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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시티FC, 지원 없다…자생해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월 30일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천안시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구종합센터를 과열 경쟁을 통해 무리하게 천안으로 유치했는데 얾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구종합센터에 500억 가까이를 충남도에서 지원하게 돼 있는데 전임 지사가 약속했던 부분은 지키겠다. 천안 프로 구단은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결정된 것으로 아는데, 도 지원 계획은 없다”며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자생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경우 경찰청에서 운영하던 제도가 바뀜에 따라 도비 20억과 시비 20억을 지원한다. 하지만 자체 수익 10억을 합쳐 총 50억원으로는 1부 리그에 죽어도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며 자체 수익을 10억원 정도밖에 만들지 못하고 있는 완전히 구멍가게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에도 프로 구단이 있는데 바로 옆 생활권이 붙어있는 천안에도 프로 구단이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충남도가 천안·아산 축구단을 통째로 인수하고 기업들의 지원을 이끌어 합병 후 천안과 아산에서 경기를 치르면, 자존심을 살리면서 도민들한테도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며 좀 더 지켜보고 여러 의견도 듣는 과정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 종축장 발전방향과 관련해서는 "천안 종축장은 대기업이 통채로 들어와야 소재, 부품, 장비 등 그런 협력업체들의 또 다른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라든가 주거 단지를 만들어서 천안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종축장 부지는 상품으로 따졌을 때 중간 이상이며, 통째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양질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GTX-C 노선 문제는 대통령의 공약이고 저도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에 정부의 로드맵을 예의주시하면서 확실하게 약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성과에 대해 "눈부신 성과들은 있었는데 아직까지 배고프다. 그리고 도지사가 되면서 도민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들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과정과 경위를 정확히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공무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점차 사라졌고 밋밋하다. 국민들한테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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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 투자 전 과정 일사천리[시사캐치] 세종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관련기관·부서와 함께 기업 투자지원협의체인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했다.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수급 등 애로사항을 마주하게 되는데, 기한 내 해결이 되지 않아 투자가 지연되거나 철회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투자지원단은 앞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입지 선정,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발족식은 지원단 운영계획 설명, 홍보영상 상영, 투자환경 및 시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세종시 8개 부서는 기업들의 투자사업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기업 투자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사안별 진행 및 협조 사항을 기관·부서 간 사전에 상호 공유해 소통을 강화하고, 복합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하는 등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기업 투자지원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투자지원 업무와 연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종 애로 규제를 발굴, 개선을 건의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그간 투자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절차, 담당자 분산 등으로 투자가 지연되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던 게 사실”라며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통해 앞으로 기업들이 원활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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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역량 집중[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30일 천안시를 방문,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천안 발전을 위해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교통 기반(인프라) 확충 △모빌리티(이동 수단) 국가산단 조성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 연계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도는 천안에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있고 치의학 관련 연구 기반과 연관 분야 연구인력이 풍부한 점,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 점을 토대로 전국 공모 없이 연구원을 천안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공약으로 국민과 약속한 사안이기에 공모가 아닌 선정으로 진행해야 한다”라고 짚으며 "앞으로 우리 도는 국립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지속 건의하고 보건복지부와 핵심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은 오는 2026년까지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일원에 84억 원을 투입해 지역 청년 정주율을 향상하고 청년에게 활동·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그동안 천안 안서동 대학로를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安Young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공개모집 등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8월 완료 예정인 대학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청년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거점공간 및 활동공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 기반 확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아산만 서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엠(M)버스 노선 신설 등을 제시했다. 사업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천안아산 연장 1160억 원,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6788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3조 7000억 원 등 국비와 민자를 합쳐 총 4조 4948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충남 천안·아산지역에서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수도권으로 통학·출퇴근할 수 있도록 주요 대학과 전철역, 경기 평택지제역 등을 경유하는 광역급행버스인 충남형 엠(M)버스는 이용 현황 분석, 이용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노선을 신설·개선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 추진 방향은 △세계적인 대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시설용지 70% 이상 배치 △대기업 연계 단지 및 배후 주거·상업 지역 조성 등으로 설정했다. 김 지사는 천안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국토부·기재부와의 협의 과정 등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가산단을 더 빨리 조성할 방법, 대기업이 통째로 올 방법 등을 고민 중”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백석동 파크골프장 조성 △목천읍 흑성산로(리도212호) 도로 개설 △병천2공원 조성 △봉명역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에서 천안시민들은 23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8건을 완료하고, 10건은 추진 중이며, 3건은 장기 검토, 2건은 수용 곤란 과제로 넘겼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천안역사 증개축과 천안제일고 부지 공간 재구조화 대상지 확인을 위해 대상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천안 타운홀 전망대에서 가졌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사 일원 개량 4440㎡, 증축 7203㎡의 규모로 오는 26년까지 80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하반기 타당성 조사와 건축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천안제일고 부지 공간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라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복합화하는 정부의 교육 개혁 기조와 맞물린 사업으로, 교육부는 연평균 40개교씩 총 20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2027년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천안역사 증개축과 천안제일고 부지 공간 재구조화에 대해 공감을 표한 뒤 "증개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 절차 이행과 재구조화 공모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업이 착수되면 도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다음달 2일 아산시에서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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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컬대학 육성 5개 기관과 손잡아[시사캐치]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시 교육청, 14개 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RISE 모델인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형 RISE 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에, 대전시는 전담부서 구성, RISE센터 지정, RISE 5개년('25년~'29년) 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구성 및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2023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지역 대학·혁신기관, 전문가 그룹(워킹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 ▲지역 대학과 출연연간 벽허물기를 통한 혁신융합플랫폼으로 학-연 협력체계 강화 ▲대전시 전략산업 및 주력산업,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및 혁신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코업 인턴십, 공동프로젝트 및 기업애로기술 지원 등 현장기반 산학연융합형 교육혁신 ▲대학별 강점을 활용한 혁신적인 직업·평생교육 확대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컬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기반 조성 등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대학은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국내와 국외 간 별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담대한 대학 혁신을 추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대학들은 교육부에서 9월 말 선정 예정인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에 5년 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고,「지방대육성법」제17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혁신역량을 모으고 집중할 때다.