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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대전에서 첫 개최[시사캐치] 충청권역 지역인재들에게 충청권 공공기관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2일 개최됐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첫날인 2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2일, 13시)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2일, 14시)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2일, 17시)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가 진행됐다. 3일에는 각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로부터 2023년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 ▲취업컨설팅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RIS사업단 협업) ▲직업심리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이어진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처음으로 4개 시·도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우리 청년들이 이번 채용 박람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 얻기를 바란다. 대전시가 미래 세대 청년에게 집중 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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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완성해 나아가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태안 안면도 관광지와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통해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구상을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현재 부지 매매와 콘도 인허가 등이 끝나가고, 골프장과 부대시설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면도는 우리 충남의 보고”라며 "도유림 개발지 등에 유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제대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의 거점은 안면도와 원산도”라며 두 섬을 함께 개발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는 뜻도 내놨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에 대해서는 "도정 현안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교량이 건설돼야 충남이 꿈꾸고 설계 중인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제대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다소 무리수를 둬서라도 과감하게 추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반드시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석탄화력 폐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라며 "그러나 폐지 과정에서의 일자리와 인구 감소, 지역경제 후퇴 등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이 함께 맞물려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이유로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서신을 보내고, 대통령께 말씀드렸으며,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서는 정부 주도로 조속히 제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해서는 "태안을 비롯한 각 시·군이 유치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용역을 마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면도 내 도유림 관리 문제에 관해서는 "염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안면송 산불 예방 대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안면도 소나무는 태안의 관광자원인 만큼, 당장 고민하고 방법을 찾겠다. 좋은 의견을 줘 감사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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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현장에서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에서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및 후생복지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3개년 계획의 첫해인 올해는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첫걸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종사자 중 만 30세, 만 40세가 대상이며, 대상자가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장기근속휴가를 확대해 근무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당시설 5년 이상 종사자 등에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운영 부담을 줄여주고자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한다. 조례개정 등 관련 절차 이행을 마쳐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이나 무료급식소는 상·하수도 요금 3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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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이데이 행사[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오이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시민을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 시식회 등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고품질 천안오이를 알렸다. 고품질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천안 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385개 농가가 19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만 1,074톤 생산으로 농가 수익에 도움을 주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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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첫 모내기 ‘풍년 기원’[시사캐치] 천안시의 첫 모내기가 2일 동면 화덕리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 행사에서 김현수(58세) 씨는 다른 농가보다 20일 이상 빨리 삼광벼를 2ha 면적에 이앙했다. 마을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등도 행사에 참석해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 품종 삼광벼는 소비자 선호도와 수량성이 높고 밥맛이 좋으며 9월 추석 즈음 수확될 예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안에서는 1만1000개 농가가 면적 4,925ha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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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포스터·슬로건 공모전[시사캐치] 천안시는 ‘2030 인구위기 극복, MZ(엠제트)세대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이달 31일까지 포스터·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구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MZ세대만을 위한 특성화·차별화된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이 없으며 천안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전국 1980~2005년생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천안시 인구정책 가치와 비전을 담은 혁신적인 내용이어야 하며, △2030년 MZ세대가 희망하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내용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내용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시 이미지 등이 담겨있으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 작품은 표어가 들어간 A2 크기여야 하고 그림 유형은 제한이 없다. 슬로건은 20자 내외의 간결한 문장이면 된다. 