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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천안교육지원청, “위기아동 발굴 적극 나선다”[시사캐치]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은 3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아동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보를 받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아동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가 1,000명이 넘었으며 신고된 대상 가구에는 공적부조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생활실태 파악이 쉬운 교육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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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2023년 제1회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 및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예방을 돕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교육 회복 토크콘서트는 글쓰기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하여 유시민 작가를 초청하였으며, 이날 강연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방법과 글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표현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6월, 7월, 11월에 토크콘서트를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회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 회복 힐링 프로그램 및 토크콘서트를 운영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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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회의 출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출범식을 가지고 제1차 본회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쉼 없이 일궈 왔던 혁신 교육과 학교 자치 정책이 미래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민‧관‧학 협치를 통해 미래 교육을 구현하고자 민‧관‧학 협치 기구인 세종교육회의를 출범하게 되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협치 기구이다. 세종교육회의는 교직원,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25명의 위촉위원을 포함한 30명의 인원으로 본회의 위원을 구성하고, 3~4명의 공동 의장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인 민‧관‧학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책 제안과 실행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회의체계를 마련했다.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분과도 6월 중 본회의에서 결정된 절차를 거쳐 구성될 계획이다. 분과별 회의는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회의에서는 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 숙의, 연구 등을 하게 된다. 이렇게 제안된 정책들은 상향식으로 세종교육 정책수립에 반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 의장단 선출, 세종교육회의 운영 계획안 보고, 분과 구성 방안 및 기타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공동 의장에는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 최병조 행정수도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임전수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장수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등 4명이 선출되었으며, 대표 의장은 장수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맡기로 하였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앞으로 세종교육회의는 민관학 협치를 통해 세종교육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적극 제안하고, 자문하는 등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세종교육회의 출범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강력한 추진 동력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분과 운영에 교육공동체와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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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과 학교가 협력, 교육시설 환경 개선[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3학년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5월 3일(수)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 유휴부지에 체육관·수영장·도서관 등을 설립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참여율 확대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 교육·돌봄학교 지원강화를 위해 대전 지자체별 학교복합시설 1개소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학교장, 대전시청 및 각 구청 업무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복합시설 인식 제고와 홍보 활성화 계획을 안내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미래형·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실시로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의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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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 온누리상품권 전달 격려[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6명, 중 26명, 고 42명)이며, 1인당 125천원 씩총 1,5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 일부 해소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기 쉬운 가정의 달 5월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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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범 교육장, 편견 없는 아산교육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자[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대강당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갖고, 5월 생일자 축하, 표창장 수여, 장애인식 개선 및 인권보호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식전행사로 아산지역 청년 문화예술인들로 결성된 아카펠라팀 「보이스 오브」를 초빙하여 "I Sing, You Sing”, "Fly Me To The Moon” 등 힐링 콘서트를 선보였다. 또한, 5월 생일직원 축하,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사회적기업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및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범 교육장은"아카펠라팀 「보이스 오브」 팀원들이 서로 눈을 맞추며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낸 것처럼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편견 없는 아산교육으로 다 같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공동체가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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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일(수) 15시부터 간부 공무원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금) 현충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교(원) 중 점검대상교(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이 필요한 교(원)에 대하여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차량점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통학버스차량 점검으로 ▲정지표시장치 작동여부 ▲승강구 높이 ▲표시등(황색·적색) 작동여부 ▲후방보행자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창유리썬팅 투과율 ▲간접시계장치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장치를 세밀히 점검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이 점검이 필요한 교(원)에 대하여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의식을 더욱 제고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다” 며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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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시사캐치] 충남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난 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01회 어린이날에 초등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심리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 친구들과 뛰어놀기(14.5%)”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26.2%), 용돈(22.8%)”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랑해(37.8%), 넌 할 수 있어(24.0%)”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같이 놀자(40.2%), 넌 할 수 있어(24.0%)”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46.1%),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때(19.1%)” ▲나의 장래 희망은 "문화․예술분야(소설가, 만화가, 웹툰작가, 가수, 배우, 모델 등) (20.2%), 체육분야(운동선수, 지도자, 스포츠 해설가 등)(17.6%)” ▲미래에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능력은 "꾸준하게 노력하는 의지(58.6%),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12.9%)” ▲좋아하는 교과는 "체육 (26.0%), 미술(16.7%)” ▲초등학교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기(47.1%), 다양한 활동 경험하기(18.1%)” ▲고민이 있을 때 상담 대상은 "부모님(63.0%), 학급 친구(20.7%)”로 집계됐다. 