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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샛별 연구자 5명 선정…연구비 지원[시사캐치] 단국대병원이 지난 2022년부터 신진 연구자들의 활발한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상의학연구소와 의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높여 우수 임상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임상의학 기초연구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2개월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5명의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명의 신진 연구자는 향후 1년간 개인별로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펼치고, 2년 이내에 결과보고서 제출 및 SCI급 학술지에 등재해야 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배양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성형외과 임남규 교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 및 염증 지표와의 연관성 분석(신경과 신혜림 교수), ▲두개 내 압력 항진 환자에서 프로토콜 기반 고장성 식염수 투여와 만니톨 투여의 무작위 배정 비교 선행 임상시험(신장내과 이용진 교수), ▲복막 전이를 동반한 대장직장암에서 종양감축술 및 복강내 항암요법 후 장기 결과 및 위험인자 분석(외과 서정욱 교수), ▲생체전기 임피던스 측정법을 통한 중증 외상 환자의 체내 수분 분포 및 체액 과잉 상태 연구-전향적 코호트 연구(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등이다. 정필상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기로 ‘샛별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하여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결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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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급행 시내버스 4개 노선조정[시사캐치] 대전시는 급행 3번, 61-2번, 604번, 608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도시개발에 따른 이용객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변경되는 4개 노선의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급행 3번은 기존 종점지인 정부청사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 까지 연장하여 신세계백화점과 DCC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확대하였다. 604번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반영하여 유성구 신성동 ‘아리랑보쌈앞’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608번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용운주공 2단지 앞(백룡로)을 운행하여 용운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61-2번은 신규도로(천개동로) 개통에 따른 동구 추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행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장을 이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노선조정으로 변경되는 사항을 버스 내부 및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이용 승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5월 12일(금)부터 노선조정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정류장 정비, 차량내 정류장 안내방송 수정, 버스정보시스템(BIS) 탑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시민 이용불편 해소 및 시민공감형 조정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조정․신설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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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골목경제 효과 ‘톡톡’[시사캐치] 대전시는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 지원사업 1분기 경제적 효과 분석 결과, 3,567억 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효과와 3,992명의 취업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지시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를 통해 1분기 대전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대전시는 올해 정부의 국정과제 1번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의 기조에 맞춰, 급격히 상승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 및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정책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 우려 및 단기 금융시장 경색 가능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50억 규모의‘저금리대환대출 특례보증’과 2,000억 규모의‘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820억 원,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 510억 등 총 1,330억 원을 지역 내 소상공인 5,310개 업체에 대출 지원을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2,431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13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했으며, 2,696명의 취업 유발효과와 1,296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분석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대출 규모 상위 5위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교육서비스 ▲부동산서비스 ▲건설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업종이 총대출 업체의 70%인 2,320개 업체에 달했으며, 대출액 규모는 총 587억으로 72%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의 대출규모 상위 5위 업종은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운송서비스 ▲건설 ▲교육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골목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5개 업종이 총 대출업체수의 77%인 1,589개, 대출액 규모로는 총 406억으로 79%를 차지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은 민선 8기 소상공인 직접 지원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함은 물론, 지역경제의 풀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총 35,000개 업체에 7,880억 원의 소상공인경영개선자금과 시·구 협력 소상공인 균형성장 자금 등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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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 아산시 운영위원장 및 아산시 집행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업 무등록 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건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규모 사업장 참여 요청 △소규모공사 설계 시 충남도 설계기준 적극 반영 요청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박경귀 시장은 "적극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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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과기능사 수강생들과 “공감Talk”[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두 번째 공감톡으로 평생학습관 제과기능사 과정 수강생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제1기 제과기능사 수강생과 함께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쿠키를 만들어 보고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이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은 수강생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재능기부 방안 제안과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공감톡을 통한 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열린 시정으로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 Talk’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시정 운영을 위한 여론 수렴의 폭을 넓혀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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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책특보와 연예인이 “성웅 이순신 축제” 알린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21일 도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하는 ‘초대합니다~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어느새 10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 행사는 정책 특별보좌관들의 자발적인 구상과 기획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세계적 한복디자이너인 목은정 K-컬쳐 분야 특보와의 인연으로 대표곡 ‘자기야’의 가수 박주희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최정훈이 