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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시사캐치] 충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도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8일 타 지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환자 검체를 채취, 해당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냈으며, 연구원은 29일 엠폭스 양성 판정을 내렸다. 현재 이 확진자는 진단검사를 받은 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이 확진자가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없어 국내 전파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엠폭스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도는 역학조사반을 구성,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5개 전담병상과 12명 분의 치료제를 확보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지난해 7월부터 검사능력 평가 이수, 검사 장비 및 시약 구비 등 진단체계를 확립, 지난달 28일부터 비상 진단 체계를 가동 중이다. 엠폭스는 제2급감염병으로, 발열, 얼굴·입·손·발·항문·생식기 부위 발진,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감염병은 코로나19와 달리 피부나 성 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엠폭스는 환자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데다, 도가 진단, 치료 등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 접촉)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발진 등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고,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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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미래는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래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다녀온 간부공무원 연수회(워크숍)를 언급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도전과 창조가 미래전략수도에 내포돼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연수회 일정 중 찾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떠올리며 "우리시도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중인 만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노하우를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최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공동체의식을 주문하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간부공무원이나 실무자 모두 큰일부터 작은일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며 "이 자세로 5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치밀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잘하려면 우리가 잘해야하고, 우리가 잘하려면 나부터 잘해야 한다”라며 "모두가 세종시 공직자로서 공동체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유공으로 세종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미니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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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민속유물 2,500여 점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양여[시사캐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지난 4월 28일,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양여하였다. 이를 위해 행복청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유물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상호 합의하고, 4월 19일, 유물양여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행복청이 양여한 유물은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이주한 이주민이 기증한 민속자료로, 행복도시 문화유산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주민에게 기증받아 수집하여 관리해왔다. 양여한 유물은 주로 이주민이 사용하던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기구 및 철거된 가옥의 건축부재 등으로 근현대 농촌의 삶과 풍습을 살필 수 있어 행복도시의 역사자원 뿐만 아니라 인류민속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 조성과정에서 수집한 유물 등을 보존하고, 전시‧연구할 수 있도록 향토유물박물관(고운뜰공원 소재)을 건립 중에 있다. 2025년 준공된 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여한 유물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수장고로 이관하여 전문적인 보존처리 및 자료연구를 통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기획과 교육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기존의 유물 수집 중심이었던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유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공립박물관으로 양여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행복청 안정희 박물관운영팀장은 "행복청과 세종시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주민들이 기증한 유물이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자료로 보존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기증해주신 이주민의 뜻에 따라 행복도시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이은수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양여받은 유물은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자원으로 건립추진 중인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세종시의 역사와 탄생과정을 조명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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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토론회 열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 토론회”가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렸다. 김현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시민과 체육관련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상병헌 의장,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오늘 주제 발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와 함께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 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박란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은 "대회개최를 계기로 메가시티 성공모델이 되어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4개 시․도의회 차원의 협력과 평화스포츠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세종특별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설치된 시설에 대해 대회 개최 이후 활용방안과 함께 체육시설 본연의 기능을 살려 지역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시설로 건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는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준비로 소속감을 통한 지역정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유성연 한남대학교 교수는 "체육시설 확대를 통한 유․무형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대회 참여 자원봉사자를 대학과 연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토론발표를 맡은 세종특별자치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조도시로 세계에 세종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광광특구와 함께 나아가 체육진흥지구 지정도 준비하고 있다며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미 위원장은 "종합체육시설의 조기건립을 통한 차질 없는 대회준비도 중요하지만, 건립 전부터 시에 맞는 체육시설 설치로 활용도를 높여나갈 수 있는 고민과 함께 개최 이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은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조직위원회, 의회와 같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공동 유치하는 4개 시․도의회 중 처음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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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활동 시작[시사캐치] 대전시는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8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대전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2개팀 