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박경귀 아산시장, 디스플레이 토론회 참석…“첨단산업 특성과 전망 정확히 파악해 시정 반영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음봉면 소재 충남 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를 방문해 디스플레이 산업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시와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가 함께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배병성 호서대학교 교수의 ‘디스플레이 산업 개요 및 중요성’ △박진한 옴디아(시장조사전문업체) 이사의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전망’ △김민석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장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 아산시와 충남TP 디스플레이 센터가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대표도시 아산’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첨단산업의 특성과 전망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 국가정책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삼성 투자에 따른 OLED 시장선도와 후발 중국 업체들과 기술격차를 벌리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충남도와 함께 2021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디스플레이 소부장 R&D사업(국비 180억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국비 164억원)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국비 60억원)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응모 등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하고, 삼성에서 차세대 IT용 OLED 4.1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아산시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핵심 기지로 부각하는 가운데, 시는 미래 첨단산업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아산시-이마트, 지역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시사캐치] 아산시와 이마트가 도심 속 주차난 해소와 시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이마트 본사 류웅현 충청·호남 담당, 이마트 아산점 박동민 점장 등과 만나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공유주차제 주차장 조성 부지 2,300㎡(약 80대)와 공공정원 조성사업 부지 900㎡를 아산시에 무상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는 대상 부지에 공유주차제 주차장과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이후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주차난 일부 해소와 공공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속 도보권 주차장 확충’과 ‘시민참여형 공공정원 조성’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역점 추진 사항이기도 하다. 특별히 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4월 중 공유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정원 조성은 2023년 하반기 완료가 목표다. 또, 이마트는 오는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상생 협력하기 위해 ‘성웅 이순신 축제 기념 아트밸리 SALE 페스티벌’(가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이마트 창사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특정 지점 세일로, 이마트는 향후 아산시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뜻과 힘을 모아 시민의 주차난 완화와 시민 휴식처 제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제공해주신 부지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명품 정원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주차장과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제공에 이어 시민을 위한 할인행사 추진까지, 오늘 상생협력협약은 그야말로 ‘일석 삼조’의 협약이 아닌가 싶다”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이마트의 결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을 계기로 아산시와 이마트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김영현 세종시의원, 집현초등학교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집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 교실에선 김영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집현초 학생들을 찾아갔다. 집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처음 보는 시의원에게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의원이 왜 되고 싶었는지, 의원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지 등을 물어보며 시 의원과 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싶었다.”며 시의원이 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고,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신호등 설치·해체 문제, 세종시 예산이 어디로 쓰이는지, 민트초코(민초) 좋아하는지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시의원과 실제로 만나 얘기할 수 있어 신기했고, 시의회에 대해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 어떤 학생은 "궁금한 게 많았는데, 만남 시간이 짧은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의회 교실은 끝이 났으나 못내 아쉬웠던 학생들은 김영현 의원 주변에서 한참을 떠나지 않았다. 여러 학생의 사인 요청으로 장사진이 만들어지고, 요청한 학생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고 나서야 김영현 의원은 의회 교실을 마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통해 집현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반갑게 맞아준 집현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고맙고, 학생들의 순수한 힘을 얻어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연구모임 발족[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세종·대전 발전 전략 마련의 일환으로 세종과 대전의 공동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광, 스포츠, 홍보, SOC 분야 등의 협력 방안과 지역 상생발전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했다. 참여인원은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과 최원석·김영현·김재형 의원, 세종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김진성 팀장, 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 충남대학교 황성하 교수, 법률사무소 이음 정민회 변호사 등 10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종과 대전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대표의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전의 소비인구와 세종의 지역자원을 연결하고, 상호 이익을 창출하여 세종·대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시행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전국 광역 시‧도의장단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채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3차 임시회에서 지난 3월 24일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울산지역회의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에는 의회사무처에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공약과 관련한 의회사무처 직원의 행정적 지원이 불가능한 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단체장과 마찬가지로 지방의원의 선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하고 