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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대전 산불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탁[시사캐치]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5일 오후 4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지역 산불피해 지원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총 3억원으로 하나은행이 2억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억원을 지원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전지역 산불 피해 구호활동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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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공동체 치안협의회 소통 강화[시사캐치]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5일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구 판암파출소에서 개최된‘공동체 치안협의회’를 방문 소통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사전에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자치경찰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시비 4천 9백여 만원을 확보,"안전한 우리동네!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 아래, 지역의‘공동체 치안협의회’를 통해‘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판암지역 공동체 치안협의회에 참석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김익중 사무국장은"먼저 전년도 시행 첫해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과 지역경찰,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민이 중심이 된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이야말로 자치경찰제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의 핵심적인 사업이라 생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주재한 판암파출소 이준한 소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관심과 격려에 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하였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활성화 및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5일 판암파출소를 시작으로 다음 주 13일까지 대전지역 6개 경찰서‘공동체 치안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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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늘벗학교, 정기 위탁교육 출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7월 14일까지 ‘늘벗과 함께 걷다’를 주제로 1학기 정기 대안교육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인 늘벗학교는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37명(중13명, 고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몸놀이로 관계성을 높이고, 오봉산 등산을 통해 하나가 되는 체험을 했다. 또한, 고3 학생들이 이끄는 학생 자치회의를 통해 늘벗공동체 약속을 만듦으로써 평화로운 공동체의 바탕도 다졌다. 특히, 3월 28일, 30일 야간에 학교급별로 개설된 보호자 연수회에는 학부모 32명이 참여하여 자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본 연수회에서는 ‘변화를 지원하는 양육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 및 양육자의 역할을 알아보았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감정카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사소통 및 공감의 태도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지난 4월 3일 입교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힘차게 등교하며 늘벗학교 비전을 함께 외치고 비주얼싱킹 카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삶의 길’을 성찰한 후에 ‘늘벗학교의 길’을 어떻게 걸을지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설계하며 1학기를 시작했다. 늘벗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고 자신의 적성·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쉼(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신뢰서클 기반 아침모임)-앎(융합형 보통교과)-삶(대안교과, 성장여행)-꿈(1인 1 프로젝트, 진로체험활동)’ 네 영역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상담, 몸놀이 프로그램, 가족캠프 등도 병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늘벗학교는 학생이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학교이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늘벗학교가 구현해 교육가족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늘벗학교는 6월 중 별도 안내를 통해 2학기 정기 대안교육 위탁교육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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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예비군 노고 격려…국가안보 버팀목 되어주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후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제55주년 예비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예비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각종 국가 위기 때마다 헌신해 온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대전시도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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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웹 세미나는 웹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해외 학생들과 토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 데니스 홍 교수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인간다움과 미래세대를 위한 로봇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 등의 기술과 윤리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의견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세종국제고 김수민 학생 등 약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간과 기술의 공존 조건, 인류의 이익을 위한 로봇 활용, 연구자로서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 등이 다뤄졌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실에서 세계를 넘나드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웹 세미나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주제의 웹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세종 청소년이 세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제3회 세종국제청소년포럼과 국제문화교류 캠프 등의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통찰할 힘과 국제 사회에 책무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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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부활동 유공 감사패 수여[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수)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12개 기관(기업 ․ 단체·개인 포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부, 장학금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12개 기관은 ▲(기관) 대전도시공사, 바른길치과의원 ▲(기업) ㈜맥키스컴퍼니, 영남강철주식회사, ㈜케이티씨에스,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주식회사 대건소프트, ㈜지비스타일, ㈜두드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단체) 영재장학회 ▲(개인) 박현민 로보쿡 대표 등이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개 기관의 꾸준한 사회공헌이 시민들의 마음 깊이 남아 배려와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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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 질 정기‧특별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말까지 ‘교사 내 공기 질 정기‧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보건법 및 학교 환경위생‧식품위생 관리 지침서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 공기 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정밀한 측정과 적극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기질 전문 측정업체와 일괄 계약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세종시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167개교)로, 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등 총 20개 항목을 상하반기 연 2회 점검한다. 