59명 중 10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의적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소통 플랫폼 대전시소가 민선8기 시민과의 소통접점 확대를 위해 큰 폭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 지역 대학생들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살려 시민소통 활성화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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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시사캐치] 대전시가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4년 연속 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 단위와 도 단위를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아래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정량지표 77개(목표 달성도)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으며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의 실적 확인 및 합동평가단(89명)의 평가 등을 거쳤다. (*국정목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성평가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63.6%, 전년대비 ↑13.6%)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으며, 뒤를 이어 서울·부산(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동평가에서도 정성 부문 2년 연속 2위를 달성한 대전시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시 한번 수준 높은 행정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추진 우수사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운영개선 우수사례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목재이용 우수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 협력 우수사례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우수사례 ▲청소년 주도성 우수사례 ▲충무계획의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 훈련 우수사례 ▲보훈정신 확산 우수사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및 평가체제 확립 우수사례 ▲지방예산낭비 및 절감 우수사례 등 총 14건이다. 또한 시는 정량평가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90.3%, 전년대비 ↑ 1.6%)를 달성하여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괄목할 만한 점은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며,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대전시가 행정의 혁신성과 안전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로써 전년 대비(12.79억원) 행안부로부터 받는 재정 인센티브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로 민선 8기에 들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정 주요 부문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다. 무엇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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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축제, 성료... 40만여 명 찾아[시사캐치]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8년 만에 비수도권인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도 진행되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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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엠폭스 24시간 방역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피부병변 발생 이후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엠폭스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신규환자는 발진,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 및 대응방안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확진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배포, 고위험시설 안내 등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폭스는 발열, 얼굴․입․손․발․항문생식기 부위 발진,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한 제2급감염병이다. 코로나19와는 달리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주로 환자 또는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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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공모 총력[시사캐치]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될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 해결과 서비스 여건 개선에 주력했던 기존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지역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2개 도시를 선정해 선정지역별로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비 매칭과 민간투자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로 4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일 이번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울에서 열린 발표평가 현장에서 천안이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야 할 당위성을 설명한다. 박 시장은 직접 세부 발표에 나서 천안의 교통 편의와 지리적 강점 등 확산성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사업의 필요성, 단체장의 의지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앞서 진행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신청을 한 12개 지자체 중 천안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현장실사에서 신동헌 부시장은 다양한 정책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경부·호남·장항선 등 철도 노선부터 수도권 전철까지 운행되는 교통의 강점, 12개 대학 소재 등을 설명하며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필요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차별화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간투자 105억 원을 확보했다. 중기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천안역 증개축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이 필수다. 이번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기필코 성공시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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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 시민 의견 듣는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을 위한 시민공청회 참가단 모집 및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2024년 도입을 목표로 시내버스 운영체계 전반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참가단 모집 및 설문조사에 돌입한다. 시민참가단은 천안시 시내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 후 지역과 성별을 고려해 참가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시내버스 이용현황과 서비스 만족 여부, 준공영제 및 공영제 선호도를 조사하며, 시내버스 관련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천안시 누리소통망(SNS),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공청회는 이달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와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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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하게…천안 어린이날![시사캐치] 천안시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I♥I 어린이날’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매년 천안시는 어린이기획단을 구성·운영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해왔다. 올해 어린이기획단 토론회에서는 ▲나눔 ▲101회 어린이날 행사 의미를 담은 101 ▲뭐하고 놀까? ▲어떤 역할을 해볼까?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여러 가지 의견 중 사회자 되어보기, 장기자랑대회,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푸드트럭, 불꽃놀이 등 8개 의견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시는 작년에는 인원 제한으로 텐트 100동만 설치했다면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람석 1,000석을 마련하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관람석 그늘막도 설치한다. 