이행 상황이나 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당연한 책무인데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미비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원으로만 구성된 공약 추진단 등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사무 범위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의회사무처가 지방의원의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지방의원의 개별 선거 공약이 포함된 사항을 추진·관리하는 경우 행위 양태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는 의견이며, 법제처에서도 조례의 입안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은 사무처의 사무로 볼 수 있으나 선거 공약 관리에 대해서는 의회사무처의 소관 사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상 의장은 이에 대해 현행 ‘공직선거법’ 등과 관련된 정부부처의 유권해석이나 의견제시에 있어서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대해 상호 균형적이지 않은 시각차가 엄연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단적인 예로 단체장의 공약사항은 지자체의 정책으로 채택될 때 비로소 시행 대상이 되고 자치사무의 성격을 띤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관리하기 위해 공약 관련 총괄부서와 전담부서를 지정하여 정책화하기까지 실행 가능성 검토와 재원 조달방안, 추진 로드맵 등 공약 이행을 위한 담당 공무원이나 부서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이행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여 자치단체별 누리집을 통해 공약내용, 이행계획, 재정투자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시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의원의 경우 조례 입법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하는데도 ‘공약 추진단’ 등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의회사무처의 업무 지원이 일체 허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즉 의회사무처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더라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회사무처의 행정적 지원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등을 위반한다고 보는 것은 현재 지방의회 운영 구조상 ‘무리가 있다’는 의미다. 이에 의장협의회는 건의문 채택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전향적인 유권 해석을 토대로 우선 의회사무처 내에 공약이행 추진기구 등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사무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국회의원과 달리 개인 보좌인력이 없는 현재 지방의회 의원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공약 관리·이행에 관한 제도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의장협의회의 정책사업비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실시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용역’ 결과 중 30개 개선방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상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 외에도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 등이 가결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방의회와 단체장 간 건전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기반으로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교진 교육감,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 갖고 업무 임하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8일까지 안전 주간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안전사고에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수학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교육청-교육부 간 신속한 보고체계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는 훈련이었다. 이날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주재로 모의 상황 대응 회의를 열고 사고 현황 파악, 사고 후속 대책 및 피해 지원, 학사 운영, 교육 지원, 언론 대응 등 10여 가지의 대응 과제에 대해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초기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 임무를 익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었다. 지난 11일에는 학교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간의 상황 보고체계 점검 훈련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모의 상황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모든 부서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참사로 별이 된 소중한 생명을 기억하는 추모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교복 품질 검사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 시험 성적서 확인을 통해 계약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신뢰성을 검증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중고등학교 총 13개교이며, 품질검사 신청 학교, 계약 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검사 품목은 대상 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수소 이온 농도(PH), 아릴아민 등 유해 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오는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각 학교에서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 및 교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계약법에 따라 부정당한 업자를 제재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도 취할 수 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복 품질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품질이 더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학원 통학버스 합동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과 19일에 세종 남·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 통학 차량의 법적 기준 적합 여부와 학원 운영자 등의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장소는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 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읍면 지역은 (구)조치원중학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점검 대상은 2022년 신규 등록 학원과 2021년~2022년 미점검 학원으로 총 26개원이며, 차량은 36대이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및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총 2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세종시 학원가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학원장 등에게 해당 사건의 주의 사항을 알리고 학생 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원연합회와도 관련 사항을 공유하여 함께 해당 사안을 주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물론 성범죄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약 음료 사건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를 한눈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다양한 자원을 담은 교육자원지도를 개발·보급했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기존에 개발된 읍면지역 10종과 1~6생활권 4종의 교육자원지도를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책이다. 