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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험실 취급시설기준 컨설팅▲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과학실험실 안전수칙 등 교육 ▲교원 직무연수 등 안전관리 분야 강의 협조 ▲과학실험실 안전 컨설팅 시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매년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5개교의 과학실험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업해 과학실험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화학물질 보관상태 등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충남 학생들과 교직원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와 함께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탐구 실험수업의 활성화에 기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실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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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자치안전실, 대변인, 공보관 소관 충청남도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대변인, 공보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최광희 위원은 충청남도 명예도민증서 수여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현행 조례에서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 활동에 참여한 공로자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할 수 있다. 개정을 통해 특정분야를 명시하는 것보다 기존 조례를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은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은 충남 서부지역 미충족 의료공급을 통해 의료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특성화센터 신설 등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인 만큼 증축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은 "충남 예술의 전당 내 공연장을 대공연장 1200석, 중공연장 400석 규모로 추진하는데,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예상된다.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근 부위원장은 충청남도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에서 "도내 대규모 산불로 인해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자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방세(도세) 감면 동의안은 시의적절하다.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 진행된 자치안전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은 "재해발생 시 긴급 도로유지보수 등의 원활한 작업을 위한 재해복구장비 운반 차량 구입과 관련해,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임에도 의회에 설명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박정수 위원은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신청자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감액되었다. 사업의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위원은 주민자치 모범사례 인증제 사업 심사에서 "도내 208개 주민자치회가 있는데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7개 팀만 참여했다. 각 시·군 주민자치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18일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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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의료서비스 지역격차 해소·노인학대 예방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충남은 의료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의료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에서는 의료와 복지·보건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최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쉼터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 쉼터 확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장애아동 등 장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타당하지만 단체의 행사성 지원은 행사 성격을 파악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은 "청소년 부모는 출산·양육과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청소년산모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3년 효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효 사업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만큼 도가 효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은 "노인쉼터에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성희롱 등 상처가 반복되고 있다. 현황을 파악해 쉼터의 성별을 구분한 공간을 조성하는 등 노인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운동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수요조사 실시를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은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와 관련 "공공의료원을 포함하여 소아과 역시 부족해 심야에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은 "서산의 경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본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료인력과 예산도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은 "현재 소아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정말 필요한 조례라고 생각한다. 본 조례안 시행을 통해 의료인력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같은 사업이 지역별 지출 근거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의 서버 운영에 있어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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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공무원 파견시 업무 연속성 확보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과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사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해외사무소의 성과 창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장의 역량이다. 동의안을 보면 5~6급 공무원 파견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기존 3개소에 이번동의안을 통한 추가 2개소를 포함하면 5명의 공무원을 파견하게 되는데, 그만큼 도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직원의 공백이 생기는 것”이라며 질책했다. 이어 "공무원 파견에서 민간인 파견으로 바꾸는 지자체도 많은 상황에서 공무원 파견만을 고집하지 말고 민간전문가 채용도 같이 고려하여 최적임자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 따라 해외사무소별 근무 희망 공무원 수의 차이가 클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적합한 공무원이 없으면 어떻게 파견할지에 대한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해외사무소를 공무원 중에 선정해 파견하면, 짧은 기간만 근무하고 복귀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어려운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운용의 묘를 살려 공무원을 파견하게 되면 장기근무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추가 설치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실패한 과거의 경력을 토대로 폐쇄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게 될 경우 도민이나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실망감과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첫 시작이 중요하다. 