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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조성한다[시사캐치]대전시는 26일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내놨다. 기본구상은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가능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천5백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각종 기피 시설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불이익을 받았던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금고동 일원은 지난 1996년 제1매립장 조성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추가 설치되고 현재 제2매립장, 하수처리장 이전까지 앞두고 있어 환경기초시설 밀집에 따른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 해소와 생활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우선 추진 예정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은 유성구 금고동 제1매립장과 제2매립장, 하수처리장 예정 부지 사이 약 121만㎡(36만 평) 부지에 18홀+α(9홀) 규모의 대중형(비회원제) 골프장을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조성·운영한다. 골프장의 규모는 환경평가 2등급지와 관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향후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우선 고용과 운영수익 일부를 지역에 재투자하면 환경기초시설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2025년 말 매립이 종료되는 제1매립장 부지도 일정 기간 안정화 기간을 거쳐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발전시설(5.8MW급)도 설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시장은 "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은 시대와 환경변화를 반영한 실질적 골프 대중화와 사회적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다. 대전시가 지자체 중심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조성을 선도해 지역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대전 북부권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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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틀림과 다름이 아닌 노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6일(수)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내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에서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장애 인권 교육과 장애 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단 ‘얼쑤’ 문화 공연과 배리어프리 영화 ‘반짝반짝 두구두근’ 관람 등 장애공감 문화 행사를 가졌으며, 도내 군 단위 최초 특수학교이자 학교기업인 ‘예산꿈빛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자 이해 및 체험, 시각장애 학습도구 대체자료 전시 관람 등 장애 이해 체험도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틀림과 다름이 아닌 어울림으로 일상적인 장애공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 가족이 다 함께 노력하고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특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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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체육업무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24일(월)~25일(화) 천안에서 ‘학교 체육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첫 수업, 첫 담임 등 학교업무를 경험한 후 쌓였던 궁금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올바른 교직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구체적으로 ▲체육과 교육과정 ▲학생이해와 생활교육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교사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한 분임토의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체육수업 적용 종목 실기연수등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청렴한 마음을 갖춘 새내기 체육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어우러져 신바람이 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수 이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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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5일(화) 제2차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취소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2023학년도 치료지원 제공기관 선정 △2023학년도 치료지원 제공기관 점검 기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추가 선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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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의 강화훈련 격려 방문을 실시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 천안에서는 총 12종목 4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박종덕 교육장 외 격려단은 참가 선수 소속 학교인 천안인애학교, 나사렛새꿈학교 등을 방문하여 강화훈련 중인 선수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각자 참가하는 경기에서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고, 강화훈련과 경기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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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 핵심 역량 키운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대, 배재대, 우송대, 한밭대, KAIST 총 5개 대학과 찾아가는 AI·SW교육, 인공지능체험관 체험교육, SW캠프,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4월 10일 대전가양초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16교 대상 상반기 ‘교실 속 SW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SW교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밭대 소중한(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한밭대학교) 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난 4월 8일 대전지족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32교 대상 VR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SW(소프트웨어)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 대전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등 보다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0교 대상 ‘인공지능체험관 AI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100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AI․SW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자율주행, 터틀그래픽 게임 제작 등 총 1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교육과 시간에 강사 및 교구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우송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IT 비전캠프’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대학별로 고등학생 대상 AI․SW 학생동아리 17팀에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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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자 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수)‘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3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결과,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 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청렴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2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하였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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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 국민 대상 교육정책 창의적 아이디어 모집[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26일(수)~ 5월 8일(월)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 추진과제 구현 방안 ▲ 조직문화ㆍ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학생 진로 맞춤을 위한 도서 수집 및 목록 제작, 학교 역사기록물 관리 개선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라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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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교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어왔다. 