시는 독창성·활용성·대중성·공감성 등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대상 각 1점(상금 1,000만원/300만원), 최우수상 각 1점(상금 500만원/150만원), 우수상 각 3점(상금 100만원/50만원) 등 45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6월 말 최종 심사 결과 발표 후 7월 11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또 시청 누리집 게시,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등으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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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민간단체와 촘촘한 협력망 구축한다[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섬 지역이 품은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 등을 공동으로 풀어나간다는 구상이다. 한국섬진흥원은 5월 2일 국내 아름다운 섬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섬진흥원이 민간단체와 갖는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 독도에 대한 홍보 및 국내 섬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보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전만권 부원장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 이수일 사무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또 연예인홍보단 김완기 부단장(개그맨)과 김경진 회원(개그맨) 등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지역 식수지원 캠페인, 제4회 섬의 날 사진 공모전 등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섬의 날 행사 및 섬 정책발굴 학술대회·국제행사 등 행사 기획‧홍보 협력 지원 ▲대한민국 섬 지역 가뭄극복 식수 해결, ESG 환경보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캠페인 지원 및 프로그램 기획 공동협력 ▲섬 지역 역사·교육분야 컨설팅 및 강연 등 한섬원아카데미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국민에게 ‘우리의 섬’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민들에게는 섬 이미지 제고를, 섬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가진 인프라 등이 매우 뛰어나 이번 협약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제4회 섬의 날 행사’ 공동 프로젝트를 비롯해 식수지원 캠페인 등 섬 지역 주민들에게 단비가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3월 창립하여 해양수산부 인가 민간단체로 독도 및 주변해역 해양관련 연구·조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섬을 위한 각종 홍보와 교육사업을 추진 중인 비영리 법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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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운영 상황 등 벤치마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등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 오행숙·김태훈 의원과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측 정원해설사의 동행으로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세종중앙공원 등 정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세종가든쇼 개최를, 2025년에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와 같은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 구성 내용 검토 등 의정활동에 참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역별 정원 조성 현황,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직접 보고 파악하였으며, 박람회 준비 과정부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추진 절차의 이행에 앞서 박람회 개최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행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충분히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상임위 차원에서 행정 절차 추진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대규모 행사 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착안 사항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추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진행 시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800만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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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코로나 회복 위한 지원 체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만돌린과 함께하는 5월‘ 감성 나눔 공연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재무 시인이 ‘한 편의 시는 어떻게 써지고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는가?’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과후수업의 전면 무상화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 적정한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체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직원들이 사람을 키우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일도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월례 회의에 참석한 강은지 주무관은 "우리에게 생소한 악기이지만 메아리 소리와 같은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이었던 만돌린 공연과 한 편의 시가 주는 즐거움이 있었던 인문학 특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5월을 활기차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신바람이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감성 나눔 공연, 인문학 특강 등을 월례회의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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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봄학교 학부모 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와 ‘게임놀이를 통한 자녀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올해부터 대전·인천·경기·전남·경북 등 5개 시·도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은 공모로 선정된 20개의 학교가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건강한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1교시 정책 설명 시간에는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돌봄의 국가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부와 대전의 초등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학부모 특강에서는 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 박성옥 교수가 게임놀이를 통한 아동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게임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게임을 통한 사회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체험 위주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봄학교가 점차 더 확산된다면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배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파악 후 대전교육의 늘봄학교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더욱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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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민원서비스 확 달라진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 비대면 민원서비스 접근용이성 제고 ▲ 민원인의 권익 보호강화 ▲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 수요자 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 원문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를 확대한다. 첫째, 비대면 민원서비스 접근용이성 제고를 위해 ▲ 교육청 누리집의 전자민원창구를 개편한다.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민원인이 주로 사용하는 교육제증명 발급과 민원신고센터 메뉴를 중심으로 전면 재구성하여 최소한의 클릭으로 쉽게 전자민원창구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과 함께 「정부24」로 일원화되는 교육제증명 온라인 발급 환경을 정비하고, 교육제증명 발급 중단과 개편 내용을 널리 홍보하여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화민원 이용 편의를 위해 ▲ 대표전화(616-8900) 자동응답시스템을 원스톱 연결이 가능하도록 대폭 개선하였다. 