해외사무소 현지 파견은 공무원에게 낯선 업무이기도 하며, 경험이 없는 직원이 파견됐을 때 업무를 기피하지 않고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적합한 직원을 파견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동의안과 예산안이 통과되면 파견될 소장을 선정하기 위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선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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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상인회, 이장우 대전시장에 감사패 전달[시사캐치]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는 11일 대전시청을 방문하여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중앙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 및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를 통해 중앙시장 일원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의 대표 축제로 부활시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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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틈새 돌봄 지원에 나서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1일(목) 대전광역시교육청 801호에서 초등 대전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인 틈새돌봄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위촉식(2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20교)에서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오후돌봄교실 운영뿐 아니라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즉 양질의 무상 방과후프로그램 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틈새 돌봄 서비스 즉, 아침돌봄과 저녁일시돌봄을 지원하게 되는데,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침돌봄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이며(예:7:30~8:30), 저녁일시돌봄은 오후돌봄교실에 참여하지 않는 1~6학년 희망 학생 중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17시~20시경까지 도서실이나 특별실, 돌봄교실 등에서 돌봄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저녁일시돌봄의 경우는 간식 또는 간편식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러한 틈새돌봄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초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과 학교 추천을 통해 26명의 봉사자를 1차로 구성하였고, 특히 5월 11일 실시한 2차 위촉은 지자체(「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의 협조로 돌봄활동가 11명을 추가적으로 위촉함으로써 총 37명(예비인력 포함)의 전문적이며 안정적인 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하게 되었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퇴직교원 1명, 정교사 및 보육교사자격증 보유자 9명, 독서교육관련 자격증 보유자 1명,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과정 이수자 11명 및 학교 자원봉사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됨으로서,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틈새 돌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현재 대전늘봄학교는, 학부모 수요 조사를 거쳐 아침돌봄 14교와 저녁일시돌봄 13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외곽지역 스쿨버스 운행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을 고려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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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늘리자”[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하고 있다. 상 의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세종시의회는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회 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민 여러분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 의장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안신일 예결위원장과 김효숙 시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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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3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백석대학교 창업지원단은 5월 11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백석학술정보관 6층 원격화상강의실에서 ‘2023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 인디비주얼(INDI:VISUAL) 팀, 최우수상에 이채민, PetGPT 팀, 우수상에 연매출1조, 블랙박스변호사, 오순도순 팀, 장려상에 1등하면창업하조, Roaming, EG, 앵프랑맹스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70만원, 우수상에게는 40만원, 장려상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인디비주얼(INDI:VISUAL) 팀은 사범학부 4학년 주혜원(26ㆍ여),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이광원(26ㆍ남), 방민수(26ㆍ남), 김주희(25ㆍ여), 최지수(23ㆍ여)로 구성돼 ‘특수교육 온라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혜원 씨는 "먼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키려 노력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특수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지원단장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생한 여러분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은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팀 152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 77명이 발표 평가에 참석했다. 한편, 백석대 창업지원단은 창업보육센터에서 일반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들의 창업 교육, 창업 캠프, 창업 동아리 운영 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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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방향성 있는 도시계획으로 예산 절감 강조[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1일 제34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방향성 있는 도시계획으로 예산을 절감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구역별 적정 대수를 초과한 택시 면허를 감차해 택시업계의 근본적인 문제인 과잉 공급을 해결해야 한다. 산업발전은 바람직하나 시군별로 면밀히 검토‧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 ICT 공원추진계획에 있어서 세부적인 구축자료가 부족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이 형식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품질 점검이 필요하다”며 "또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정비사업 계획 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서산 민간공항 예비타당성조사가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사업추진을 위한 명확한 도의 추진 방향을 도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내‧농어촌 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의 경우 서산지역 버스운수업체에 문제가 있다. 제대로 확인해서 서산시 시내버스가 정상화 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 "어린이 보호구역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사업추진 시 교통위험시설 제거를 철저히 하고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달라며 지방도 정비사업도 위험도를 고려해 추진하고 특히 당진-기지시 도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세종-탄천 간 BRT 개발사업이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및 접근성 개선사업도 더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선장-염치 국지도 확포장사업 추진 공사 기간이 연장돼 청구소송비용(90억원)을 추가 편성했는데 이는 충남도의 안일한 대처로 인한 것이다. 소송비용을 도민의 혈세로 부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근 5년간 유사한 소송이 4건이나 발생했다. 