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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들 호응[시사캐치]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2021년 우수 기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목표 인원인 180명을 모두 모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9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21명이 취·창업했다. 해당사업은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주 1~2회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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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업무 전산화…유아 나이스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9일(목)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나이스 기능 개선 사항과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히 2024년 9월 1일 조직 개편 후 유아교육복지과가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 개선 사항 설명과 사례별 Q&A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유아 나이스가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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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9월 19일(목)과 9월 26일(목)에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차시) 어려운 행동의 이해와 대처 방안, (2차시)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이해하고 돕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보호자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보호자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행동이 발생했을 때 행동의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안전한 가정 환경이 될 것이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행동의 기능을 안다면 대체행동을 가르칠 수 있고, 통합된 환경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돌보고 계신 보호자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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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협-산림조합-청년농 농촌발전 힘 모은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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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문화행사와 콘서트 부여서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9월 29일(일)과 9월 27일(금), 부여와 서천에서 각각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9일(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는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통합문화교류축제를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부여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백제문화단지 제2주차장에서 ▲문화교류 버스킹 공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홍진영, ▲설하윤, ▲왁스, ▲스페이스A, ▲현진영 등이 출연하는 ‘레트로 콘서트’로 부여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금)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는 '9品 문화 장날!' 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인들의 비밀 레시피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서천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어 서천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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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시사캐치]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았으며, 대전시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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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KSCI 2024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인공지능 영상처리 연구실(AIIP Lab) 소속 학부생 3명과 대학원생 1명이 KSCI 2024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이 연구팀은 저가형 EEG(뇌파 측정 장치)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뇌신호 복원 기술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8채널 EEG 신호를 128채널 신호로 확장하는 초해상화 모델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영상을 복원하는 StyleGAN-ADA 모델을 사용하여 연구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의 주역인 선문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의 이규석 학생은 "8채널 EEG 장비를 활용한 실험에서 기존의 고가형 128채널 장비와 비교했을 때, 화질 저하가 크지 않은 수준의 영상 복원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초해상화 모델과 영상 생성 모델을 결합한 End-to-End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문대 유원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독일 라이프니츠 뇌과학 연구소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혁신 기술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더욱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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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차질 없이 추진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9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연구센터 유치와 관련 정부 정책이나 예산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걱정된다는 질문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정권이 바뀌어도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센터 건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우리나라 무기체계 개발 계획에 담겨 있고, 논산국방산업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현재 87만 177㎡(26만평) 정도가 국방산단으로 지정됐는데, 이를 330만 5785㎡(100만평)으로 확대하는 것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시민들의 뜻이 있다면 부여와 공주가 중심이 되는 대백제전에 계백장군의 유산이 있는 논산시를 포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있지만, 우리 문화를 재연하고, 되돌아보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는 과정 속에서 논산시민들이 원한다면 논산의 백제문화나 유적을 포함해서 크게 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관심사인 시설 등 피해 부문에 대해서는 이달 중 절차를 마무리 한다. 김 지사는 "과거 호우 등으로 집이 전파되면 3600만원 정도가 보상금으로 지급됐는데, 시골이라도 집을 새로 지으려면 1억원 이상 필요한 만큼 민선8기 들어 피해보상금을 현실화 했다”며 "최초 도입 후 3년 정도 하다보니까 재정상황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농민들을 위해서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보상도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조와 시스템을 많이 바꿨다”며 "시설이나 농기계 보상은 처음이기 때문에 절차가 남았으나, 이달 중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논산은 농업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방향으로 아주 잘 가고 있는 만큼 농업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탑정호 개발은 물론, 케이(K)-헤리티지 등 사업을 추가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서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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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공무국외출장…국외자매도시 우호방문 및 우수정책 벤치마킹[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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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산단 조성·기관 유치로 국방수도 완성할 것[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발전시키고, 탑정호와 기호유학을 바탕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기관 유치 △탑정호 관광 개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산단 계획을 승인받은 국방국가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 85만 8000㎡(26만 평)의 부지에 총 1607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 협의 중이다. 도는 앞으로 국방국가산단과 연계한 군수산단을 추가 조성하여 그 규모를 330만㎡(100만 평) 규모로 확장, K-방산을 견인하며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2023년 6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2024년 1월) △국방국가산단을 포함한 330만㎡ 규모의 군수산단 추진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원 투자 유치(2024년 2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2024년 5월) 등의 결실을 맺어 왔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도 K-방산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의 위상에 따라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논산에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군 기관이 입지해 있는 점을 부각,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국방AI센터, 국군의무사관학교 등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탑정호 관광 개발을 위해서는 출렁다리 구축,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등 3개 사업에 129억 원(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탑정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 △복합문화 휴양단지 △수상 레저·휴게시설 △웰니스파크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 유·무형 문화유산과 충청의 기호유학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내년 국비 10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K-헤리티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인근인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 2029년까지 380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는 "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논산시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논산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논산시 ‘코이비꼬’ 카페로 자리를 옮겨 50여 명의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오는 20일 당진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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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4년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CNUSH Make it business Challenge 2024’ 제4회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공모 마감은 10월 4일(금)까지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병원 중심의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및 자생적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창의적인 직무발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특히 의료진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보완 및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뛰어난 아이템은 자체 선행기술 조사와 의료분야 전문 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취득 비용 지원을 비롯해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록 시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과 정부 R&D를 