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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천안 마을교육 포럼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4월 17일(월) 천안 청년센터 이음 8층(어울림홀)에서 ‘천안 마을교육 포럼 1기 평가와 앞으로의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천안 마을교육 포럼 기획위원 24명 및 마을교육에 관심이 있는 천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으로 천안 마을교육 포럼 1기를 마무리하고 2기를 시작하면서 천안 마을교육 포럼 1기 기획회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성호 전 위원장(현 천안YMCA이사장)의 "천암 마을교육 포럼 1기 평가와 전망” 발표가 있었다. 2기 천안 마을교육 포럼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이번 발표에서는 학교와 교육의 변화 흐름, 학교와 마을,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만남, 충남 교육상생 협력사업 협약 역사,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추진과정, 2019년 천안 마을교육 포럼에서부터 2022년 천안 마을교육 포럼의 내용, 천안 마을교육 포럼 1기 성과, 천안 마을교육공동체 과제까지 발표했다. 이어 공주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 김국회 교감의 진행으로 1차 지정토론(토론자: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김규진,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장동순, 한신대 상생지원센터 부센터장 김종수), 2차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모두 의견 듣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천안 마을교육 포럼 2기 도약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쟁점과 방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기 포럼의 구체적 활동에 대한 심고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천안 행복교육지구 운영 비전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 특색 있는 천안 마을교육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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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7일(월),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및 학생맞춤 통합지원을 위하여 관내 민·관·학 사례관리 실무자 35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업학교(초7, 중6교) 및 지역 복지기관(지자체 행복키움추진단·드림스타트, 5개 종합복지관) 등 21기관 35명의 실무자들이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학교·기관 간 교육복지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학생 발굴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한 차원 발전된 통합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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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문해력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 본격 추진[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읽고 쓰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우리학교 글놀이동아리’ 와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한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 지원을 시작으로 2023 아산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다독다독 아산 23』을 본격 추진한다. 문해력을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사업은 다독(多讀), 폭넓은 독서를 통해 문해력를 신장시키고,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 1교·1글놀이동아리 지원을 통해 독서·글쓰기 체험을 활성화하고 ▲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초청 인문학 한마당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며 ▲ 아산 온-글놀이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고 ▲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놀이 창의융합 온라인 전시회 운영을 통해 학교별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을 공유·확산하며 ▲ 고전 읽기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고전을 바탕으로 삶의 통찰력을 신장하고 ▲ 학부모연수 독서지도 특화프로그램(책이랑 소담소담)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독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학교 글놀이동아리’와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 사업은 각급 학교의 적극적 호응을 바탕으로 각각 41교 62개 글놀이동아리와 24교 26회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글놀이동아리 활동 과정 및 결과와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의 운영 내용은 오는 11월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놀이창의융합 전시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폭넓은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올해 아산교육지원청 『다독다독 아산 23』의 목표 ” 라며 "이를 위해 2023년에 새로이 구성된 21명의 현장지원단 선생님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학교급별로 각각 다른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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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정회, 2023년 제1차 이사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의정회는 18일 도의회 1층 세마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의정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2023년 사업과 토론회, 연찬회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신재원(4·5·6·10대) 회장을 비롯해 이걸재(4대)·이재창(5대)·이홍근(4대)·김종성(4대)·강동복(7대)·이종웅(7대)·장기일(4·5대)·최의환(8대)·홍표근(7·8대)·이제남(7대)·유기복(9대)·박상무(9대)·정순평(5·6·8대)·김정숙(9대) 등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신재원 회장은 "충남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회와 연찬회 개최, 2023년 회보 발간 등을 통해 의정회를다시 활성화하고, 충남도의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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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 장애인 기관·단체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천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은 ‘(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비장애와 관계없이 상호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최하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한빛회, 클럽하우스 비타민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장애 유형별 편견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예절과 시민참여 활동 등을 소개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캠페인 누리집(홈페이지)도 개설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정보를 장애 유형별·시설 유형별로 제공하고, 천안시의 장애인 관련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천안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별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관련 문의와 참여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041-552-0482) 또는 연합캠페인 누리집(unitedcampaign.modoo.a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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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대재해 예방 시설물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시 소속 종사자가 상주하거나 관리하는 시설물과 위험작업이 많은 사업장 등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의 위험성을 낮추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이행 상황 확인, 사업장이나 시설물별 주요 유해·위험요인 확인, 근로자와 작업환경 현장 확인 등이다. 