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시사캐치] 충남도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73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308만 원으로 전년 대비 9만 원 늘었다. 2022년도에는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682억 원을 편성했으며,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299만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난해 도의 주요 사업은 △아동수당 지원 1366억 원 △행복키움수당 지원 45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34억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188억 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288억 원 △보육특수시책사업 800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1042억 원 △가정 양육수당 지원 312억 원 등이며, 총 9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확대 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 대학생활안정자금 △아동학습환경 지원 △자립지원 프로그램 △부모급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이 연구 발표한 ‘2022년도 아동정책시행계획 총괄분석보고서’에 도의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액이 19만 원으로 집계돼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으나, 이는 해당 보고서의 산출 대상 사업의 기준이 각각 달라 발생한 것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 시 도의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299만 원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이 분석을 위해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포함된 과제 중 2022년 신규·확대·개편된 과제를 요구함에 따라 도는 해당 사업만 제출했으나 일부 시도가 제외 대상인 기존 사업을 포함해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중간 점검[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 8기 들어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2026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기 위해 중간 점검에 나섰다. 도는 4일 내포 종합병원의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명지의료원장을 비롯해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의료·보건 분야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용역 중간 보고와 정기협의회 안건 설명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7월까지 수행하며, 지역 의료 수요를 분석해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에 대한 타당성 검토 △사업계획 구체성 및 지역 파급 효과 분석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비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도비 지원 시 사업자에 대한 제안 가능 사항 및 범위도 조사한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에이치엠엔컴퍼니는 내포 종합병원의 진료권을 홍성·예산과 보령·청양·태안 등 충남 서부권으로 설정해 분석한 의료 수요 및 병원 규모 적정성 결과와 구상 중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지원 규모·시기, 사후 관리 방안 등을 반영한 법적 효력을 지닌 이행 합의각서(MOA)를 명지의료재단과 체결할 계획이다. 용역 중간 보고에 이어 진행한 제2차 정기협의회에서는 종합병원 건립 현황 점검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가장 쟁점인 24시간 야간 소아 응급진료센터 설치 요구 민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명지재단 측이 구상한 기본계획에는 소아 응급진료 병상 5개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이에 도는 명지병원 측에 내포 종합병원 기본계획 확정 전까지 24시간 야간 소아응급센터 설치 등 보강 방안을 요구했다. 아울러 2026년 3월까지 신속한 조기 건립을 이행하고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병원 측의 건립 절차와 도의 행정 절차 추진 계획을 재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지병원은 이달 내포 종합병원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해 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도는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앙투자심사 적기 통과를 통한 조기 개원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은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면서 명지재단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내포 종합병원이 고양 명지병원처럼 우수한 병원으로 건립되도록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30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80) 규모로 명지의료재단이 건립한다. 26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의료 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80명, 간호사 414명, 기타 349명이다. 본 사항은 이달 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확정할 방침이다.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 본원(680병상)과 충북 제천 명지병원(176병상), 청풍호노인사랑병원(175병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지역 연구개발장비 한 눈에[시사캐치] 충남 지역 연구개발장비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한 번의 회원 가입으로 대학과 연구소 등 도내 산재한 혁신기관 보유 장비의 정보 확인은 물론 이용 예약까지 간편히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ㆍ운영 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남 연구개발장비 DB 시스템 구축 및 공동활용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Chungnam Equipments System 이하 CES)을 통해 많은 기업의 장비 문의와 사용예약 등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CES 홈페이지(www.cn-jangbi.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장비를 확인하고 이용일정, 시험방법, 사용료 등을 장비담당자와 상담 뒤 예약신청을 거쳐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당 1개 아이디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은 약관동의, 본인인증, 회원정보입력, 가입완료 4단계로 진행된다. 회원 가입 뒤에는 장비조회를 통해 충남지역 장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CES는 기계가공 시험장비, 물리적 측정장비, 전기전자장비, 광학 전자영상장비, 임상의료장비, 화학물전처리 분석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4,017대 장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정보는 장비분류, 용도별, 지역별, 설치기관 유형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장비의 사진과 함께 제작사, 모델명, 설치기관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 회원이 장비 예약을 신청하면 예약승인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예약문의 마크가 있는 장비는 예약이 불가하며, CES의 장비예약결과 조회에서도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진행 상태에 따라 심사중, 승인, 반려로 상태를 나타내며, 관심장비 등록 시 즐겨찾기 된 장비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 지역 25곳의 혁신기관이 본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장비의 검색, 예약 활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을 지역 기업들이 십분 활용,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시사캐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센터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 결과 평균 봉사활동 시간이 2,000여 시간이 되는 우수자원봉사자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태안 튤립 꽃 박람회를 방문해 전 세계 200여 종의 꽃과 조형물을 관람하며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천안시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l린다. 올해도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등 크고 작은 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 역량을 발휘해 시민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 재난취약가구 전기 안전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이달 8일부터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 안전관리에 소홀한 홀몸(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111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선피복, 조명기구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부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전기 사용방법, 전열기기 사용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전기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
