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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 인식개선이 모든 장애인 정책 출발점 돼야[시사캐치] 아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시설)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무지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어우러진 행사를 지켜보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는 삶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을 뿐,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장애로 인한 차이와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많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표창받으신 분들을 비롯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차별적 시선과 생각을 바로잡고, 장애인 권리 증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모든 장애인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 민선 8기는 ‘무장애 도시’를 선언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사회적 문턱을 낮추는 일에 집중해 왔다”면서 "아산시가 전국 제일의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려면, 여기 계신 여러분을 비롯해 37만 아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아산시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장애인 생활 안정, 돌봄 등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49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장애인 일자리 참여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지속 추진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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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3일 도-홍성군 문화도시 조성 지원 업무협약식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도-홍성군 문화도시 조성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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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3일 음봉면 월랑초 일원 아산형통 참석[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4월 13일(목) 오전 10시 40분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제1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 오후 2시 음봉면 월랑초 일원에서 열리는 아산형통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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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계로, 미래로, 세계 속 리더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오는 7월 15일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대면 수업으로 대폭 확대했다. 영어 수업은 초등학교 6반, 중학교 5반, 고등학교 1반 총 12개 반으로 구성되어 평일 오후와 토요일에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토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인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수업이 열린다. 지난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일부 강좌는 10대 1의 수강 신청 경쟁률을 보여 학생과 학부모의 국제교육교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영어 수업과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관내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협력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외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대면 수업의 비중을 줄이고 국제이해 및 세계시민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학교 지원 및 국제 청소년 공개 토론회, 국제 교사 학술회의, 국제 문화교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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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문답의 시대, 챗지피티(챗GPT)’도움 자료 보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 ‘챗GPT’의 성능 향상과 사용자 급증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방안을 담은 도움 자료 ‘문답의 시대, 챗GPT’를 개발·보급한다. 이 자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자료이다. 특히, 이 자료에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교수‧학습 활용 사례, 학생 평가 및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고, 교육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에 대한 논란과 고민도 함께 담고 있다. 자료는 ▲챗GPT, 너는 누구니? ▲어떻게 활용할까요? ▲이런 것도 가능하다구요? ▲5분 안에 끝내는 학교 행사 기획 ▲바르게 알고? 제대로 쓰자!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활용할까요?’ 영역에서는 ‘지리적 질문’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 기획,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수행평가 기획하기, 비판적 인공지능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논술 수업 사례 등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것도 가능하다구요?’ 영역에서는 음성 기능의 사용 등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하여 챗GPT를 200%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등 챗GPT 콘텐츠의 정확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역기능이 존재함에 따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쓰자!’ 영역에서는 챗GPT의 한계와 교육 현장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유의 사항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도움 자료와 더불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초중고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교육자료를 함께 배부‧활용하여 관내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사례를 발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인 활용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이와 함께 예상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자료가 교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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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법원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 소장 도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법원에 제소한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 소장을 송달받았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정관 개정을 통해 임원추천위원 추천 비율을 시장 2명, 의회 3명에서 시장 3명, 의회 2명으로 변경한 것을 계기로, 시의회에서 출자ㆍ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 추천 비율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개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 조례는 최민호 시장이 재의결을 요구하였고, 의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2/3 찬성으로 확정, 이송하자 공포를 거부하여 상병헌 시의회 의장이 공포하여 시행 중이다. 상병헌 의장은 "관련 법령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유효하게 확정된 조례에 대해 효력을 다투며 법적 소송까지 가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소송으로 인해 야기되는 불필요한 정쟁과 인적, 물적 손실은 최민호 시장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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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12일 '2023년도 상반기 교습소 운영자 연수' 참석[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4월 12일(수) 오전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도 상반기 교습소 운영자 연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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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ㆍ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융합 교육 ▲영재 교육 ▲메이커 교육 ▲생태전환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주도할 창의ㆍ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탐구ㆍ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원의 예산으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ㆍ운영한다. 안전한 실험ㆍ실습환경 제공을 위해 2022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인력과 함께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본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업하여 과학실 안전관리단을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선진 과학교육법을 적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일본(2018), 영국(2019), 독일(2022)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에서 20명의 과학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노벨과학 동아리는 2020년 180팀, 2021년 240팀에서 2022년 301팀, 2023년 올해는 30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내실화를 위해 5월 노벨과학체험전, 7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11월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전교육청은 초등학생 대상 국립중앙과학관 및 연구소 탐방 과학캠프는 올해 천문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하여 작년 비박형에서 숙박형 1박 2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학생 대상 6개 연구원 실험실 체험프로그램은 올해 한국해양플랜트연구소가 추가되어 7개 연구소로 확대되며, 여름방학 중에 신규 사업인 대덕특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와의 사이언스 캠프도 협력하여 참여할 계획이다. 