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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통계데이터 확대로 도민 맞춤정책 펼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백낙흥 정책보좌관과 22개 실국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데이터 확대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통계데이터 생산과 부서별 자체 생산·관리하는 주요 통계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도는 기초자료로 인구, 노동, 문화, 환경 등 17개 분야 283개 항목의 ‘충남도 기본통계’와 중앙부처 생산통계 및 도 자체 통계자료 등 10개 분야 145개 항목의 ‘도정 주요통계’를 생산·관리해왔다. 이 자리에서 실국원 주무팀장들은 앞으로 자체 생산하는 내부자료 중 대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취합해 기존 관리통계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계 작성 및 제공 시 시기별·부서별 수치 차이가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확대·보강되는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충남형 100대 통계’를개발한다. 해당 통계는 충남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시각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통계데이터를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도는 기초데이터 확대를 위해통계데이터작성 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가 자문과 다음달 1일과 8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통계정보서비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낙흥 정책보좌관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통계데이터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 각 실국별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현안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데이터 행정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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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날씨…인삼 역병 방제 중요[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9일 밝혔다. 역병의 발생 시기는 기온은 15∼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이며, 비가 오면 역병의 유주자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 역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출아 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빗물이 두둑 위로 유입되지 않도록 누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 주요 발생지는 이듬해에도 연속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달 중 반드시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아기에 비가 자주 오면서 강풍이 불어 줄기에 상처가 생기거나 달팽이에 의한 상처가 생기면 줄기점무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병이 자주 발생하는 인삼 재배포장은 예방적 방제를 해야 피해가 적다. 농가는 병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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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일 봉축연등 점등 법회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5월 10일(수) 오후 5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봉축연등 점등 법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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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어르신들이 살아 있는 교과서고 스승이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8일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이준배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어르신들께서는 식민지 조국을 지켜주셨고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한국전쟁 이후에 폐허로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다시 살려야 된다고 하는 신념으로 세계 1위권 대국으로 이렇게 만들어 저희들이 자랑스럽게 살고 있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어 "옛말에 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을 했었다. 평생 살아오신 경륜과 지혜를 삶을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가르치시면 어르신들이야말로 우리 세종 교육에 진짜 살아 있는 교과서고 스승이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종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그리고 교직원들 모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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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80대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신청은 8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구입가격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겐 개인부담금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125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http://www.at4u.or.kr)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20일 이틀 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시회에서 직접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신청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선정절차, 보급품목 사양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공고문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활용 역량을 키워 앞으로 경제·사회활동의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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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세종, 청소년과 함께 그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유형식의 그림 또는 4컷만화 중 한가지 부문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및 개선 방법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시 안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50점을 선정해 세종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그림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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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3생활권 공동주택‘산울마을’로 바뀐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했다. 세종시에는 총 23곳의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한 15곳 생활권에서 사용 중이다. 6-3생활권 산울동 마을명칭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갓바재, 둠벙배미논, 빗돌거리, 새고개, 큰두렁마을’ 중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돌로 만든 할아버지, 할머니 미륵이 있는 거리’를 뜻하는 ‘빗돌거리’를 활용해 ‘빗돌마을’로 정해졌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빗돌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시는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을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지 5곳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의 공동 민원서를 최종 접수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입주예정자 4,571명 가운데 3,33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2,855명 중 2,712명(94.9%)이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마을명칭을 법정동과 통합해 변경한 것은 2019년 당시 해밀리였던 6-4생활권 해밀동 올목마을을 ‘해밀마을’로 변경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입주예정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6-3생활권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했다”라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둔 산울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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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 무상급식 분담률 합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5월 8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시행될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이고, 세종시는 세종시교육청이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안을 수용하였다. 올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경비는 750억 원이며, 이중 ▲식품비와 추가지원금은 총 452억 원으로 식품비(408억 원)는 양 기관이 204억 원씩 분담하고, 추가지원금은 세종시에서 44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이외에 ▲운영비와 인건비(298억 원) 등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합의로 전국 상위 수준의 식품비 단가 지원과 세종산 우수농산물 우선 사용으로 학생 건강 증진, 지역농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공감대를 이루었다. ▲전년 대비 무상급식 식재료 단가를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세종산 우수농산물 추가지원금 신설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쌀, 세종산 과일 등을 제공하여 학교급식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설된 추가지원금을 활용해 세종시 농업인들도 학교급식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무상급식 합의는 양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였으며, 학생에게는 전국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한 양질의 무상급식을 제공하게 됐다. 무상급식 식품비가 풍성한 학교급식 식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발전연구회, 학교급식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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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2층 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세종시청 체육 정책 담당 관계자, 세종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체육대회 경과보고,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수영, 육상, 탁구, 이 스포츠(e-sports), 볼링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세종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6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성과를 거둔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수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꿈과 재능을 찾고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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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성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4일(목)부터 5월 5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 교육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5년 놀이통합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놀이통합교육을 시행하여 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하여 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동안 9월로 옮겨 개최하였다가, 다시 제4회까지와 마찬가지로 가족의 달을 맞추어 5월에 개최하여, 행복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의 놀이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놀이마당, 인성마당, 재미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하였다. 75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놀이마당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성마당을 운영하였다. 