홍보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두 가수는 "성웅 이순신의 정신을 기리는 ‘아산의 12척 배 중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최정훈-‘자기야’ 가수 박주희 박주희는 "제57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축하공연 무대를 함께 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이기에 기대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부친 고향이 세종이고 증조부 증조모 등 묘소도 세종에 있어 명절 때마다 자주 지나치다 보니 아산이 친근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단 간사 김기창 복지 분야 특보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아산을 대표하는 홍보요원으로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관 주도가 아닌 특보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됐다는데 이번 캠페인의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특보단에 감사의 뜻과 함께 홍보캠페인 동참 의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국내 최대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콘텐츠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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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학생 한 명 한 명 맞춤형 교육으로 뒷받침 할 것[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특수교육 공동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특수교육을 위해 2026년 세종특수교육원 개원과 제3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교육 발전 미래 방안에 대해 '제3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세종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학생중심 특수교육 내실화 ▲모두가 성장하는 미래교육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지원 내실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지원 강화 등 4대 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현장교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실천 평가단’을 구성하여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매년 특수교육운영계획에 반영하여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유아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지원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의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로 특수교육기관-지역 보조기기센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 ‘찾아가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돌봄과 방과후 교육을 위해 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지역사회의 방과후, 돌봄 기관도 확대해 나가며, 시각‧청각‧시청각장애 학생 특성에 적합한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 장애학생들의 개별 행동 특성에 맞는 적합한 지원을 위하여 특수교사를 행동지원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 교육·돌봄 지원체제 기반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최 교육감은 진로 설정 방안에 대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로 카페 또는 장학금이 나갈 수 있는 기관들과 연계해서 3개월의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그 다음 공공기관, 교육청, 학교 내 청소, 도서관 보조 등 6개월 간의 실습 과정들을 거치면서 취업하는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서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육으로도 진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장애인 예술단을 만들어 세종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하고, 협력해서 문화‧예술‧체육 영역의 다양한 모델들을 발굴하겠다. 3생활권에 2026년에 개원 예정인 세종특수교육원 내에 메타버스 활용 장애 이해 체험존과 체험형 무장애 장애이해 체험관을 설치‧운영하고, 장애인권주간 운영, 장애공감교육 활성화, 장애인예술단 공연 등을 활성화하여 비장애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을 내실화 하겠다.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신체적‧심리적 재활을 위한 재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활동, 치료 지원을 위한 전자카드를 도입하고 비용을 인상(12만원 → 16만원)하였으며, 학부모 지원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최교진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에서 "세종 교육은 우리 모두가 가장 먼저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이 특수 교육이구나라는 것을 한 번 더 스스로 다짐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미래 삶을 위해 맞춤형 교육 체제가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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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전거의 날 기념 홍보존 운영[시사캐치]대전시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하여 자전거의 날을 기념한다. 자전거의 날은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4월과 자전거의 앞뒤 2개의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 4월 22일로 지정됐다. 타슈 홍보존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타슈 시즌2’ 타슈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자전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전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한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아동용 자전거 안전모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우리시 공영자전거 타슈 홍보와 함께 시민 모두가 교통·환경 문제 개선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이용 생활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슈 확충과 기반시설 보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7월 QR코드를 통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타슈 시즌2’ 2,500대를 도입하였으며, QR단말기의 GPS성능 고도화 및 전력소비량 최소화 등 편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 노력으로 2023년 1월~3월 타슈 이용 건수는 총 815,496건으로 ‘타슈 시즌 2’도입 이전인 2022년 1~3월 138,412건 대비 5.89배 증가했다. 대전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연내 타슈 2,500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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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학생 통학권 보장 위한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시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 관련 학생들의 주된 불편 사항은 긴 배차 시간 간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통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없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17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장영실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이주열 세종시청 교통과 사무관, 송형록 장영실고 교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반곡고와 해밀고 1, 2, 3학년 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39%의 학생들이 버스 통학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 ‘긴 배차 간격’을 꼽았다. 반곡고 1학년 한 학생은 설문에서 "너무 긴 버스 배차 간격에 아침마다 피가 마른다”고 답변했고, 같은 학교 3학년생은 "반곡동은 종점과 가까워서 배차 간격이 밀려 같은 노선의 버스가 동시에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9%가 높은 버스요금에 대해, 21%가 현재의 버스노선에 대한 불만을 각각 표했다. 해밀고 1학년 학생은 "통학 시간대 환승 시 환승 요금을 무료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같은 학교 2학년생은 "해밀고 버스정류장에 오는 버스가 430번밖에 없어 국립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렵다”며 "버스 노선 개편이 절실하다”고 답변했다. 