또 편의시설 부족도 보완해 이동식 화장실과 수유실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람석 뒤편으로는 피크닉 존을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미8군 브라스밴드 공연 ▲어린이날 생일파티 ▲신현희 축하공연 및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서커스뮤지컬 ▲댄싱키즈, 엄빠! 가족노래자랑 ▲에니메이션 영화상영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버블·매직쇼 ▲투명인간 ▲숲속음악회 ▲플리마켓 ▲체험부스 ▲플로깅 캠페인 ▲푸드트럭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천안시민체육공원 행사 외에도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에서는 ‘우리가 만들고,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놀이터 이용 ▲체험부스‘뚝딱뚝딱공작소’▲기획공연 ‘마술, 석고마임, 마림바, 벌룬쇼’ ▲온라인 공모전 ‘오이를 부탁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또 놀 권리 활동가 친구들이 제안한 ‘아이마켓(아나바다장터)’도 운영해 판매자들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아동을 위해 기부하도록 하며 아동들이 함께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이후에도 체험형 전시 또링의 ‘달콤한 상상’을 5월 31일까지 진행하고, 홍원표 작가의 컬러링 아트월을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를 밟으며 마음껏 뛰어노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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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재외동포청 천안유치" 힘 모으자[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 천안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올해 6월 5일 개청 예정인 재외동포청을 천안시에 유치하여 재외동포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외동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는 정도희 의장, 재외동포청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강동복 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고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시간을 가지며 재외동포청 천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정도희 의장은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천안에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인 재외동포청이 유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회는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이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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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지역 미디어 교육환경 구축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인력 양성 및 활용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 장영래 청운대학교 연구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송교웅 충청투데이 상무이사, 권유석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은 교수는 ‘충청권 미디어교육 학습공동체의 방향성에 관한 탐색’을 주제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화를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의 의무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대학과 언론사,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영래 연구교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문제해결학습과 창의력 프로그램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 연구교수는 충남지역 중등학교에서 실시된 자유학기제와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미디어 교육에서 언론의 전문적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마켓4.0 시대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지역 미디어 교육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공주교육지원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방안 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미래사회의 디지털 일상에 대처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지자체, 교육청, 대학과 언론 등 다양한 기관이 협업하여 지역 내 선순환하는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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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8일(금)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체평가 배움자리를 가졌다. 학교자체평가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과정을 수립-추진-평가-환류함으로써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평가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해 천안형 특색교육과정 운영, 마을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배움자리는 구성원들의 자율 참여 성장을 기반으로 한 학교평가로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교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기반 학교자체평가 실시와 결과 환류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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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교육의 질 높인다[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금)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에 실시했다. 연수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장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교실 및 수업 환경 구성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것에 목적을 두어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 유형에 따라 두 영역으로 나누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관련 전문가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이지은 이사장(청각장애 영역)과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제조 업체인 ㈜셀바스헬스케어의 장성길 과장(시각장애 영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보조공학기기의 종류 및 교수학습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시각장애학생 담당교사 A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해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수업 환경에서 학생이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경범 교육장은 "시·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원활하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학교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이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장애학생에게 친숙화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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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유치원 확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총 70개원으로 ▲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5개원 ▲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끎유치원 60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 3개원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아·놀이 중심 AI활용으로 융합형 미래유아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인공지능 놀이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은 유아의 올바른 전인적 발달과 미래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 운영 유치원이며,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생태 및 인성, 마을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 27일(목)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 충남미래교육2030 추진 방향과 안내 ▲ 인공지능 유치원 운영사례 ▲ 유아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나눔자리를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유아의 미래역량이 신장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속에서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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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호서대에 ‘반도체 패키지 장비’ 기증[시사캐치] 아산시에 있는 하나마이크론㈜이 자체 보유 반도체 주요장비 중 하나인‘와이어본딩’장비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지 연구센터’에 기증했다. 