앞으로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공사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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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대기업 “투트랙으로 지역 인재 우선 채용해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등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충남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 요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KT, 현대자동차, 삼성SDI, SK E&S,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동국제강, KG스틸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3개사에서 이렇게 오셨는데 기쁘고 반갑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통해서 경청하고 또 우리가 도움이 될 기회를 찾는 자리이다.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이 경제를 지탱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여러분들이 소속된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대기업들이 지역 대학들하고 개약학과 신설이라든가 신설이 만약에 안 된다고 하더라도 대학들을 정하고 선정을 해서 필요한 인력들을 우리 충남에 있는 대학들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방안”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연구 기능 부분들은 전국을 상대로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시고 현장에서 키울 수 있는 사람들을 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채용을 하는 투트랙으로 시스템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재차 강조했다.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산업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대학의 기술인력 양성 역량도 우수하지만, 지역대 졸업자의 도내 취업률은 20.2%에 불과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형 계약학과 △충남형 디지털 아카데미 등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기업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정부 공모를 통하거나 도 자체적으로 202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업종은 충남 주력 산업으로 전후방 인력 수요가 높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이다. 탄소중립 동참과 관련해서는 △탄소중립경제 실현 고탄소산업 탄소 순환 공정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센터 구축 △수소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형 RE100 추진 등 5건을 꺼내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 고탄소산업 탄소순환 공정은 연간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7억 100만 톤 중 충남이 1억 5500만 톤(22%)으로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입 추진 중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저탄소 공정 전환 신촉매 기술 개발 및 도입 △저탄소 공정 전환용 신소재 기술 개발 및 도입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융합 신설비 제조 기술 개발 및 도입 등이다. 도는 사업 기획 후 정부에 역제안할 계획으로, 각 기업에 사업 기획 자문과 정부 역제안 참여 등을 요청했다.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에서는 ‘탈황석고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친환경 건설소재(탄산화물) 상품화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작업으로, 사업화로 연결되면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는 석탄화력발전소와 화학·제철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재활용을 통한 순환고리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46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날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 참여 및 홍보 △도내 농·수산물 사용 및 소비 촉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활성화 △충남 청년 인턴 지원 사업 참여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동차 부품산업 상생 협력 △사회적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가족친화인증 신청 참여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기업들은 △현대대죽2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HD현대오일뱅크) △아산모터스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승인 신청 시 조속 처리(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진입도로 확포장(〃) △보령 청정 수소 클러스터 조성 및 수소 생태계 구현 관심·협조(SK E&S) △플라스틱 재활용 수소생산 인허가 협조(현대엔지니어링) 등을 건의했다. 도는 각 기업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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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종원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뜻 모았다[시사캐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군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안호 경제기획관, 황침현 기업지원과장,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본코리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함께해 주신 최재구 군수님, 백종원 더블코리아 대표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님 감사드리며,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남과 예산의 손을 기꺼이 잡아준 백 대표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과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지 않으면 그 나라가 선진국으로 갈 수가 없다는 게 저의 소신인데 제대로 된 동력이 시행 된다면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산업, 6차산업단지를 삼각체계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기업들의 제품개발, 실증,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기관이다.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꼭 유치해야 하는 시설인 만큼 백 대표와 더본 코리아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백종원 대표는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떠오른 그린바이오 사업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협력 파트너로서 식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사업,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및 광고활동 등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천연물 소재 콘셉트로 약초생산 전용 첨단농장(생산), 공공바이오파운드리(연구·시험생산) 등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231억 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그린바이오 농생명 산업집적지(165만㎡) 내에 건물 1개동, 주차장, 휴게시설 등 총 1만 1,198㎡(약 3,387평) 규모로 벤처 캠퍼스를 유치하게 된다. 그린바이오 농생명 산업집적지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도전장을 냈으나 농지 잠식 우려 등으로 선정되지 못한 곳으로, 이 부지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단지 △그린바이오 지원 단지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한다. 이들 사업을 연계할 경우 41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 완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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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미래성장동력 키운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최근 폐배터리·이차전지·수소차 등 관련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17개 사업, 국비 901억 원을 포함 1718억 원을 확보한 도는 135억 원 규모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 산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차전지 등 그동안 선정된 공모사업과 현재 대응 중인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및 추진방향을 밝혔다. 