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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도로 구조 개선[시사캐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종로(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구간의 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조를 개선하는 구간은 총 500m, 면적 8,029㎡이며, 기존 최대 8% 이상이었던 도로 경사를 규정에 맞춰 1.5 ~ 2%로 정비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 동안 현수막,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부분 통제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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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지식재산센터, ‘2023년 글로벌 스타기업 지정식’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는 13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2023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21개 기업은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기업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아 지식재산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간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스타기업 지정사업은 연차 평가를 통해 최장 3년간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보호까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56개의 지원기업 중 3년 차 지원기업은 28개 기업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28.1%, 수출액 46.6%, 고용 19.4%, 지식재산 보유 건수 89.8%가 증가하였다. 남시덕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식재산스타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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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개최… 한류문화 인문학적 성찰[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4월 18일 / 김정원 연세대학교 강사)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5월 2일 /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5월 16일 / 신광철 한신대학교 교수) ▲한류, 이슈와 쟁점(5월 30일 /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우리 시로 세상과 소통하기(10월 24일 /나태주 시인) ▲일본, 한류로 소통하다(11월 7일 / 류정훈 고려대학교 교수 ▲관동대지진과 혐한(11월 21일 / 이지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으로 구성됐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137호)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학교 인문대학(human.cnu.ac.kr/human) 및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교육도서관과(☎042-270-0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장은 "한국문화는 음악, 드라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에게 영향을 주는 큰 위상을 갖게 되었다”며,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과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인문학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역사와 문화, 지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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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본격 추진[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 내 물가 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물가 불안 심리 확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대책은 고물가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물 및 표찰 배부 등 기존에 추진해 온 5개 지원사업과 함께 ▲자영업닥터제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90여 개 업소에 기념현판 증정 ▲SNS에 이용 후기·인증샷 게시자 추첨 대전사랑상품권(1만 원) 지급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상담 우선 선정․지원 등 5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도 일부 확대 강화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던 운영비 보조를 연 70만 원으로 늘렸으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대전사랑상품권 캐시백 5%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대전의 착한가격업소는 서구 122곳 등 총 340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구 276개, 인천 228개, 광주 196개, 울산 107개 등 타 광역시 보다 최대 3배 가량 많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착한가격업소는 대전시의 발굴 노력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최근 고물가 분위기 속에서 증가 추이가 주춤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올해 현재 340개소인 참여 업소를 연말까지 총 374개소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이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이번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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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대전환 안전취약시설물 집중안전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14일 5개 대전시 관계자 및 5개 자치구 부구청장,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 4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금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조치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점검 결과를 안전 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 및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의 신뢰성 확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체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재난안전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안전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관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중 안전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진단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기존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 지자체 ․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 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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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60명 파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부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했다. 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인원을 확대하여 6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학생 선발시험(전기, 전자, 기계, 용접, 배관, 건축, 요리, 제과, 식품, 관광, 미용, 서비스 직종)은 5월 13일(토)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지난해는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고, 이 중 호주에 11명, 독일에 3명의 학생이 현지업체에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3일(목)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학생, 보호자, 지도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금년도 해외현장학습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직업계고 외국어교육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 취업하여 정착한 졸업생들의 사례 특강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그동안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외취업을 성실히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며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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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4월 월례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안건 회의와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 주요 안건으로는 저경력 봉사자 심화과정 연수 실시, 신규봉사자 참관수업, 자율연수비 신청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상담자로서의 소진 예방을 위해 트라우마 애착치료 연구소 이승호 소장의 ‘신체중심 소진예방 프로그램’연수가 진행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해진 정답이 없는 상담 분야에 봉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상담자 역량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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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출발선이 평등한 기초학력 보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목) ~ 14일(금) 까지 이틀에 걸쳐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초등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은 출발선이 평등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 학습부진을 유발하는 인지, 정서, 행동적 요인을 분석하여, 학습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부진 극복과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오늘 연수는 학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학습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오프라인 연수와 함께 교원들의 기초학력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 9개 과정을 