이같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오는 20일(토) 가족과 함께 인성‧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2023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을 내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심리․정서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친구야 만나자!” 프로그램, "도란도란 친구사랑” 프로그램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한 "양육코칭 자녀이해 학부모교육” ▲교육공동체 언어 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을 위한 사제동행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코로나19를 겪은 우리 어린이들의 솔직하고도 가슴 뭉클한 답변을 통해 앞으로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원만한 관계 형성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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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활용) 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수업 공모전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실행 역량 함양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공모전은 수업 실천과 마주온 활용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업 실천 영역은 ▲인공지능교육 분과 ▲마주온 수업 분과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분과,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 분과 ▲기관 분과로 나눠져 있다. 올해 신설된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나 기관 단위로 마주온을 수업 및 업무에 활용하여 수업 개선과 업무 혁신을 도모한 사례를 모집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충청남도교육청 소속기관의 직원 중 희망자이며, 공모절차는 ▲계획서 적부심사 ▲수업(업무) 실행 ▲보고서 심사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설명회, 연수, 컨설팅, 수업 운영비 지원 등이 있다. 최종 출품된 보고서를 심사하여 50% 범위 내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게 되며, 마주온 활용 영역은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은 사례집으로 개발하여 학교 및 기관에 보급되며 연말에 있을 수업 특별전에서 전시‧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공모전 사전설명회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공모전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고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명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게 됐다.”며, "작년에 수업 지원을 위한 연수나 컨설팅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다. 올해도 잘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천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및 기관에서 적극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183명이 수업 사례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72명이 입상을 하고 33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누리집(home.edus.or.kr)[연구정보원소개]-[우리원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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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를 지난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마음치유를 위한 사랑의 엽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교의 사정에 맞추어 유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일 천안가온초등학교 시청각실 및 쉼터에서 ‘찾아가는 Wee센터’를 운영했다. 또래관계증진을 위해 우정팔찌 만들기와 우정포토제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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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위기학생 통합 지원 2차 운영협의회 개최[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 천안신불당아트센터에서‘2023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 위기지원팀 2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교육청 내부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학생과 가족 및 학교를 지원하고 위기사안 발생 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 위기지원팀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사안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사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상담-치유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종덕 교육장은 "상호협력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치료 연계 및 가족, 복지, 법률, 자립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위기 개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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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산불 성금 1000만 원 기탁”[시사캐치]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4월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가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이 모금에 동참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 당의원들을 만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도내 홍성, 금산, 보령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바라며, 지역 사회 재난재해 지원에 앞장서고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금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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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안전한 세종 조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시민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신종 도시재난 실태, 대처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의 ‘재난과 민·관 협업’,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도시재난과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교수이자 전국재해구호협회 부소장인 라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재난구호 활동의 실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은 재해구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가 펼쳐져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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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마주 보기 현장소통행정![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과 얼굴을 마주보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를 진행했다. 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주 보기라는 이름처럼 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목·잡풀 등이 방치된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까지 다양한 사안들이 기탄없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 또한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즉답으로 해결책을 내놓는 한편,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비결(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어주는 직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내부 소통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시장은 이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주 보기는 이날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을 시작으로 방문 읍·면·동을 협의·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시는 시민과의 대화는 물론,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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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의원들, 아산시의회 방문[시사캐치]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이 3일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고 신청사를 견학하기 위해 아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의회를 찾은 방문단은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관계 공무원 9명 등 총 15명으로, 의장실에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서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환담을 나누며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신청사 건립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 개청한 아산시의회의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다목적 회의실 등 신청사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김희영 의장은 "아름답고 산소처럼 맑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셔서 반갑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가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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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의료계 