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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자유학기 교육과정 편성 운영 컨설팅 실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목)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와 진로연계학기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자유학기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자유학기 운영 계획과 진로연계학기 운영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학교에서의 어려운 점과 이에 따른 문제 해결방안,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돕는 수업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 운영, 초등 자유학기제 운영, 중3을 대상으로 한 진로연계학기제 운영, 사업목적에 적합한 예산 운용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환경과 인공지능 분야의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우수체험처 2곳을 소개했으며 원활한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산진로체험센터의 연간 운영계획과 진로체험 신청 사이트인 ‘꿈길’사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사들이 수업개선 활동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진로연계학기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고등학교 생활,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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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실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3개 학교 대상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너와 나를 위(Wee)해’를 실시한다. 관내 신청 학교 중 Wee클래스가 구축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연령에 맞게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 △건강한 감정표현 △위기 상황 징후 △주변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친구들 돕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를 도와줄 방법을 알게 되었다.”,"나와 친구 모두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연령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의 친구에게 관심과 손길을 건네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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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성장 지원[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0일(월)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부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었으며,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부서 간,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다독다독 아산 23 실현'을 위해 ▲ 관리자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대상 역량강화 연수 운영 ▲ 학교로 찾아가는‘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연수’지원 ▲ 가정 내 위기 극복과 예방을 위한 부모-자녀 소통 교육 지원 ▲ 교육지원청 연계 의뢰, 학교 밖 상담망 적극 활용 ▲ 위기학생 전문적 관리와 지원 강화 ▲ 특별상담, 예방 프로그램, 안정화 프로그램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교육복지, 학력, 다문화, 학교폭력, 아동학대, 상담, 특수교육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의 행복 성장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형 지원 체계로의 재구조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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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클라우드 기술 인재 양성[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전환 증진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은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AWS코리아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미래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AWS코리아는 충남 직업계고에 클라우드와 AI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학과 신설 등 신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을 도내 직업계고를 중심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본 역량 및 AI 서비스를 포함한 AWS가 제공하는 교육 과정을 초·중학교로 도입 및 확장하여 디지털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갤럽(Gallup)이 AWS의 의뢰로 수행한‘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지털 역량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고급 디지털 역량은 한국의 GDP를 약 471억 달러(42.2조 원) 증가시키는 가운데, 한국 조직의 49%가 디지털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분야가 급성장하는 것에 반해 전문 인력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기술 분야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한국의 초중고 교육 시스템에 도입함에 따라, 학생들은 수요가 많은 클라우드 기술 습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고급 디지털 인재로서 성공적인 클라우드 경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은 AWS의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을 보다 쉽게 채용할 수 있게 되어, 국가 경제 발전과 인적 자원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정원 AWS코리아 대표(공공부문)는 "AWS코리아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국내 교육 기관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최우선 전략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뜻깊다. 이로써 우리 고등학생들이 클라우드 및 AI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고,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새로운 인재가 노동 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는 효과로 이어져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한국의 여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불확실성과 복잡성으로 대변되는 미래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미래 신산업·신기술 및 지역전략산업과 관련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로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해왔다. 이번 AWS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이라는 신산업분야에서 우리 아이들이 꼭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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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전 주간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4.10.~4.28.)’을 19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안전 주간은 세월호 참사 9주기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11일(화)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충남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 배지를 나눠주면서 ‘안전 예방 및 실천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는 안전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사 외벽에 "민주주의와 안전의 기억 일상에서 실천으로”라는 대형 펼침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현수막,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추모 및 안전주간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온라인 재난안전(계기) 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훈련 ▲생존배낭 꾸려보기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알아보기와 체험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안전실천 다짐 서약서 작성과 다짐대회를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전 교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교육기관‧학교 주변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 위기대응 지침』 개발에도 나선다. 이번에 개발하는 『산불 위기대응지침』에는 ▲산불 대응․복구 체계도 및 절차 ▲산불 대응 단계별 지침과 세부 조치사항 ▲산불 재난 발생 시 교직원 행동요령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도내 전체 학교의 ▲산과 인접한 학교시설 ▲학교 내 화재취약시설 ▲다목적강당 등 임시대피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아 적극 개선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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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생 대상 마약 범죄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각급 학교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청에서는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학교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마약 예방교육을 필수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마약의 사회적 위험에 관한 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 ▲학교 교육 추진상황 점검 및 자문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관련 기관(충남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 충남지부, 충남약사회)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의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체계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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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예산 편성 주민의견 설문조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다양하고 폭넓게 수렴하고자 다음 달 9일까지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맞춤형 교육과정운영 ▲참학력 신장 ▲교육공동체 지원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2개 분야에서 우선해야 할 분야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행정기관운영비 ▲상환금 ▲용도가 지정 된사업비 ▲예비비 등은 제외한다. 