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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재정 분석, 가이드북 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전국광역의회 최초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차원에서의「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ㆍ활용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재정 분석」은 평소 지방재정의 분석과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상병헌 의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제작했으며, 향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료는 세종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재무 관련 결산 자료에 기초하여 세종시 재정의 상태, 운영, 성과 등에 관한 핵심지표 및 참고지표 분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방재정분석과 함께 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 가이드북」은 세종시의회만의 특성을 고려해 단층제 광역의회에 부합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의 운영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신일 위원장은 "이번 세종시 지방재정 분석 자료와 업무 가이드북 제작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를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비한 타시도 사례, 실무요령 등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현장 활용도 높은 가이드북으로써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라는 역사적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도 국회에 못지않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자료는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재정분석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집행부의 재정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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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결산검사장 격려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20일과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주문했다. 지난 4월 12일 세종시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은 내달 1일까지 20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자료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회 의원 가운데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의원,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임채성 위원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상병헌 의장은 "비회기 중 지역구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 나온 개선 요구사항이 다음 회기 때 계획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예산결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업무가이드북 제작 및 23년 세종시 재정분석보고서를 작성 배포하는 등 제83회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를 위하여 의원 및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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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초 학생들 세종시의회‘본회의장 체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과 28일 소담동 글벗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체험을 위해 질서정연하게 세종시의회에 입장한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조례와 예산의 결정 등이 의회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배우고 의회가 학교와도 밀접한 공공기관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구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담동)은 아침부터 찾아온 글벗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소담동에 사는 학생이 낸 "단지 내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의정활동 중에 꼭 의견을 내겠다고 하였다.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지역의원이 된 계기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역할, 그리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에서 하는 일을 설명했다. 견학 온 학생들은 "질문하기 어려웠는데 의원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문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방문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의원님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지역의원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견학 인원 중 5명의 학생은 2분 발언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세종시의 사회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기평가 도입’, ‘세종시 환경을 위한 반려동물 배설물 및 담배꽁초 관리’, ‘초등학생용 농구장 지정 및 농구장 환경 개선’, ‘이응다리 내 자살 방지 문구 설치’, ‘괴화산 내 자전거 등산로 설치’ 등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또박또박 발언했다. 표결 체험과 의회 퀴즈, 본회의장 체험을 진행한 후 학생들은 "시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교과서로 배운 것보다 이해가 잘되었다. 오늘 체험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우리가 느낀 일상 속 불편함에 대한 해결책을 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의회라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과 소통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 계기를 통해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이전보다 교육 현장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글벗초등학교 및 소담동 지역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벗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시의회는 2023년청소년의회교실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개 학교(미르초ㆍ보람초ㆍ감성초ㆍ솔빛초ㆍ전동초ㆍ글벗초) 13개 학급 292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회를 알아가고 민주주의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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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7일에 청사 1층에서 학생 마약 예방을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찰청, 충남약사회, 학교 등 마약 예방 유관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생 마약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마약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면 지속적으로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위해서는 청소년 마약 현황 등을 학교-경찰청-약사회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충남약사회에 전문 강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에 경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보건교사 대상 마약 예방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청소년의 마약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 학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약 사용과 의약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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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 우수 기관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진다산청렴연수원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지도력(리더십)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에 기여한 청렴 노력도 평가 우수부서장, 직속 기관장, 우수 학교 교(원)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가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다산박물관 등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가 담긴 곳을 돌아보면서 다산의 청렴한 삶과 애민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직자상을 정립해 청렴한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긍정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밀고 이재붕 교장은 "연수를 통해 기관장으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느낀 청렴의 가치를 교직원들에게 전해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세종 교육을 위해 올곧은 청렴 의식으로 현장을 지켜주신 덕분에 2022년 종합청렴도 2등급의 쾌거를 이루었다. 다산 정약용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종합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위 공직자분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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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청렴 결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금) 시설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 위반사례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부패방지·청렴교육」을 계기로 시설과 전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공사 관리·감독분야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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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금)‘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회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형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1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삼성초등학교를 방문·토론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회의에 앞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여 ▲미래형·지역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하고 아동친화적 돌봄교실 공간 조성 방안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확대 및 강화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교육감은"2023년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대전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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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시사캐치]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28일 오후 1시 30분 유림공원 다목적잔디광장(야외무대)에서 열린‘새마을운동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새마을지회 양용모 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빈곤극복 및 복지향상의 모범정책이 되었다”고 말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널리 계승 발전시켜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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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무처,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사무처는 최근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217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8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정구 사무처장과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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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충남도의원,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위한 연구모임 발족[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발족식을 열고 연구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등 충남도의원과 농협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대표를 맡은 주진하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소득의 감소로 농촌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효율적인 유통구조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정책 제시를 위한 현장방문과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실태 파악 및 사례 발굴 ▲내포권 공영도매시장 설립 타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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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공사 