김효숙 의원은 "학생들에게 아침 시간 1분 1초가 촉박한데 앞차를 놓치고 나면 다음 배차까지 보통 20~30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고 있다”며 "특히 나성동에서 반곡고까지, 아름동에서 해밀고까지 버스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 없어 환승 등 1시간 넘게 걸려 통학하거나 부모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들은 장영실고의 사례를 얘기하며, 버스승강장이 학교와 멀어 통학로의 안전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무정차로 인한 동(洞) 지역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있다는 것을 토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효숙 의원은 아이들의 버스 이용 통학권 개선방안으로 ▲시내 및 마을버스 통학시간 효율적인 배차 간격 조정 ▲통학버스 노선 적극 신설 ▲학교 앞 버스정류장 설치 조례 제정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 운영 확대 조속 추진 ▲신규노선 개편 주민설명회 시 학생 의견 청취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 통학 편의를 보장하고자 인천 및 충남 아산, 공주 등 타 지자체의 경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아직까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을 신설한 사례가 없어 아쉽다”고 말하며 교통과 담당 사무관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신설이 계속되는 만큼 「세종특별자치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관광지, 특히 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정류소이용률 등을 고려해 적극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셔클의 경우 지난해 9월, 1생활권에 이어 2생활권 전역으로 확대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운전원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2생활권 일부(다정동)까지만 운영 중이다. 매달 4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한 셔클이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발 빠른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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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이하 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조치원읍 내창천로 48)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등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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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맞춤형 ‘대전대입지원단’ 구축[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체제 구축의 첫 발로 대입 전문가 교사 54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대입지원단은 작년 46명에서 올해 54명으로 확대 출범함으로써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폭 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대입지원단은 「대입자료개발팀」, 「대입연수지원팀」, 「대입지원전략팀」, 「대입결과분석팀」 4개 분야로 구성된 대입 지원 전문가 교사인력풀로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대전대입지원단은 대입 전형 및 모집 시기별 입시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입시 정보와 학생 지원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개발‧보급함과 동시에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찾아가는 대학 어깨동무(대입상담분야, 대입면접분야)‘,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진로진학상담‘ 등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학교 실정에 부합하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대전대입지원단은 지난 2월 8일과 4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지원단 자체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꾸준히 강화시켜 효과적인 대학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대입지원단 활동 지원과 더불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 진학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모집 시기별 합격 사례 분석 및 학과(전공) 소개 자료집 개발‧보급에 이르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지난 4월 7일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운영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도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대입 지도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을 보조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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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복지사각지대 학생 공모형 프로그램…3억 4,680만원 지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희망학교 12교, 희망교실 481교실(92교)을 선정하고 총 3억 4,68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학교ㆍ희망교실」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는 초ㆍ중ㆍ고 239교를 대상으로 취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원하는사업으로, ‘희망학교’는 학교 단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며, ‘희망교실’은 교사가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최종 심사를 통해 희망학교 12교, 희망교실 481교실(92교)을 선정하였고, 희망학교는 최대 480만원, 희망교실은 최대 64만원을지원하여 학습, 정서,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교실은 교사가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며 학습동기부여, 정서적 지지, 필요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와 함께 교사로서 자긍심을 경험하게 되어 매년 높은 만족도(98.1%)와 함께 최근 2년간참여 교실이 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16일 참여교사 대상 담당자 연수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운영지침 및 효율적 운영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희망학교ㆍ희망교실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업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다.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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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약실천계획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SA"[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2023년 전국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평가에서 평가분야인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모든 분야 최우수로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으며,특히 공약이행평가에 이어 공약실천계획서평가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공약실천계획서를 모니터하여 분석한 결과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은 5대 정책방향 15개 핵심과제, 64개 공약사업, 112개 세부사업에 597,978백만원 규모로, 공약실천계획서에는 지역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을 통해 교육 비전과소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고, 공약사업별로 2022~2026년까지 연차별 추진계획 및 일정, 소요예산 이외에도 세부사업에 대한 공약이행 확인지표 및 이행목표를 표기하여 공약 실천 의지를 명확히 하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약관리 규칙개정, 수요자 중심 공약 홈페이지 개편 등으로공약정보 접근성을제고하고, 참여·소통채널 운영,온라인 정책 제안·설문조사 등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과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지원단′과 내부 평가기구인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계획 수립 및 실천과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 체계를 확립한 효과로 분석된다. 설동호 교육감은"공약은 대전시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충실히 실현할 수 있도록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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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학교폭력 예방 대책 앞장서[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김민숙의원 주재로 1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역할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역할 강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 임정화(대전가오고), 임미옥(대전동화중), 이덕자(대전보문중), 김순옥(신탄중앙중), 김용범(대전신계중), 박옥종(대전송촌고)과 변학수(대전시교육청 생활교육담당 장학관), 박용옥(대전시교육청 공무직원복지담당 사무관)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등 학교폭력 이슈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 관련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전문상담사의 권리보호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민숙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해 지난 7일 본회의를 통과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조례안」은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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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 충남쎈농 확산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마트팜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도내 거주자 또는 충남지역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로,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40명 내외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한 스마트팜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이해·환경·영양·방제 관리 등 입문 이론교육 1개월(시간) △선도농가-교육생 매칭을 통한 농장 현장실습 교육 5개월(시간)로 구성했다. 1단계 입문 교육 우수 수료자 중 2단계 현장실습 연수생을 선발하며, 2단계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연계해 경영형 실습농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수강료 전액 도비 지원과 함께 입문 교육 기간(1개월) 중 숙식 또는 교통비 지원, 현장실습 교육 기간(5개월) 중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 원)를 지급한다. 