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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세종시의원, 새롬고 정치동아리 ‘어젠다:23’와 정책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세종교육 선진화를 위해 새롬고 학생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롬고 정치외교법률동아리 ‘어젠다:23’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 9명과 그 외 새롬고 학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각적으로 현황을 분석했다. 그리고 세종시 학생들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은 무엇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학생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했다. 학생들은 성장과 발전의 첫걸음은 스스로 실력을 측정하고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공감하고,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정책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청 정책 추진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감 또한 가감없이 표현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학생들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학생들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하고, 세종교육 선진화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선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더불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학생들을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 지원 관련 조례 개정, 학생참여예산 확보 등 학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현성 동아리 기장은 "우리 사회구성원 중 과소 대표되는 청소년을 위한 제언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에서 학생이 직접 자신의 견해를 꾸밈없이 개진하며 소통할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 아직은 요원하기만 한 학생 인권 신장 및 교육 문화 선진화에 대한 건설적인 담론을 나눔으로써 세종과 대한민국 교육 모두 진일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소희 위원장과 새롬고 정치동아리 ‘어젠다:23’은 세종시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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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 큰 꿈 갖고 미래 설계하길”[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는가정의 달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의 달 행사의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마음, 냉철한 이성이 청소년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세종의 희망이고 미래다. 세종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과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이 주최한 ‘제1회 세종 뽐뿜 페스티발’에 참석해 ‘뽐뿜 댄스 경연’과 ‘수학 창의력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헌장에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표현이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하루하루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 의장은 오는 18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 방향에 관하여 경청하며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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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의회, 특별자치단체 설립 협력 강화[시사캐치]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15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안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의회의 협력 사항과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앞으로 시·도별 의원 간담회 개최, 시·도 대표의원 협의기구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개최가 확정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4개 시·도 공동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조길연 의장은 "4개 시·도의회가 합심해 특별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계세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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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자치안전실 소관 사업의 실효성과 적정성 고려 추경안 삭감[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34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이은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예산조정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고려, 자치안전실 소관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 1건에 대해 5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심사했다. 이날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공주 원도심 내 보존지역 구역 설정이 보존가치가 낮은 지역까지 넓게 설정돼있어 시민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며 "도민의 재산상 손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적절한 보존구역 설정에 대한 연구가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지원과 관련하여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연계해 충남의 e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타 시도의 e스포츠 경기가 저조한 경기장의 운영 사례가 있다. e스포츠의 인기가 예전보다 감소해 효율적인 경기장 운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성 산불로 인한 고산사 소조불상의 복원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아트밸리 아산 예술영화제가 충남에서 처음 추진하는 영화제인만큼 도민의 세계적인 문화와 지식 수준에 부합될 수 있도록 탄탄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국가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지정된 전통사찰중에 아직도 방제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 사찰이 소수이지만 존재한다”며 "이번 추경을 계기로 전통사찰 보존에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한일 문화교류의 전시공간 관련 추경으로 2억 7000여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만 쓰이는 예산으로 다소 높아 보인다”며 "내실있는 예산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인 축제인데 2023년 본예산에 반영이 되지 않고, 이번에 추경으로 올라왔다”며 "올해에는 본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한 추경에서 국외여비로 3000여만원이 책정되었다”며 "충남 역사문화권 연구에서 해외 연구가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데, 구체적 산출내역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심사한 추경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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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예산확보 넘어 사업목표 달성 노력해[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34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환위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제출된 2조8973억원 중 7억434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유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산하 종사자 간의 임금격차가 나타나고 있고, 일부 기관의 경우 호봉제가 도입되지 않아 유능한 인력들의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인력유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능한 인력 확보는 결국 도민들이 수혜받는 사회서비스의 질 제고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경력단절 여성취업 사업」과 관련하여 "국비매칭이라도 국비에 따라 도 예산을 조정하기보다는 정말 충남에 필요한 사업이라면 국비와 상관없이 도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해야된다”고 주문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유관순상 