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 대전형 RISE 모델의 성공적 구축과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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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계약학과사업단, 창의융합교육센터 개소식 열어[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단은 5월 30일(화)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202호에서 ‘창의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과 관련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메타버스’ △토론학습이 가능한 ‘스페이스’ △웹툰 실습을 위한 ‘유니버스’ △3D영상 체험 공간인 ‘코스모스’ △AR/VR실로 조성됐다.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접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해 공간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모든 학습실에 스마트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대형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치했다. 또한 3D프린터, 태블릿PC, AR/VR 등 디지털 기기를 구비해 창의적 학습활동, 연구활동,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문을 연 창의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함께 융합하고 발전하여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성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창의융합교육센터를 비롯한 대학의 다양한 교육 시설을 활용해 채용약정 협약을 맺은 50여 개 산업체와 적극적인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를 펼치기를 바란다.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한 대학의 행정ㆍ재정적 지원으로 산업체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충청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운영하는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뷰티디자인과, 웹툰콘텐츠과, 베이커리ㆍ카페과, 스마트SW공학과 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100% 보장되고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 전문학사학위를 1년 6개월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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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돌봄 확대 전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30일(화)부터 6월 9일(금)동안 총 5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 및 에듀케어 더하기교실 강사 1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오후돌봄교실 149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19실을 운영하고있으며, 돌봄 대기학생 해소를 위한 에듀케어 더하기교실 5실을 추가 운영하여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케이크만들기 실습을 포함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돌봄전담사 간 협의와 소통을 통해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있는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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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 학교 65개교(유 16개원, 초 25개교, 중 11개교, 고 11개교, 특수 2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구성원의 세대 간, 직급 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사안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되는 성고충 사안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 및 발생 시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사안 소개를 통해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학교 구성원의 성평등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양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6월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교육, 7월 카드 뉴스 배포, 9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을 진행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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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리자 대상 감사 사례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감사 실현을 위한 연수로,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예방 중심의 자율적인 감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 담당 직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 통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여러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과 취약 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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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장, 반부패·청렴 특강[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장은 30일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조 의장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과 깨끗한 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해 온 바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앞서 이달 초에도 사무처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을 함께 해 나가자는 편지를 발송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조 의장은 "부패한 사람은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무능력하기에 부패할 수밖에 없다. 청렴해지려면 다소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변화된 자신을 보면 스스로 자기자신을 칭찬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청렴에 앞장설 테니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이외에도 ▲지식동아리 ‘청실홍실’(청렴실천홍보실무연구모임) 운영 ▲의정모니터·지역민원상담소의 반부패·청렴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총괄할 의회 내 기구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2022년은 지방의회 의원선거로 평가 미실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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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박영신 작가 개인전 개최[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 동안 도의회 1층다움아트홀에서 천안지역 박영신 작가의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개관한 다움아트홀의 올해 네 번째 전시다. ‘마음이 꽃피는 풍경3’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향기 가득 담아’ 등 17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에 대해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가진 꽃을 담았고 사랑과 기쁨, 환희, 감사, 행복의 표현으로 나비를 담았다”며 "삶에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꽃길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작품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길연 의장은 "다움아트홀은 도내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많은 도민들께서 이번 박영신 작가의 개인전을 찾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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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 공주시가 앞장설 것[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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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감소 대응전략 수립[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공주시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본계획에 담긴 공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비전으로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바뀌면 특별함이 되는 일상의 건강한 행복, 행복한 시민’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서비스 산업 ▲유출·관심 인구의 내재화 ▲인간의 특권, 안정된 생활환경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연계 콘텐츠 개발’ ▲빈집 문제 해결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빈집활용 공유별장’ ▲미식(美食)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하는 ‘(가)공주미식학교 설립’ 등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수립을 통한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하여 모든 연령층이 살고 싶은 공주시, 명품 도시 공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지난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동안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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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모금 감사이벤트[시사캐치] 