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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공립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는 5월 23일(화)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공립대학(UNESA, Universitas Negeri Surabaya)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라바야공립대학 시티 눌 아지자 개발기획부총장, 바흐티아루 사이플 바흐리 법학부총장, 슬라멧 세티아완 협력이사, 슬락 소노 법률 및 관리이사,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교류ㆍ국제 교육 등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라바야공립대학 시티 눌 아지자 개발기획부총장은 "협약 기관에 대해 살펴보니 우리 대학과 비슷하거나 같은 전공들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며 "학생교류와 협력에 유리하리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으로 글로벌 파트너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올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 50년간 이뤄낸 양국의 발전은 교육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 앞으로의 50년을 함께 그려갔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수라바야공립대학 방문자들은 최근 문을 연 백석역사관을 비롯해 수업시설, 기숙사 등 캠퍼스 투어에 이어 함께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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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 지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집합상가 방문객들이 주차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합상가에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는 생활권별로 상가건물이 비슷한 외관형태와 색감을 띄고 있어 상가건물 식별이 어렵고, 건물의 주차장을 찾기가 어렵다는 사례가 많다는 주민 불편이 존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신규 집합상가에 대한 경관심의시 세종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건물주차장 주출입구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가에 대해서는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 건축물의 경관심의 제도와 주민지원 사업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공공디자인 자료실에 게시된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 지원은 접수 후 집합상가 건물 1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접수기간 중 지원신청서, 집합상가 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세종시 건축과, 세종옥외광고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10, 708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 적용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건물의 위치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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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중호우 대비 홍수대응태세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가 23일 용포배수펌프장에서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체 모의훈련 상황메시지에 따라 즉각적인 배수펌프장 응소로 배수펌프를 가동해 유수지 물을 하천으로 펌핑해 도시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집중호우시 신속한 배수펌프장 4곳의 가동태세를 사전에 구축했을 뿐만아니라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 제고는 물론, 유사시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도 점검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정전이나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 및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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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제2차 국민정책디자인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숨겨진 정책수요자의 실질적인 욕구를 발견해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도시농업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피력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참석자들에게 문제를 보는 관점을 바꾸는 서비스디자인기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내 도시 농업현황을 설명하며 향후 방향성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세계 다양한 국가, 지방자치단체는 도시 농업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을 융복합해 상승효과를 도출하고자 도시농업을 장려하고 있다. 더욱이 기후·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로 도시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착안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이 날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농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 맞춤형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세종 시민 모든 분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땀 흘리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가 도시농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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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특자체 설립 협력 방안 논의[시사캐치]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핵심을 ‘초광역협력에 대한 공감대’에 있다고 보고, 4개 시·도민을 대상으로 공감대 확산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홍보·산업·경제·문화 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개념과 핵심 요소, 합동추진단의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해 충청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 개념 및 설계방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핵심요소 및 추진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임재진 초광역지원과장 주재로 합동추진단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조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4개 시·도 참석자들에게 초광역협력 취지에 따라충청권 특자체와 관련한 협업 홍보콘텐츠 기획, 홍보물 게시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도 간 연계·협력으로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광역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이관 가능한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과 발굴 사업에 대한 협의 시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참석자들의 시·도간 협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사무국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 간 공감대 형성”이라며 "앞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과정을 시·도 업무 관련 공무원들에게 적극 공유해 출범 추진동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에서 파견된 총 34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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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일본 출장” 투자유치 및 온천·정원 활성화 모색[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아산시 일본 방문단 일행은 24일 출국해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와 하코네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쿠사츠와 하코네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적인 온천 휴양 도시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천 관광 사업 활성화와 아산시 온천 산업 부흥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하코네에서는 정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 바트키싱엔과 바트빌둥엔, 대만 자오시 등 여러 온천 도시를 견학하고 아산 온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해 온 박경귀 시장은 이번 일본 온천도시 방문을 통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과 