천안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장관상 수상”[시사캐치] 천안시가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이 반영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신설 ․ 조례제정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를 차근차근 추진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믿음을 주는 행정구현을 위해 아동의 참여체계인 어린이기획단,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아동권리교육, 분과별 활동, 정책 제안 등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아동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꿈과 행복을 누리는 어린이 전용 체험 공간인 ‘천안시어린이꿈누리터’를 운영 중이다. 아동의 보호권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학대 조사 보디캠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고, 시내버스 광고 및 컵홀더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강화로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에 앞장섰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보호 지원을 위해 유기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돼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참여와 주도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동 중심의 시책을 운영하고 아동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방산․강소기업 6개사와 815억 원 투자협약…안산 산단에 입주[시사캐치]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4월 24일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과 체결한 4,700억 원 규모 투자와 5월 3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최대 성과로 민선 8기 일류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대전시의 전방위적 활동이 속속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그린광학 조현일 대표, 네스랩㈜ 이재호 대표, ㈜디지트론 이종국 대표, ㈜지디엘시스템 권준홍 대표, 센시㈜ 서인식 대표, 의성산업㈜ 오명진 대표가 참석했고,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들은 방위산업 기업 4개사가 안산첨단국방산단에 약 440억 원을 투자해 이전 또는 신설하게 된다. ㈜그린광학은 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 쓰이는 다양한 광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네스랩은 실기동 군과학화(훈련시스템 및 무선통신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로서, 다수의 국방무선통신시스템과 과학화 훈련시스템을 개발, 납품하는 기업이다. ㈜디지트론은 수도권 기업으로 유도무기 분야 특화를 바탕으로 전자전, 통신 부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디엘시스템은 전술데이터링크 전장관리 유무선통신 국방 정보통신기반체계 등을 다루는 방위산업 협력기업이다. 그밖에도 센시(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콘텐츠와 세계 유일의 인공지능(AI) 기반 시각장애 콘텐츠를 개발한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전, 서울, 경기에 분산된 사업장을 신동지구에 통합 이전하기 위해 321억 원을 투자한다. 의성산업(주)은 통기성 필름 제작 특허기술 보유와 친환경 포장지 시장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145억 원을 투자해 서구평촌산단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별로 유망기술 등을 설명하며,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잠재력이 대전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산업단지 신속 공급 등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6개 기업 대표들도 "방위사업청 이전과 더불어 관련 연구기관 등 국방 관련 인프라가 강점인 대전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력이 더욱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한 대전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6개 기업 협약에 따라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 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축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오전 오정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오정시장중도매인연합회 출범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농산물 저온창고 확충 등 시설개선을 통한 신선 농수산물 공급과, 블라인드 경매제 도입 등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지원하겠다”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청렴한 아산교육’청렴캠페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청렴동아리‘청심’은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청렴한 아산교육 청렴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4일 오전 9시 공무원 청렴동아리‘청심’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아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맞아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정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청렴캠페인은 ▲청탁 거절 ▲부패 차단 ▲금품수수 추방을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하여 부정청탁을 비롯한 일체의 부패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기관 소속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김주무관은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기관들의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충남교육감 편지[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나태주 시인의 ‘강아지풀’이라는 시를 인용하여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고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어 "여러분들이 웃고 행복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함께 놀고 배우는 나눔의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백석문화대, 평택 굿모닝병원과 글로컬 인재 양성 산학협력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5월 4일(목) 오후 3시,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및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글로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평택 굿모닝병원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 등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과 졸업생들의 취업 확대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교육, 봉사, 연구 활동 및 산학협력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다양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굿모닝병원과의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다. 대학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은 "특별히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신순옥 충남도의원 “성폭력 피해 인권회복과 치유, 2차 피해 예방 최선”[시사캐치]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으로부터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앞장서고 있다. 신순옥 충남도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성폭력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성폭력 피해 학생의 인권회복과 치유가 중요해짐에 따라 피해 학생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성폭력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성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 및 보호를 위한 상담, 부모교육, 교직원 교육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 관련 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피해 발생 시 대응 지침을 마련해 성폭력 피해 학생의 즉각적인 보호와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신 의원은 "최근 3년간 초‧중‧고등학교 학교 폭력 피해 유형 중 성폭력 피해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연령은 낮아지고 가해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성폭력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따라서 성폭력 피해 학생의 인권회복과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보호자 상담 및 교육,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피해 학생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정병인 충남도의원 “충남 문화재 보호·환수 공로자들 명예 높이고 예우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환수운동처럼 