연계하거나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도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개원과 동시에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기술이전 및 정부 과제 수주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의과학자 양성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이정길(정형외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은 "병원 구성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각적으로 시도하는 것들이 공모 대상에 포함된다”며 "아이디어 우수성, 사회적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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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외광고대상전 공모 입상작 발표[시사캐치] 대전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 공모 입상작을 발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에는 총 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작품의 독창성, 내용의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창작모형 부문에 출품한 지드종합광고 김만식 씨의‘한글사랑’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창작 디자인 분야에 참여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허민경 씨의‘힘이 팥팥 비범한 팥죽’과 기설치 광고물 분야에 도전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은주씨의‘애니멀즈 동물병원’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작들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시상식과 함께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장려함으로써 대전 옥외 광고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해마다 접수 작품의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어 대전 옥외광고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창작모형’,‘창작디자인’,‘기설치 광고물’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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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시사캐치]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이번 모집은 대전시가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하여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여야 하고, 더불어 유성도서관 등 사업대상지 주변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로 9월 23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올해 12월 2일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lux/index.do?menuSeq=7455)를 통해 10월 10일까지 진행되고, 11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금이 지급되며, 시는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명설계 공모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설계도판 1장, 설계설명서 10장)하여 참여 건축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의 공모 참여 및 우수한 디자인 안 접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 및 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유능한 국내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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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렇게 건축인허가 처리 단축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와 읍면지역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부서, 건축사회, 건축주와 민원인 간 상호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비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건축 인허가를 위해서는 건축법 이외에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개별법에 따른 별도 의제 처리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또 관련 기관·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상별 처리 기한이 달라 제출한 허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보완이 늦어지면 인허가 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외부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과 부서, 세종시 건축사회, 건축주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민원 처리 단축 방안을 모색하는 건축복합민원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관내 건축사 등에게는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에게는 ‘이렇게 하시면 건축 인허가 처리가 빨라집니다’ 안내문을 배포해 절차 숙지를 당부하는 등 인허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건축 인허가는 주민 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건축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건축 민원 개선방안을 발굴 검토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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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대회 개최[시사캐치]충남도는 오는 21-22일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의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1일 청소년 대회는 858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팀 84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브롤스타즈 3인 팀전, △발로란트 5인 팀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22일 직장인 대회는 201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152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종목별로 1위 50만-200만원, 2위 30만-100만원, 3위 15만-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밴드 OmO(오모)의 사전공연, VR/AR 게임 체험 부스,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 체험부스, 전문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포토존 등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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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예산군 선정[시사캐치] 충남 예산에 부여, 당진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는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 및 대면 평가로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살펴 예산군과 전북 진안, 경북 성주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20억 5100만 원이며, 도비 2억 6400만 원과 군비 6억 1500만 원 등 총사업비 29억 3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에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5.5㏊ 규모로, 축구장(7140㎡) 8개와 맞먹는 규모다. 이곳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가 위치한 곳으로, 2027년까지 345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관련 연구기관·기업 등과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스마트 원예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예산군 내 방울토마토, 딸기, 수박 등 과채류 품목의 시설 재배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마트팜을 통해 기후 변화와 재해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함으로써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수출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생산시설 외에 교육·체험·관광 시설 등도 구축·연계해 농업·농촌 활성화 및 소득 다양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설원예 농가를 규모화·조직화해 시장 경쟁력·교섭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에 조성하는 만큼 관련 기반을 활용해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충남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첫 스마트 원예단지(부여)에 입주한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은 생산·가공·유통을 통해 지난해 5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마트팜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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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부시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방문 격려[시사캐치]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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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간정보 활용 마을지도 제작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충남도 토지관리과는 최근 도가 개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은 지난해 토지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것으로, 최신 항공사진에 지번과 지목, 지적도, 마을 고유 지명, 도로명, 마을대피소, 마을 주요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은 종합지도를 만들어 각 마을회관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7개 군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진행해 부여 437개, 홍성 350개, 예산·서천 각 315개 등 총 2047개 마을지도를 제작, 각 마을회관에 설치했다. 올해는 7개 시 2919개 마을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8월 말 기준 당진 286개, 보령 265개, 계룡 46개 등 총 600개 마을회관에 지도를 설치했다. 도는 연내 나머지 2300여 개 마을지도 제작·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사례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쇠퇴하는 마을 공동체에 주민 소통을 지원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시책이라는 점과 전자기기 사용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접근이 불편한 농촌에 토지 관련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인 점, 직불금 신청 등에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한 점 등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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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향사랑기부자 대상 하반기 테니스레슨 시작[시사캐치] 세종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매 반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먼저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해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이번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10일 기준 대한테니스협회(KTA) 남자부 단식 순위 1위 홍성찬 선수와 남자부 복식 순위 1위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신산희, 이덕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에게 레슨도 받고 세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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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공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유색페트·PET·PE·PP·PS·OTHER),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며 자원순환의 달 기념으로 기존 보상금액의 2배인 1㎏당 200∼1200원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들에 비해 준비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축제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YMCA, 마을기업 에코_루,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테트라팩㈜가 후원한다. 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YWCA,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센터외 많은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