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9 20:23

  • 맑음속초5.0℃
  • 맑음-0.7℃
  • 맑음철원-1.7℃
  • 맑음동두천1.4℃
  • 맑음파주-0.6℃
  • 맑음대관령-1.8℃
  • 맑음춘천0.1℃
  • 맑음백령도5.9℃
  • 맑음북강릉3.5℃
  • 맑음강릉6.8℃
  • 맑음동해5.1℃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4.0℃
  • 맑음원주1.3℃
  • 구름조금울릉도8.0℃
  • 맑음수원2.4℃
  • 맑음영월-0.1℃
  • 맑음충주0.3℃
  • 맑음서산2.4℃
  • 맑음울진6.1℃
  • 맑음청주5.4℃
  • 맑음대전3.5℃
  • 맑음추풍령2.4℃
  • 맑음안동3.4℃
  • 맑음상주2.8℃
  • 맑음포항6.2℃
  • 구름많음군산4.0℃
  • 맑음대구4.8℃
  • 구름조금전주5.7℃
  • 맑음울산4.4℃
  • 맑음창원6.6℃
  • 흐림광주7.3℃
  • 맑음부산7.7℃
  • 맑음통영6.1℃
  • 흐림목포7.3℃
  • 맑음여수7.0℃
  • 구름많음흑산도9.2℃
  • 구름많음완도7.8℃
  • 구름많음고창5.5℃
  • 맑음순천2.1℃
  • 맑음홍성(예)2.6℃
  • 맑음2.2℃
  • 비제주10.9℃
  • 구름조금고산11.3℃
  • 구름많음성산8.6℃
  • 구름많음서귀포11.5℃
  • 맑음진주2.6℃
  • 맑음강화0.0℃
  • 맑음양평1.9℃
  • 맑음이천3.1℃
  • 맑음인제-0.9℃
  • 맑음홍천0.1℃
  • 맑음태백-1.3℃
  • 맑음정선군-1.4℃
  • 맑음제천-2.3℃
  • 맑음보은1.6℃
  • 맑음천안1.3℃
  • 구름조금보령5.9℃
  • 구름많음부여3.5℃
  • 맑음금산3.0℃
  • 맑음3.9℃
  • 구름많음부안5.7℃
  • 맑음임실1.5℃
  • 구름많음정읍5.8℃
  • 맑음남원1.8℃
  • 맑음장수-0.6℃
  • 구름많음고창군5.0℃
  • 구름많음영광군5.8℃
  • 맑음김해시5.5℃
  • 구름많음순창군5.2℃
  • 맑음북창원5.7℃
  • 맑음양산시4.2℃
  • 맑음보성군3.5℃
  • 구름많음강진군6.1℃
  • 구름많음장흥3.4℃
  • 흐림해남7.6℃
  • 맑음고흥4.7℃
  • 맑음의령군1.4℃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6.1℃
  • 흐림진도군7.9℃
  • 맑음봉화-2.5℃
  • 맑음영주4.0℃
  • 맑음문경3.4℃
  • 맑음청송군-2.2℃
  • 맑음영덕4.1℃
  • 맑음의성-0.1℃
  • 맑음구미2.9℃
  • 맑음영천1.8℃
  • 맑음경주시1.8℃
  • 맑음거창1.7℃
  • 맑음합천3.9℃
  • 맑음밀양4.3℃
  • 맑음산청4.9℃
  • 맑음거제4.5℃
  • 맑음남해5.8℃
  • 맑음3.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신순옥 충남도의원 “통합돌봄, 방문서비스 한계 보완한 정책 설계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신순옥 충남도의원 “통합돌봄, 방문서비스 한계 보완한 정책 설계 필요”

천안 한의사 재택방문진료사업 우수사례 제시…민간 협업‧현장중심 모델 강조
“제한된 시간·인력으로는 격차 해소 어려워…충남이 통합돌봄 기준 제시해야”

f_1118_제3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환경위원회_17.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충남형 통합돌봄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신 의원은 1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종합감사에서 "재택의료와 방문간호 등 여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제한된 시간과 인력으로는 지역별·환자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는 내원 진료보다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재정과 인력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돌봄은 결국 환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핵심이지만, 현재는 이러한 방문 기반 서비스의 물리적 한계가 크다”며 "도는 이러한 문제를 통합돌봄 체계 설계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천안시 한의사 재택 방문진료 사업을 통합돌봄의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천안시의 한의사 방문진료 서비스는 만족도가 97%에 달할 정도로 성과가 높고, 젊은 한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사명감을 갖고 진료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충남의 통합돌봄 체계 설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이러한 모델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통합돌봄은 단순히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수준을 넘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종합 정책”이라며 "충남이 통합돌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민간·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업과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