지도에는 새롭게 개선된 디자인과 동영상 자료를 반영해 학생들이 세종시의 교육자원의 모습과 현황을 좀 더 쉽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교육자원지도를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해 다양한 교수·학습 상황에서 세종시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및 지역 기관에 배부한 교육자원지도는 교육과정 연계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종시 지역의 ‘배움 교육 자료, 체험 관광 자료, 이해 도움 자료’ 등으로도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특색 있는 학교 자율 교육 과정 운영에도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월), 4월 11일(화) 이틀 동안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5월에 개소한 이래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다문화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로 하여금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0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연수 확대,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多)-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체험 중심 다문화 페스티벌,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창의융합 캠프,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 다문화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모든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교습소 운영자 대상 연수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수) 오전 9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교습소 운영자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학원법」 상의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및 교습소 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최근 사교육 종사자의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건 등 보도와 관련하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학생 안전에 대한 책무, 건강한 사교육 양성에 따른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교습소 발전 및 평생교육에 기여한 공이 큰 교습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교습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평생교육 담당자로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불당동 한화아파트 민원 현장 방문[시사캐치]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4월 12일 제258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건설교통위원회 불당 한화아파트 민원 현장 방문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이종담 부의장은 지난 10여 년간 불당 한화아파트의 오래된 민원인 진출입구 도로개설 및 쌍용도서관 출입구 개설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요청했다고”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2014년 이후 진출입구 개설사업의 진척 없이 10년간 입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또다시 현장 방문이 시간 낭비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불당 한화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불당 한화아파트 주변의 시유지에 조속히 공원을 조성하여 부족한 체육 시설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종담 부의장은 "쌍용도서관과 불당 한화아파트 간의 진출입로 문제도 불당 한화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받아 출입구 계단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도시계획과 김영상 과장은 이종담 부의장님과 불당 한화아파트 황관영 입주자대표회장님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진출입로 개설은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공원녹지과 강문수 과장은 인접한 시유지에 공원 조성은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에는 착공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쌍용도서관 이충미 관장도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섬진흥원, 공공기관 협력 확대 본격 행보[시사캐치]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이 국내 섬 발전, 활력 제고를 위해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화제다. 섬은 ‘국토의 축소판’으로, ▲유인섬은 행정안전부 ▲무인섬은 해양수산부 ▲국립공원은 환경부 ▲영토 관련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별로 분산해서 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섬진흥원은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국섬진흥원은 12일 청사에서 섬 발전 및 어촌지역 활력사업 추진을 위해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맺는 두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섬과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 등을 기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 관광지로 홍보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촌관광 등 섬 발전 및 어촌지역 활성화 협업 지원 ▲섬 지역 도‧어교류 및 홍보 행사 공동 기획‧운영 ▲섬 지역 어촌관광 프로그램 및 특화상품 개발 지원 ▲섬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 등이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섬 순례길과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해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섬 주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안전한 섬 주민들의 교통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3월 31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섬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공동시책 추진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산하기관의 ‘한국섬포럼’ 참여와 한국섬진흥원의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사업 참여 등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한국섬진흥원은 3월 7일 국내 섬 정보·통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동호 원장은 "우리 한국섬진흥원은 행안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이지만 해수부와도 불가분의 관계로, 해수부는 물론 해수부 산하기관들과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섬, 바다에 관한 실질적인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섬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과 대학이 스포츠로 함께 성장할 것[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복합운동장 착공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착공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과 세종시민 그리고 생활체육계의 숙원이었던 복합운동장 착공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착공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아끼지 않으시고 많은 지원을 해 주신 최민호 시장님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린다. 