특히, 교육지원청 위임 사무, 학생 전입학, 학원·교습소 등 업무는 시교육청 민원실과 통화한 후 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 연결해주던 기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올 4월에 정비하여, 민원인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한 번에 직접 연결되도록 개선하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배정, 합격자 발표 등 민원 폭주 시기에 전화 연결이 어려워 불만이 많았던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전화 사전 안내 서비스 ▲문자콜백서비스를 통하여 민원인이 제증명발급 처리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민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 민원인의 권익 보호를 강화를 위해 ▲다수인관련 민원과 반복민원은 민원조정위원회에서 연 1회 정기적으로 심의하여 민원인의 권리 구제 기회를 확대하고, 인허가 민원이 거부되는 경우 ▲이의 신청 등 구제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하여 민원인의 권리를 보호한다. 또한, 민원인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민원시스템의 사용자 권한은 담당자만 접근 가능하도록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민감한 민원은 내부 비공개 설정을 의무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셋째,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을 위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감성민원실과 책마당을 조성하고, 민원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하여 ▲도움 호출벨과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하고, 민원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 ▲구술대필 민원 서비스, 원스톱케어 서비스로 포용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언·폭행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 CCTV, 비상벨, 투명가림막 등 안전시설과 ▲웨어러블캠, 삼단봉, 안전가스총 등의 안전보호장비를 구비하고, 악성민원인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에듀힐링센터 연계 심리상담과 고문변호사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넷째, 수요자 중심 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를 위해 먼저 교육청 전 직원과 일선학교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 소통과 배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연 2회 실시한다. 그리고, 현장의 불친절한 대응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 민원응대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상시 실시한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의 친절한 민원응대 생활화를 위해 ▲ 4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과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섯째, 교육수요자의 관심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생산문서의 사전 공개를 확대한다. 시민들은 정보공개포털(open.go.kr)과 교육청 누리집(dje.go.kr)에서 원문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통해 정보공개 청구 없이 미리 공개된 결재문서를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원문정보공개율 향상을 위해 전직원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온‧오프 병행), 생산문서 분류 자체 점검단 운영, 비공개문서 공개 재분류 등을 통해 원문정보공개율이 75%(국장급 이상 결재문서 4건 중 3건이 공개되는 수준)까지 제고되었고, 올해는 원문정보공개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매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 최다검색어, 정보공개 다수 청구된 정보 등 고객의 수요를 분석하여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더욱 확대하고 열린기자단, 대전교육 SNS를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 맞춰 모바일가독성과 메뉴접근성을 개선하고 학교급식 분야, 교육공무직 채용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사전정보공표 대상에 확대한 바 있으며, 올해 실시한 학부모 모니터단(528명) 만족도조사에서 96.1%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된 문서의 공개를 더욱 확대하여 신뢰받는 교육청으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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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대전시의회·국민통합위·대전시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위촉식 및 지역협의회 회의 등을 함께 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지역의 업무협약이 국민통합이라는 대의과제를 이뤄나가는 작지만 소중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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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지역인재 공공기관 취업 실질적인 확대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대전·세종·충남·충북 합동 채용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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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충남도의원, ‘청년어선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고령화에 따른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어선어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어선어업인을 육성‧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어선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도내 어선어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어선 임차료 등을 지원해 어선어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청년들이 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어선어업인 정의 규정 ▲도지사와 청년어선어업인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어선 임차료 등에 대한 지원 ▲우선지원 ▲실태조사 ▲홍보 등에 관한 규정을 명시했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더 이상 어선어업을 하기 힘든 고령의 어업인들과 어선어업에 새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의 어선어업을 살리고 청년들의 어촌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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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아낌없는 지원 펼쳐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법인·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소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홍 의원은 "모든 학생은 신체적 조건과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자유롭게 문화예술활동을 누릴 권리를 갖고 있으나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활동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예술분야에 소질과 역량을 살려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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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충남도의원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게임 중독,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사이버 유해물에 의한 부작용 등 정보화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단소프트웨어 등을 원활히 보급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구매·구축·물품선정 등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중앙행정기관이 무료 보급하는 사이버 유해물 차단 소프트웨어를 확대·보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지윤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이 충남을 정보화 청정지역으로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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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명정숙 작가 개인전 개최[시사캐치]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충남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201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명정숙 작가의 제26회 개인전을 선보인다. 