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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12일 발대식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12일 ‘2023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가 간 교류, 해외자원봉사단 및 국제회의 행사 파견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지난 3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문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국적 청소년 교류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강동훈 EGS사회공헌센터장, 정철주 효정세계평화재단 사무총장, 강다애 YSP 선문지부 지회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포함한 재학생 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선문대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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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 연구 선도…중심기관으로 거듭날 것"[시사캐치] ‘모든 섬들은 국가가 인정하는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 -이탈리아 헌법 제119조 지난해 이탈리아가 개정한 헌법 제119조에는 섬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섬으로 인한 불이익의 극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이탈리아 섬의 권리는 존중됐다. 한국섬진흥원은 12일 "에게해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시칠리아 섬 방문에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그리스 도데카네스지역 상공회의소, EPOT 관광 싱크탱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조사·연구에 나선다. 에게해 지역은 해당 연구의 ‘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관광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관광과 공정관광, 녹색관광 등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연구진과 시·도 섬 담당공무원(목포시 2·전남도·경남도·전북도·충남도·통영시·태안군·홍성군 각 1)으로 구성된 에게해 반도국가지역 합동조사연구단을 꾸렸다. 합동조사연구단은 지난 7일 출국해 오는 18일 입국하는 일정으로 에게해 지역을 방문, 해외 교류 및 연구·조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정부가 섬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기관을 만든 세계 최초의 사례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동시에 한국의 섬과 다른 나라의 섬을 잇는 ‘세계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섬진흥원은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로, 섬 주민이 ‘살고 싶은 섬’, 관광객이 ‘찾고 싶은 섬’을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섬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나라 섬의 미래를 여는 국책 연구기관인 만큼 국내·외 전문 연구·조사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국제교류가 끝이 아닌, 연구로 이어지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합동조사연구단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리하고 있는 에게해 섬과 누구나 가고 싶은 산토리니 등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연구·조사한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섬 발전 정책에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다도해를 보유한 유럽 반도국가를 방문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탈리아, 그리스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유사한 곳으로 섬 발전사업, 정책사례 조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국내에 도입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탈리아에서는 사르데냐 연구소(Sardegna Ricerche, 소장 세라 마리아 아순타)와 OTIE(Observatory of Tourism for Island Economy, 소장 지오바니 루게리)를 방문했다. 사르데냐 연구소는 사르데냐 섬 칼리아리에 소재한 지역혁신 전문연구기관으로, 유럽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르데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한국섬진흥원은 8일 세라 마리아 아순타 소장를 비롯한 사르데냐 연구소 관계자들과 상호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조사, 연구 협력키로 했다. 이어 9일 시칠리아 섬 팔레르모에 본부를 두고 있는 OTIE(Observatory of Tourism for Island Economy, 소장 지오바니 루게리)를 방문해 상호 학술교류, 연구정보 공유, 반도국가 섬 네트워크 구축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OTIE는 지중해 연안의 7개 EU국가(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그리스, 몰타, 키프로스)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지중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섬 관광경제 발전 네트워크다. 또한 200여년 역사의 팔레르모 대학과도 섬 관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이탈리아 헌법 개정 내용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섬의 권리를 인정한다’는 개정 헌법에는 섬들이 다른 모든 이탈리아 영토와 동등한 출발점을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새겨졌다. 11일 그리스에서는 앙겔리키 촌드로마티도우(Angeliki Chondromatidou) 지속가능한 개발 및 관광 총괄이사 등 남에게해 지자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교류 파트너십을 맺었다. 남에게해 지자체는 로도스 섬 내 설립하는 국제월드센터에 한국섬진흥원 참여와 함께 대한민국 섬 일부를 브랜딩해줄 것을 제안했다. 남에게해 간담회에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도데카네스지역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of Dodecanese, 회장 야니스 빠뿌), EPOT 관광 싱크탱크(EPOT Tourism Think Tank, 회장 안다 카라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데카네스지역 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섬포럼 및 EU 수준의 섬 행사 등에 상호 적극 참여키로 했다. EPOT 관광 싱크탱크와 협약을 통해서는 양국의 지속 가능성 관행 도입 및 채택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관측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지식과 방법론도 공유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UNWTO가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관측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관측소 구축에 적극 검토키로 했다. 관측소에서는 7-8개 지표 설정 후, 지표에 따른 조사 및 연구가 이뤄진다. 지역 지자체, 섬 관련 연구기관, 대학, 민간단체 등에서 자료수집과 함께 관광객, 지역공동체 대상 설문조사 추진을 통해 연간 보고서가 발표된다. 이는 UNWTO 제출 및 지자체 공유를 통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잇단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 섬 정책과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적인 섬지역 교류와 협력을 촉진코자 노력했다. 또한 이탈리아와 그리스 섬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적인 섬진흥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영문판 누리집을 개설, 오픈했다. 세계에 한국의 섬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함이다. 