착공식을 위해 애써주신 김재호 이사장님과 김동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도 수고하셨다”며 인사를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어 "오늘 이 첫 삽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 경기는 물론이고 지역과 대학이 스포츠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의회에서도 복합운동장 개방 이후 시민과 동호회원들이 내실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며, 고려대학교의 장대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캠퍼스 복합운동장은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 및 학생과 주민 체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인터뷰]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만들겠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가 반드시 해야 될 10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서 대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신문방송언론협회는 4월 11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이장우 데전시장과 일문 일답이다. Q. 취임 9개월! 그동안 소회와 성과? => 최선을 다해 대전시 현안 해결을 위해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4년 정도 한 느낌이 든다. 대전이 가장 취약한 산업용지, 기업,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는 상황이었다. 제1의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을 구축해야 되는데 다행스럽게 국가산단 160만 평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안산 산단이나 대동지구 동탄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하려고 한다. 또 조만간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 유치 발표가 있을 텐데 지금 많은 기업들하고 이런 공간들에 대해 끊임없이 홍보하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 이전이 시작됐다. 최종적으로 2027년에 방위사업청이 완전히 오게 되는데 대략 17조 원 가까이 사업비를 쓰는 대형 정부기관이고 또 직원도 1700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있었던 여러가지 파장을 넘어서 대전이 갖고 있는 로봇 드롭 센스 중심으로 방산 기업이 되도록 육성을 할 것이다. 그리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그리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사업도 잘되고 있다. 또 2027년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00대 과제를 선정해서 가고 있다.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포함한 100대 과제 등 대전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인류 경제 도시로서의 도약,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가장 삶의 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Q. 대전시가 역대 최대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 어떤 의미인지? => 대전이 그린벨트가 57% 가까이 되다 보니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많지 않다. 이번 국가산단 160만 평도 그린벨트가 80%가 넘는다. 절대 농지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이걸 풀어가는 과정이 어려웠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 농림부와 잘 협의가 돼서 대한민국 단일 산업단지로서는 제일 큰 산단을 확보 했다.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설계 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입주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전 경제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소 한국형 IML을 결합해서 본격적인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우주 산업 우주 관련 기업들을 육성 하려고 한다. 대전의 최강점으로 갖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도 많이 하고 대전이 바이오기업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160만 평의 국가 산단은 이제 시작이다. 이걸 바탕으로 산업용지 500만 평을 분야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될 대전의 미래 먹거리만큼은 확보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이 갖고 있는 산단 전체를 다 합쳐도 지금 국가 산단 160만 평보다 작다. 그래서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공고한 입장에서 이제 산업 경제가 결합돼 있는 경제 도시로 과학기술 수도에 기반한 경제 도시로 육성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도시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 Q. 160만 평의 국가 산업 단지의 밑그림은? => 160만 평 안에는 앵커 기업 특히 반도체 설계 기업들을 대거 입주를 시킬 생각이다. 그리고 우주 산업 우주 산업에 관련된 기업, 한국형 아이맥 반도체 종합연구소,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 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160만 평에 대한 큰 그림은 이미 그려져 있고 이제 남아 있는 행정적인 절차, 산업용지 구축, 실행 등 차질업이 진행 할 계획이다. Q. 방위사업청 대전시 이전 준비? => 방위사업청은 1700명과 그 가족들이 이주해 와야 된다. 또 방산 기업들이 대전에 와서 활동도 많이 하고 할 텐데 우선 정주 여건 개선 방위사업청 직원들의 대전 이주 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 방위사업청이 삼충사옆에 짓는다. 대전에 아주 상징적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도록 방위사업청장하고 협의를 했고 방위사업청으로서 방산 기업들 육성은 1 2년 안에는 어렵다. 그래서 안산 국방 산단에 센서 로봇 부분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방위사업청과 군수사령부 대전광역시가 미래 차세대 무기 개발 또는 무기 생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Q. 우주산업 클러스트 특화지구 조성 준비는? => 우주 클러스터는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항공우주연구소, 카이스트, 19개의 대학이 함께 많은 국가출연연구소로 힘을 모아서 앞으로 우주 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대전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부품 장비 생산 기업들도 육성을 해서 우주 산업의 연구, 인재, 개발, 생산까지 포함하는 도시로 육성 할 것이다 그래서 산업용지가 있어야 되고 기업을 유치할 땅이 있어야 되기때문에 기본을 깔아놓고 나머지는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 Q.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의미는? =>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현재 철도.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 교통수단, 이런 환승 기능을 뛰어넘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돼 있는 환승센터로 사실상 대전이 대한민국 미래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가졌다. UAM 수직이착륙장인 정거장을 포함해서 버스나 택시들이 지금은 앞에서 달리고 있지만 역을 올라가 그 안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다. 총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30% 이상의 국비가 확보 되었다. Q.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은 어떻게 추진되는지? =>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25년 시즌 개막에 맞춰서 준공을 하게 될 것이다. 한 2만 600석 정도의 관중들이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고 또 기존의 계획을 일부 바꿔서 야구 시즌이 아닌때는 대형 뮤지컬, 공연, 음악회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야구장으로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야구가 없는 때는 수영장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만들 계획이고, 기존의 야구장도 완전히 리모델링해서 야구가 있는 날 주차장으로도 사용하고, 음악회 등 다양한 기능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야구도시로서의 역할과 더 나아가서 리틀 돔구장 구상도 하고 있다. 우리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고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 여가 이런 것들이 마음놓고 에너지 발전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스포츠 육성에 강력하게 나서겠다. Q. 