그 과정 속에서 2023년에도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실천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실천력 강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모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방침이다. 우수하고 열정 있는 현직 교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번 통합지원단은 ▲세종 창의적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중학교 나다움 성장교육과정 연구 지원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수업나눔 지원단 ▲평가 지원단 ▲기록 지원단 총 6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이들 통합지원단은 올해 중학교 나다움 교육과정 및 고등학교 미래지음 교육과정의 안착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작과 맞물려 교육과정 기본방향과 수업, 평가, 기록의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분과별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진학 유기적인 일체화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통합지원단 교사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세종 창의적교육과정의 지속적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 통합지원단의 활동 사례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교-수-평-기 통합지원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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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자치 확대와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나성초 김증원 행정실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와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및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교 구성원들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교자치 문화를 조성하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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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꼭 보러 오세요”[시사캐치] 조일교 아산부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 10여명이 26일, 충남도청을 방문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참여 홍보를 위해 총력을 펼쳤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홍보 활동으로 새롭게 변화된 축제에 충남도 공직자도 모두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해 준비했다. 조 부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들은 충남도청 직원 주 출입구에서 홍보 어깨띠를 매고 출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독려했다. 조일교 부시장도 홍보 전단을 일일이 배부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세계 최대 댄스 콘텐츠 그룹 원밀리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설명하며 축제 참여를 부탁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조일교 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성웅 이순신 축제는 새롭게 개편된 축제로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스트리트 맨 파이터’ 출연팀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국립국악원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등이다. 이 밖에도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 ‘무장 이순신’ 체험 활쏘기, 전통 놀이, 전통 무관 복식 체험, 말타기 체험, ‘지장 이순신’을 느낄 수 있는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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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인구정책 로드맵’ 수립 착수[시사캐치]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2028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향후 천안시의 사회구조적 인구현상 분석과 정책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천안시 특성에 적합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수립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과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팀장으로 구성된‘인구정책실무추진단’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을 듣고 의견 공유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국적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계속되는 등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특색있는 정책 발굴 등 인구 문제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연구내용으로는 인구 현황과 인구구조 진단·분석, 인구정책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과제와 이행전략 제시, 추진체계 정립과 재원 규모, 조달방안 등을 분석한다. 시는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인구 현황 진단·분석에서부터 분야별 추진과제 도출까지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연내 단계별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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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 채택 등 논의[시사캐치] 충청남도 15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26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주재로 도내 시장‧군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9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2건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정당현수막의 정치적 현안과 관련 없는 무분별한 정치구호 난립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경유를 의무화하고 일반인 게시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게재 기간, 위치, 수량, 규격 등을 구체적으로 공정하게 법령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불법 현수막 제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어 협의회는 지역 형평성과 지역민의 정서를 고려해 지역대표 국립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충남대학교의 주된 위치를 대전‧충남으로 병기하기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 개정안 재검토 공동건의문도 채택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으로 △보령시의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지원액 상향 △서산시의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지방비 균등 분담 건의 △당진시의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국비 지원 건의를 논의했다. 또 △서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시외버스 노선 운행 재개 건의 △예산군의 농업이 공익수당(농어민수당) 국가 정책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먼저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홍성 산불피해지역 지원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며, "또 정당현수막 난립에 따른 도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를 위해 일반인 현수막과의 차별성을 없애고 공정한 세부기준마련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적극 건의한다”라고 피력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공동 사안 협의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설치된 협의회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각종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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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시정에 활용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시정에 활용할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천안시는 유연하게 앞서나가는 맞춤 행정을 펼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챗지피티(ChatGPT), 인공지능(AI) 개념 정립 및 활용’을 주제로 테마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에 관한 저명한 지식을 보유하며 신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가 맡아 강연을 펼쳤다.