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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오늘 어른들은 어린이를 위한 하루가 되자”[시사캐치]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제8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 예보로 일부 축소 운영됐음에도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매직J의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3D펜, 로봇배틀, 보드게임, 스포츠스태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14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는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디지털배움터 충남사업단, 레더메이트, 충남삼성고등학교, 순천향대학교 모아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봉사단 등의 단체들이 함께해 뜻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이마트 펜타포트, ㈜아워홈, K-water금강권수도사업단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선물까지 전달할 수 있어서 즐겁고, 소중한 하루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은 모든 어른이 어린이를 위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어 행사에 함께 한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격려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장보윤 관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찾아 주신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봉사단체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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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즐겁게! 천안시, ‘I♥I 어린이날’ 성료[시사캐치] 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한 ‘I♥I 어린이날 행사에’1만5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기상청의 우천 예보로 천안유관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그룹인 ‘미8군 브라스밴드’가 k-pop 등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진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5월 5일 어린이날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 등 참여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특히 어린이날 제101주년 맞아 101명의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어린이들이 둥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모와 세모, 동그라미를 표현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마술쇼, 거품(버블)쇼, 서커스 뮤지컬, 어린이 춤경연(댄싱키즈)대회, 가족노래자랑,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펼쳐졌다. 무대 공연과 함께 체험코너에서는 벼룩시장(플리마켓), 경찰 순찰용 모터사이클(싸이카) 체험, 특수동물사육사와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전통악기 조립, AR(증강현실) 과학체험 등 부모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축사 등을 생략하고 생일잔치 덕담으로 대체하는 등 개회식 행사를 대폭 단축함으로써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순수 어린이날 행사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아동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아동친화도시 천안에 사는 모든 어린이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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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라벨 떼고 배출해 주세요[시사캐치] 대전시는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대전시, 5개 자치구,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수거 행위 등에 대한 안내와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와 각 구청은 환경부⋅환경공단과 함께 단독주택가 및 공동주택 48개소에 대한 투명 페트병 혼합배출 ・ 수거 여부, 별도 수거할 경우 수거 방법 등을 집중 점검 ·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우선 중구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시행하여 투명페트병 15개당 종량제봉투(5L) 1장을 교환해 주고 있다. 대덕구는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 유가보상과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 지원을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와 동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1개당 10원씩 현금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한편 투명 페트병은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이 가능하여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환경부고시)에 따라 투명페트병을 다시 식음료 페트병으로 재생산(Bottle to Bottle)하는 고품질 재활용도 추진하고 있다. 식품용기 제조 시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정책은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면 고품질 재생원료의 안정적 수요처가 확보되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낙성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이 타 플라스틱 재질과 혼합될 경우 노끈, 솜 등의 가치가 낮은 제품으로만 재활용이 가능한 반면,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하여 활용하면 이물질 함량이 낮고 순도가 높아져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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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민속체험하자[시사캐치]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이달부터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와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 등 2가지다.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 ‘예술예다’가 진행하는 ‘2023년 세종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만3∼5세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신청기관당 기관 방문형 2회, 박물관 체험형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소장유물을 캐릭터로 구현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민속 생활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박물관 체험형 수업은 넓은 잔디광장을 활용한 난타·타작·고고매 등 전통 놀이가 포함돼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에다(010-7522-2682)로 문의하면 된다.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민속생활품 꾸러미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만 4∼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꾸러미 속 우즈베키스탄 악기, 옷, 생활품을 직접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다.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의 참여기관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수업은 7월부터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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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티앱 이용하면 포인트 두 배![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티앱’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이벤트를 8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세종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시티앱에 접속해 모바일 세종시민증 발급과 행사예약등록 및 활용하면 되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된다. 적립된 참여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의 포인트 또는, 하단 내정보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여민전)로 환전하거나 시티앱 가입자끼리 포인트 나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 핵테온 세종과 연계해 세종시티앱과 똑똑건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홍보관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 ‘스마트시티 아카이브(https://smartcity.sjtp.or.k)’에서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이후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성과와 역사, 미래상을 즐길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서비스가 완성되어 생활은 더욱 편리하고, 첨단 미래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첨단 스마트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세종시티앱 이벤트와 홍보관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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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어린이 가족 초청 행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일에 세종시 읍‧면지역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가 안전해지는 세종교육’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가 위험에서 해방되고 안전할 권리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51가족(183명) 이 행사에 참여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시간대별로 두 집단으로 나뉘어 안전 체험 교육과 부대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진 안전, 화재‧소화기, 생활안전, 교통안전 체험 등 5개 주제의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날 부대행사로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가족사진 촬영 등 9개의 활동 공간을 운영하였고, ‘다음 세대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한 마술쇼도 선보여 모든 참여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원에 방문하여 재미와 안전을 모두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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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소중한 어린이들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길[시사캐치]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10시 20분 대전대학교 맥센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미래의 주역으로 밝게 자라나주길 당부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이 더 좋은 성장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각별한 관심속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라도 대전시의회에 방문해 달라”고 깜짝 제안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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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 시작 알렸다[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 100일 앞두고 5월 5일 독립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박람회 서포터즈,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 영어강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의 기념 선언문 낭독문에 이어 천안스트릿협회의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은 많은 대내·외 관람객들에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홍보했다. 