유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블록화 등으로 도내 주력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는 뿌리산업을 비롯해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동력을 키워 안정적인 산업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아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용접 및 표면 처리 등 뿌리기업 18곳이 입주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6대 핵심제조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를 활용해 영위하는 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협동화를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다음해부터 산업부 공모를 통해 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지원사업 선정 시 기업공동체의 공동활용시설 구축 등 단지 환경개선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유 실장은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정부 공모를 통해 5년간 135억 원을 지원할 계획도 수립해 놨다”며 "철강·화학산업에서 자동차·디스플레이산업까지 전·후방산업 간 연결고리인 소재가공기술 등 뿌리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모에 선정된 이차전지·폐배터리·수소차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은 2025년까지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해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이차전지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양산검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기술 조기사업화 및 기술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충청권 혁신기관 연계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양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사업화 지원 △범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기술교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이다. 유 실장은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초광역 협력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소형 이차전지 셀 표준공정 확립, 중대형 이차전지셀 표준공정 확립 및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폐배터리 분야는 2025년까지 국비 150억 원 등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보령시 주포면 관창일반산단 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산업부의 ‘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주요 사업은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기술개발 부문은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개발 △리튬이온전지 재활용 공정 기술개발이다. 기반구축 부문은 △시험설비, 연구인력, 관제시설을 집적화한 종합지원시스템인 산업화 센터 △배터리 해체·분해·추출·전처리 장비 구축 등으로, 전주기 시험평가 체계를 마련해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유 실장은 "선제적으로 그린모빌리티 기반의 배터리 신산업 육성을 통해 탈탄소 기반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수소차 통합 평가 시험 기반은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다. 도는 2026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수소상용차 부품고도화 및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도는 공모에서 수소상용차 실차․실증 기반구축에 선정된 전북과 연계해 전후방 기업 성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기술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7년 예타사업으로 추진한 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과 연계해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구축되면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탄소중립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 원, 부가가치유발 120억 원, 고용유발 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룡 실장은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사업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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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피닉시아 축제…볼거리, 먹거리로 학생문화 선보여[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3 Shine your 피닉시아(PHOENIXIA)’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는 다양한 공연, 학생문화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제공해 코로나19로 대학 생활을 만끽하지 못한 지난 시간을 극복하고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간이 심리검사, 지역 청년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 고용정책 사업 홍보, 충청남도 경찰청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Shine your 피닉시아’를 슬로건으로 △‘빛나는 당신, 새로운 첫걸음’ New Moon day △‘대학 생활의 추억이 쌓이는 과정’ Half Moon day △‘완벽한 순천향人으로 거듭나다’ Full Moon day를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5동의 플리마켓 존 △17종의 푸드트럭 운영 △잡 레디 존 △포토존 △하이트진로, 티젠 콤부차, 매일 유업 등 3종의 프로모션 존 △41회 전통의 향록 가요제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중앙동아리, 학과 등에서 총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문화 인식개선 △장애인식 개선 및 성폭력 예방 등의 사회 문제를 다룬 부스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축제 마지막 날 향설광장 앞에서는 재학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김승우 총장님이 쏜다’ 행사가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총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5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수제 젤라또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다퉈 김 총장과 셀카(기념사진)를 찍으려는 학생들이 몰려 진풍경을 이루기도 했다. 김호현 총학생회장(IT금융경영학과, 18학번)은 "총학생회 ‘잇다’는 이번 축제를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을 응원하고, 중간고사 이후 학업으로 지친 학우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푸른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5월, 피닉시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준 총학생회와 대학 구성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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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우식 전 부총리 초청 토크콘서트 “큰 호응”[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을 초청해 1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과 ROTC 장교 후보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메워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이사장은 강연에서‘창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창의적 리더십, 참 지도자상, 리더십의 유형별 사례와 모범적 자세, 성공하는 리더의 공통점 등을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김우식 이사장은 충남 공주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 총장, 대통령비서실장,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KAIST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강연에 참석한 ROTC 김태형 후보생은 "내년 졸업과 동시에 육군 장교로 임관해서 병사들을 지휘통솔해야 하는데, 장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지도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과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호서대에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으로 유명 석학들의 