기관 소개 브로슈어도 별도 영문판으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섬 아젠다 개발을 위한 ‘한국섬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제2회 한국섬포럼’을 통해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 하면, 23개국 주한대사를 ‘한국 섬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말(12월 12일-16일) 일본을 방문해 이도센터와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 섬과 일본 섬(이키노시마, 하치조지마) 지역간의 교류를 주선, 인구소멸 및 섬 소멸 등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냈다. 올해는 이탈리아 그리스 등 에게해 지역, 내년에는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과의 교류협력 등 섬 나라, 반도국가 다자간 협력체계를 결성한다는 복안이다. 오동호 원장은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섬 개발,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합동조사연구단의 조사내용 등을 활용해 우리의 섬도 지속가능한 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국내외 섬 지자체간 교류와 우수사례 정책 및 도입으로 한국의 섬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글로벌 섬 연구를 선도하고, 앞장서는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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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지원 시동[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충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활동을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이며, 세계적으로 소비자·투자자·정부가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성장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ESG 정보공시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할 것 없이 ESG 정보공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비즈데이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코데이터솔루션과 함께 4월부터 2025년 말까지 구축한다. 총 사업비 30억으로 지속가능 경영 지식 베이스 관리방법론을 개발하고, 기업데이터 기반 참조 DB구축, AI기반 기업분류 및 ESG 지표 추천시스템, 탄소배출시뮬레이터, 모니터링 지원시스템을 갖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국내외 ESG 경영진단 지표에 대한 종합적 분석 및 고찰을 통해 국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ESG 경영지표를 확립 및 활동을 지원하며, 탄소배출 추적·예측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탄소배출규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개발로 중소기업에 맞춤형 표준 ESG 경영 진단 지표를 제안하여 글로벌 ESG 이슈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신뢰도 제고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은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ESG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충남에서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한ESG관련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공급망 확보 및 비용절감을 위해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ESG 경영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도내기업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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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우 대전시장 , "바이오오케스트라" "진코어" 기술이전 계약 축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미국 제약사에 1조 6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역 벤처기업인‘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와‘ 진코어 ’김용삼 대표를 면담하고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바이오 벤처기업의 위상을 높여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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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개최…식품안전 확보 협력 다짐[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오후 1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식품위생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대전시장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최가네식당 최난호 대표, 한일식품 이경주 대표, 후레쉬정우마트 한승열 관리책임자, (사)외식업 동구지부 이만규 사무국장과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3명) 등이 수상했다. 또한 참석자들은‘안전한 식품’,‘건강한 시민’,‘행복한 대전’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음식은 문화다’주제로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주 교수는 강연에서 음식이 문화인 이유, 가정의 식사 변화 및 로컬푸드의 변화, 지역요리법 보존을 위한 K-푸드가 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시와 식품업계, 시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주인공으로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코로나19에 이어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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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산불 진화, 지원활동에 감사 마음 전해[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발생했던 금산·대전산불 진화에 기여한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금산·대전산불 대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육군항공사령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동구소방서 의용소방서, 대전시새마을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육군 제505보병여단을 비롯한 22개 기관·단체는 산불 진화, 구호 장비 지원, 물자보급, 주민대피 및 안내,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대응에 앞장섰으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공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산불은 53시간 동안 축구장 1천 개 맞먹는 산림 736ha가 훼손되고, 주민 9백여 명 대피하는 등 우리 지역에 유례없는 대형산불이었다. 산불 진화 활동을 지원해준 기관·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전의 심장인 장태산과 시민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산불 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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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건설교통국 추경안 8억 9200만 원 삭감”[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2일 제344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소방본부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어 건설소방위원회 예산조정위원회를 열어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소관부서에서 제출한 423억 7769만원 중 8억 9200만 원을 삭감했다. 세부 삭감내용은 불필요하게 계상된 건설교통국 소관 ▲국가지원지방도건설(선정~염치) 간접비소송(7억 3500만 원) 건설본부 소관 ▲청사 개보수 경관녹화 조성사업(1억 5700만 원) 총 2건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본부는 예산집행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행정력 낭비가 없다.