박상돈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한류의 근간이 된 불굴의 의지는 독립운동 정신과 맞닿아 있다. 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을 품은 천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K-컬처’를 완성해 천안시를 신한류 거점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관계 기관 등이 협업하여 세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크게 독립기념관 입구의 웰컴존, 겨레의집 앞마당의 공식행사 및 K-컬처 공연 등 무대행사, 독립기념관 전역의 K-컬처 전시·체험 행사등을 진행하며, 독립기념관의 서곡캠핑장은 지역예술 및 인디공연 활성화를 위한 K-프린지페스타가 펼쳐지게 된다. 이외에도 겨레의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600여 대의 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세계 독립 문화 전시 등 다양한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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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NO! “어린이날 행사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시사캐치] 아산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순신체육관에서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 NO!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존(zone)!” 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동이 훈육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개선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의 유형 및 종류 안내 ▲아동학대 관련 퀴즈 맞추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라고 느낄 수 있는 지켜존(zone) 퍼포먼스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 관련 카드 뉴스 팸플릿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방지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발견율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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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날 큰잔치 “멋진 미래의 주인공 되길”[시사캐치] 아산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아트밸리 신정호 야외 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였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이순신체육관으로 변경 하였으며, 행사장에는 2000여명의 많은 어린이와 가족등이 참여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식전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과 어린이 댄스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 올랐으며 기념행사에서는 어린이 현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어린이와 내빈과의 기념촬영 및 구호 등 퍼포먼스로 진행되고 2부 공연에서는 어린이 합창, 학교 동아리 댄스, 관객 소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내에 아이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30여종의 2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그 중에서 드론 조정하기, 페이스페인팅, 화분만들기 부스와 먹거리인 슬러시, 떢구이 부스는 아이들이 줄이 길게 서는 등 인기가 최고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린이 합창, 태권도 시범,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재능과 안전 체험으로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은 여기 있는 여러분의 날이다.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여러분은 멋진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트밸리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주무대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잔디 상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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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여수 거북선 축제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지난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매결연도시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 제57회 여수 거북선 축제’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여수 거북선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도수군절도영 휘하의 오관·오포지역 수군 장졸과 영민의 넋을 위로하고 구국정신 선양과 호국 충절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전시행사 및 체험 부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박 시장은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길놀이로 평가받는 ‘통제영 길놀이’를 관람하면서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강구했다. 이후 개막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아산과 여수는 성웅 이순신 장군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로, 비슷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배울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여수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문화예술, 주민자치 등의 교류를 주축으로 활발한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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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4일 오후 세종시의회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참여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세종시 강준현 국회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어 "최근 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교육, 홍보가 확대해 나가도록 교육안전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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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단 한 번의 호기심도 위험”[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경찰청의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4일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렸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상 의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과 젋은이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의 미래는 암울하다”며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회는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 고취 등 마약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 의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란희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과 김영현 시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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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3년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4일(목)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는 ▲2023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의 이해와 주요 예산편성 현황 안내 ▲천안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및 특색사업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충남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도모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및 학생‧학부모‧주민의 교육재정 수요 충족을 통한 충남의 교육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설명회 이후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 시 수요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재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덕 교육장은"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재정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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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 거점병원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의 장대한 발전 기원”[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4일 오전 10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소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 조강희 본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현미, 최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보건소장, 세종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내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센터 개설을 위해 애써주신 충남대병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세종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 부족과 야간 응급의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세종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확진자 입원 치료와 지역 확산 차단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출생률은 1.12명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이제는 어린이 전문병원의 설립도 더는 늦지 않도록 추진해야 합다. 