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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다프니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로봇, AI(인공지능) 등으로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그리스 양국이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아일랜드는 기존의 도시나 지역과 달리, 미래 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에너지와 ICT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유형의 도시 또는 지역을 구축하는 개념이다. 또 양국은 지역의 섬과 세계의 섬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데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및 섬 소멸 방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다프니’ 네트워크(DAFNI, 지속가능한 그리스 섬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동호 원장과 디미트리오스 리아노스(Dimitrios Lianos) ‘다프니’ 소장, 코스타스 콤니노스(Kostas Komninos) 디렉터, 시·도 섬 담당공무원으로 꾸려진 합동조사연구단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디미트리오스 리아노스 소장은 ‘다프니’ 네트워크 소장이면서 낙소스, 키클라데스(Small Cyclades) 시장이기도 하다. 2006년 설립된 ‘다프니’ 네트워크는 그리스 52개의 섬 지역 지방자치제당국과 북에게해, 남에게해 지방정부당국 등 포함한 총 56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프니’ 네트워크는 섬이 지속가능한 개발 패러다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녹색 에너지, 환경, 지속가능한 관광, 순환 경제 등을 지원·연구하고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비영리 조직이다. 실제, ‘다프니’ 네트워크는 그리스 섬 지속가능한 통합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키스노스 스마트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는 선도적인 조직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섬진흥원은 ‘다프니’ 네트워크의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하여 국내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과 그리스 섬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국제 협력을 이어간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 활용도 기대가 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협력 ▲양국의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간 상호작용 촉진 ▲공동 연구 또는 관심 프로젝트 공동 실행 ▲한국섬포럼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 활동 ▲지속가능한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및 전략적 협의 ▲섬 관련 정책 이슈 공동 추진 등이 있다. 16일(현지시간)에는 ‘다프니’ 네트워크 관계자와 함께 스마트 아일랜드 사업 우수사례지인 키스노스 섬(Kythnos Island)을 방문한다. 가장 먼저 ▲메리하스(Merichas) 마을에서 담수화 설비시설을 둘러보고 ▲드라이오피다(Dryopida) 마을에서는 EV 충전 시설, 병원 에너지 리모델링 사업, 도심 재생 사업 ▲초라(Chora) 마을에서는 지역 고고학 박물관 방문 및 키스노스 스마트 아일랜드 프로그램 참여 현지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스마트 아일랜드 시범사업 기반을 구축 중에 있다. 지난 4월 28일 목포 본원에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방안 연구는 ICT 기술과 기존 산업을 융합해 지역의 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대응 방안으로써, 섬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아일랜드의 개념을 정립하고 구축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된다. 또한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7일 그리스 해양도서정책부와 미팅이 계획되어 있다. 섬 개발 방향에 대해 서로 공유·논의하고 상호 발전교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내에서는 그리스 정부와 섬 전문 연구기관이 지역 및 세계의 섬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첫 사례다. 오동호 원장은 "‘다프니’ 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섬, 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1차 일본이도센터 및 섬 지자체 ▲2차 에게해 지역 ▲3차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과의 교류협력 등 섬 나라, 반도국가 다자간 협력체계를 결성해 글로벌 섬 연구를 선도하고 앞장서는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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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화)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하여 대전을 찾아준 시도대표 회장들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제 도입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시군자치구 의회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라는 큰 틀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지방의정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하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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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마약예방 캠페인 NO EXIT 릴레이 동참[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이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 의지 확산을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병철 위원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의장에 이어 대전시 공직자로서는 세 번째로, 지난 9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클럽과 유흥업소 일대에서 마약류 투약 사범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심지어 10대 청소년층 등 미성년자 중에서도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병철 위원장은 "지역내 유흥가를 중심으로 젊은층에서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중고생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에 적극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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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동구 일반미용업 정기 위생교육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화) 대전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동구 일반미용업 정기 위생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고강철 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및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미용업 종사자도 공중위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는 미용업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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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14차 민방위훈련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6일(화)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전 기관 및 학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오후 2시에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 또한,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및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번 제414차 민방위훈련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기선 총무과장은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하는 등 체험형 훈련 실시로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발생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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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부모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6일(화) 