충남도의회는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도의회 1층 로비에 마련한 다움아트홀에서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명정숙 작가의 개인전은 올해 세 번째 전시다. 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 작가는 ‘고향에서 황금알을 품다’를 주제로 서양화 ‘황금알을 세상에 비추다-마중물’을 포함한 29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황금알 시리즈 작품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 한다.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현실 속에서 "당신의 재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 깨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황금알로 표현해, 불투명한 앞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고자 했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우리 지역의 전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나보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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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백석인증제 32기 인증서 수여식 및 33기 입단식[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인성개발원은 5월 2일(화) 저녁 5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백석인증제 32기 인증서 수여식 및 33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석인증제 32기 수여식에는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145명의 수료생과 500여 명의 33기 신입 교육생, 공동인증기관 관계자와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인성개발원은 교육과 훈련, 실천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실천과정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캠프 ‘백석쿰캠프’에 봉사자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백석쿰캠프에 참여했던 기관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영상편지가 상영됐다. 32기 수료생들의 수고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은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32기 수료생들은 전체 인증서를 수여받았고, 특별히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학생들에게는 공동인증기관장명의 우수상, 봉사상 등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백석인증제의 공동인증기관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 한국기독실업인회, 기아대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경찰인재개발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사)영광라이프진흥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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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이순신 축제 성공적 마무리"…직원들 노고에 감사[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5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번에 이룬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에 도전해야 한다”면서, ‘이순신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독창적인 콘셉트을 만들어 냈으니, 이제 이 콘셉트들을 유지하고 보다 충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게 과제’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축제는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면서 "내년도 축제는 최소한 올해 9월이나 10월경부터 준비를 해 직원들에게 지나치게 업무의 과중이 오지 않도록 분산해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제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정말 우리가 야심차게 기획을 했고 세상에 없는 축제를 보여주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무도 하지 않았던 그런 프로그램으로 편성을 마쳤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신했다. 다만 이렇게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평가를 해 주실까하는 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몫”이라면서도 "주제성이 뚜렷한 그런 축제를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동과 찬사를 받지 않았나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축제기간중 전 직원들이 정말 톱니바퀴가 연결되듯이 빈틈없이 업무를 챙겨 주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적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축제기간중에는 단 한 개의 쓰레기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청소차가 적기에 투입되었고, 1만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교통통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축제 성공의 숨은 일등 공신인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아주 특수한 집단인 군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했고 그 도움을 받았다.”면서 "각 군의 참모총장, 해병대, 미8군까지 감사”를 전하고 "군악대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공헌한 정책특보와 공연예술 감독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포상하고 감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면서 "축제와 관련된 모든 분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이분들의 노하우를 우리 축제에 내면화하고 또 다음 축제의 발전적으로 활용되도록 유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시장은 확대 간부회의를 마치고 아산시청 전 부서를 돌며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공개최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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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계층 취업지원 강화[시사캐치]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안호 경제기획관과 여성철 센터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구현’에 나선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도민에게 통합적인 취업·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 청년 인턴캠프사업, 충남형 일자리 소통공간 참여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장기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소득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심층상담 등을 토대로 참여자별 구직의욕·능력을 파악해 1년간(6개월 연장 가능)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은 생계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히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구직활동의무 이행시 월 50만-90만 원씩 6개월간 수당도 지원된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3000여 명의 도 일자리 사업참여자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른 고용·복지사업과도 연계해 사업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는 도 복지·자활담당자,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사례관리 협의체를 적극 운영해 간병·금융·신용 등으로 인한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호 경제기획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두터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선 8기 공약 5대 목표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로 확대해 최고의 사회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