아산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올 10월 개최를 앞둔 만큼,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8기 중점 과제로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방문단은 일본 유명정원인 니시하라 공원, 산케이엔 정원 등을 방문해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와 다양한 시야 확보를 위해 지역 온천 사업자인 도고 파라다이스와 아산 신천탕 관계자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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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세종시의원,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히 설치해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국회 규칙안의 제정 지연으로 기존에 계획되었던 국회 세종의사당 2027년 완공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번 결의안에는 이와 연계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지연 상황에 대한 유감과 세종의사당 및 제2집무실이 기존 계획대로 설치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시의회는 그간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 이후 2건의 연구용역과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국회 운영위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착공이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이번 촉구 결의안을 통해 "수도권 집중현상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필수적인 선결과제”라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최원석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560만 충청인들의 염원이다. 그런 만큼 정쟁의 도구나 협상의 목적, 그리고 각종 이해관계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각종 관계기관에 ▲국회 세종의사당이 기존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운영규칙 조속 제정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헌과 법적 토대를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장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전국시장ㆍ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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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세종시 부의장, “남부권 보건소 즉시 건립 촉구”[시사캐치] 박란희 세종시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부권 보건소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행정수도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은 부족한 보건환경과 의료인프라를 지적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인구 천 명당 의사 수 1.31명, 간호사 수 2.56명이며, 병상 수는 5.5개다. 이는 모두 평균 이하의 수치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에서 발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만족스러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42.9%가 보건소 등 보건기관 접근성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세종시에 존재하는 19개 보건기관 중 보건소는 단 1개뿐인데, 이마저도 이미 세종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조치원읍(75개)에 설치되어 있다. 약 30만 인구가 있는 동 지역에는 남부통합보건지소와 고운건강생활지원 센터만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활프로그램, 예방접종, 치매 검사 등의 업무를 볼 수 없는 기관이라 시민들의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불만족스러운 보건의료서비스를 해소하기 위해 27.7%의 시민들은 최우선 과제로 제2보건소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 박란희 의원은 "지역보건법 제10조에 따르면, 우리시는 인구 30만을 초과해 보건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보건소가 착공될 수 있도록 현재 사용하지 않는 산업용지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남부권 보건소를 구축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역 주민의 호응이 좋은 건강생활지원 센터를 확충해달라고 덧붙였다. 지역보건법 시행령에 따르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각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의료 및 보건 서비스 분야는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므로, 남부권 보건소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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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세종시의원, “오직 세종시민만 바라보고 일하자”[시사캐치] 김현미 세종시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와 의회가 감정적 대응이 아닌 협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의원은 "지방선거에 당선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국가만큼이나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며, "참된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 위해 도덕성과 투명성, 합리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우리 시 재정운영의 근간이며 취득세, 지방소비세를 포함하고 있는 지방세 수입은 8,720억이며, 이는 세입예산의 54.64%를 차지한다. 이러한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선출직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 시 구체적인 예산 집행기준을 숙지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밀실 정치에서 벗어나 공개된 자리에서 끊임없이 논쟁하고 토론하여 투명하게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세종시 예산으로 편성된 5억 원 이상 주요 신규사업은 22개로 241억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신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 때문에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집행 가능성 및 사업효과 등에 관하여 계획부터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시는 투명한 예산편성과 결산의 과정을 보여주고 의회는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이번 회기부터라도 스스로 도덕적이고 투명하며 합리적인 공직자가 되어 시민들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건 기대와 염원을 저버리지 않도록 자정(自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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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세종시의원, “전세사기 예방하는 부동산안심거래지원센터 설치해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임차인의 재산 손실과 주거 불안을 초래하는 악의적인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세종시의 경우 임차 가구 중 전세가구 비율이 전국 평균 39.9%를 웃도는 43.3%로,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찰이 세종시 전세사기 관련 피해 사례를 수사 중인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을 언급하며 "집행부 자료를 통해 관내에 임대사업자 중 단일건물 전체를 임대사업 물건으로 등록한 대량 임대 물건 보유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세종시가 뒤늦게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점을 지적하며 "정부 주도로 마련한 지원 대책 외에 세종시 차원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방안과 종합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부동산안심거래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센터를 구축해 부동산거래와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교육・홍보, 분쟁 조정 및 융자 추천, 그리고 사법구제절차 지원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른 정확한 정보 또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세사기 공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공유, 지도・점검 연계 강화 등 상시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대응단 또한 추진돼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시민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사전에 마련해 대응해야 한다”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자리가 