세종시의회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소아 응급체계 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고 했다. 상 의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세종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하겠다. 국회의원님들께도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린이 전문병원 설치에도 지원을 당부”하며 세종충남대병원의 장대한 발전을 기원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7일 지정을 받아 4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총 8명 상 전담 전문의 6명과 소아 전담 간호사 10명이 소아응급 전용 중환자실 및 소아 전용 중환 병실 등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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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완도 생일도”[시사캐치] 완도 생일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생일도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 전광판 이벤트 등으로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한국섬진흥원은 4일 "가정의 달(5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섬인 전남 완도군 생일도를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날마다 생일인 섬’ 생일도(生日島)는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생일도는 산일도, 산이도라 불리다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고 하여 날 생(生)과 날 일(日)자가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일도의 유래는 예로부터 험한 바다에서 조난사고와 해적들의 횡포가 심해, 이름을 새로 짓고 새로 태어나라는 뜻에서 불렸다는 설이 있다. 생일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대형 케이크 모양의 조형물은 높이 5.8m, 폭 2.7m의 3단 원형 모양이며, 각종 해산물로 장식되어 있다.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생일을 맞이한 방문객이 섬에 입도 시 신청하면 대형 전광판 노출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생일도의 8경에는 생일송을 비롯해 300년 전통사찰인 학서암, 노을공원, 금곡해수욕장, 동백숲, 7㎞ 생일섬길, 구실잣밤나무숲, 덕우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체험·체류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해양치유의 섬으로, 관광 및 자원 또한 풍부하다. 생일도 백운산(446m)은 완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빼어난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멍 때리기 좋은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는 용출리 몽돌해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오동호 원장은 "하루하루가 특별할 수는 없지만, 생일도의 이름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 굳이 생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도는 지난 2022년 한국섬진흥원·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봄섬, 2016년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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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농업인들 산불 복구 성금 기부[시사캐치] 충남도는 4일 보령시의 한 식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로부터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500만 원을 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완 충청남도4-H연합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 곳곳에서 보내온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위로와 성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받아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내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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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 개최[시사캐치] 4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의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農談)’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사례 발표, 소통·공감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낸 ‘고소득’ 분야, 새로운 기술·품종을 개발해 성과를 낸 ‘새 도전’ 분야, 도내 농촌에 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행복’ 분야의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총 50인을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분야별로 △고소득 24명 △새 도전 12명 △행복 14명을 선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된 우수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국외연수와 동영상 및 사례집 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우수 청년농부로 선정된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사례 발표와 도지사·청년농부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 청년 농업인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했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수 청년농부에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더 많은 청년이 도내 유입돼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자의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서산 AB지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충남형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실습장을 설치해 농업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구축도 추진할 것”이라면서 "농업·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는 청년 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모형(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수 청년농부 50인의 사례는 도정신문의 기획보도 ‘충남 청년농부가 간다’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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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국서부발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추진[시사캐치]충남도는 4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정문용 수소환경처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변화 취약지역 대상 기후변화 적응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공동 부담한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폭염, 혹한 등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 마을회관, 경로관 등 주민 공용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주, 홍성, 태안 3개 시군 29개 마을에 실효성 있는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 추진 및 기후위기 적응 교육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천안, 공주, 태안 등 7개 시군 104개 마을에 쿨 루프(Cool Roofss) 시공, 건물 단열개선, 고효율 조명교체 사업을 통해 연간 127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및 5400여 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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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보령 방문…‘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제시[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4일 보령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보령-대전 고속도로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충남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전북까지 1424㎞에 달하는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과 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 국제적인 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개발 환경 진단·분석부터 분야별 추진 과제까지 도출,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됐으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는 미반영됨에 따라 대전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연계해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가칭)’ 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민간 투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도내에서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2032년 2기, 2036년 2기 등 총 14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된다. 도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 위축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김 지사에게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 개량 △화산동 회전교차로 설치△두룡천 농업용수 공급용 양수장 설치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의 해양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국제 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김 지사가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보령시민들은 49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22건을 완료하고, 14건은 추진 중이며 11건은 장기 검토, 2건은 수용 곤란 과제로 넘겼다.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사업 대상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해양관광 인프라 및 해양과학, 에너지 등 해양 신산업 허브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도입 시설로는 해저 연결통로,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 체험 시설, 해양 광장&공원, 해양자원연구소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사업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세계적인 첨단 인공섬 조성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해양 랜드마크 구축 등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12일 서천군에서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