홍보비 증액」과 관련 "공동주최하는 동아일보가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신문사인 만큼 지면 홍보를 활용한다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며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설 시 부서장의 리더십,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펴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와 관련 천안 해바라기센터 사례를 들며 "기존 해바라기센터에서도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해 잡음이 많았다”며 "신규 센터 선정 및 운영 시에도 이러한 문제점들을 적극 살피고 개선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최근 충남 서남부에서도 성폭력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 이를 처리할 해바라기센터는 없다”며 "지역별 설치여건이 부족하다면 지원방안을 마련해서라도 가급적 권역별로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충남에서도 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고 있으나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단순히 예산만 편성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비, 정액급식비, 인건비 추가지원과 관련해 "추가되는 총액은 증액되나 내부 인건비 조정으로 기대했던 증가분보다 축소해서 지원되는 것으로 보여 부처의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사된 안건은 18일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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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격렬비열도 현장 방문…연안한 지정현황 청취[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대한민국의 영토 서단 끝에 있는 격렬비열도를 찾아 해양 영토보전 및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등대원을 격려했다. 또 국가기준점과 영해기점 확인 및 격렬비열도 지명 등록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건소위 위원 8명을 비롯해 사무처 직원, 도 집행부 담당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 전문가로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가동행해 지표 지형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위원들은 이날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 해양 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격렬비열도는 수산자원 및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 군사 지정학적 요충지이다. 또 서해 최서단에 있는 극서섬 중 하나로, 영해를 구분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기점이 됐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격렬비열도는 서해 먼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난구호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어선들의 불법어획과 밀입국이 횡행하다 보니 해양 영토보전 등 자주권수호를 위해 국가 주도 개발이 시급하다. 충남도의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격렬비열도는 ‘3개의 섬(북격렬비열도·동격렬비열도·서격렬비열도)이 열을 맞춰 바다 위를 나는 새들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면적 27만 7686㎡의 동격렬비열도와 12만 8903㎡의 서격렬비열도는 지난 2016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보전지역 특정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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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시사캐치] 대전시는 15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사업’에 충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교육·연구·실습 기능을 수행하는 연구소로 충남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권역별로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4억 원, 시비 164억 원, 충남대 대응 자금 30억 원 등 총 358억 원이 투입되며, 향후 장비구축비까지 포함하면 총 596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와 1:1 사업대응자금(164억원)을 매칭하고, 공동연구소를 기반으로 대전권 15개 공과계열 대학은 물론, 정부 출연연, 기업과 협력하여 반도체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충남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특성에 맞는 장비 직접 사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제공 및 제품 테스트베드 기술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제고 및 원천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급 인력을 연 300명 양성하고, 충청권 반도체 산업에 기술 및 제품 지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연 100건 이상의 핵심기술 창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대전·세종·충청지역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지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중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단지 등 공모사업 등과 연계하여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인재양성 거점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전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획기적인 성과다. 대전을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공급과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공대 1호관 인근에 건립되며, 2026년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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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시작[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8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군구가 매년 시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지역단위 건강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전국 동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8월이었던 조사 시작 시기를 올해부터 3개월 앞당긴 5월에 실시함으로써, 올해 안에 결과물을 생산해 다음 해 초 시행되는 연차별 보건의료계획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천안시와 책임대학인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12명의 조사원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으며, 조사원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 조사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그리고 정신건강, 구강건강, 만성질환 등의 내용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생산된 자료는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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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전같은 임무 수행’2023년 화랑훈련[시사캐치] 천안시는 15일~18일 2023년 화랑훈련이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4년 만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작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본부상황실, 정부기능유지반, 군사작전지원반, 민방위반, 시민생활안정반, 정보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사이버테러대응지원반 등 2실 8개반을 운영해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훈련에 적극 대처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실전 같은 작전 임무 수행 절차를 검증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과의 협력으로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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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최초 ‘스승의날’ 행사[시사캐치] 천안시가 15일 지자체 최초로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스승의날 행사’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즈와 클래식의 우아한 만남, 재즈밴드 ‘Ja래식’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마당,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스승의 은혜 제창 등을 진행했다. 