설문참여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참여마당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설문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견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 편성, 충남교육의 정책 결정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 결과를충실히 반영한 현장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충남 교육재정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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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1일 오후 4시 유성구 지족동 국민타운에서 개최된‘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유치와 개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받는 아동의 보호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초석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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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선정[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는 교육부과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High Vocational Educationa hub district)’에 천안시, 연암대학교와 함께 선정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인구 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전문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화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백석문화대-연암대 컨소시엄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사업금액 총 40억 원의 사업을 수주했다. 백석문화대는 천안 특화분야 인재양성 및 발전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특화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제과제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일반분야 직업 교육’은 4차산업혁명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치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현안 자율과제로 지역 소외계층, 지역 문제해결,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컨소시엄은 HiVE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단위로 사업 추진 성과 평가를 ‘자체평가 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성과관리위원회가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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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충남도인재육성재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주관 대학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주관의 ‘2023년도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주관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해외 연수 사업은 충청남도 청소년의 영어권 어학 실력 향상과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장학생 선발을, 선문대는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연수 진행을, 충남도에서는 전체적인 관리 감독을 각각 맡는다. 올해 해외 연수 국가는 필리핀이다. 재단에서는 충남도 내 고등학생 1학년 310명을 선발해 하계 방학 155명, 동계 방학 155명씩 각각 3주간 연수를 지원한다. 재단에서는 해외 연수 경험이 풍부한 대학을 선정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하에 선문대를 최종 선정했다. 필리핀 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 선문대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안전하다는 클락 특별 경제 구역에서 몰입형 집중 어학 교육과 현지 봉사 활동 그리고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손진희 선문대 국제교류처장은 "국제화 특성화 대학으로 그간의 경험과 인프라에 따른 성과가 인정받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시행한 선문대는 현재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주춤해진 작년에는 선제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36개국에 1,071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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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산학우수교원 표창장 수여[시사캐치]백석대학교는 4월 11일(화)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우수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과제 성과평가로 교외연구 및 사업 수주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해 포상, 격려하고 우수교원 포상으로 대학 내 연구 수주 경쟁력 강화와 분위기 확산, 증진의 목적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학우수교원은 사회복지학부 백경원, 서동민, 경찰학부 이건수, 관광학부 김판영, 엄경아, 사범학부 구교만, 김주혜, 박현옥, 양한나, 한동기, 컴퓨터공학부 이근호, 장현재, 한정수, 첨단IT학부 이현섭, 보건학부 김지혜, 신혜선, 이명진, 이주현, 최인애,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교수까지 총 20명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실 때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학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교수님들의 산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도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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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7차 UN CSW 참가…남수단과 코트디부아르 국가 사이드 이벤트 공동 개최[시사캐치] (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67차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가해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Side Event)를 공동주최하고, 이어 10일에도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도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주최했다고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7차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IWPG는 지난 6일 NGO 이벤트(Parallel Event)를 시작으로, 8일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평화교육’을 주제로 각국 장관과 유엔 대사 등 각계각층의 여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남수단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여성아동사회복지부 장관, 윤현숙 IWPG 대표, 호주 코퍼스 캠벨 외교부 대사, 요르단 마하 알리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이 발제를 했으며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에이야 벤자민 리보 장관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가 IWPG와 협력하여 여성과 소녀의 권한 부여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디지털 시대에 남수단이 어떻게 평화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평화를 위해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평화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남수단에서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평화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IWPG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대표는 "IWPG는 여성들에게 평화의 가치관을 가르쳐서 전쟁이 아닌 평화가 당연한 것임을 일깨우고 구체적인 평화의 실현 방법까지도 전하고 있다”며 "IWPG 평화교육의 근간이 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현 국제법의 한계를 보완하여 전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DPCW’의 법제화에 대한 지지와 촉구를 주문했다. 10일 개최된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공동주최한 사이드 이벤트의 주제는 ‘모든 여성과 소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시대의 교육개발 및 평화교육 사례’로 나세네바 투헤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압델라드 벤할람 모로코 사회통합가족부 장관 대리, 이멜데 사부시미케 부룬디 양성사회인권부 장관, 윤현숙 IWPG 대표 순으로 발제하고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9일 IWPG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MOA 체결식을 통해 IWPG의 평화교육과 ‘DPCW’를 지지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고, 10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도 MOA 체결이 이어졌다. 윤 대표는 사이드 이벤트 이외에도 코퍼스 캠벨 호주 외교부 양성평등 대사, 마하 알리 요르단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클로딘 아운 루코즈 레바논 국가여성위원회 의장 등과 지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IWPG는 이번 67차 유엔 CSW 참석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4번 ‘평화교육’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만큼 MOA를 체결한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평화교육 프로세스를 적극 진행·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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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 추진[시사캐치] 충남도는 최근 문제를 일으킨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로 인해 모든 토마토에 대한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토마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토마토 재배 농가는 문제가 없는 안전한 다른 품종의 토마토까지 소비 급감의 영향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유통 판로가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내 토마토의 경우 이달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돼 출하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토마토 농가의 판로 확보,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중심 농협 하나로마트 등의 매장에서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판촉 행사는 먼저 11일부터 20일까지 오아시스(오프라인 매장 50여 곳과 온라인 매장)에서 진행하고 14일부터 30일까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다. 