특히, 공기 질 특별점검을 통해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 시 발생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여 학교 공기 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학교 공기질을 점검·관리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학교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새학교 증후군 예방 지침서’에 따라 개교 전 학교 시설 내 베이크아웃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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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동구 직동 찬샘마을 주변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메타세콰이어 등 약 1,000여 주의 나무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산직동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하신 소방관,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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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농업 정책 체감도 높인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대전본부가 후원하는 스마트농업 정책 포럼이 패널, 시민, 농업인,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4일(화)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도심으로 들어온 푸른 농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마트 농업 가치 부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대전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뜻깊은 자리다. 1부 행사는 ▲충남대학교 박종석 교수의 도심에서의 수직 농장 현황 및 발전방향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의 도시 내 문제해결 위한 농업 활용 및 발전방안 ▲윤좌문 ㈜쉘파스페이스 대표의 스마트팜의 현재와 해결 방안 ▲이상민 한국기계연구원(KIMM) 책임연구원의 미래 도시농업 발전 방향 등 스마트 농업 관련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들은 IC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대전시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체감도 높은 추진과제들을 제안했다. 이어진 2부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황인형 수석교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주원균 책임연구원, 농협중앙회대전본부 전상우 경제지원단장,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임성복 과장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황인형 교사는 학생들의 농업교육과 직업교육을 통해 청년 등 일 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정책발굴과 시행을 강조하였다. 주원균 책임연구원은 농업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화 수준이 낮은 실정이라며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ICT 전문가의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전상우 경제지원단장은 농협에서도 스마트농업 플랫폼‘옥토’를 구축하고 지원센터 3개소를 개소하여 농업인의 스마트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성복 과장은 국가 정책에 부응하여 도시 특성을 감안한 투트랙 전략으로 국가산단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조성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ICT를 기반으로한 원예와 과수, 축산분야 기술 보급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이번 포럼은 대전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로, 앞으로 시는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적극 육성하여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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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세종 예비군 한자리에[시사캐치] 충남도는 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32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대전광역시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도·대전·세종지역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에 총 30점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7명의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올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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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 피해 7개 시군 "특별교부세 13억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 2일 도내 발생한 산불에 대한 복구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2일 산불이 발생한 도내 7개 시군이 대상이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해 산불 피해 조기 수습 및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피해 규모가 큰 홍성군이 11억 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당진시와 보령시에 각각 7000만 원씩 배정했다. 금산군에는 3000만 원, 부여군에는 2000만 원, 서산시와 천안시는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특별교부세는 △산불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와 물품의 동원 △산불로 소실한 주택·축사 등 잔해물 처리 △피해 주민의 응급 구호 물품 등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신속 배정해 특별교부세가 피해 조기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2일 도내에서는 홍성을 비롯한 7개 시군에서 10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5일 0시 기준 도내 1632㏊의 산림과 주택 등 85동의 시설이 피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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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오존…3월 첫 발령[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3월에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통상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달 22일 서산·당진·태안을 시작으로 31일 천안, 4월 1일 서산·태안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유일하게 4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던 2021년의 기록이 1개월 여 앞당겨진 것으로, 충남 지역 4-10월 오존농도는 2021년과 2022년 0.041ppm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존경보단계는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로 구분된다. 오존은 직접 배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공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강한 햇빛과 만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봄‧여름에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아지며 바람이 적은 기상조건에서 대기환경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된다. 고농도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인체에는 기도·폐 손상 및 감각기관 자극을 초래하고 식물은 조직파괴로 생장 저해를 일으킨다. 오존 농도 0.1ppm에 30분 노출 시 눈의 자극, 두통을 일으키며 0.3ppm 농도에 5분 노출시 호흡량이 증가한다.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시행을 위해 15개 시군에 39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가장 높은 농도를 기준으로 시군별 오존경보제를 발령하고 있다. 오존 문자알림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http://www.chungnam.go.kr/healthenv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존농도 및 경보제 발령 상황은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 원장은 "기상청 장기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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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신품종 국화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국화 ‘핑크원더’, ‘연지랑’, ‘백영’, ‘핑키랑’, ‘써니볼’, ‘진아이볼’, ‘미린볼’ 등 7품종을 도내·외 업체에 기술 이전(통상실시권 허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핑크원더는 분홍색 아네모네형의 스프레이 국화로 신선도와 절화수명이 긴 편이며, 연지랑은 진한 적자색 겹꽃으로 농가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핑키랑은 밝은 분홍색의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로 고온기에도 초기 생육이 좋고 화색의 탈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백영은 순백색의 추국형 스탠다드 국화로 개화성이 우수하고 절화수명이 긴 편이다. 써니볼은 빨간색 겹꽃의 반구형 국화이며, 무적심 재배로 생력재배가 가능하고 경계식재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이번에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맑은샘농원, 순, 수덕농원, 월명팜영농조합법인, 농부와미인, 국화원 등 6곳으로 통상실시량은 총 290만 주다. 신품종 판매를 원하는 농가는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육묘업체에서 모종을 구매해 재배할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원하는 품종의 판매가 가능한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국화 신품종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육성을 지속 추진해 소비자 수요도가 높은 신품종을 육성·보급하고 농가의 사용료(로열티)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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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생산기반 정비’ 국비 2512억 확보[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사업에 4지구, 배수개선사업에 21지구가 신규 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251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신설해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고 배수개선은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배수장, 배수로 정비 및 준설 등을 추진해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 지원이며, 사업 계획에 따라 연차별 집행한다. 도는 이번 신규 지구 선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재해 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남지구(청양)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신규 지구로 선정돼 원예 특작 농경지에 금강 수원을 활용, 정수한 맑은 물을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및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용수개발 신규 대상지는 △기본조사 2지구 △신규착수 2지구이며, 총 4지구에 국비 1587억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 신규 대상지는 △기본조사 12지구 △신규착수 9지구이며, 총 21지구에 국비 925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신규 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했으며, 올해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단계에서는 지휘부가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어온 바 있다. 