기증식은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과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산학협력단장, 반도체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 하나마이크론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되는 장비는 반도체 전 공정을 끝낸 웨이퍼를 칩으로 나눈 후 전자가 흐르도록 외부와 연결하는 장비로, 각각의 산업에 필요한 칩을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장비로서 현재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장비를 대학에 기증하게 되었다.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이사는 "이번 기증으로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전문기업이 가장 많은 충남지역에서 호서대학교 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지 연구센터가 관련 연구 및 인력양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원 부총장은 "호서대학교는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로, 관련 연구와 함께 반도체분야 실무인력양성 교육에 활용하는 등 반도체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 꼭 필요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와 하나마이크론은 향후 반도체분야 산학공동연구센터를 회사 내에 설립하는 계획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양 기관에서 보유한 우수한 내부 역량을 교류하며 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지 분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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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충남형 M버스”…아산에 주신 선물 잘 활용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5월 1일 수도권 통학과 출퇴근 길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에 참석했다.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개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승우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민들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우리 아산에 펼쳐주신 김태흠 지사님을 뵈면서 늘 탁월한 안목에 감탄하게 된다. 광역교통망에 전철이 들어와 있지만 이것 말고도 학생들이 학교를 통학하고 또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간파를 하시고 M버스를 만들게 되셨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서울과 아산, 또 충남을 잇고 충남과 경기도를 잇는 메가시티 버스라고 생각한다. 특히 순천향대학교에서 출발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지사님께서 충남 북부에 그리고 우리 아산에 젊은이들이 몰려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우리 아산은 젊은 도시이고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올 수 있는 환경을 더 확충해 청년들이 벤처기업들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충남의 거점 역할을 하는 아산의 청년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기회를 김태흠 지사님께서 만들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아산에 주신 선물을 우리가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M버스의 노선상에 어떤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또한 M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순천향대학교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도지사님의 저돌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유치하기 힘들었다. 아무쪼록 지사님이 만들어 주신 이 기회가 아산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연계되는 사업들을 발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M버스는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으로, 온양온천역, 배방역, 아산역, 천안시청, 천안역, 한기대, 공주대, 성환역, 평택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으로 직행좌석형버스 요금과 같고, 30분 이내에 무료 환승할 수 있으며, 특히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M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운행 버스는 총 3대로,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이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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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M버스” 시동…2000원으로 서울 통학·출퇴근 하자[시사캐치] ‘충남형 M버스’가 첫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승우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민들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차량 인도식, 버스 탑승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과 서울의 유동인구가 하루에 5만 명 정도 되는데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충남 M버스 개통을 시키자고 도민들께 약속을 드렸고 오늘 걔통식을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개통을 하면서도 좀 걱정인 것은 시간 단축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못 미쳐서 아쉬움이 있는데 앞으로 운행을 통해서 보완을 해 나가겠다. 충남 M버스가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해서 아산, 천안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서울을 오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서해선과 경부선 등 연결축을 제대로 연결하고 광역교통망을 더 확충해서 사통 발달이 되는 충남을 만들겠다. 이를 통해서 충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쎈 충남이라는 슬로건은 모든 면에서 충남이 역동적이고 확실하게 목표와 방향을 정하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성과물을 내자 하는 취지다. 또한 충남은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도 내걸었는데 저 도지사부터 힘쎈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는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마련했다. 이 버스는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으로, 온양온천역, 배방역, 천안시청, 한기대, 공주대, 대흥리, 안궁리, 평택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운행 버스는 총 3대로,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이 각각 운영한다. 첫 버스는 오전 5시 52분 순천향대를 출발하며, 마지막 버스는 오후 6시 10분 지제역을 출발한다. 배차 간격은 35분에서 70분이며,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83분, 1일 총 운행 횟수는 18회다.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으로 직행좌석형버스 요금과 같고, 30분 이내에 무료 환승할 수 있다. 충남형 M버스는 특히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M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2000원으로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을 갈 수 있는 셈이다. 이 버스는 또 지제역에서 SRT도 이용할 수 있어 충남 서북부에 거주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수도권 통학·출퇴근 대중교통 수단이 더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에서 서울 강남역·남부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대전권 및 대도시권 광역급행 노선을 신설, 교통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일 본격 운영 이후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객 개선 의견을 반영해 버스 노선과 시간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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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효 기반 인성교육" 교육의 근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월)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지역·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고 함양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세대 간 조화를 이루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교육의 근본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가정에서의 자녀와 학생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소중한 인격체로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교육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