지혜를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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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본격 운영[시사캐치]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단국대병원이 11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현판식 및 간담회 등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판식 후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논의’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광역새싹지킴이병원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주제로 실무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도 단위로 지정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은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진료·자문하고, 관할 시도 내 전담의료기관의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월 초 충남지역을 대표해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관내 전담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전담의료기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중심으로 고찬영 부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도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명용 병원장은 "시도를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나아가 피해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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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회교실…풀뿌리 민주주의 직접 체험한다[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천안가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 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의회교실의 주요 내용은 홍보 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퀴즈풀이, 시의원과의 대화시간, 수료식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가온초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정도희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은 오는 16일 직산초등학교, 17일 병천초등학교, 18일 양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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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화랑훈련’실시[시사캐치]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종합통합방위 훈련인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피해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실시된다. 훈련 첫째 날인 15일에는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이 발생함에 따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심의를 위한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일부 또는 여러 지역에 적의 침투․도발 발생 상태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대테러·대침투 작전을 훈련하고 인력·물자·장비 등을 지원한다. 셋째 날과 넷째 날도 통합방위정보 공유체계를 활용하여 전시전환에 따른 준비태세와 전면전에 따른 상황조치 및 피해복구 훈련을 전개하며, 매일 아침 훈련 상황 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차량 이동, 훈련 소음 등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통제・평가를 담당한 제2작전사령부가 개최하는 화랑훈련 사후강평이 대전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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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 선양에 앞장설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아산 이충무공묘소에서 열린 아산 이충무공 묘 재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 주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덕수이씨충무공파종친회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짓는 집으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63.99㎡ 규모의 재실과 30㎡ 규모의 화장실을 완공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충무공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이자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인 중 한 분임에도, 장군께서 아산에 잠들어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아산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코스에 반드시 이충무공 묘소를 반드시 거치도록 구상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을 제대로 선양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야말로, 장군께서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사는 후손들의 도리”라면서 "장군을 모시고 기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재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순신의 도시로서, 아산시는 장군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현충사와 아산 이충무공 묘를 탐방하고, 거북선 만들기를 체험하는 신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이순신 역사 인물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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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철통 통합방위태세 확립...“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시사캐치] 아산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3585부대 2대대장, 아산경찰서장, 아산소방서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국가 주요 방위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군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전·평시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통합방위법에 따라 권역별로 2년에 한 번 실시해야 하는 정례 훈련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실시되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실시계획과 지원계획,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대남 위협에 대비한 집중 대응훈련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시다발적 인명피해와 관련해 닥터헬기 임계점을 서부권·남부권·북부권으로 확대 검토 계획을 밝혔다. 또, 관내 외딴 농촌지역이나 오지 등에 홀로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위기 상황 시 대처 매뉴얼 개발의 필요성과 이를 농민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로마의 전략가 베게티우스의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화랑훈련이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관계 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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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5개 시ㆍ군 고입진학 특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9일(화) 금산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부터 이루어지는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과 공부법’, ‘고등학교 선택과 대학 진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의 유형과 그에 따른 전형 방법, 시기, 성적 산출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등 다양한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였다. 금산을 시작으로 10일(수) 공주, 16일(화) 예산, 17일(수)청양 등 충남 15개 시ㆍ군을 순회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고입전형 길라잡이와 교육감전형 바로알기 소책자 배부 등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학교 생활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후에도 전문적인 진로지도 정보와 자기계발 방법을 제공하여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