피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제안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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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본 구마모토와 “40년 우정 더 돈독”[시사캐치] 일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와 양 도·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22일 유흥수 당시 충남도지사가 구마모토현을 찾아 사와다 잇세 지사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본격적인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양 도·현은 지난 40년 동안 540차례에 걸쳐 9663명이 상호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40년 우정의 상징으로 제작한 기념 로고는 서천에 있는 충남디자인예술고 만화·애니메니션과 이재아 학생이 양 지역 캐릭터인 충청이·충나미와 구마몬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이 기념 로고를 기념품 제작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가 가바시마 지사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한 백제 문양 전통 등도 한지·칠보 공예 전문가인 유희자 씨가 이번 기념 로고를 활용해 제작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에게 "백제의 옛 수도 웅진과 일본 구마모토에는 모두 ‘곰’을 뜻하는 글자가 들어있다. 백제는 양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라며 자매결연 40주년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김 지사는 또 올해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가바시마 지사를 초청한 뒤, 구마모토현 예술단과 현민 등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접견 이후 김 지사는 구모마토역 아뮤플라자 광장으로 이동,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프로모션에 이어서는 구마모토 뉴스카이 호텔에서 열린 충남도-구마모토현 40주년 리셉션에 참가했다. 이 리셉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충남도 일본 방문단,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가바시마 지사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양 도·현의 40년 우정을 자축했다. 행사는 가바시마 지사 환영사, 김 지사 답사, 구마몬 퍼포먼스, 서천군립 전통무용단과 구마모토 와라베 예술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 최초 해외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구마모토는 큐슈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7409㎢(충남의 89.8%)의 면적에 인구는 171만 6000명이다. 주요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농림수산업, 식품 등이며, 지역내총생산(GRDP)은 6조 3634억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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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마약 없는 건강한 아산 만들기” 동참[시사캐치] 조일교 아산부시장은 2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주자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일교 아산 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조 부시장은 "함께하는 마약 퇴치 운동 건강한 아산시민”이라는 구호를 걸고 마약 근절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구동철 아산소방서장과 김미경 아산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 2명을 지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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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충남도의원 “도내 한센인 복지정책 개선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2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 및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 지역(서산시·논산시) 한센인 정착마을을 중심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복지정책을 분석하여 충남형 한센인 복지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한센인 대상 복지실태 설문조사 ▲한센인 복지제도 현황 및 복지욕구 분석 ▲선진국 사례 조사 및 문헌 검토 ▲충남형 복지정책 모델 제안 등이다. 연구용역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설문조사, 중간·최종보고회, 자문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9월 도내 한센인 대상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논산 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센인들의 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를 명확히 파악하여, 가치 있고 실효성 있는 한센인 지원 및 복지정책 모델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지역 한센인들의 어려운 생활 및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한센인을 위한 지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달 13일 발족해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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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나서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자동차(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선조 총장,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최창하 단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 김현철 부원장, 박태현 선임연구원, 임용혁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바탕으로 하는 공유와 협업의 산‧학‧연 협력 성장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생‧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충청남도 교육‧연구 발전 협조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의 혁신 속도와 맞물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 지역은 물론 나아가 국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훈 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변화 속에서 자동차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위기와 고민, 그리고 기회를 주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15일 (사)충남ICT/SW기업인협의회,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산업체 간 연구 개발 및 기술 이전에 대한 대학생‧유학생 취업 활성화 등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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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세종시의원, 긴급현안질문[시사캐치] 이현정 세종시의원이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민호 시장 대상 ‘시의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유관기관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이현정 의원은 이어 "세종시민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력이지 ‘시장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지난 3월 27일 최민호 시장은 여의도 국회 본원 앞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했었다. 이어 "이 사안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시뿐만 아니라 충청권,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힘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교육청과의 급식비 분담문제 및 교육현안에 대해 시장과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협의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제81회 임시회에서 김효숙 의원은 공공시설물 인수에 있어 서로 적시에 협업할 수 있도록 행복청, LH, 세종시의 협업체계 개선을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김영현 의원이 시정질의에 불참한 시장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 의사진행 발언도 했다”면서 시정에 대한 의원들의 공개적인 요구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한 세종시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의회가 의결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세종시가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러한 상황이 시민들의 눈에는 ‘정치의 실종’으로 비취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제2집무실 설치, 2027하계대학경기대회 등 세종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 상관없이 소통하고 정치적 역량을 동원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민호 시장과는 반대편에 서 있는 야당 의원이지만, 실패한 시정은 세종시민 입장에서 불행한 일이다. 