현장실습까지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국·도비 정책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교육 접수 방법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역량개발과(041-635-620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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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 ‘SA’ 획득[시사캐치] 충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연차별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 갖춤성(60점 만점), ▲ 민주성(25점 만점), ▲ 투명성(15점 만점), ▲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지표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평가방식은 평가항목에 따른 335개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다. 도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단은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공약 수립부터 확정까지 도민이 중심이 돼 민선 8기 새바람을 일이키고자 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했다. 김태흠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라며, "앞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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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 재산 피해 326억 달해[시사캐치] 충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이달 초 산불 피해를 본 홍성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추진한 현지 피해조사 결과, 잠정 피해액이 325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4개 중앙부처 2반 22명으로 구성, 도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 등을 정밀 조사했다. *대전(서구), 충북(옥천), 충남(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경북(영주), 전남(순천·함평) 도내에서는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 5개 시군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 총 잠정 피해액 규모는 325억 2700만 원이며, 분야별로는 △주택 63동 △이재민 63세대 113명 △가축 6만 8351마리 △농축산시설 237동 △농작물 3만 3522㎡ △농기계 445개 △산림 면적 1793만㎡ 등이다. 시군별 피해액 규모는 홍성이 281억 4860만 원으로 가장 크고 보령 23억 4310만 원, 당진 9억 1540만 원, 부여 6억 3560만 원, 금산 4억 843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잠정 피해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앞으로 산불 피해 복구 계획안을 수립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복구비를 확정하는 대로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항구복구를 위한 주택 신축 지원도 계획 중으로, 지금의 사회재난 복구지원금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에 지난해 경북 울진 산불 복구 사례처럼 상향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심리상담가 19명을 투입해 78건의 상담도 진행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산불 진화부터 이재민 구호 활동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 홍성군 갈산면 인근 식당 등도 갈산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주거시설에 급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이재민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돕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대본이 피해 복구비를 심의 확정할 예정으로, 주택 피해 정부지원금이 상향 지원되도록 요청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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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 기관’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를 학교기업 기관으로 추가 선정하여 장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고용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학교기업’은 학교 내 특정 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일반사업체와 유사한 직업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학생들이 물품의 제조, 판매, 수선, 가공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및 태도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천안인애학교(2010년), 공주정명학교(2011년), 서산성봉학교(2016년)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기업 선정은 교육청이 공모를 통하여 예산꿈빛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올 한해 시설‧설비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1억 1천만원이 지원되고, 이후 3년간 운영비 연 5천만 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학교기업 개관 이후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교기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은 예산꿈빛학교 내 꿈빛카페와 지역사회 농협 하나로마트 내 상설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연수세트 만들기 ▲휴게음식점 카페 운영 ▲캠핑용 나무제품 만들기 등을 주력 업종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 추가 선정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고용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특수학교에서 생산되는 물품 판매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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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4일(금) 교육청 7회의실에서 2023년 1회 충남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조직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취업지원협의회는 ▲취업역량개발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인재 취업 확대 등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는 올해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계획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면 행사로 진행될 2023 충남직업계고 취업박람회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의 발전과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방안과 안전한 현장실습 추진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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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하굣길 청렴캠페인 실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 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은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과 연계한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하굣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금) ‘청심’과 충남다사랑학교 소속직원들은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충남다사랑학교에서 하굣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파했다. 이날 청렴캠페인은 환경사랑 정화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인근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소속직원들의 환경사랑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심’의 한주무관은 "청렴한 아산교육의 청렴문화를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기관과 동아리가 연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 라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올바른 청렴 의식을 위해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