개설하여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재 초, 중 31교 65명의 학생들이 개인별 학습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전략, 상담을 통한 정서 지원 등을 받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교육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교원 역량 강화와 지원 확대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기 계신 학습지원 담당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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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사업 선정[시사캐치] 순천향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3년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해결할 중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경제로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신기술 시드 창출을 시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테마기술의 전주기 육성‧지원을 위하여 1단계 3년 수행 이후 성과를 평가하고, 후속 단계사업 연계를 2단계 3년, 3단계 4년 최대 10년간 중장기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2023년도 지역혁신메가프로젝는 순천향대(지역혁신도약형, 충남권)를 비롯해, 안전성평가연구소(지역혁신도약형, 전북권), 광주과학기술원(초광역협력형, 광주·전남권), 포항공대(초광역협력형, 경북·대구권), 경상국립대(초광역협력형, 경남·울산권)등이 최초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3년간 정부지원금 55억 원(지방비 매칭 20%이상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충남권 대표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개발 사업단(단장 신현웅 생명과학과 교수)은 사업 기간 동안 전국 50%가 집중되어있는 충남의 화력발전소 이산화탄소 및 온배수 저감을 위해 기초원천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 미세조류 대량생산과 전략소재 제품화에 주력해 지역연계의 신 성장 동력 전환 플랫폼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개발 사업단의 공동 연구 개발기관으로는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바이오㈜, 앨지바이오㈜, ㈜유한건강생활, ㈜코리아나화장품, ㈜필코코스팜, 네이처바이팜㈜, ㈜마이크로원이 참여한다. 순천향대는 이들 기관과 함께 국내의 표준화 배양기술을 통한 아스타잔틴 고함량의 미세조류 대량배양 생산으로 해외 수입의존 원료의 국산화 달성과 전략소재로 원천기술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국내 해양바이오 소재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해양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 황해권 중심 지역으로 지역의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현웅 교수는 "현재 전세계적인 탄소저감 정책에 따라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온실가스 등의 폐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공공재적 성격의 지속적인 발전 가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에너지를 대상으로 저감 및 활용방안 확보에 따라 지역 대책 마련이 국가적 차원의 탄소 저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대해 "도내 균형발전 실현과 탄소중립경제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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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AI·디지털 교육으로 학생들 미래 준비해야 한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4일 10시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주대학교 사범 대학이 주관하여 「AIEDAP(아이에답) 충청권역 사업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IEDAP은 「AI EDucation Alliance Policy lab, 아이에답: 미래교육과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과 궁금증에 답하다」 라는 의미로 예비·현직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학 종합 지원체제이다. AIEDAP 사업은 2022년 하반기 총괄사업기획단이 출범하여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체계를 정립, 이를 바탕으로 수업 모형, 연수 설계 등의 1차 연구를 진행하였고, 올해 전국 5권역(충청권, 수도권, 경북권, 경남권, 호남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충청권역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주최하여 사업기획단을 발족하고, 초·중등 현직 교원 대상 연수 개발 및 운영·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스터 교원 200명, 리더 교원 600명을 양성하고, 충청권역 전체 교원의 10%에 해당하는 8천 명의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적합도와 충실도가 높은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AIEDAP 사업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을 돌아보고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AI·디지털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빠르게 미래 역량을 함양하여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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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파크골프 아카데미” 운영 돌입[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4일 오전 10시, 교내 인문과학관 4층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과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파크골프아카데미 초,중급과정’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과 아산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협회 소속 회원과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체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초급과정(20명)과 중급과정(21명)으로 나누어 12주차 일정에 따라 팀티칭 강의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강의로는 △파크골프의 기본과 매너· 에티켓에서부터 파크골프 규정 △기본자세 및 운영방법 실습 △라운딩 운영방법, 게임과 라운딩, 라운딩시 안전교육 △이론과 결합한 라운딩 종합훈련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날 입소식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교육과정 일정 및 내용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뉘어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원점식 아산시파크골프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산시의 생활체육 가운데 파크골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체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만큼, 향후 회원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과정이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에서 벗어나 침체되었던 파크골프 발전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약 1,500여 명에 이르는 아산시파크골프협회 회원 수가 이를 입증하듯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산시파크골프 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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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 시동[시사캐치] 충남도가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 등 성공 개최 추진을 위해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AIPH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행사 성공 추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계획·감독·운영·사후관리 △박람회 전반 운영 조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박람회 및 연계 사업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국제박람회 공인은 AIPH에서 받는다. AIPH 공인이 있어야 ‘국제’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예산업 관련 국제(외국) 전문가 참가 확대 등을 이끌 수 있다. 또 박람회 국제 위상 제고와 신기술 도입 등 원예산업 세계화, K-원예치유산업 국제적 위상 재정립도 견인할 수 있다. AIPH는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하고,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비정부기구다. 31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국제행사 승인과 원예산업 정보 교류, 장식용 나무·식물·꽃 수요 증가 촉진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도는 이날 협약 체결로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과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라며 "정부 승인, 국제공인 등의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개최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 원예산업 선도 및 치유농업 대중화’ 등 박람회 주제와 방향, 세부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 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도는 메가 이벤트를 통해 생산·소비 모두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화훼산업과 생산·마케팅 등 전후방 연계가 미흡해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채소·과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도내 농생명 자원의 브랜드와 국내외 인지도 제고, 서해안 지역 원예·치유 메카 육성, 지역 자원 융복합 체계 구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 제고 등도 박람회 개최 목표다.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통한 경제적 효과 추정치는 생산유발 1088억 원, 부가가치 유발 583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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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담당 지원 담당 장학역량 키운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전문적 지원장학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4월 13일(목)부터 3차에 걸쳐 학교담당 지원장학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교담당 지원장학은 학교별 담당 장학사 52명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학활동으로, 단위 학교와 교육청의 소통을 통한 협력적 지원체제를 갖추어 학교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학활동이다. 