대전 시민들게 한 말씀 => 아무리 좋은 얘기도 행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미 대전의 미래를 설계했고 미래를 위해서 대전시가 반드시 해야 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차질 없이 100대 과제를 이행해서 대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반을 쌓도록 하겠다. 또 답보되고 그동안 늦춰졌던 도시철도 2호선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유성 터미널도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해서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제2의 음악당이나 시립미술관 그리고 대전을 빛낸 많은 화가들의 미술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문화예술 체육에서도 대전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 시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를 포함한 대전시 모든 공직자가 혼연 일체가 돼서 시민들께 사랑받는 대전 시청,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대전시, 조달청 ‘혁신시제품 수행기관’ 선정[시사캐치] 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 공모하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조달청의 2023년 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테스트 분야의 수요 매칭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교량·보수보강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조달청(국비)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 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테스트사업 수요기관 선정으로 2023년도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받아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선정사업에 지속 공모하여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동시에 대전시 예산 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12대 성낙원 한국예총 대전연합회장 취임 축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한국예총 대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12대 성낙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10·11대 박홍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박홍준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성낙원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 예술계 발전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일류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시와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
대전시-(주)케스코, 국가유공자 가구 노후 창호 무상 교체[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노후 창호 교체 및 시공 전문업체인 ㈜케스코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 오기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스코는 우선 3년간 매년 국가유공자 5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창호(샷시)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32평 주택기준으로 약 1,500만 원이 소요되는 교체 비용은 ㈜케스코가 전액 부담한다. 대전시는 창호 교체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를 선정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부터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통지하고, ㈜케스코는 6월부터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창호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집수선, 외벽 페인트 도장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일류보훈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스코는 노후창호 교체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과 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및 대전·충청권 대학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대 강승희 교수 ▲대덕대 권영희 교수 ▲목원대 전영재 교수 ▲목원대 최원재 교수 ▲배재대 김세종 교수 ▲공주대 권혁주 교수 ▲상명대 김병수 교수 ▲청주대 성문기 교수 ▲한국영상대 성대훈 교수 등 웹툰·만화 관련 학과 교수 9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부권 웹툰산업 육성시설 및 창작자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원도심인 중동 인근에 45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000평 규모의 작가·기업 입주, 강의 ‧ 회의, 전시 ‧ 홍보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웹툰 관련 학과가 가장 많으며, 수도권에 버금가는 학생 수를 자랑한다.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인 웹툰 산업을 충청권이 주도하기 위해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대전·충청권 웹툰 관련 대학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웹툰캠퍼스 운영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웹툰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핵심산업인 만큼, 지역 학생들이 연재계약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웹툰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교육·창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잡페어 등의 단계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충청권 웹툰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충청권을 대한민국 웹툰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작가협회, 대전만화협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개 웹툰 협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하기도 했다.
-
충남교육청,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추진 중점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등 12개 추진과제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및 특수학교 설립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학교 장애인식 지수 활용한 협력기반 및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이해교육 실시 확대를 통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등이 반영된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인공지능교육(AI) 이끎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확대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확대 및 문화예술 교육 중점 특수학교 확대 등의 정책을 구현한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강화’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및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치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다양화 ▲장애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안내를 위한 정책이 마련됐다. 이번 ‘제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2023 특수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으며, 의견 수렴회로부터 제안받은 의견은 정책 내용에 최대한 반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최근 5년간 도내 특수학교 4개교(성광온누리학교, 천안늘해랑학교, 당진꿈나래학교, 예산꿈빛학교)를 설립했으며, 통합교육 활성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장애학생 대상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