아산 청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 자조 모임 회원(6명)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중심 청각장애 부모자조모임 인공와우 인식 교육은 소리귀클리닉 장선아 센터장의 청각장애 치료사에게 듣는 인공와우 재활 방법 및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9일(목)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의 인공와우의 수술과 예후, 8월 21일(월) 우송대학교 청각재활센터장 탁평곤 교수의 인공와우 매핑과 청능훈련을 주제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각장애 보호자들의 심리치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가족 만남의 기회 확대를 통한 가족 간 관계 촉진을 위해 10월 한국 상담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문남희 강사의 미술 심리치료 3회기, 캘리그라피 3회, 가죽 공예 1회, 라탄 공예 1회 등 부모역량 강화교육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와우 인식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인공와우 재활 부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강연을 준비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계획된 프로그램들도 청각장애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청각장애 부모 자조 모임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의 자존감을 키워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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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 지방의회 역할 강화 적극 지원”[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 환영식에 참석해 대전을 방문한 협의회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서로 간 정기적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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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시사캐치]단국대병원과 충남지역암센터는 16일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암 환자의 효율적인 통증 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과 치료에 대해 안내하고, OX 퀴즈를 통한 통증관련 상담 및 교육,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올바른 진통제 복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 안내 책자를 비치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문적인 암성통증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를 총괄한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암성통증은 적절히 치료하면 90% 이상 좋아질 수 있지만 많은 암 환자들이 진통제로 인한 중독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여 아파도 참는 분이 많다. 하지만 암성통증으로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부작용도 조절이 가능하다. 암 환자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통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료진에게 치료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충남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선정된 단국대병원은 암관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 홍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암 예방 및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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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어떻게 달라지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꿈‧끼‧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업은 3가지로 ▲교육활동지원비 인상으로 마음든든 교육급여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액 인상으로 행복든든 교육비 지원, ▲취약학생 발굴 및 맞춤관리를 통한 복지공백해소로 경제적 지원부터 심리‧정서‧돌봄까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통합 지원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전국 공통 기준으로 중위소득 50%이하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며, 자사고 등 무상교육제외교 학생은 학비, 교과서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23% 인상되어 초등학생 415,000원, 중학생 589,000원, 고등학생 654,000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올해부터 교육부 방침에 따라 카드포인트 바우처로 지급되며, 사용처 제한을 통해 교육활동에 집중적으로 사용되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우리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 10개 교육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6개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개 사업의 지원액을 인상하였다. 지원대상 확대는 2022학년도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중위소득 64%에서 80%이하까지 대폭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었던 ▲졸업앨범비(약50%), ▲고교 석식비(약50%), ▲현장체험학습비(60%), ▲사회통합전형학교 기숙사비(60%), ▲고교 학비(60%), ▲고교 교과서비(70%)를 올해 중위소득 80%이하로 통일하여 확대 지원한다. 지원액 인상은 수학여행비를 전년 대비 평균 39% 인상하여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55만원 이내 실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인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자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액을 대폭 인상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등학생의 지원액을 연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인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돌봄기능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보장한다. 저소득층학생이 많은 초‧중‧고 61교에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 학생을 발굴‧선정하고 지속적인 학교생활 모니터링, 학습동기강화 및 심리‧정서‧복지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돌봄‧안전 공백이 발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에듀테크 활용 멘토링, 아침(조식) 도시락, 방역kit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학생관리를 수행하였다.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학생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교육청 교육복지사가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교직원 누구나 상담 전용 창구(1588-0201)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희망학교‧희망교실’을 통해 104교 4,700여명에게 사제멘토링 활동 등을 운영하며,‘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통해 약 3억원의 생계비·교육비·의료비(긴급지원비)를 지원하고 관내 공·사기업 등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학교와 연결하는‘나비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체험, 축구교실, 가족여행 등을 운영한다. 엄기표 기획국장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마음껏 꿈‧끼‧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모두가 책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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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인재개발원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9억 5550만원 삭감[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10개월 장기교육생 성적우수자 시상금이 작다. 