현장을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파악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으로 중대재해 없는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시 소속 해당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리부서 등 전 사업장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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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대표하는 호국 인물 시민 의견 듣는다![시사캐치] 천안시는 태조산 보훈공원 내 설치 예정인 ‘이야기 조형물’에 수록할 5명의 호국 인물 선정을 위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18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유관순 △이동녕 △조병옥 △오규봉 △로버트 R. 마틴이 천안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로 적합한지에 대한 여부와 그 외 이야기 조형물에 담을 만한 호국 관련 인물을 추천받는다. 시는 천안에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이 16개소가 있는데 이들 중 5명의 인물과 관련돼 지정된 만큼 이를 근거로 5명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5명 외에도 보훈과 호국의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에 대한 천안시민의 타당한 의견이 있다면 이를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싶은 시민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귀중히 받아들여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보훈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야기 조형물에 게시되는 호국 인물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시민친화 보훈공원은 올해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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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이륜차 40대 보급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64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40대를 민간 보급한다. 올해 천안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기관이다. 개인의 경우에는 1인 1대, 사업장의 경우에는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절차는 구매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20일 10시부터 받는다.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되므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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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야구단,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우승![시사캐치] 천안시청 야구단(감독 고병학, 회계과 계약팀장)이 지난 14일~16일 예산군 대회리와 무한천 A·B구장에서 열린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부처와 전국 기초단체, 경찰서 등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했다. 천안시청팀은 16강전에서 공주시청을 16대15로, 8강전에서 김제시청을 9대4로 꺾고, 4강전에서 천안서북경찰서를 7대6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화성시청을 16대9로 제압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역전승을 거두며 결국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8년 충남도지사기공무원야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천안시청팀은 코로나19로 공무원야구대회가 중지된 이후 재개된 첫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천안시청팀은 우승상금 200만 원과 함께 대회 우승으로 고병학 감독이 감독상을, 쌍용도서관 임문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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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안정적 지급![시사캐치] 천안시는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혜택이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올해 연말까지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지급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시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예산 446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본예산에서 시비 17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1회 추경에서 국비 41억6000만원과 도비 20억8000만 원, 시비 213억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천안사랑카드 국·도비 지원예산은 지난해 143억4000만 원에서 62억4000만 원으로 56% 축소됐으나, 시는 시비 예산을 192억8000만 원에서 383억2000만 원으로 99% 증액해 월 30만 원 10% 캐시백 정책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캐시백 예산이 전액 지급되면 올해 천안사랑카드 발행규모는 최소 4600억 원 이상, 전년도 캐시백 지급 대비 발행액으로 계산하면 최대 5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또한 천안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 및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수시 단속을 벌인 결과 부정유통 적발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운영대행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점검하고, 4월 중에는 일제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및 가맹점 취소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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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여성친화도시 "대상"[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여성친화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설문 참여와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부문에서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를 얻게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브랜드 차별성,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품질 등 7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같은 부문 대상 후보에 오른 청주시, 의정부시, 부천시 등 7개 지자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지정 3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조직협의체 발대, 젠더거버넌스 구축 포럼 개최, 전부서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보고대회, 여성친화아카데미 운영 등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역정책을 수립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왔다. 그 결과 2022년 여성가족부 사업 이행점검 결과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성별 영향평가, 성인지예산 결산 부서와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에 시민참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기방어 훈련(Self-defense)’과 ‘찾아가는 마음 약방사업(아로마케라피)’을 도시재생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먕향의 동산에 안치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기억의 길’ 등 여성친화형 문화해설사 양성사업을 기획해 천안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2023년에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및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추진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 브랜드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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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세미나 참석[시사캐치]대전시의회 송활섭의원은 1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하여 노후된 대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세미나는 기반 시설의 노후화, 도시 확산에 따른 입지 부족,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신성장 거점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장철순 명예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대전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최종문 과장(대전광역시 산업입지과)이 ‘2023년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향후 산단 조성 계획’을 주제발표하였고, 패널토의는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혁신공간연구실장, ▲대전산단 