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는 사람의 언어를 추론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걸쳐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한연희 교수는 인공지능이 작곡하는 음악(Music), 인공지능이 그리는 그림(Drawing), 인공지능이 작성하는 글(Writing with chatGPT),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모든 것(Anything), 인공지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흥미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그 획기적인 신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에 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지피티에 대한 접근 및 활용 방안, 장단점과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다뤄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에서도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적용 분야를 찾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모두 참석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신 기술이 지속해서 변화하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공직자들이 알고 배우려고 노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한다”며,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시정운영 활용 아디이어와 의견을 모색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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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소통의 장 마련[시사캐치] 도내 15개 시군 담당자와 제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발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한 온라인 홍보, 명절 활용 휴게소 현수막 게시 및 주요 도시 옥외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 도 홍보대사와 지역 관련 유명인이 참여 중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 현황을 공유했다. 또 업무 추진 시 겪었던 어려움 등 정보를 나눴으며, 제도 운영에 있어 도와 시군의 역할을 고민하고 도·시군 간 상호 지원 방안 및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기부자 범위, 한도액 등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방식의 개선·보완점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발굴 등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과 제도 운용에 대해 지속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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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대학 시대 실현 앞장[시사캐치] 충남도와 도내 대학 등 교육 및 산업계가 정부의 ‘지방대학 시대’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 도는 2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대학 처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고등교육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와 대학 간 소통창구로, 지난 3월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 당시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 대한 행·재정 일부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 정책(라이즈, RISE)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장 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인재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했다”며 "2025년 라이즈체계 전국 시행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발표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안내 △충남형 고등교육정책 기본계획(RISE) 수립 방안 △교육부 ‘글로컬 대학’ 응모 관련 도의 지원방안 등 고등교육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중 도지사 및 대학 총학장들과 함께 협의회 발족식 및 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부지사는 "도는 지역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라이즈 사업은 물론 향후 글로컬대학 선정 과정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들은 라이즈체계라는 정책 패러다임 대변혁의 위기를 기회 삼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요람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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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벼 직파" 20배 늘린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를 지난해 632㏊에서 2030년까지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기술 및 장비 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눈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다. 무논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드론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기계이앙의 경우, 10a 재배 시 10.44시간이 투입되나,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는 각각 7.69시간이 소요되고, 드론직파는 5.2시간에 불과하다. 10a 당 경영비는 기계이앙의 경우 14만 4000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는 6만 6000원, 무논직파 5만 7000원, 드론직파는 2만 5000원이 든다. 효율성이 가장 높은 드론직파만 봤을 때 노동력 85%, 경영비는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632㏊로, 전체 13만 3000㏊의 0.48% 수준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2030년까지 1만 3000㏊로 확대키로 하고, 2025년까지 4년 동안 147억 원을 투입, 파종기와 종자 코팅 농자재 등을 지원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직파재배 면적이 계획대로 넓어지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연간 1000억 원의 농가 소득 향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보령 청소직파단지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연 이번 연시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들녘경영체 및 벼농사연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기술 연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 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쌀 적정 생산과 함께 생산비를 줄이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직파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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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대학총장 등 지능형도시 세종 방문[시사캐치]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가 26일 지능형도시 선진사례와 대학관련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를 찾은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조 마크 리브레(Jo Mark Libre) 차관을 비롯한 필리핀 대학교 총장, 한국필리핀교육문화교류센터(KOPEC) 대표 등 17명이다.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는 필리핀 대학, 대학원을 비롯한 고등교육을 관리하는 대통령실 산하 정부기관이다. 이번 세종시 방문은 지능형도시 선진사례를 필리핀의 교육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표단에게 미래전략수도 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종시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의 과학기술정책 선진사례가 필리핀의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언제든지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대표단은 면담에 앞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의 도시발전 경과와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첨단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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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과 연고지 협약 체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BDH 재단 이사장 배동현)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및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는 세종시가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을 역임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단장에 임명됐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소속팀의 신의현 선수(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장애인종합스포츠단인 BDH 파라스(장애인 노르딕스키·장애인사격)를 창단해 장애인체육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 사격팀이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라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BDH 파라스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BDH 파라스 사격실업팀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세종시와 BDH파라스 업무협약은 장애인실업팀 육성과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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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본격 활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캠퍼스 입주가 목전에 있다. 세종시의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자족기능 확보의 기반이 될 복합 캠퍼스 조성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조성 효과가 나오도록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위원장, 최원석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