국외소재 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에 공로가 큰 내·외국인에게 ‘충청남도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해 예우를 다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명예도민증서 수여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2조 ‘명예도민증서 수여대상’을 기존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에서 ‘문화재(보호, 환수 등)’의 문구를 삽입해 문화재 보호·환수 기여자에게도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제10조 ‘예우 및 관리’ 조항에서는 ‘충청남도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의 입장료 면제’ 내용을 신설해 명예도민에 대한 예우를 한층 높였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환수하는데 공을 세운 분들이 상징적인 의미이지만, 충남도에서 소외받지 않고 명예도민으로 인정받아 충분히 예우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탕정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어르신 정책 촘촘히 챙길 것”[시사캐치]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 기념행사,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이미용 봉사활동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 하였으며, 식전행사에는 어버이 은혜 감사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함께 체험부스 운영,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르신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탕정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물론 주민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언제나 청춘이고 소년소녀 같은 마음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뜻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어르신 세대는 실버 세대 말 보다는 금빛 어르신 세대가 어울리는 만큼 행복한 금빛 어르신 세대를 위한 건강돌봄센터 운영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촘촘히 확대하여 어르신을 섬기는 전국 최고의 효도 시정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05%인 4만7243명으로 이중 독거노인이 1만4005명에 달해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과 복지 안전망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민선8기 어르신들이 황금빛 인생을 누리실 수 있는 ‘효도 시정’을 특수 시책으로 정하고 올해 3월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 개최 후 운영중에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 사업, 위기가구 발굴,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돌봄 안전망을 점차 확대 운영하는 시책이다.
-
이종화 충남도의원 “심야시간·공휴일도 소아환자 외래진료 제공해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심야와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종화 충남도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야와 공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항들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으려는 병원 또는 의원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이 병원에 심야시간·공휴일 진료 및 운영에 따른 경비보조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충남의 일부 지역은 소아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음에도 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심야 의료기관’이 매우 부족하다. 이 때문에 도민들은 대전이나 천안 소재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이용하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의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심야병원이 운영되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5월 12일부터 제242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6일부터 3일간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19일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4건으로 의원발의 7건, 시장제출 17건이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남수 의원)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2023년 출자‧출연 운용계획 변경(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 있다.
-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연구모임…아산시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시사캐치]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의원연구모임이 5월 3일, 아산시의회 5층 건설도시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되었다. 연구회는 회장 김미성 의원,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은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아산시 첨단산업에 대한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산업 미래시장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회장 김미성 의원은 "아산시의 다양한 첨단산업의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아산시 미래산업발굴 및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 대한 취지를 밝혀 아산시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효문화 확산에 사회모두가 동참하길[시사캐치]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션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제51회 동구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효문화 확산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 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이기에 효문화 확산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는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학교공간 혁신으로 미래교육 담아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및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5월 4일(목)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과정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배움, 쉼, 놀이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과 교사가 건축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공간을 재구성한다. 그린스마트 스쿨은 노후된 학교를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환경 전환사업이다.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미래 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5대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ICT기반 스마트교실,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하고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학교 관계자, 2024 ~ 2025년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 예정 학교 및 업무 담당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간구성방법」, 「사용자참여 사전기획 우수사례」, 「핵심요소별 적용 및 교육적 활용사례」를 안내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삶의 공간이고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 인성마당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4일(목)부터 5월 5일(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연계한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인성마당에서는 누구나 심리상담·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나의 MBTI는 뭘까?”라는 부스를 운영한다. "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부스에서는 정신건강분석기* 측정을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의 건강 상태를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에게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나의 MBTI는 뭘까?”부스에서는 정확한 MBTI 검사를 통해 자기와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현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통해 많은 교육가족에게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기를 이해하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지 않고 묻어두거나 회피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람들도 문제상황에 직면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가족의 마음단단과 행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