또 고경력과학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업인 멘토링사업도 작년 142교에서 170교(1교시 기준)로 확대하고 강의 위주에서 실습 위주로 개선한다. 올해 신규로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16교를 새롭게 지정하고 2025년까지 3년간 천만원씩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전국 유일인 이공계 진로연계 고교-대학 R&E 연구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40팀을 운영하며 연구수행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팀별 예산을 전년대비 1백만원씩 증액한 6백십만원씩 지원하고 참여 대학도 작년 5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한다.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우수학생 34명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 기업체와 유명 대학, 과학관을 탐방하였으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Jack Shostak, 2009), NASA의 연구자(Jeffrey) 등에게 연구내용을 토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에도 하계방학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단위학교 영재학급(대학부설영재교육원 포함) 학생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재교육 참여학생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영재교육 운영학급도 작년 122학급에서 올해 137학급로 확대된다. 또한,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대면ㆍ온라인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영재교육과정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은퇴과학자와 함께하는 영재수업도 연간 100시간 운영된다.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수를 4개교 확대하여 총 38교에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메이커스페이스가 없는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제3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제2회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메이커 캠프 운영 등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 환경교육중심학교, 탄소중립학교 등 생태전환교육 사업 운영학교를 작년 82개에서 116개로 확대한다.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2023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천 선언,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전시회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고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과 협력하며 과학수업을 혁신하여 대전과학교육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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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1일‘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며, 일상 회복 추세에 맞추어 활발한 대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변학수 위(Wee)센터장은 "드림&Dream멘토링 사전교육으로 멘토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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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수역량 강화 지원[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전원이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하였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실력이 검증된 인력들이다. 직무연수 강사진 또한 영어 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관내 우수한 영어보조교사 및 수석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학습지도 역량강화를 통한 협력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수는 법정의무교육인 ▲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 흥미로운 영어캠프 운영 ▲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대전 영어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력 신장 및 초기 적응 과정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적 역량과 더불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용 영어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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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17일, 24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등 총 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중심 침해유형 ▲사안처리절차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학교 관리자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으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산 변호사의 특강으로 교원지위법의 이해 및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등의 내용을 구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와 에듀힐링센터를 통합·운영하여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센터로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 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녹음전화기 설치, 교원안심번호서비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동동프로젝트 운영을 「학교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이라는 학교사업선택제로 신설하였으며,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운영을 적극 권고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 307개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하여 예방교육은 물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구성하고, 스쿨코치 114와 더불어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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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메타상담실 이원화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4월 28일 기간 중 6회기에 걸쳐 에듀-카운슬러와 에듀힐링센터 직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활성화를 위한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작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게이지) 활용 상담을 전개해 오고 있다.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 표시장치)라는 VR 기기를 쓰고 아바타로 참여하여 가상현실세계에서 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올해 아바타로만 참여할 수 있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을 2개 구비하였다. 메타포레스트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은 VR기기 없이 PC나 휴대폰만으로도 자유롭게 상담 참여가 가능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로써 에듀힐링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상담실 이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심리상담은 일반상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아바타로 입장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어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호평을 받는다. 또한 센터에 직접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에서도 자유롭다. 에듀힐링센터 메타 상담실 이원화는 에듀힐링센터의 심리상담·코칭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증상, 상황, 성향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의 메타버스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돼 최적화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받게 된다. 에듀힐링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에듀-카운슬러와 센터 직원 38명이 참여하여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상담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메타버스 인게이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술치료 상담을 진행한 송00 상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접근이 용이하여 내담자와 부담없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었고 상담 효과 역시 높았다. 