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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사회 자립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10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4교를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과의 취업지원전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자립 지원을 위해 도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6일(수)과 27일(목) 아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사업 ▲특수교육대상학생 졸업 후 진로 및 직업 관련 현황과 직무개발 사례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내 및 탐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장애학생 직무개발과 배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천안,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의 운영 사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현장실습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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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 제2회 이순신상 수상[시사캐치] 순천향대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은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제2회 이순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상’은 올해 2회째로 실시됐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1월 시상계획을 수립해 서면, 현지 심사, 공적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 관련 저서 9권 발간, 연구논문 47건 게재 △해군 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역임 △해군사관학교 충무공연구부 교수 역임 △일반시민 대상 연간 10회 이상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인터넷 카페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운영 등 이순신 장군 관련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제 소장은 아산시 소재 중학생 대상 이순신 교육 및 유적지 답사, 고흥·통영·남해 지역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지원, 이순신 인문학 클럽 특강 지도, 도서관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이순신 정신 교육 등 청소년·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충무공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다. 제 소장은 "전국적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해오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 대신 이번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조국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지켜낸 충무공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는 장차 우리나라가 외세의 도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21세기 태평양 시대의 동북아 중심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올곧은 나라사랑의 지혜를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선양하고자 지난 1999년에 설립됐다. 연구소는 충무공의 업적과 사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학술연구활동은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순신연구논총 발간, ‘이순신 리더십과 충무공 정신’ 교양 과목 운영 등 충무공 정신을 기반으로 한 21세기 미래사회 가치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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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신임 교원과의 소통 행보![시사캐치] 학교법인 동은학원서교일 이사장은 대학 및 중앙의료원 신임 교원들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신임 교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새롭게 초빙된 신임 교원 134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등 법인과 대학, 중앙의료원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14일 1차 간담회는 중앙의료원 임상 신임 교원 75명이, 28일 2차 간담회는 대학 신임 교원 5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순천향 가족이 된 신임 교원들에게 순천향이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철학을 설명하고 대학과 의료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과, 대학 및 의료원의 현안과 애로사항, 발전방안 등에 관한 신임 교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 "내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건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을 선도해 온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이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 앞으로 순천향의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어나갈 여러분께 훌륭한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순천향의 가족이 되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교환의 장을 열어 앞으로 우리 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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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수탁운영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준공식[시사캐치] 백석대학교가 천안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가 4월 28일(금) 오전 11시,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경직 백석대 기획산학부총장, 문진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동남구 유량동 산1-1 태조산공원 내 45만4천893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높이 6~14미터의 곡선형 활강 레포츠 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 네트 레포츠 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 모험 레포츠 시설(25코스), 어린이 숲 모험 레포츠 시설(10코스)를 갖췄고, 관리동 및 카페가 입지한 어울림센터도 신축됐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준공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산림레포츠시설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다양한 연령층 대상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도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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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진로캠프, 대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다[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재학생의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나를 알아가는 동기부여 진로캠프 Change Day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처 취업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주최했고, 전문 강사진 6명이 참여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특강 △MBTI 해석 및 자기이해 △가치관 설정과 비전설계 △직무목표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 특성 이해와 잠재력을 찾아 미래에 대한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학부 1학년 장윤희 학생은 "입학 당시 막연한 전공 선택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직무의 목표를 찾아 나만의 진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대학생활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혁신처장 김지연 교수는 "최근 대학의 맞춤형 진로교육의 요구가 대두되고 있어 향후 호서대만의 진로·취창업 지원 모델을 고도화하여 재학생들의 학년별 진로·취창업 지원 표준 모델에 따른 핵심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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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초대 통합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 임명[시사캐치] (재)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하식 원장이 임명됐다. 충남도는 (재)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하식 전 충남삼성고 교장(68)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인재육성재단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신임 박 원장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통합 진흥원의 안정적 출범과 충남의 다양한 교육사업 현안을 이끌 박 원장은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용인한국외대부고 교감, 경기외고 교장, 충남삼성고 교장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오랜 기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장학사업과 평생학습사업 전반에 걸쳐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 후 "박 원장이 앞으로 2년 동안 도의 교육사업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장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하식 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교육수요에 맞춰 힘쎈충남을 이끌어 갈 평생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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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대표발의,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의 전세권 등의 권리가 설정된 재산의 확정일자 이후 체납된 지방세의 경우 전세보증금이 우선 변제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사회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임대인의 집이 경매·공매되는 경우 임차보증금보다 부과된 지방세를 우선 변제하게 되어있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임차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세입자의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피해자 보호 및 구제를 위한 대안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임차인이 거주하는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가더라도 지방세보다 보증금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준현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그동안 억울하게 애태우기만 했던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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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인공지능으로 스마트하게[시사캐치] 세종시립도서관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최근 혁신 기술로 떠오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를 도서관 업무시스템에 연계하고, 이용가이드를 마련해 테마별 도서 추천, 문화행사·이벤트 발굴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도서관솔루션 전문기업 ㈜채움씨앤아이사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그려주는 동화책 제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도서위치 안내, 대출·반납, 교육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오피스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도 디지털열람실에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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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1,3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5.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17만 3,255필지(95.6%)이며, 상승한 토지는 5,489필지(3.0%), 전년과 동일한 토지는 777필지(0.4%)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1,831필지(1.0%)로 집계됐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마감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5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주 3회에 걸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공시가격 결정에 대한 절차, 가격형성 요인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정평가사 상담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 044-300-5623∼5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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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안심보험 개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시민들이 재난·사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시민안심보험 도입 5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지원 보험과 중복되고 발생빈도가 희박한 ‘뺑소니·강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보장’, ‘의료사고 법률지원’ 항목은 제외되며, 대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광범위한 사회재난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재난 사망’ 항목이 신설된다. 29일부터 개편되는 시민안심보험 전체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다. 