행사의 꽃이었던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마당’에서는 내 인생을 바꿔주고 영향을 준 스승, 힘든 시절 도움을 준 스승, 스승과 제자 간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 사연 등을 나누며 스승과 제자가 감사함과 따뜻한 진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사연은 지난 5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누리집, 시 공식 블로그 연결 링크를 통해 신청받아 8개의 사연을 선정해 진행됐다. 그중에서 한 사연은 1996년~1998년경 양당초등학교 박익순 선생님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선생님과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1998년 대한민국학생 발명전에 ‘열려라 이층 창문’을 응모하며 대통령상을 받았고, 연수는 가지 못했지만, 그것을 기회로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돼 현재 벤처기업에서 중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사연 주인공은 "박익순 선생님을 행사장에서 뵀으면 한다”며, "이런 문화 행사를 마련해 준 천안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에는 교권침해 등 스승의 은혜는 옛말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스승과 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이번 행사가 따뜻한 교실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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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각원사 일대, 젊음의 여가문화 명소로![시사캐치] 천안시가 1990년대 천안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으나 이후 관광지 기능이 상실된 각원사 일대의 새로운 활력 찾기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각원사 일대는 관광지 지정 해지 후 관광지로서 침체기를 맞고 있어 최신 여가·관광 추세와 접목해 내부 잠재력과 매력성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각원사 일대를 젊음의 여가문화 명소로 새롭게 바꾸기 위한 4대 핵심 개발전략으로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 △랜드마크 사업발굴 및 민간투자 유치 △방문 인프라 및 내부 접근성 개선 △주변 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개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이미지 개선과 여가문화 사업 전개를 통한 각원사 캠퍼스 브랜드 마련을 강조했다. 핵심 랜드마크 사업 실행을 비롯해 대학생과 지역주민 참여, 커뮤니케이션 실현 공간 조성, 인근 대학가 및 각원사 길 가로경관 개선, 진입 이미지 강화를 통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변 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 개발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특색 사업으로는 각원사 비비드(VIVID) 캠퍼스 브랜드 사업, 비비드 브레드(bread) 마켓 개최, 청동 대좌불 관광 자원화 사업, 피크닉 오픈페이스 조성, 각원사 둘레길 코스 정비, 유량-안서 도로 명소화 사업 등의 추진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이날 제시된 방안을 토대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천안에서 2008년 관광지 해제와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각원사 일대의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 태조 왕건 브랜드화와 연계 각원사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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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남국 의원 탈당쇼! 뻔뻔하고 몰염치![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두고 전매특허인 "꼼수탈당이며 뻔뻔하고 몰염치하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SNS에 올린 ‘김태흠의 생각’에서 "이 땅의 젊은 세대는 구멍난 운동화, 끼니라면으로 서민 코스프레한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에게 가난을 도둑맞고 의정활동 내내 땡긴 ‘잡코인’ ‘김치코인’으로 피땀흘린 돈을 도둑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께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당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탈당한 김 의원, 상임위활동과 오버랩되면서 열받고 화가 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대표의 쩐당대회 논란에 관련의원들의 탈당으로 모르쇠하더니, 또 다시 ‘탈당쇼’로 꼬리자르기에 나섰다. ‘꼬리’만 자르다 보니, ‘적폐몸통’만 남았다.”고 꼬집었다. 특히 "앞에서는 공정을 외치고 뒤에서는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안무치한 민낯을 다시 본다. 문제가 생기면 탈당·출당, 시간이 지나면 복당하는 ‘들락날락당’에게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공세라는 말로 지지층만 결집하면 된다. 그대가 조국’, ‘문재인입니다’에 이어 박원순 전 시장의 다큐멘터리까지, 맹목적인 미화와 내로남불의 위선은 사이비종교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뻔뻔하고 몰염치한 것은 알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그 잘하는 쇼라도 그럴듯하게 하시지요!”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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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협력 사례 꾸준히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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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위해 산‧학‧연 협력[시사캐치]선문대학교가 15일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사)충남ICT/SW기업인협의회,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과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이 공유와 협업에 기반한 산‧학‧연 협력 성장 모델을 제시하리라 내다봤다. 특히 대학과 산업체 간의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의 협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 충청남도 교육‧연구 발전 협조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다. 모든 기술이 집약되면서 모든 산업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다. 선문대의 혁신 속도와 맞물려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김광선 이사장은 "아산 탕정의 삼성 디스플레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선문대는 지리적 이점과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살려 우리 지역은 물론 나아가 국가를 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양곤 회장은 "지역 부가가치 산업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선문대의 우수한 재학생과 유학생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윈윈전략이 될 것이다. 우수 인재들과 함께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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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마약이 청년들 해치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마약은 가족과 사회를 파괴하는 근본 악으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개인의 인생뿐 아닌 사회에도 큰 불행이 될 수 있다. 특히, 마약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막는다. 마약이 청년들을 해치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충남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마약이 근절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길연 도의장과 방송인 남희석 씨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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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산공항 재기획 나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15일 국토부에서 국토부 공항정책관 주재로 열린 서산공항 관련 회의에 참석해 서산공항 건설 재추진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서산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문턱을 넘지 못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공항 재기획 조사 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 일정을 살피고 각 기관 간 의견을 교환했다. 