통행 재개[시사캐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통행이 제한되었던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등 대전천 양쪽 제방도로 구간의 통행이 28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대전역 앞 역전지하상가와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73억, 시비 109억)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연결통로 일원은 하루 약 1,100여대(평일, 18:00~19:00/교통영향평가)가 통행하는 구간으로 공사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통행 재개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축제’와도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신 인근 상인, 주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청년창업공간과 열린시민갤러리, 이벤트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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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2일 대전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백춘희(65)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배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 정무부시장 시절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면서 문화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한 바 있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뛰어난 역량과 강한 리더십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혁신과 화합을 통해 문화재단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기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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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카드 5월 1일 발행[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사랑상품권‘대전사랑카드’를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 다만,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5월~6월, 8월~11월)에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기본 3%+추가 7%) 캐시백을 제공한다. 복지대상자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사용자 사용 혜택을 신청해 확정받아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대상자 사용 혜택 신청을 접수,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한다. 대전사랑카드 복지대상자는 대전사랑카드앱 ‘가맹점 찾기’에서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 검색이 가능하며, 시는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가맹점 부착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정책수당으로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외에도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지역에 기부하는 ‘동네 사랑 기부제’도 5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미지를 적용한 대전사랑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온통대전 카드도 별도 조치 없이 충전 및 결제 등에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취약계층과 가맹점 매출액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개선한 만큼 골목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더불어 플랫폼 연계 사업을 통해 대전사랑상품권의 정책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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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 연합 ‘어울림 페스티벌’ 본격 착수[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와 3차 행사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대행사의 착수보고 후 추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기획단 1차와 2차 회의를 통해 행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자 대행사를 선정했으며 기획단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어울림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축하공연, 학교별·학과별·동아리별 홍보부스 운영, 대학 입시상담, 체험존, 대학 가요제, 동아리경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대학도시 천안으로서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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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30만2,085필지 개별공시지가와 3만1,312호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보유세 부담완화 계획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도시계획과와 양구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방문(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동남구 3.77%, 서북구 5.50%, 평균 4.62% 하락했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 및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주택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완화는 물론 건강보험료와 각종 복지혜택의 기준이 되는 가액이 낮아지면서 직·간접적인 혜택도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열람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되는 공동주택가격에 관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기간 내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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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량-안서 도로 부분 개통[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중로2-127호)’를 부분 개통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54억 원이 투입된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는 안서동과 유량동 간 1.3km를 왕복 2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4월 착공한 이후 4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시는 그간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개선된 교통환경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태조산 터널을 포함한 안서동 코아루아파트~태조호 간 970m에 해당한다. 아울러 기존 통행로로 이용됐던 호서대길(구도로)는 차로폭 협소와 급한 경사 등으로 개통 도로 합류 지점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전면 개통 시까지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유량~안서간 도로 부분 개통으로 도심 내 국도1호와 국지도23호 교통량이 분산돼 이 지역 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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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설2교 재가설 완료[시사캐치]천안시 유관순체육관 앞 신설2교 재가설이 완료됨에 따라 백석3로의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올해 1월 11일 현재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발 빠른 현장 운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끝에 신설2교과 백석3로를 개통했다. 백석3로 정상 통행으로 백석로 교통량이 일부 분산되고 천안종합운동장 이용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로 신설2교를 개통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백석교 개통도 빠르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장마철 이전 백석교 하행선(아산→천안 방향) 재가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11월까지 백석교 상행선(천안→아산 방향)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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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산업 상생 협약[시사캐치]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21개 대형 종합건설사 대표, 60개 지역 건설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역업체 수주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는 도내 지역 건설기업과 국내 대형 종합건설사 간 소통·협력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대형 건설사업의 참여 역량을 갖춘 ‘충남 신뢰 건설기업’ 60곳을 발굴,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지사 인증 우수 지역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고와 서류평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신뢰 기업의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9개월간이다. 신뢰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시 하도급 참여 조건 부여, 착공 단계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대형 건설사와 신뢰 기업 간 업무 협약 체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도는 21개 종합건설사, 60개 충남 신뢰 건설기업과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신뢰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종합건설사와 신뢰 건설기업이 도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합건설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종합건설사는 도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충남 신뢰 건설기업은 종합건설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하도급으로 참여하는 경우 품질·안전 확보 및 책임 준공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또 종합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 간 하도급 계약 체결 시에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뢰’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현재 도내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이 20%에 못 미치는 것은 업체 사이에 신뢰가 부족한 데 원인이 있다고 본다”라며 "오늘 우리 도가 수여하는 이 인증서가 대기업과 지역업체 간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렵게 마련한 제도인 만큼 대형 건설사는 과감히 기회를 주고, 인증기업들은 무거운 책임감과 최고의 품질로 호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면서 "공공기관 이전, 국가산단 조성, 고속도로 및 철도 건설 등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길에 대형 건설사와 충남 신뢰 건설기업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건설공사를 지역기업이 수주한 비율은 최근 5년간 20%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이 40%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는 지역 제한 입찰 등 지역기업 보호제도 적용으로 지역 수주율이 40∼50%를 유지하는 반면, 민간공사는 20% 미만으로 매우 저조해 이는 결국 전체 수주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공사에서 지역 수주 비중이 낮은 요인으로는 최저가 입찰 등 과도한 가격 위주의 경쟁과 지역기업의 실적 부족으로 참여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등 민간시장 구조의 한계를 꼽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대형 종합건설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호반건설 등 13개 대형건설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민·관 상생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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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운영위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8.일(금) 천안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학교(유치원)에서 운영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돕고, 교육공동체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렴이 만들어가는 깨끗한 미래 청사진’ 동영상 시청 청렴 교육과 함께 ‘2023 천안 교육정책사업’ 연수를 비롯하여 운영위원으로서 알아야 할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학교 예·결산 및 양성평등의 이해’ 등이 안내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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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소통자리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6일(수)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학교운영위원장 소통자리를 마련했다.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에 이어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소통 자리를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의 공동체로서 적극적으로 학교 운영 과정에 협력함에 감사를 표하며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