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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호, 행정 탁월성 속속 인정[시사캐치] 민선 8기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 ‧ 광역시 분야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연속 2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정성평가는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63.6%, 전년대비 13.6% 상승)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량평가 역시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90.9%, 전년대비 1.6% 상승)를 달성하여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며, 또한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대전시의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한 것임을 강조했다. 행안부에서는 앞으로 성적 우수 지자체에 대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시는 최소 10억 이상의 인센티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월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적극행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되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과 100대 핵심과제 마련,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정 전 분야의 혁신문화 확산으로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적극행정은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민선 7기 내내 최하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최근 잇단 정부 평가에서 대전시 민선 8기 시정의 탁월한 행정역량이 속속히 인정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다. 앞으로도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품격있는 행정 능력을 기반으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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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 공고[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2일(화) 도교육청과 천안·아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은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학군별 2023학년도 모집정원의 1% 이내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천안학군 13교, 44명 ▲아산학군 8교, 27명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추가전형 지원자는 입학원서, 검정고시 합격증서 등 제출서류를 5월 15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천안·아산교육지원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8일(목) 17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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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천안 서북구 공대길 37(천안부대초 옆) 부지 내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대지면적 3,300㎡, 건축 연면적 4,80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교육 ▲초·중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대상 연수 ▲직업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시설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미래자동차, 인공지능(AI) 등 신산업분야 기술 실습실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체험실 ▲교원 대상 미래 신산업 직업교육 연수실 ▲직업계고 가상현실(VR) 체험 및 학교 홍보관 등 다양한 실습·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센터 건립으로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신산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충남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직업교육의 인식을 전환하고, 전문적인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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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선문대·제주대와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공동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2023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선문대, 제주대와 공동 개최·운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AI와 SW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아이디어 공유 및 선의의 경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고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됐다. 본 경진대회에 참여한 각 학교에서는 최우수 아이디어들을 선별하며, 멘토 교수들을 배정해 참여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대회를 넘어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술 개발 도움을 주었다. 1일차에는 ㈜이지시크 안관호 이사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의 타당’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팀별 지도교수의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호서대학교 소속 출전 학생들과 지도교수 간 1:1 밀착 지도는 참여 학생들의 수준을 더욱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에프킬라팀’의 컴퓨터공학부 4학년 양진환 학생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수익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자신들의 프로젝트가 창업 아이디어로서 실효성이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이번 경진대회를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목표가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학생들의 놀라운 창의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으며,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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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개소[시사캐치]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병원에 전국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 형태의 생물안전 3등급(BL3)‘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을 개소했다. 대전시는 2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 대전테크노파크·건양대병원 관계자, 바이오벤처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인프라로 구축한‘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2021년 10월 공사에 착공하여 지난해 9월 준공됐다. 준공 후 4개월 동안 시설 검증을 거쳐 지난 3월 29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생물안전 3등급(BL3)시설 공동 설치·운영 (충남대학교병원, 대전테크노파크) 허가를 받았다. 이 연구시설은 생물안전 3등급 3실(ABL3 2실, BL3 1실)과 사육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5월부터‘신종감염병 공용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공용연구시설은 새로운 치료제·백신·진단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속한 연구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조기 상용화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 또한 감염병에 선제적·효과적 대응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연구시설 운영으로 대전시가 국내 치료제·백신·진단기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규제자유특구 실증특례를 부여 받아 특구사업자로 지정된 바이오벤처기업은 실증기간으로 지정된 2024년 12월 말까지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후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실험 승인을 받아 신약 개발 등의 기초연구 및 전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실증기간이 종료되면 충남대학교병원과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이오벤처기업은 누구나 이 연구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 자문·설계부터 최신 분석기기를 이용한 연구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으로 허가받은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이라는 점에 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기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대전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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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과대학 이병택 교수 연구팀, 난치성 창상 치료재 개발[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해양 소재 및 축산 부산물을 이용한 고기능성 창상 치료제를 개발해 난치성 창상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창상은 찰과상, 타박상, 열상, 표피 박리창 등 외부의 압력에 의해 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다양한 상처, 또는 수술 후 조직의 빠른 재생을 위해서는 창상 치료제가 일정 기간 다공성 미세구조를 유지해 세포 활착 및 증식과 신생 혈관의 형성을 촉진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창상 치료제는 염증 및 이물 반응으로 난치성 창상에 치료 효과가 미흡해 생체특성이 우수한 창상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 *ECM 기반 다공성 지지체의 **가교 처리 후 사용된 화학물질의 제거를 위한 세척 시간은 ECM 내 존재하는 유용한 성장인자 소실의 원인이 돼 생체 친화적인 가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ECM(세포외기질) : 세포 사이의 틈을 메워 물리적으로 조직을 지지하거나 세포의 생존 환경을 조성하는 생체고분자 집합체로, 콜라겐, 피브로넥틴, 엘라스틴 및 다양한 성장인자를 함유 *가교(crosslink) : 단백질과 단백질 사이, 단백질과 핵산 사이, 또는 DNA의 2중 가닥 사이 등에서 공유결합이 일어나는 현상 이병택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해 다시마를 이용해 독성이 없는 자연 가교 법을 개발하고, 생채 내에서 안정화된 다공성 ECM 창상 치료제 제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다시마를 이용해 천연 가교 시킨 돼지 간(肝) 유래 세포 외 기질에 ***p-쿠마린산 고유의 항염증, 항산화 및 항균성을 이용해 조직 재생능력을 극대화한 창상 치료제를 개발했다. ***p-쿠마린산 : 식물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2차 대사 산물로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쥐의 등에 신규 창상 모델을 유도하기 위해 7mm의 결손(구멍)을 만든 후 개발한 창상 치료제를 이식했다. 