지원장학을 위해 학교에서는 교육활동에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교육청에 요청하고, 담당 장학사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학교를 방문하여 집중적인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차에 걸쳐 학교담당 지원장학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담당자의 장학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실효성 있는 장학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과학교육 및 미래형 과학교실 구축, 학생생활지도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들을 심도 있게 협의한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스마트 역량 및 인공지능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협의하고, 대전 교육정책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급속한 시대변화에 맞추어 학교 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대전교육의 역량을 키우는 길이다. 학교에서 실감할 수 있는 장학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장학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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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 132명 배치[시사캐치]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32명을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93명과 타 시도 전입 39명으로 의과 52명, 치과 28명, 한의과 52명 등이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이며, 주요 업무는 의료취약계층 진료를 비롯한 각종 보건 사업 추진이다. 아울러 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전문의를 배치해 서남부권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총 340명으로, 지난해보다 24명 줄었다. 도는 공중보건의사가 지속 감소함에 따라 시군 보건지소 순회진료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 등의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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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국내 최대 해양 국제축제인 보령 해양머드축제 내 인파 안전·편의 기능 제공을 하는 △스마트폴(폐회로텔레비전·비상벨 등) △스마트 버스 정류장(냉난방·온열의자·환경센서 등) △지능형 영상 분석(얼굴 인식·안전관리 등)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상반기 내 착수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로부터 국비를 받는 즉시 보령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국회에 분야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꾸준히 설명하고 자체 전문가 컨설팅 5회 이상, 국토부 지속 건의 및 동향 파악 4회 이상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도내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한 결과”라면서 "보령시가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선정 예정인 거점형·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선정을 위해 각 시군 및 해당 컨소시엄 기업과 정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등 박차를 기하고 있다. 거점형은 전국 2개 시군 국비 각 200억 원, 강소형은 전국 4개 시군 국비 각 120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까지 추가 선정 시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및 각종 스마트 첨단산업 기술 육성 연계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시민 체감형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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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인이 찾는 국제해양관광 명소 조성한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내년부터 2035년까지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국제해양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노태현 해양수산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기 안산에서 충남 7개 연안시군을 거쳐 전북까지 1424㎞에 달하는 서해안권에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과 지역특화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해 국제적 관광지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개발 여건분석 △해양레저관광벨트의 기본 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제시 △추진체계 정립 및 재원 규모와 조달방안 등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서해안 개발환경의 현황 진단·분석부터 분야별 추진과제 도출까지 단계별 종합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현실을 반영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미래먹거리를 바다에서 창출하기 위해 해양생태복원, 해양치유, 해양바이오산업, 해양레저관광 등 4개 분야의 해양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시군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지난해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내년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행사를 지속 추진하며 서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에는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명소노그룹과 보령시 원산도 일원에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서해안권을 관광벨트로 연결하기 위해 구심점이 되는 관광 거점지역의 조성방안과 광역시도 및 시군 간 연계·협력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도민참여형 정책과 지역해양신산업 육성방안도 함께 모색해 지자체, 민간기업,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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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강사 협의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4일(금) 시·도 교육청 핵심교원 연수 담당자 및 퍼실리테이터 등 7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별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강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따른 교육과정 핵심교원 양성 및 이해 제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권역별 핵심교원 연수를 진행하는 강사및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박사의 ‘역량과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수업‧평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교급별(초·중·고·특수)로 분임을 구성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및 중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퍼실리테이터 활용 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추후 4개권역별로 진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한 핵심교원 연수 토의・토론 과제를 발굴하고 핵심교원 연수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핵심교원 연수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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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 참여 천안시 소재 기업 모집[시사캐치]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지식재산(IP)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은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천안시 소재 기업에 지식재산(IP) 금융상품을 연계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협약 금융기관들과 20개 기업에 대출(보증)을 지원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천안 기업 자금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파주와 대전 소재 기업 2곳을 천안SB플라자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흥원은 올해도 천안 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지식재산(IP)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시중은행 6곳(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천안시청 또는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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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시사캐치]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14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명지구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안시 봉명지구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공모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특강과 주제 발굴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주민공모사업의 이해와 계획서 작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 운영 예정이다. 최재선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모델이 발굴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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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위촉[시사캐치]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서포터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여 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14~19세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박람회 서포터즈는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사전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0명 단위로 팀을 구성했다. 팀을 중심으로 8월 박람회 종료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을 십분 발휘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