또 다음달에는 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을 통한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진행 품종은 산지 농협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안전한 품종”이라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면역력 향상, 혈당 개선, 고혈압·골다공증 예방 등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안전한 충남산 토마토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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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집연합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200만 원 기탁[시사캐치]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충남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성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은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에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써 달라고 전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다음달까지 추진하는 산불 피해 가구 지원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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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평가 ‘매우 우수’[시사캐치] 충남도가 기후위기 피해 완화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립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2-2026)의 1차년도(2022년) 평가 결과,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재수 기후환경국장과 자문위원, 담당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1차년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세부시행계획은 지난해 3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물관리·생태계 등 7개 부문 100개 세부이행과제로 수립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9개 세부사업을 평가했으며, 평균 성과 달성률 117%, 평균 예산집행률 142%, 사업추진율 99%로 대부분 사업이 정상 추진돼 매우 우수(총 110점 중 105점)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시민평가단의 심사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우수사례로는 8건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사례는 △물관리 부문 보령댐 권역 가뭄 해소 협력 시스템 △생태계 부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국토 부문 집중안전점검(내실화)·위험교량 개량 △농수산 부문 풍수해보험료 지원 및 활성화이다. 이어 △건강 부문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사업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에너지복지 사업 추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적응 주류화 실현 부문 기후위기 당사자 인터뷰를 선정했다. 2021년 제2차 세부시행계획에서 ‘미흡’으로 평가된 농수산 부문 ‘안정적인 농업용수 개발’은 조치사항 및 계획에 따라 2022년 예산 및 성과계획 대비 실적 100%를 달성했다. 미추진 사업 1건은 생태계 부문 주민참여형 생태환경 모니터링 지원으로, 대천공군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사격장 이전 요구 집회 및 의견충돌로 인해 보조사업자인 보령시가 사업추진을 포기함에 따라 무산됐다. 도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1차년도(2022년) 이행 결과를 반영해 차년도(2023년) 시행계획을 보완 및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올해 가뭄 및 고온으로 인한 건조 현상 심화로 대형산불 발생 등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단계에 이르렀다”며 "제3차 세부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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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분야 기업맞춤형 지원[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에서는 2023년 에너지분야 전시회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관련 우수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포함된다. 에너지분야 전시회 참가지원은 중소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제반비용을 지원하여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에너지분야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에너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제품화, 디자인 개발, 국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등 4대 분야에 지원하며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22년에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하여 상담 224건, 상담액 2,220백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신규고용 10명, 특허·인증 3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041-338-7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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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초기 생육기 해충 관리 중요[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지속된 건조한 날씨 및 이상기온으로 해충 발생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초기 생육기 예찰과 발생 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새순이 자라는 4월에는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이 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또 지금까지 발생량이 적었던 구기자나무이가 비가림시설에서 지속 관찰되고 있어 주기적인 관찰 및 방제가 절실하다. 구기자 재배 중 해충 발생이 의심되면 새로 발간한 ‘구기자 해충생태도감’을 활용하거나,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해충이 확인된 경우, 적용약제 또는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봄철 기온이 높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초기 생육 시기 및 적심 후에 발생하는 해충에 의한 피해는 열매가지 확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 시기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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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교육기관 엑셀·키오스크 교육[시사캐치]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집합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도민이 지능정보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기본적 권리를 격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형별(시각·청각·지체)·수준별(초급·중급이상·모바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장애인의 직계가족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한글·엑셀 등 오피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및 모바일(스마트폰) 과정도 운영한다. 도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컴퓨터 등 교육장비와 시설, 강사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 9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 기관은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공주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예신군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다. 신청은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들이 디지털 이용에 있어서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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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남자 마라톤팀 개인·단체전 석권[시사캐치] 충남도청 남자마라톤팀이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수환·정하늘 선수가 지난 9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 선수는 군산 월명운동장을 출발해 군산시 일원을 달리는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16분 28초에 완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 선수는 2시간 17분 43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도청 마라톤팀은 전수환, 정하늘, 도현국 선수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7시간 2분 33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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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0인 이상 사업장 중심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실시한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해당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검진을 진행하고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정신 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마음봄 사업장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30곳을 지정할 예정으로, 시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사업장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70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3567명)의 35.6%로 보고됐다. 또 2021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는 40대(18.4%), 50대(17.1%), 60대(14.7%) 순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아 중장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중장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