실험 2주 후 새롭게 형성된 상피조직의 면적을 통해 기존 창상 치료제와 치유 효과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 대비 3.5배 이상, 기존 상용 제품 대비 약 1.5배 이상의 치유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욕창, 중증 당뇨성 및 화상치료를 위한 난치성 창상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상용화를 통해 조직재생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다시마로 가교 된 돼지 간 유래 세포외기질(L-ECM)을 이용한 고기능성 창상 치료제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 19.9) 4월호에 게재됐으며 Inside Front Cover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택 교수는 "해양생물인 다시마로 가교 시킨 축산 부산물 간 ECM 창상 치료제는 체외 실험, 체내 실험 및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결과로부터 다양한 기능을 갖는 창상 치료제임을 증명했다”라며 "앞으로 난치성 창상 치료 및 조직 재생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정 조직재생연구소가 추진하는 중점연구소 사업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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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100일 "SNS이벤트 참여하고 경품받자"[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5월 3일부터 12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를 완성하는 것으로, "잠들지 않는 ( ), 꺼지지 않는 ( )!”의 괄호에 들어갈 글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을 제출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시는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축제전문가를 ‘대전 0시 축제’ 총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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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시사캐치] 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대전지역협의회의 위원 25명은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은 특·광역시 중 서울 전출입 인구가 동등한 도시이며, 합계출산율이 상승하고 있는 전국 유일 도시다. 대전이야말로 정부의 국정 목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최고의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올해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출범식 후 대전지역협의회는 대전시 핵심 현안으로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강국 도약’, ‘청년! 그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전’을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대전시가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과학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 해제를 통한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더불어 대전시가 ‘산업 용지 500만 평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 지원, 월세 지원, 청년주택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지역협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돕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통령직속 위원회로 설치됐다. 현재까지 충북, 전남, 부산, 인천, 충남, 대구, 세종, 광주에서 지역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대전시는 9번째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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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종태 교수 “모던포엠 문학상” 수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김종태 교수가 월간 문예지 "모던포엠"이 주관하는 ‘제19회 모던포엠 문학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이 문예지에 지난 1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작은 ‘유리관 속의 여인’외 9편이고, 상금은 500만원이다. 심사위원회는 김종태 교수의 수상작에 대하여 "이 땅의 충직한 독자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려는 그만의 각별한 관심사가 작동한 결과물”이라고 평했다. 김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시인의 삶이라는 것에 대한 궁리를 단 하루도 멈춘 적이 없고,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라는 제 시의 지향 역시 흔들린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김종태 교수는 1998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떠나온 것들의 밤길’,‘오각의 방’등의 시집을 펴냈다. 청마문학연구상, 시와표현작품상, 문학의식작품상, 문학청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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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제안 적극 발굴[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월)부터 3(수)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대전교육공동체를 대상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가족의 자발적 정책개발 과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로(路) 대전교육’을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부문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새롭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개선하거나 새롭게 도입․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하여 제출한다. ‘미래로(路) 대전교육’부문은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개선․간소화가 필요한 교육제도(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하여 제출하며 대전 지역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 874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 및 상품권(최고 10만원 상당)을, 대전 시민 등 일반 대상의 경우 상품권(최고 30만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6월 16일(금) 개최하는 「2023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여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으로 보다 정교한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교육가족이 제안해 주시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업무를 경감․효율화하는 등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대전행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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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꿈돌이와 꿈순이 새로운 가족 탄생하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대전 꿈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꿀잼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개발단계인 올해는‘대전 꿈씨’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 육성 단계인 2024년에는 ▲기선정된‘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툰과 굿즈 제작 ▲시 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활용한 영상홍보 ▲온라인 소통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확산 단계인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대전 꿈씨’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을 보지 못한 캐릭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민간 상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 꿈씨’ 캐릭터 브랜드화를 통해 캐릭터들이 대전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세계관을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대전 꿈씨’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개발된‘대전 꿈씨’가문의 캐릭터들이 대전의 도시관광 매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딩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대전시와 꿈돌이와 꿈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관광공사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꿀잼도시 대전 이미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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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종합대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행정안전체육국장, 관계 부서장, 관계 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 중점 안전사고(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생활안전) 사상자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6개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분야별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추진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 사상자 유형별 원인 분석을 통한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세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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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내고장 숨은 호국영웅 찾아 최선의 예우 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의 면담에서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여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하며 국민의 애국정신을 기르는데 이바지 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며, 2019년 7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조사단을 창설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아산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한분 한분의 공을 기리고 그 가치와 정신을 후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유공자와 그 가족을 최우선 하는 보훈 시정을 펼치고 있다.”