입주업체 대표 등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대전 노후 산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전 산단의 시설 노후화, 도시 환경문제 유발, 지방재정의 열악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저탄소화 기조의 국가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노후 기반시설 개선 및 인접 환경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하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적·제도적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입주기업·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며, 대전시가 중심이 되어 각 주체 간의 소통창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사업 발굴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간다면,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생동감 넘치는 대전시로 도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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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원, 건설현장 불법구조 개선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3층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건설노조 공안탄압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지부 강민영 사무국장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 문성호 공동대표, 건설노조 소영호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건설정책연구소 신영철 소장이 주제발제를 맡았다. 신영철 소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일자리와 노동력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보장과 정의로운 건설현장을 제시하면서 그동안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연한 임금체불과 고령화, 외국인노동자불법고용 문제, 하도급구조 고착화 및 불법 재하도급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위해서 직접시공제 정상화와 적정임금제의 정착, 내국인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고용조건과 외국인노동자 고용제한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민영 사무국장은 건설현장의 만연된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지역건설 하도급비율 의무화하도록 하는 조례개정을 제안했다. 한편 문성호 대표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협오와 배제·차별을 양성하는 정쟁에서 벗어나 공론화를 통한 정책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영호 정책국장은 비정형의 불안정한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노동관계법령과 제도에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조성과 지속가능한 건설기능인력 양성, 기술변화와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노사공동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투명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건설노조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건설현장에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안전부터 고용환경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복잡하게 얽혀있다”면서 "건설현장의 공공적 가치를 회복하고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대전광역시의 역할을 찾는 데에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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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 정책 추진[시사캐치] 충남도가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선 정책 수립에 나선다. 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LNG 전환이 지역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산업연구원·건설산업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도내 있어 직간접적인 환경 피해를 받아 온 데 반해 발전 3사의 지역 수주율은 7% 내외로 매우 저조함에 따라 발전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지역 기업의 수용력을 바탕으로 입찰 시 적정한 우대기준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연구용역 수행사인 산업연구원을 통해 발전사가 발주하는 건설사업의 지역경제 영향을 살펴 발전사가 입찰 시 활용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지침’의 개정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발전 3사의 건설공사 발주 및 참여 사례 △전력수급기본계획 변화에 따른 건설공사 물량 △지역 건설기업의 전력 설비 공사에 대한 수용력 등에 대한 조사·분석이다. 도는 용역 결과와 전문가·관계자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7월까지 발전소주변지역법 시행령 및 지침의 전략적 개선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석탄발전소가 있는 전국의 시도와 연대·협력해 지역 기업 우대 등에 대한 중앙부처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미래 100년을 대비한 건설산업 육성·지원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을 개선해 도내 대규모 발전사업, 국가 공공기관의 건설공사에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정책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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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안전관리시스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돼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마을만들기 사업 ▲두정역 북부 출입구 환경개선사업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 시정질문으로 엄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운영실태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어 QR코드를 통해 놀이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18년 시정질문을 통해 요청하여 22년도 구축하였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 현행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 점검이 아닌 사고 일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하게 입력하여 시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천안시의 마을만들기 사업 현황과 관리상황을 통해 2,3단계 마을만들기 사업이 기초생활기반 확충임을 강조하면서, 대상공모부터 선정, 사업진행 및 유지관리까지 마을주민을 위한 온전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끝으로 두정역 북부 출입구 환경개선사업의 개통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지도·감독을 부탁하며 준공 이후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교량 붕괴사건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건·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개방에 앞서 위험한 곳은 없는지 더욱 꼼꼼한 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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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학생 통학권 보장하자[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장혁 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중·고교생 통학환경 ▲축구종합센터 조성 관련 ▲직장운동경기부 처우 ▲종합운동장 활용 ▲지역 상권 보호 ▲반려동물 배려시설 조성 ▲천안시 역사자료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로 중·고교생 통학 환경과 관련해 장혁 의원은 학생 통한 노선 운영의 현황, 무료 셔틀버스 통학 차량 운행 현황 등을 질의하며 통학 환경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시 학생들의 통학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통해 전세버스를 이용한 셔틀버스로 통학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구종합센터와 관련해 센터 내 천안시 시설물 부지 외 매각부지 중 유스호스텔부지와 관련하여 사업자가 한정적이고 용도가 지정되어 있는 만큼 큰 경각심을 가지고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처우와 관련하여 군복무 후 재입단을 하는 경우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부분을 고려해 군복무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주문하고 종합운동장의 활용 부분에 있어 고가의 시설물인 종합운동장을 직장운동경기부 생활관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재고하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추가로 장 의원은 천안2.9의거와 7.8전투가 천안학에서 배제된 이유를 물으며 관내 청소년 대상 2.9의거와 7.8전투를 교육하고 계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언급했다. 