총파업 예고 “시민의료 상황 대비 철저 지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간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등이 3일과 11일 연가투쟁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의료계 총파업에 대응하는 시민 응급의료 상황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박 시장은 3일 당면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의사단체들이 간호법 재논의(거부권 행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7일에는 연대 총파업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당장은 의료 대란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압박하면서 의원, 중소병원, 대형병원 순서로 파업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도 이에 대비하여 보건의료 재난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여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며 "지난 2020년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했을떄 개원의의 참여율은 한자리 숫자였지만, 전공의 참여율이 80%에 육박해 의료현장에 혼란이 심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에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까지도 파업에 동참을 예고했기 때문에 전례 없는 의료시스템 마비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서 "보건소장은 의료연대와 보건복지부, 관내 의료기관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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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3光3無” 노력·헌신 모여 성웅 이순신 축제 완성했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3光3無’의 축제였다”고 자평하고,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모여 독창적이고 품격있는 이순신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으로만 꽉 채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 되어 창의력을 모아준 2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빛난 ‘3光’의 축제이자, 쓰레기, 사건·사고,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4월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1000억 원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미국 방문에서 아산에 한국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 코닝사의 2조 원 한국 투자를 이끌었다. 또, 지난 4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수상 △‘아트밸리 아산’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분 수상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아산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비전 선포식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및 제5회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 성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산업도시이자, 참여자치 선도도시,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에게 힘찬 격려와 칭찬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제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공직자 개개인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청렴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전 직원 대상 ‘아트밸리 아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과거에는 뇌물수수나 횡령 등 부패의 범위를 좁게 여겼지만, 현재는 소극 행정, 성 비위, 음주운전, 예산 낭비, 공무원의 지위·직책 등을 이용한 갑질 등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유·청년기를 보낸 곳이자,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이신 고불 맹사성 선생의 출생지인 만큼 아산시 공직자들은 더욱 엄격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의 특강은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고위직 주도의 반부패 청렴 시책 시행 의지를 전파해 내부 공직자의 청렴한 업무수행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직자 청렴 결의 및 클린 아산 선포식’은 직원대표의 청렴 결의문 낭독, 전 직원 청렴선서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으며, 아산시 공직자들은 청렴 문화 확립 및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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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순천서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 비결, 차별점을 들여다보기 위해 순천에서 마련됐다. 먼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이뤄진 워크숍은 오동호 원장이 ▲‘우리에게 있어 한섬원은 무엇인가’ ▲‘한섬원의 미래, 미래의 한섬원’ ▲‘다시, 길 위에 서다’라는 주제로 기관의 방향성과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설명했다. 오동호 원장은 최단기간 기관 형성, 미래 방향 설계, 인력충원 등 조직에 대한 진단도 했다. 오 원장은 "각자가 잘 어우러질 때 최적의 전사, 군단이 형성된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결코 멈출 수 없는 대항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섬진흥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이동해 워크숍을 이어갔다. 전동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팀장으로부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배경과 발전 방향 등을 청취하고 박람회 시설 전반을 세심하게 둘러봤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은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등 섬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과 박람회의 관광 인프라 구축, 수용태세 등 섬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직원들은 섬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 수립·진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섬 전문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동호 원장은 "과거의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무엇보다 뜻깊은 행사였다.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섬 관련 행사, 사업 등도 주제가 보다 더 뚜렷해져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세계에 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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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대덕구 장동 ~ 상서 간 도로개설사업 주민설명회 참석[시사캐치]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3일 대덕구 ‘장동 ~ 상서간 도로개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사업구역의 주민 및 토지소유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구의회 의원 및 구 도시계획과 공무원, 기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동 ~ 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낙후된 주한미국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탄약창 군부대로 인한 마을간 단절된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조성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길이 1.08km, 폭 10m의 도로를 2024년까지 시·구비 40억 원이 포함된 총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상 진행되는 토지보상금 절차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왔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규제로 피해받고 있는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역민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반시설이 열악한 장동 지역의 다양한 접근성 향상 및 개발촉진, 교통분산, 소방차 진입 등 주민생활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그간 주민들은 국가안보 차원의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 정체 등 희생을 감수해왔다. 시·구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일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토지보상금 등 사업 진행에 궁금한 점이 많으셨을 텐데, 이번 설명회가 궁금증을 해소한 자리라 생각하고, 향후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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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교통 관련 유관기관, 교통 단체, 교통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교통정책 개발, 교통안전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각종 교통 관련 분야 문제점 제시를 비롯해 개선대책 등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조언․권고․연구․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심의회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중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마중택시 신규 운행 마을 선정 등 3건 안건을 심의했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도로노면표시 유지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에 대한 개발 동기와 실제 업무에 도입한 활용방법 등을 시연하고 설명했다. 도로노면표시 유지관리스템은 노면 표시 훼손 여부를 인공지능으로 판별할 수 있어 선제적인 노면표시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보편적인 교통 서비스를 위해 한발 앞선 교통행정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안전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