면서,"숨은 호국영웅을 찾아 이들의 명예와 예우를 존중받게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다.”고 말했다. 이어 " 아산시는 호국 영웅 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한분 한분을 찾을때마다 최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족들을 찾는 사업에 적극 동참 의지를 보여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공수훈자의 영예를 드높이기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무공훈장 미수여 대상자는 135명이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6월 말 파견될 육군본부 직원과 시청 민원과가 협업해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을 예정이다. 덧붙여 시는 각종 홍보 매체, 회의 등 전방위적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수훈 당사자나 가족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국방부나 육군본부 누리집에 게시된 ‘무공훈장 주인공 명단’을 확인한 후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1661-7625, 042-550-738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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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날, 목공체험으로 더욱 즐겁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국산 목재 이용가치·인식증진을 위해 ‘목공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운영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세종호수공원 내 매화광장 일대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하며, 일정의 체험비를 받고 원목 키링, 2구 캐리어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를 활용해 생활 속 목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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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세종시청 공직자 '눈길'[시사캐치]4남매 모두가 공직에 임용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재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가족이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돼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모두가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와 만나 차담을 갖고 남매가 모두 세종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지만, 한 집안에 4명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다. 여기에 4남매 모두가 세종시 공무원인 만큼, 앞으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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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모범장수기업’ 찾는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업력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2023 충남도 모범장수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모범장수기업 육성 사업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30년 이상 등록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관련 업종으로, 최근 3년간 10명 이상 고용 기업체에 한한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업력 △장기고용 유지 △사회적 책임 실천△직원 복리후생 실천 △핵심 제품·기술 보유 △도 및 정부의인증 취득 실적 △기술혁신 노력 등이다. 접수는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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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시대기측정소 천안 한들문화센터 부지로 이전[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안시 백석산단관리사무소에 위치한 백석동 도시대기측정소를 한들문화센터 부지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백석동은 석유화학,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상시 대기질 감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연구원은 2002년 3월부터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백석산단을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측정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정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9월 6일 대기환경측정소 이전지의 적정성 평가를 위해 대기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전부지 장소와 위치의 적정성, 고정 오염원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후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28일 현 위치에서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한들문화센터 공작물 부지로 이전했다. 이전을 마친 도시대기측정소는 기존처럼 옥상이 아닌 지상에 설치해 시민들의 평상시 생활 체감도를 신속히 반영한 대기오염 정보 서비스 구축과 미세먼지농도 측정의 정확성을 높였다. 연구원은 현재 등가성 평가와 대기오염도 모니터링 등 측정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험가동 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기질 정보를 표출할 예정이다. 도시대기측정소 40곳, 도로변대기측정소 3곳에서 24시간 연속 측정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 등 6개 항목의 대기오염물질 정보는 에어코리아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 발생 등으로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 제공이 중요해 졌다”며 "지속적인 대기질데이터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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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일 공주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한마당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5월 3일(수) 오전 9시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화합한마당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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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충남형 M버스” 충남 북부의 수도권화 역할 할 것[시사캐치]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5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개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승우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민들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의미 있고 뜻깊은 충남형 M버스 개통을 축하드린다. 김태흠 도지사님 전략적이신 분이시다. 지방이 살아남는 법, 그런 전략적인 부분으로 베이밸리 추진을 하셨고 충남형 M버스로 수도권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이어 "충남형 M버스는 충남 북부의 수도권화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로 말미암아 충남이 더 수도권에 들어 더 나은 충남으로 발전하길 바라고 충남 남부 지역에서는 역사 관광 문화가 살아 숨쉬고 또 농산물들이 수도권에 잘 팔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M버스를 많이 이용할 것을 독려 했다. 그러면서 "M버스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충남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친절하고 또 지역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하며, 충남형 버스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5월 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는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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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충남형 M버스” 미래로 나가는 길 여는 것[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5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개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승우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민들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수 의원은 "오늘 바로 이 순천향대 캠퍼스에는 여러분의 축하 때문에 날씨가 더 좋은 것 같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도지사님, 시장님, 총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이고 비교적 조용한 동네에 어느 날 순천향대학이 입주하면서 이 지역이 천지가 개벽됐다. 사람이 늘어나고 고시설이 되고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왔다. 오늘도 순천향대학에 좋은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M버스 개통을 환영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계기로 소통이 되고 소통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통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우리가 수도권에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많은 사람과 물류가 이 M버스를 통해서 여기로 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M버스 개통을 통해서 아산의 발전이 충청의 발전으로 수도권을 넘어서 이제 세계로 미래로 나가는 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동네 사람들과 축하 행사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특별한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는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에서 서울 강남역·남부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대전권 및 대도시권 광역급행 노선을 신설, 교통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