작년과 달리 메타포레스트에서는 VR(HMD) 기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대면상담을 꺼리는 내담자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 메타버스 상담이 더욱 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아픈 마음을 숨기고 힘겨워 하는 사람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은 최적의 상담 창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연수 및 메타포레스트 활용 심리상담·코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교육가족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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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보호구역 긴급 현장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대전시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자치구, 경찰청, 도 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완료된 필수시설(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을 제외한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장은 약 245km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약 50%인 124km로 집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누락된 대상지 없이 보행 위해·위험요인을 정확히 도출하여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전면 설치를 검토하고, 현장에 적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대전시 담당 부서 사전협의 의무화는 물론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린 배승아 양의 명복을 빌며,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취약 구간은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만반의 대비를 통해 음주운전과 같이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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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인권·청렴교육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함께 인권의식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인권·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인권·청렴교육은 경찰서로 찾아가 실시하며, 지난 10일 대덕경찰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덕경찰서에서 실시된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국가인권위원회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 및 청탁금지법 핵심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사항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인권·청렴교육을 통해 대전 경찰이 청렴의지를 준수하고 인권의 등불을 밝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권·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인권‧청렴 경찰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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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다양한 활동으로 시정운영 큰 도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창립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원봉사연합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서구 대형산불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함께해요.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의 슬로건 아래 대전시와 기업 및 기관 등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공동활동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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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자주독립정신 기억·계승해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1일 오전 11시 광복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선열들의 큰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독립유공자와 가족, 그리고 유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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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다양한 프로그램 활기[시사캐치] 대전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100일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17일까지(11일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2년 12월 1일 개소 이후 쉼터를 방문한 이동노동자(대리운전, 배달기사, 퀵서비스, 검침원 등)가 대상으로 총 13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쉼터 설치 및 운영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36명 중 98%인 133명이 매우 만족 ․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내부시설(안마의자, 발마사지 등) 및 제공 물품(핫팩, 마스크, 커피 등)에 대해서는 각각 126명(92%), 121명(89%)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센터에서 운영하길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건강(33%), 경제(28%) 노동법 상담(18%), 정보통신(10%), 취․창업(10%)프로그램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대전시는 이동노동자의 특성상 건강 관련 욕구가 높았으며, 경제 관련 분야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기본 기능은 물론 3월부터는 건강강좌, 노동법 상담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파악된 이용자들의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해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가정 재무관리, 채무상담, 대리운전 직무교육, 산재․고용보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혹서기에 더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생수 등 개선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서비스 기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지난 겨울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추워지는 날씨에 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앞으로 활용 쉼터가 단순한 휴식 기능을 넘어 심리상담 ․ 커뮤니티 조직화 사업, 다양한 직종의 교육훈련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2월 1일 개소 이래 2023년 1월 1,843명(1일 평균 92.1명), 2월 2,383명(1일 평균 119.1명) 이 찾는 등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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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 있어야 한다. 인건비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고용일로부터 3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인건비는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5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2023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042-380-3093) 또는 이메일(sbc@djb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4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용 불안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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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시사캐치] 대전시는 11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소식을 열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중구, 대덕구 관할)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구, 유성구 관할) 등 2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그러나 아동학대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 증가함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아동보호 전문가와 피해 아동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3월 23일 유성구 지족동에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구와 중구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를 담당하도록 관할 구역도 조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자치구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사례를 이관받아 오는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시의원,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부장등이 참석했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 대전둔산로타리클럽 등 아동보호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대표이사 윤석희)은 업무차량 2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둔산로타리클럽(회장 이일우)은 대형모니터 2대를 후원해 북부아동보호전무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한편 개소식 참석자들은 드림나무를 식수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약속하기도 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대처 능력이 강화되어 피해 아동에 대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관련 기관들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아동학대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특히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갖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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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안전 확보 총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4월 11일(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해 천안봉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수학여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천안봉명초등학교는 6학년 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11.(화)을 시작으로 서울 2박3일간의 수학여행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응급조치에 대한 실습을 병행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주제중심의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과 함께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은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등의 실습을 포함한 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학여행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자문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