서산공항 재추진을 위해 앞으로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 예타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공항 기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타 시 과대 산정 및 불필요한 사업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산공항 건설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사업비·운영비 절감, 편익 증대 방안 등을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부도 서산공항 건설이 지난 9일 예타 조사 결과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서산공항은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사업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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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연차평가 천안·아산 “최우수”[시사캐치]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기술이전 및 출자 33건, 연구소기업 설립 9건, 신규창업 14건, 육성기업 매출액 186억원, 일자리 창출(고용수) 175명, 투자연계 35억원 등 모든 평가 지표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대·중견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기업 기술의 수요처로 중견기업을 연계했고, 육성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투자유치와 제품양산을 위한 공장 설비 및 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글로벌 진출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및 전문지원기관 등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창출했다. 충남 과학기술 투자 협의체와 미래 자동차 투자심사역 협의체를신설해 운영하는 등 강소특구 중심의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아이피(IP)기반 분석 및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해다양한 투자기관과의 협력(10개 이상)으로 투자 및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입주기업 분석을 통한 지역수요 분석 및 맞춤형 해결을 추진한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새로운에너지다. 올해는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보유한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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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 기부하고 테니스 레슨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테니스 국가대표와의 레슨 기회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5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자 6명과 테니스레슨을 가졌다.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은 세종시에 2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총 6명이 신청했다.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홍성찬, 남지성, 이덕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끄는 등 국내 최정상을 입증한 팀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테니스 레슨권과 같이 우리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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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의정동우회 방문…“이순신 축제 성공 개최” 감사 인사 전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5일 의정동우회 사무실에서 열린 의정동우회 5월 월례 모임에 참석해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함께한 의정동우회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정동우회는 30여 명의 전직 아산시 시의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방의회 운영 자문 및 발전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05년 7월 조직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에는 여기 계신 의정동우회 회원님을 포함한 37만 아산시민과 2600여 공직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축제로 기획하여 지역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경귀 시장은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무산된 데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 규모는 3738억원으로, 주요 내용은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 인프라 확충, 서민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사업, 재해 예방사업, 주민 불편 해소사업, 인건비와 필수경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예산이다”면서 "심의과정에서 다루면 되는 것을 일부 교육경비 감액 편성을 이유로 3738억원 전체 추경 예산 심의를 거부하는 것은 안 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교육경비 감액 편성에 대해 "특정 학교에 편중되지 않고,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따라 고르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추경 예산에 약 10억원을 감액한 대신 그에 상응하는 특성화 사업을 증액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추경 예산 심의가 조속한 시일 내 재개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인 대화의 문을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기 계신 의정동우회 회원님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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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의 이익과 대전 발전 스피드가 중요하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5월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행정의 속도감을 주문하며 공직자의 소명 의식을 발휘해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말씀하셨듯이 무엇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 시민의 이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이라면 적극 행동으로 옮겨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시정이 10개월가량 지났는데 시민들로부터 시정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이다. 실․국장들은 성심을 다해 현안 사업을 챙겨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첫 화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기능 다양화였다. 이 시장은"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누누이 강조하지만 스포츠 경기 중심으로만 조성해선 안 된다. 종합운동장의 기능, 문화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사계절 내내 시민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8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대전에서 개최되면 2만여 명이 온다. 숙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대전 전 지역 호텔을 전수조사해서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업 유치에 필요한 대형 및 소규모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대화산단 내 이전 문제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기업인들이 땅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들에게 적기에 용지를 공급해주지 않으면 다른 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 안산처럼 오랜 시간 발목 잡혀선 안 된다. 대전도시공사는 산단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체 역량을 키워서 대형 산단과 소규모 산단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대화공단은 다리를 놓으면 대전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최첨단 기업 입주 고민과 함께 일부 산업 재배치 등 종합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버스 노선 조정과 관련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문제는 이전과 존치 등 경우의 수에 따라 살피고 신탄진 지역과 대전시 전체의 관점에서 대안을 사전에 협의하라”고 말했다. 이어"6월 방위사업청이 입주하는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는 미니은행 점포를 설치해 방사청 직원들의 금융거래 불편함을 최소화 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그린벨트 연 1회 전수조사와 10개월 동안 시정 브리핑으로 발표한 현안은 매월 1회 진행 과정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