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독립된 전문 조직도 필요하다. 또 기능 보강된 소방헬기의 구입도 신중히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의용소방연합회 해외 봉사활동 여비는 증액 편성이 필요하다. 소요경비에 제한이 있지만 적극 검토해 달라며 또한 소방서 비상대기 숙소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이 편히 쉴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서천119안전센터 부지 매입은 선제적 행정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전담의용소대방의 방화복도 추가 구입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IOT감지기가 치매노인·지체장애인분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잘할 수 있게 기관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다만 유지 관리에 큰 비용이 지출될 수 있으니, 소방본부는 사업 진행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 "소방청사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때 노후 및 협소한 환경개선을 위해 먼저 확인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 소방 현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동학사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해 달라며 또 공주시 사곡면 부근 지역에도 소방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본부의 적극적 검토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청사 기능보강 사업은 천안시 등 10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데, 정확한 사업 파악도 없이 예산 산출 근거를 제출한 것은 옳지 않다. 도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면면히 살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라오스 소방 장비 지원에 함께해주신 소방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다음에도 폐방화복 및 소방 장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고 교육훈련도 전수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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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충남역사박물관 및 산림자원연구소 사업추진 상황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남도역사박물관과 산림자원연구소를 현장방문했다.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 접근성 향상 및 전시콘텐츠 개선을 위한 총 60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공사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문위 위원들은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과 관람객 안전 확보,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문위 위원들은 충청남도역사박물관 방문에 이어 산림자원연구소를 현장 방문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어 충남도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행문위는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을 심사하는 위원회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소 시설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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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섬주민, 새 병원선으로 의료체계 도약 기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부산 감천항 동일조선소에서 열린 ‘충남병원선’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을 비롯해 조대호 복지보건국장, 동일조선소와 감리업체 대표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새로 건조된 충남병원선 취항으로 도서지역 의료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도민에게 진찰부터 검사, 처방, 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더 신속하게 제공해 섬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병원선은 노후된 ‘충남501호’의 대체 병원선으로 현재 공정율은 98%다. 건조 후 각종 장비의 시험 운전을 거쳐 5월 중순 보령 대천항으로 인도되면 충남 6개 시·군, 32개 도서, 3200여명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병원선은 총 320톤, 최대 속력 20노트(약 40㎞/h)로, 최대 항속거리 560마일(약 900㎞)을 항해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전기복합추진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해의 낮은 수심과 장애물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워터제트 추진기 방식을 채택했고, 선체 트림 자동 조절 장비 등 최신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도민 건강 증진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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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이동노동자 쉼터 특정지역 편중 없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일 제34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제343회 임시회 제1차회의에서 시·군별 쉼터 운영 준비 상황이 미흡해 보류되었으나, 기획경제위원회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이번 회기에 15개 시·군별 여건에 따라 유인쉼터, 무인쉼터, 연계형 쉼터를 운용하는 것 등으로 수정안이 제출되어 심의가 이어졌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시·군별 인구에 따라 이동노동자분들의 쉼터 설치 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특정지역에 소홀하지 않도록 형평성 있게 설치돼야 할 갓이다. 또한 편의점 등에 설치할 연계형 쉼터 선정 시 야간에 일하는 이동노동자분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에도 운용하는 장소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수정안을 보면 무인쉼터 설치가 추가 되었는데 무인쉼터이다 보니 관리가 잘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쉼터 내 물품이나 환경 정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무인쉼터 관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매일 관리가 이루어지면, 쉼터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연계형 쉼터는 편의점 등 기존 사업장 중에서선정하게 될 텐데 사업주와 사전에 협의가 명확히 되어야 한다. 이동노동자와 사업주 간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업주에 협조 사항 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함에 있어 시·군별 이동노동자분들과 시·군 담당부서가 충분히 협의하여 최적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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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1회 추경 “93억 7900만 원 삭감”[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3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제출된 5조 5900억 원에서 93억 7900만 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스마트교육환경구축비(92억 5850만 원) ▲학교시설환경개선 외벽보수(9450만 원) ▲학교시설환경개선 외부간선정리(2600만 원) 총 3건이다. 