장기교육과정은 6급 정예과정으로 각 시·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주요 인력이기에,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논문 시상금액을 확대하고 기업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충남도도 알리고 본인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휴게공간 리모델링과 관련해 "MZ세대를 겨냥한 카페·편의점 등을 설치해 이용률을 높이고 후생동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기존 시설인 골프연습장을 없애고 카페와 매점을 조성하는 것보다 공간을 개방해 골프연습장과 카페·매점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보수해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휴게 공간에 설치될 카페·매점 운영과 관련 "발달장애인을 바리스타로 고용해 운영중인 사회적 기업이 있으며, 인재개발원에서 카페와 매점을 운영할 외부 업체를 선정할 때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냉·난방 교체 사업과 관련 "조달 절차 등을 따져보면 무더위가 절정에 다다를 8월까지 사업 추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방학 등을 고려해 본예산에 편성하여 교육생들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경위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2023년도 충청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9억 5550만 원을 삭감하였으며, 주요 삭감 내역은 ▲국제회의·행사 등 공무 국외출장(1억 5000만 원) ▲해외 외국인 자문단 운영(1억 원) ▲충남지식산업센터 물품구매(5000만 원) 등 총 1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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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 경영 및 나눔문화 확산 협력[시사캐치] 대전시는 16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서구청, 지역기업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탄소상쇄 숲’ 조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관했으며, 친환경 경영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대전세종지사, 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이동열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 한재규 주식회사 우성 대표 등이 참석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서구청은 지역기업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기업 명패 제작 및 교부, 프로그램 연계 모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과 주식회사 우성은 산림탄소상쇄 숲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친환경 기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많은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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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천안시 설화 속 성인지 분석 ‘유관순은 참지 않았다’의 후속 사업이자 2023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이다. 유관순 열사를 테마로 한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여성친화투어길 코스 개발 및 여성친화 문화해설사를 양성한다. 유관순 기념관과 연계해 망향의 동산 투어길(기억의 길), 정려각 투어길(성차별의 뿌리를 찾아서) 등을 유관순 열사 테마 코스로 개발하고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담을 예정이다. 천안시의 역사·문화 및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천안시민은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천안시 고시·공고(공고번호 제2023-1348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천안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mikanuu7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 친화정책팀(041-521-5375, 521-5380)으로 문의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는 천안시의 첫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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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차 여행지로 부상[시사캐치] 천안시에 따르면 5월~6월 4차례 운영하는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시티투어 코스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는 60여 명의 여행객이 빵 체험, 민간 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 철도(무궁화)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추억 쌓기에 나섰으며, 특히 빵 만들기 체험과 산림 레포츠 체험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코레일 협력 여행사 팸투어의 결과인 이번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는 6월까지 2차례 예약이 확정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더욱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1월~4월까지 7차례 걸쳐 196명을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실시해 ‘여행하기 좋은 천안’ 홍보와 관광객 유치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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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 ‘최우수 특구’[시사캐치] 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특구의 경쟁적 육성 및 발전을 위해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 요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단·지자체의 특별한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균형적으로 평가했다. 2020년 지정된 2기 강소특구 6곳 중에서는 충남 천안·아산(차세대 자동차부품)과 서울 홍릉(디지털헬스케어)이 최우수를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1.08㎢)으로 지정해 202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소기업 9개 설립 ▲기술이전 33건 ▲신규창업 14개와 특화성장사업인 혁신네트워크 육성·지역특성화 육성사업으로 제품개발·기술지원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모빌리티와 과학기술에 특화된 투자협의체를 신설하고, 특구기업의 싱가포르,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며, 특구기업과 대·중견기업 협력을 성사시키고 수출까지 연계하는 등 우수한 기술사업화 여건을 갖췄다. 천안시는 현재 기존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입주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연구개발(R&D)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기업공간 거점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보며, 천안시 전략산업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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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종일 돌봄 틈새 없다[시사캐치] 천안시는 백석동 착한이웃작은도서관이 충청남도의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형화된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체계의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 시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협업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고, 부모는 아이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마을돌봄 서비스 중에서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023년에는 1개소, 2024년 4개소, 2025년 3개소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설치된 4개소를 포함하면 2026년까지 12개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목표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사업은 기존 정형화된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안하고, 지역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기반하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석동 착한이웃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인근에 공적돌봄 인프라가 없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교과과목을 