또한 재미마당은 학급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긍정적 교우 관계 형성 및 정서․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운영하였으며, 참여마당에서 학교․가정․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100여 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를 소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또래․가족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대전동광초등학교의 사물놀이와 대전상대초등학교 외 13개 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치어댄스를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놀이 한마당의 막을 올렸다. 참가한 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되었다. 한편 5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운영된 참여마당은 행사 안내, 개막식, 재미마당, 놀이 동영상 제공 등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에 많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하기에 다각적으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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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월)과 9일(화)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창의인재씨앗학교 17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6교)를 운영 중이다.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학교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학교 박은화 교사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및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주체들의 교육과정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는 교육가족이 하나되어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유기적인 공동체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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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방과후 놀이 배움터’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20개 유치원(공립 15개원, 사립 5개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놀이 배움터'로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개 유치원에 각 700만 원의 예산을 교부했으며 ▲신체놀이 ▲상상놀이 ▲협동놀이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학부모 놀이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현장 지원 자료 등을 연계·활용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간 소통 협력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 대상 놀이중심 연수 추진 등 현장의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방과후 놀이 배움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자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 놀이 배움터 운영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방과후 과정 만족도를 높여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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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학적’ 관리 신뢰도 높인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에 노력하고자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주요 개정사항’ 지역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 강사로는 지역별 강사요원 및 현장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빙하여 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 전달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의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대상자들은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연수를 받고, 학교 내 전체 교사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적관리 지침과 관련된 전달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점검 ▲지역별 강사요원의 전화상담 ▲학생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에 대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수업-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돼 준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중요한 문서다.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있고 공정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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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선수 격려[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아산성심학교 및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을 돌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장애학생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돌아보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아산교육지원청은 7종목, 선수 22명이 출전(농구 6명, 역도 3명, 탁구 4명, e스포츠 1명, 배드민턴 4명, 조정 1명, 육상 3명)하여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성심학교 지도교사 정oo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것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 전체 선수들에 대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아름답고,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하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주시고 대회 당일에도 즐겁고 신나게 경기에 참여해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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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중앙부처 장·차관 만나 "국비 확보·현안 해결’"지원 요청[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해수부를 찾은 김 지사는 조승환 장관과 면담을 갖고 △도 바다역 조성시범사업(10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40억)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5억) 등 신규사업 8건 81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20억)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15억)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지원(154억) 등 도정 현안 5건 209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자부에서는 장영진 1차관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품기술 상용화(예타선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예타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 정책화) 등 4건에 대한 국가정책지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과기부에서 이종호 장관을 만난 김 지사는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국·공립 전문과학관 설립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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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국비 10조 확보" 현장행정 나섰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10조 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도는 8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김 지사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00여 명,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천안시와 홍성군이 선정되고, 삼성이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60조 원 중 56조 원을 충남에 투자하기로 했다. 충남은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4-25일,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덕수 국무총리를 차례로 만나 도정 현안을 논의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주요 과제인 △농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15건, 계속사업 15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증축 개보수 △장항국가습지 복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등이 있다. 계속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등이다. 현안으로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조속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은 국비확보나 대형 국책사업 및 기관유치 등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살 길이다. 중앙에 아무런 연고가 없으면 정책이나 예산에서 소외되고 홀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속담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말이 있는데, 향우 공무원분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이 되어 줬으면 한다.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충남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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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영어교사 K-컬처박람회 출범 축하[시사캐치]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영어 보조교사들이 오는 8월 열릴 K-컬처 박람회 출범을 축하했다. 원어민영어 보조교사 38명은 지난 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D-100일 기념 K-컬처 박람회 출범식’에 참석해 K-컬처를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하고 관람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이들은 문화행사 등을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고취하고, 교사 간 친목 도모와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2023 대한민국 문화 유행(트렌드)을 이끄는 K-컬처 박람회 출범식에 참석한 원어민영어 보조교사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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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첫 출하[시사캐치] 천안의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8일 처음으로 출하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으로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 규모는 110농가, 57ha이며 1,580여 톤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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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동행축제‘소소마켓’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을 열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소중한 소비 촉진의 뜻을 담은 소소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매공간(부스)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 무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수공예품과 식품,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화훼류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풍선마술쇼, 통기타, 재즈공연 등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카드, 즉석 흑백사진 촬영, 풍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천안지부는 지역 이마트 4개 점포(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소소마켓은 당초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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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유홍준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과 효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간 피어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노년층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인 모든 어버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