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12세 이하)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65세 이상)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해당된다. 시민안심보험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세종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된다.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며, 문의는 보험사 통합상담센터(1522-3556)에서 가능하다.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심보험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로 다각적으로 혜택이 보장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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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공시지가 365만 3240필지 결정·공시[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65만 32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체 지가 총액은 6.47% 하락해 지난해 262조 2504억 원 보다 16조 902억 원 감소한 246조 1602억 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지가는 2만 9870원으로 지난해 3만 1824원 보다 1954원 내렸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대영빌딩)로 유동인구가 높은 상업지역이며, 1㎡당 1096만 원(지난해 1190만 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산24-4번지 자연환경보전지역 ‘임야’로, 1㎡당 306원(지난해 330원)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7.99% 상승과 달리 많이 내린 6.47% 하락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변동률은 예산군이 –7.57%로 가장 높았고, 청양군(-7.45%)이 뒤를 이었으며, 반대로 변동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시 서북구(-5.51%)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5월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팩스)으로 제출할 수 있고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앞서 올해부터 각 시군은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상담을 원할 시 유선으로 시군 지적 담당 부서에 상담 시기와 방법을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6월 말까지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의료보험 등 각종 부담금, 공직자 재산등록 등 60여 종의 분야에서 산정·부과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5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이의신청 제도를 놓치지 말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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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충남도의원,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 참석[시사캐치]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지난 4월 20일 계룡 시청에서 가진 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운 의원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님이 부임하셔서 지역을 직접 다니시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도 하시고 직원분들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좋은 혜택들이 많이 있으니 도움을 받으시고,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당근 마켓 홍보하기 교육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번창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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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충남도의원,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 참석[시사캐치] 윤기형 충남도의원이 지난 4월 26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한 논산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에 함께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 그리고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님과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잘 대응 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통해서 많은 정보와 새로움을 얻어 사업에 활용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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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원,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 참석[시사캐치]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지난 4월 26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한 논산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했다. 오인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나 소규모 자금 지원뿐 아니라 실제 사업에 도움 되는 똑똑한 교육까지 해 주시는 김두중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명실상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논산 소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듬직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도 의원으로 소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크게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에 반성하면서 앞으로 시민들과 충남 도민 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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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2·3급 고위직 인사 단행[시사캐치]충남도는 5월 1일자로 2·3급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홍성·금산 등 산불 발생과 관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최우선시 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도는 조원갑 자치안전실장이 행정안전부 전출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총괄 컨트롤타워인 자치안전실장 자리에정한율홍성 부군수를 승진 배치했다. 정한율 홍성 부군수는 행정안전부 산업교통재난대응과장, 민방위과장 등을 거쳐 2019년 도에 전입했다. 전입 이후에는 장애인복지과장, 청년공동체지원국장 등을역임, 재난안전 분야 전문성과 국가-지방의 행정력을 두루 갖춘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홍성 부군수 자리는 도정 최초 여성 부단체장으로 조광희 안전기획관을 배치했으며, 안전기획관에는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했다. 조광희 안전기획관은 간호직으로 서산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도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 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은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 도 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공석인 사회재난과장 자리에는 박성철 자치경찰행정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이 전입 배치된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도정주요 현안에 박차를 가할 때”라며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되, 고위 직위에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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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경로당 방문해 재능기부[시사캐치] 송활섭(국민의 힘, 대덕구2)대전시의원은 27일 대전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대덕구 신탄진 소재 산막경로당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활섭 의원과 대전교통공사‘기술봉사회’소속 직원들은 내달‘어버이 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쉬고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건물 외벽 도색, 콘센트 교체 및 배선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였다. ‘기술봉사회’는 대전교통공사 소속 직원들로 지난 2011년 구성됐으며, 전기·설비·통신·건축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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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세종시의원,‘환경특별자치시 세종 되어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소비자기후행동 이차경 사무총장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가 되어야 한다”는 지난 3월 23일 박란희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정책협의를 ‘소비자기후행동’ 측에서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일상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부터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생산의 요구, 소비자의 집단적 행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제도와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환경단체다. 박란희 의원은 이러한 소비자기후행동의 취지와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세종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환경 실천을 담아낼 수 있는 ‘세종형 그린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기후행동 측은 이날 면담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수치화, 계량화할 수 있는 앱 도입, 시민이 쉽게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참여방법 등 시민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기후행동 한세리 대전세종 대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파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개선한다면 번거롭더라도 자원 순환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시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우유팩과 멸균우유(두유)팩 분리배출 문제 등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박란희 의원은 "환경은 시민이 먼저 나서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문제다. 앞으로도 소비자기후행동 등 지역 환경단체나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세종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협력하여 세종시가 환경특별자치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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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 직원 ‘가정의 달’ 특별휴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그간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의 달에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직원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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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챗지피티(ChatGPT) 학부모 특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에 BOK아트센터에서 챗지피티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여 자녀의 진로 설계를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강 접수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선착순으로 150명의 신청이 바로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강은 전주교육대학 정영식 교수가 챗지피티의 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우리 아이 진로 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챗지피티와 관련된 긍정적인 활용 사례와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전성의 우려 등 역기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교육, 경제, 직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통찰력을 얻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자녀들에게 더 나은 지도력을 발휘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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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급식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자체 급식시설을 갖춘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이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급식관계자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학교급식법의 적용 확대에 따라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동일한 기준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