이날 교육위는 2023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7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시설개선공사비 편성 기준과 기본운영비 인상 요인, 동일 사업에 대한 연도별 순차 편성 사유를 점검한 뒤 "대안학교에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예산 부족으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 수영장이 없어 생존수영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은 수영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제시해달라며 또한 학교 석면 제거 공사 시 전체를 제거하지 못하고 일부 남아있는 학교의 경우 신속히 대처해 학생 안전에 충실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일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집행률을 높일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인성교육,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특수교육 등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학교 화장실 안심가림막 설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전에 기존 설치‧운영되고 있는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반영해 예산의 효과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불용률이 높은 사업의 경우 사업에 대한 홍보와 관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업을 추진할 때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 예산 편성 시 수립한 목표를 충분히 이루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예산 편성에 있어 근거를 확실히 해달라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반복적인 편성은 지양하고,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자세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교 운동부에서는 운동부 코치가 퇴직하는 경우 학생들의 성적과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코치에 대한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시 물가 인상 요인과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 변동을 발 빠르게 반영해 일선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16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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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법인지방소득세 1,000억 원대…29%, 288억원 증가[시사캐치]천안시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결과 8,979개 법인 1,281억 원으로 확정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확정신고 법인 7,941개소 대비 1,038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신고세액은 지난해 993억 원보다 29%, 288억 원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지역 내 주요 기업체별 확정신고 현황은 삼성전자 162억 원, 삼성에스디아이 98억 원, 한국유미코아유한책임회사 82억 원, 엠이엠씨코리아 37억 원, 세메스 37억 원 등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법인의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당초 천안시는 반도체 실적 부진 등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본예산 추계 당시 법인지방소득세 840억 원을 편성했으나, 전자 관련 분야 및 금속화학물 관련 매출 증가로 441억 원의 초과 세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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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지원 업무 협약[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15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 따라 공주시와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공주시지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공주시지회 등 총 15곳이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라는 4대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애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장애인 학습자의 수요가 반영된 평생학습 참여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비장애인 못지않은 수준으로 상향해야 하고 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교육사각 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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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학교 주요 시설 견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은 12일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학교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운영 등을 청취하고, 공개수업참관 및 학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대전외국인학교는 2022년 대전시교육청에서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방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 암기 및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적 리더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세계적 수준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싶어 현장을 방문했다”며 "학업 증진의 여건을 조성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외국인학교(대전 유성구 소재)는 1958년 설립 이후 65년간 국제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395여 명의 학생들이 창의․융합 교육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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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1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개최된‘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식품위생 단체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인 저변의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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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모임은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를 중심으로 조례의 검토 및 연구 결과를 통해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보다 합리적인 사업 운용 방안을 제시하거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천안시의회 입법정책개발 연구모임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연구용역 기간 안에 천안시 사무의 위탁 제도의 개선과 분석 및 연구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에 따라 중장기적인 개선과 정비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연구모임에는 대표의원인 김미화 의원을 비롯해 이종담‧김철환‧복아영‧정선희‧김명숙‧박종갑‧이지원 의원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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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 Open University' 통해 전국 고교생 캠퍼스 체험[시사캐치] 순천향대는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대입 수험생을 위한 ‘SCH Open Universit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CH Open University’는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국 고교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공 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천안 쌍용고등학교 2학년 430명의 학생은 입시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국제통상학과 △임상병리학과 △회계학과 △AI·빅데이터학과 등 18개 학과에 대한 전공 체험과 더불어 △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 아고라 에토스 △VR·AR·3D 프린팅·드론 등 첨단 뉴미디어 인재 양성공간 미디어 인사이드센터 등 대학의 혁신 교육시설을 탐방했다. 