연계한 수학, 영어회화, 음악, 음악활동, 보드게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천안형 초등돌봄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토요돌봄 외에도 다문화, 장애인, 야간돌봄 등 특성화돌봄을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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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관리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본청, 직속 기관 및 학교 소속 중대 재해 업무담당자와 계약담당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위촉 강사가 ▲중대 재해 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사업장 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관리사항 등을 설명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사고는 소리 없이 다가오며 직장 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를 면밀히 찾아 사전에 제거해야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등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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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나선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예방교육 강사단’은 현직 교사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지난 1월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 되기 과정」을 통해 기초연수를 이수하고, 심화연수를 거쳐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6일(화) 예산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식 및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배윤수 경감을 초청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육활동 보호 방안’과 대산고 임성실 교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주제별 분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원의 심리적 상처가 크고, 학교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된다. 따라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학교급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늘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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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검증받은 공약실천 매진 할 것[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6일(화)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2023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평가 전분야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교육감을 대상으로 선거 당시 제시하였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평가한 결과로써, 4월 1차 발표에 이어 후속으로 매니페스토본부가 이같이 발표하였다. 충남교육청은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실천계획’은 객관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했다. 특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1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의지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의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작년 민선7기 마지막 공약이행평가에서 전 분야 최고등급에 이어 올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이번 평가와 관련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 3기 충남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해 도민께 약속드린 공약실천계획을 평가기관으로부터 검증받은 만큼, 앞으로 공약실천에 더욱 노력하고 매진하여 도민 여러분과 교육공동체에게 더 큰 만족과 신뢰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1분기 기준,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65개 공약중 충남유아체험교육원 개원을 비롯한 3개 사업을 완료하고 62개 공약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추진율은 전체 임기 대비 36.2%를 보이는 등,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원 규모가 큰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한 공약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을 연차 계획에 따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도입을 위한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올해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공약으로 당진의 꿀벌도서관, 아산의 숲체험원, 청양의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서천의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지역 균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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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수업디자인’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아산성심학교에서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수업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학교 중 3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별 총 4주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前) 협성대학교 안병덕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실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형 여행스케치를 활용하여 감성수업 자유학기제 수업디자인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사진으로만 남겼는데 이제는 직접 그림으로 나타내어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소통과 힐링이 있는 알찬 자유학기제 수업 프로그램을 꾸려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교사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신바람나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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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의 댄스팀 천안’ 단원 모집[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아동, 청소년 등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재단은 3년 차까지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4년 차부터 5년 차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으며 6년 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꿈의 댄스팀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8~19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방법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uni@cfac.or.kr)로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하며, 본 사업의 특성상 모집인원의 50%는 취약계층 참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6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30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 개최되는 K-컬쳐 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무대에서 중간발표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꿈의 아동, 청소년이 춤으로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며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감독이 무용총감독을 맡아 운영된다. 단원모집에 관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심사 없이 제출한 지원서로 적부심사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041-900-73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