공주시는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1억원 돌파를 앞두고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637명으로 누적액은 9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내마음 공주애(愛),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으로 1004번째 참여자 발생일까지 기부 순번에 따라 마지막 두 자리가 52, 94번째가 될 때마다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리고 1004번째 참여자는 1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숙박권 또는 알밤한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순번 ‘52’는 공주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을 다시 한번 알리고, ‘94’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14일간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문제를 풀면 되는데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와 도넛 세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온누리시민 홈페이지(https://cyber.gongju.go.kr)및 공주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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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기관 내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 완료[시사캐치] 천안시가 가임기 여성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지역 내 공공기관 11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경우에 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공공시설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기관 중 가임기 여성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천안시청, 동남구청, 서북구청, 부성1동, 부성2동, 청룡동, 신안동, 신방동행정복지센터,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청수도서관 11개소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피부에 와닿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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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량동~안서동 잇는 시내버스 가는 길 열려[시사캐치] 천안시는 5월 31일부터 51번·52번 시내버스 노선을 태조산터널을 경유하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유량동과 안서동을 잇는 호서대길(구도로)은 협소한 차로폭과 급한 경사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어려움이 있어 유량동~안서동 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8일 유량동과 안서동을 연결하는 ‘유량-안서 간 도시계획도로’가 부분 개통됨에 따라 태조산터널을 경유하는 노선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유량-안서 간 시내버스 이용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 종합터미널에서 리각미술관까지만 운행하던 51번·52번 시내버스를 종합터미널에서 리각미술관을 거쳐 태조산터널을 통과해 안서동(각원사)까지 운행하도록 노선을 연장했다. 또 운행거리 증가에 따라 배차시간도 조정했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정보는 천안시 교통정보시스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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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첫 선정[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첫 시행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권 별로 형성된 고유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자는 취지로 처음 시행됐다. 천안시는 ‘로컬크루가 만들어나가는 공간, 옛 법원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법원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해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옛 법원 앞인 신부7길 일원을 천안의 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특화거리로 조성해 새로운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법원 이전 이후 지속적 상권 쇠퇴와 겪으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천안시민에게 법조타운 이미지가 강하고 반경 4km 이내 6개 대학교가 있지만, 문화를 향유할 공간이 부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대학 문화가 형성된 천안 터미널을 중심으로 로컬브랜딩·서브컬처를 구축해 민간 주도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업 준비과정에서 사업경험이 풍부한 아라리오, 비유니크 등 로컬브랜드와 경제적 자생이 가능한 청년 기업 등이 참여하는 ‘로컬크루’를 구성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로컬 메이커 거점 공간, 로컬콘텐츠 거점 공간, 로컬브랜드 거점시설 등 조성 및 기반시설 정비 등으로 신부동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시설 내에는 로컬콘텐츠 개발, 컨설팅, 교육 공간을 비롯한 커뮤니티 거점, 로컬브랜드를 위한 콘텐츠 테스트베드, 경제적 자생이 가능한 기업 입주 공간 등을 마련하고, 성공한 로컬브랜드가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함은 물론 조례와 재정적인 지원, 지역 브랜딩 활성화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6억 원(특교세3억, 시비3억)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1차 사업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10억 원을 추가 요청해 내년에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쇠퇴한 지역에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를 만들어 주민과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로컬브랜드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자, 로컬크리에이터,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브랜딩을 활성화하는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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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교육위원장,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 맺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을 응원했다. 편삼범 의원은 지난 29일 울산과학기술원 체육관을 방문해 여자 초등부 농구종목에 출전한 온양동신초등학교의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본부 상황실(울산시티컨벤션)을 방문해 선수단과 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000여 명의 초·중등학생이 참가했다. 충청남도는 177개교, 36종목에서 초등부 275명, 중등부 506명 등 총 781명의 선수와 임원진 421명, 총1202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편 의원은 "충남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 29일까지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89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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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예방 중심의 감사 실현을 위한 연수로,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예방 중심의 자율적인 감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 담당 직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분야 ▲회계 분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감사 사례 연수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 통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여러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과 취약 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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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개발제한구역해제 실마리[시사캐치]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 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42,888㎡ 규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등 의료 재난사태 대응과 정부 예타 면제 배경, 지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대전의료원 부지의 정형화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설득해 왔다. 이 결과 원칙적으로 제척해야 하는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대전의료원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사업추진의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국토교통부를 설득한 내용들은 향후 지속해서 제기될 부지 문제의 실마리를 푼 것”이라고 설명했다. 27년간의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은 2021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2021년 11월 KDI 적정성 검토 통과,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대전도시공사에서 GB해제, 구역지정,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을 복합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2022년 8월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설문과 워킹그룹, 자문단을 구성하여 4차례 보고회와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은 올해 7월 완료할 계획으로 의료·운영체계 매뉴얼을 작성하고, 설계지침서를 마련하여 현상공모를 통해 대전의료원 설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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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고용노동지청,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추진실적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관계 기관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아동 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 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4개 분야 51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상호문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 정착 중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인 통역봉사단과 가족봉사단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 프로그램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문화 다양성과 복합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