앞으로 도는 기본조사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사업에 신속히 착수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 예방 등 안전 영농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는 모내기철 가뭄 피해와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앞으로는 농업인이 농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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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78회 식목일 기념…7500그루 식재[시사캐치] 충남도는 5일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12-57 산림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관계 공무원,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경제림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조림 면적은 2.5㏊이며, 편백·헛개나무 등 7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선 펀백나무와 밤나무, 매실나무 등 9종 1000여 그루의 나무를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나눠주는 ‘내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도 진행해 최근 기후변화로 높아진 산림의 중요성과 나무 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효과 등 산림의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으로, 지난 50년 동안 우리는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고 그 결실로 후손에게 물려줄 울창한 산림을 얻었다”라면서 "산림은 목재뿐만 아니라 좋은 경치, 맑은 물과 공기 등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혜택을 주고 기후변화의 시대에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중립 실현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지사는 "30년 미래를 보고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긴 호흡으로 나무와 숲, 자연과 임업을 키울 것”이라며 "이번 식목일 행사가 다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지속가능한 충남의 내일, 자연과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의 성장 시기별 지속적인 관리도 중요하다”라면서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큰 봄철 산불 예방에도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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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동 복지 완화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노동 복지 격차 완화를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산시, 고용노동부, 서산상공회의소, 39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손필훈 대전고용노동청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백운기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6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은 2019년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에 따른 제도로, 중소기업이 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하고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면 정부가 복지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00명 이상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이 100일 때 300명 미만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은 58.6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법정 외 복지비용은 대기업의 43% 수준으로 소득의 양극화가 복지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협약 기관은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복지기금 출연 등 행·재정적 지원 조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에 대한 지원과 자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등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영 지원에 협력하고, 복지 격차 완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도는 2020년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후 지역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꾸준히 추진 중으로, 지난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2호와 3호를 설립했다. 올해는 3개 법인(4∼6호)을 추가 설립할 계획으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6호는 서산시와 39개 기업 노동자 699명이 참여한다. 기금 출연은 중소기업 40만 원, 도 20만 원, 군 40만 원, 정부 지원금 80만 원 등 1인당 180만 원으로, 총 12억 6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복지기금 법인은 추석에 39개 기업 직원 699명에게 1인당 80만 원씩 총 5억 5920만 원의 복지기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전 부지사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기업 복지를 넘어 지역 복지를 통한 양극화 해소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진일보한 양극화 해소 정책 모형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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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추경예산안·현안사업 등 소통[시사캐치] 충남도는 5-6일 이틀간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조철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추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역의대 설립 유치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 △해외통상사무소 추가 설립 추진 등을 꼽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도정목표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도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의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민선 8기 도정 현안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도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 8기 힘쎈충남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역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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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충청향우회, 홍성 산불피해 지원금 김태흠 지사에 1000만 원 전달[시사캐치] 충남도는 세계충청향우회로부터 홍성 서부면 산불피해 재난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세계충청향우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옥순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됐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 동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성금지원에 감사하다”며 "그 마음을 받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충청권 국회의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숙 전 유엔대사,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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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무릉묘원 전시 연장[시사캐치] 천안시립미술관은 이달 9일 종료 예정이던 2023 흑토끼해 기획전‘무릉묘원(武陵描源)’을 5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한 전시 ‘무릉묘원’은 올해의 띠 동물인 ‘토끼’를 이용해 삶의 세밀한 가치를 살펴보고자 마련된 기획전이다. 참여작가 7인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며 개막 이후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미술관은 관람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더 많은 천안시민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오는 11일부터는 은둔형 토끼 캐릭터로 MZ 세대의 큰 공감을 이끌어낸 맜살 작가의 영상을 교체해 선보이고, 스테인리스 유닛을 겹겹이 이어 붙여 생명을 불어넣는 김우진 작가가 토끼를 소재로 한 신작 2점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우리 삶을 이해하는 하나의 시대적 아이콘인 ‘토끼’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고찰하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그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화~일요일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1-901-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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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체육회, 수어통역센터와 협약 체결[시사캐치]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천안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정주택)과 원활한 수어통역서비스 제공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며, 각종 장애인체육회 행사 및 대회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과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정확한 정보전달과 당사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정주택 천안시수어통역센터장은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및 행사에 수어 통역을 제공해 농인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체육현장에서 원활히 소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