그 때문에 세종시 발전을 위한 여러 사안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근심하지 않도록 시장이 먼저 나서서 시의회,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쳤다. 답변에 나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의 역량결집이 밑바탕 돼야 한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소통과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최근 의회와의 갈등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송구 스러움을 숨길 수 없다. 앞으로 소통에 더욱더 유념해서 시정활동을 해나가겠다. 또한 실체적 진실 여부를 떠나 정쟁으로 이어지거나 지나친 확대 해석은 피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는 의회가 의결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세종시가 대법원에 소송 제기 관련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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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3회 정례회…37일간 회기 진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2일 제8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7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 9개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이순열․박란희․김재형․김현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현정 의원이 ‘세종시가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라’고 제언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 및 교육행정 연설과 제안설명이 이뤄졌다.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6월 1일부터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제1차 추경 예산안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 심사를 걸쳐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그리고 6월 27일에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6월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3년도 제1차 추경 예산안, 2022년도 결산검사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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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2일(월) 중회의실에서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3월 1일자로 아산 유, 초, 중학교에 배치된 신규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규교사의 학교현장 적응력 제고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신규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교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감대화 8시간, 인공지능(AI)교육 7시간, 총 15시간 1학점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7월 14일과 15일에는 신규교사의 올바른 교직관을 함양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2학기에는 신규교사들의 첫 발령지인 아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 고장 둘러보기 체험연수를 2학기 신규교사를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한 공감대화, 인공지능교육 연수 운영으로 교육결손 해소와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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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학급 e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0일(토)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심우관에서 "2023 아산 특수학급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e페스티벌은 ‘2023학년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한 지역 예선 대회 성격의 대회이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정보경진대회로는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SW코딩이 진행되고 e스포츠로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이 진행되어 총 5종목이 개최되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 소양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띤 도전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출전한 초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 학생들은 아래한글 종목에서 문서작성 능력을 뽐낼 수 있었고 중학교 과정의 발달장애 학생들은 스마트 검색 종목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능력을 선보였다. 또한 e스포츠 부문의 모두의 마블과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는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장애학생의 등수 점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장애학생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대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자주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은 각 종목별 참가자의 40%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2023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참가권을 부여해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이경범 교육장은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장애로 인한 벽을 허물고 장애학생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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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회 연합회와 나비물 기자단, 5월 정기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학생회연합회와 나비물 기자단이 5월 20일(토) 태조산 수련관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참정권을 확대하며 지역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분과 및 학생 봉사활동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분과 구성과 회장 선출 절차 등 세부 계획도 공지되었다. 환경, 교육, 교통, 안전 총 4개분과 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소년 중심 학생회 연합회 운영을 위한 활동들을 계획하였고 1년 동안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천안학생회연합회의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여 학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정기회 후에는 태조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킹'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으로, 플로킹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확인서를 통해 2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참정권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학생회 연합회 운영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확장하는 학생회 연합회와 나비물 기자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천안 학생회연합회 및 나비물 기자단의 6월 정기회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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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축구대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0일(토) 예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대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등 총 15개 팀 32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충남교육청팀이 홍성을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홍성이 준우승을, 공주와 청양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방위로 맹활약한 충남교육청 시설과 이광수 사무관이 최우수선수상을, 청양팀 가남초등학교 김용태 직원이 무려 8골을 넣으며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축구팀 관계자는 "좋은 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오늘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