여섯 번째로 질의한 지역 상권 보호와 관련해서는 공공사업장운영에 있어 요금 등 낮게 책정되는 가격으로 주변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는 우려를 표하며 자율적인 시장원리와 상충 되지 않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로 다양한 인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 부족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등 어려운 사안이 있음을 제시했다. 공원녹지법에 따른 한계로 어려움이 있음을 알지만 주민 요구에 맞는 소규모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적극 행정을 해주길 부탁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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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천안시의원, 어르신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 필요하다[시사캐치]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미화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미화 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르신 놀이터 ▲동물보호 ▲도로노면표시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 시정질문으로 김 의원은 고령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타 지자체의 어르신놀이터 사업 추진과 비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 도입을 앞둔 시점인 만큼 사회 흐름에 따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을 검토하여 조속히 어르신놀이터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의 노인 친화형 공원이 보편적으로 조성되고 이용되는 상황을 제시하며 기존 공원을 재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타 지역의 선행사례를 참고하여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어르신놀이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동물보호와 관련해 매년 양육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에 대한 이해와 양육정보 부족으로 많은 유실·유기동물이 구조·보호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일정 기간 보호되다 입양되지 않을 경우 건강한 상태라도 다른 유기동물의 자리를 위해 일명 밀어내기식 안락을 당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도로노면표시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천안시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노면표시 유지 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사실을 들며 천안시 교통사고 예방 및 미래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앞으로도 우리 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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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회 의원회의…11개 부서 11건 현안업무 보고받아[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2회 의원회의를 18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5월 12일 개최되는 제242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기획예산과)△2023년 아산페이 운영계획 변경(지역경제과)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추천(일자리경제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추가 지정(안)(세정과)△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위원 추천(관광진흥과)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유산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여성복지과) △아산시 어르신 안전보행기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아산시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추천(평생학습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11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편성’과 관련하여 의회의 심의‧의결 사항인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자료가 부실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주요 세출 내역 중 국도비 집행잔액 반환분과 행정운영경비 인상분에 대한 세부내역 자료를 추가 제출토록 했다. 이어, ‘2023년 아산페이 운영계획 변경’ 보고에서 홍성표 의원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아산페이 발행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에 우려를 표하며, 그동안 가맹점을 늘리려 노력해왔는데 예산 부족을 이유로 기존 가맹점 310개 업체에 대한 가맹점 소급 취소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의원들도 아산페이의 운영 취지를 살려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7개 위원회의 위원 추천이 있었고 본 회의 의결 후 선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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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수업권과 학습권 보장 강화' 제도 개선 적극 필요[시사캐치] 최근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생의 일탈행동과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18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언중 천안여자중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오황균 충남교육청 장학관, 신상원 천안병천중학교 교사, 임재희 천안불당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언중 교장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언(중학교 의무교육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현재 학교교육이 위기에 빠진 원인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설명했다. 특히 김 교장은 "현행 출결관리 규정을 개선하여 수업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등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제도를 내실화해 그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내실화 ▲촘촘한 학생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통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 유도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긍정적인 학습환경 조성 등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현재 학교현장은 학생 일탈행동에 대한 대처수단 미비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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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장영실과학관, 우주를 꿈꾸는 공간될 것”[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장영실 과학관 노후 전시물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관람환경 변신을 시도한다. 아산시는 장영실 과학관 내부에 코너를 만들고 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항공우주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의 이런 계획은 최근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를 항우연이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 저중력 조성 낙하 장치’ 시험 장소로 제공하고, 올해 6월 시험장치 설치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비롯됐다. 박경귀 시장은 18일 당면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아산에 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된 중요 기술 시험장이 설치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 환경과학공원의 콘셉트와도 맞는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환경과학공원 광장에 항공우주와 관련되는 구조물을 설치해 달라고 항우연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항우연에는 항공우주에 관련된 자료가 풍부하게 축적돼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항공우주 과학 영역과 우주에 대한 꿈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준공된 ‘아산 그린타워’는 높이 150m, 전체면적 4565㎡에 달하는 복합시설물로, 생태곤충원, 전망대, 음식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각장(생활자원처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