특히, 학과별 전공 체험에서 엄용빈 교수는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공 소개를 감염병의 원인체인 다양한 미생물 배양, 고배율 현미경 관찰 등 실험 위주의 전공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녹여내 고교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권혜진 교수의 유아미술, 유아 동작 교육을 그림을 통한 전공 체험 활동, 회계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업 분야 탐색을 통한 실무 이해 및 계산기를 활용한 게임 등 활동 위주의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수진 학생은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와 다양한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대학 진학 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고교생들은 대체로 전공 선택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Open University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기 위해 어떤 학과에 진학하면 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SCH Open University’뿐만 아니라, 꿈을 찾는 강좌, 진로 체험 버스, 동아리 멘토링, SW 생활과학 교실, 모의 면접, 맞춤형 상담 등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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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백석역사관” 개관[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는 5월 12일(금) 오전 10시, 교내 창조관 12층 하은갤러리에서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으로’라는 주제로 리뉴얼을 마친 백석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관계자, 지자체 문화 관련 관계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역사관은 역사 1관과 2관으로 나눠 역사 1관은 ‘은혜의 숲’으로 구성해 하은 장종현 목사의 신앙의 마중물로 설립된 백석학원이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역사 2관 ‘생명의 숲’은 대학이 주창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백석총회의 비전과 활동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기독교박물관,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을 함께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기독교박물관은 예수의 12제자가 기둥을 받치고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공간은 ‘예수 생명의 빛, 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고성경과 성경 시대 유물을 전시해 세계 교회사와 한국 교회사를 조명한다. 山史 김재홍 교수의 기증으로 2013년 설립된 山史현대시100년관은 1관 ‘한국현대시100년사’ 2관 ‘시화일률(詩畫一律)’ 3관 ‘시와 삶’ 4관 ‘시의 숲’으로 구성됐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최초 개인 창작시집인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 등을 소장하고 있다. 박영대 화백의 작품 기증으로 2017년 태동한 보리생명미술관은 박 화백의 기증 작품 ‘생명의 씨앗’을 비롯해 초, 중기 작품부터 현재의 태소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과 함께 기독화가들의 ‘성화갤러리’도 함께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백석역사관, 기독교박물관,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ㆍ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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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둔포 신남리 “현장 아산형통” 나서[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올해 세 번째 현장 아산형통에 나서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주변 공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의 면담을 위해 둔포면 신남리를 찾았다. 박 시장을 만난 드림힐스 주민들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마을 주도로 파손과 보행 안전 문제 △공사 비산먼지 및 공사소음 문제 △대체도로 마련을 통한 통행 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주택 앞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및 보행 안전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 박 시장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도로파손 부분에 대해 준공 때까지 지속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또, 도로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수시 살수, 덤프트럭 덮개 사용 등 분진 발생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빈틈없이 할 것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공사 현장 확인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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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4-H…아산 농촌의 리더로 성장하길”[시사캐치] 아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는 학생 4-H 회원에게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농촌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농업과 농촌문제에 관심을 두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것인지 거듭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중시하는 4-H 정신은 대한민국 농업·농촌 변화의 중심이었고,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면서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농촌의 붕괴로, 농촌에 기반을 둔 4-H 운동도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오늘 이렇게 4-H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나니, 앞으로도 4-H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면서 "어릴 때부터 4-H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 청소년 회원들이 훗날 청년 농업인으로, 아산 농촌의 리더로 성장해 우리 지역 농업과 농촌을 변화시킬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규모화와 다양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오는 6월 2일과 3일에는 무동력 전통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을 연다”면서 "아산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세근 아산시 4-H연합회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청소년 캠페인 활동, 방과후 아카데미, 봉사 동아리 활동 등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생활화한 우수 학생 회원 7명에게 표창했다. 수상자는 안형기(배방중학교), 김범준(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전용진(아산고등학교), 정진서(인주중학교), 최예진(둔포중학교), 성예지(한올중학교), 김아라(염티초등학교)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