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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시사캐치] 충남도는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국비·지방비)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태안군과 울산시 2곳이 선정됐다. 태안군은 ‘펫니스 태안 건강하개,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연간 5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용태세 확충 △홍보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해변 요가 △반려견 운동회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여가 인프라 조성 △반려동물 전문인력 육성 △홍보 영상 제작 등이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연간 약 1조 3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추정된다. 도 관계자는 "태안군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사업실적, 제약요인, 사업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인근 시군 뿐만 아니라 도 전체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반려동물 친화여행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교통·숙박 등 관광수용력 및 개선계획의 적정성 △민간 주민 협력체계 및 전담 기구 운영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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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산불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월은 점차 추위가 풀리며 상춘객이 늘고, 청명·한식 기간 나무 심기와 성묘 등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연평균 화재건수는 2082건으로, 이 중 4월(240건)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1만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이 가능토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화재 취약 시간대 예방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형화재 위험이 큰 지역이나 추모공원, 주요 등산로 등에는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빈번해진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성묘와 산행 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바란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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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영유아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서산·논산·부여·청양·홍성 5개 시군 영·유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요충은 손이나 음식물, 장난감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며, 주기적으로 손을 씻지 않고 아직 항문을 만진 손이 더럽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영·유아의 감염률이 높다. 요충의 수명은 2개월 정도이며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없으므로 감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요충은 수면하는 동안 성숙한 암컷이 항문 주위에 산란하고 수 시간 내에 감염형 충란(자충포장란)이 되어 매우 강한 전파력을 가진다. 이 때문에 검사는 아침 기상 직후 실시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샤워 후 검체를 채취하거나 항문 주위를 알맞게 도말하지 않는 경우 검사에서 위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 검체는 요충 검사용 핀테이프를 이용해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 채취하며, 현미경 검경을 통해 1개 이상의 충란 및 충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 주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한 피부염이나 야뇨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복통과 설사가 유발되기도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양육시설 확대 및 시설 이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영·유아의 요충증 감염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며"도내 요충감염 조사 사업을 통해 감염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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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업기술지도선 대체건조 순항[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11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어업기술지도선의 대체건조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대체건조에는 1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데 이어 지난달 24일 공개경쟁 입찰 결과 부산 소재 조선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이달 중 대체건조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새로운 선박은 11월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에 건조하는 어업기술지도선은 13톤급(강화플라스틱, FRP)으로, 전장 15m, 폭 3.6m, 깊이 1.5m 규모이다. 속도는 최대 28노트/h, 평속 25노트/h이며, 승선인원은 12명이다. 어업기술지도선은 연안 해황(수온, 염분 등) 기초조사, 적조, 이상수온, 유해생물 예찰, 양식장 질병방역, 양식 기술지도, 도서 어촌순환 교육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선박이다. 기존 어업기술지도선은 선령이 25년을 넘기면서 기관성능 저하로 선속이 11노트(약 20km/h)에 불과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 뿐만 아니라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수리비가 발생하면서 원활한 업무수행과 안전운항을 위해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새 선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한 만큼 활동해역 범위도 크게 증가해 어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선박은 기본성능이 향상돼 긴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각종 첨단 분석장비 탑재로 어업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선박으로 건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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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음주운전 등 체험형 홍보로 인식 개선[시사캐치] 충남도는 3일 공주대 신관캠퍼스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 ‘대학-총학생회-지역사회 고 투게더(Go Together) 연합 홍보제’에 참여해 교통안전 정책을 알리고 교통안전 교육을 펼쳤다. 고 투게더(Go Together) 연합 홍보제는 공주대와 공주대 총학생회, 지역 협력 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공주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도는 공주대 신관캠퍼스 마루공원 일원에 홍보관을 마련, △충청남도 교통안전 정책 홍보 및 홍보물 배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의식조사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 및 음주운전 근절 홍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체감하고 느낌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체험 교육, 음주운전 체험 고글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효과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홍보관은 도와 도경찰청, 충남교통연수원, 공주경찰서가 참여해 기관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 교육의 전문성도 극대화했다. 최기호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면허 취득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이제 막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 보행자의 올바른 교통안전 가치관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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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시사캐치] 충남도는 5월 말까지 지역 주도의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을 찾는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연령이나 직업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도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래사업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미래사업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공모 담당 부서에서 배점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에서 최종 2건을 선정해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점 기준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 내용인지, 실제로 제안이 정책화될 현실성이 있는지, 도정에 접목 시 얼마만큼의 발전을 가져오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최종 선정된 미래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며, 해당 제안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관련 지침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기초연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정해진 서식(신청서, 제안서)에 따라 사업을 작성해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도 누리집 공모전(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을 이용하거나 전자우편(minkhm3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시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충남의 앞날을 책임질 미래사업이 발견될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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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메카’ 충남 특화단지 공모 도전[시사캐치] 충남도가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손잡고 천안·아산에 디스플레이 글로벌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을 만든다.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액의 20% 이상, 국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최근 정부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응모,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화단지는 첨단 기술에 대한 국가적 육성·보호·지원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경제 안보와 연관 산업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지정 대상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된 3개 산업 15개 기술이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신속 처리 또는 면제, R&D 우선 선정, 세액 공제 등의 지원을 받게된다. 디스플레이산업은 2020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4.4%, 2021년 기준 총 수출의 3.3%, 제조업 시설투자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021년 기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1557억 달러이며, 우리나라는 520억 달러로 33.3%를 기록했다. 2004년 일본을 제치고 17년 동안 이어온 디스플레이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이 해 중국(41.3%)에 내줬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월 말 산업부 특화단지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 현재 평가에 대응 중이다. 도는 특화단지 조성 여건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선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있고, 전후방 산업 중소기업도 378개에 달한다. 천안·아산에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과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실증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도는 특화단지 비전을 ‘디스플레이 산업 안보 및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 클러스터’로 설정했다. 목표는 △산업 기술 선도 △지속가능 기반 마련 등으로, 중점 과제는 △혁신자원 집적화 및 투자 활성화 △전략기술 개발 추진 및 조기 사업화 △기술·인력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 등으로 잡았다. 충남 특화단지는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북부 BIT 일반산단, 아산 스마트밸리와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등 2개 시, 10개 산단, 면적은 1411만 9914㎡이다. 세부 사업은 17개이며, 총 사업비는 3258억 원이다. 주요 업종은 디스플레이 및 전후방 연관 산업이다. 현재 10개 산단 내에는 77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5만 7511명에 달한다. 도는 특화단지를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소부장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지정 효과를 극대화 하고, 도내 자동차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산업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를 중심으로 구축된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접근성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도 중점 유치한다. 도는 특화단지 지정 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 △공격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1위 위상 확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초격차 및 경제 안보 실현 △중소·중견 기업 안정적 성장 기반 제공 △전후방 산업 동반성장 △충남을 중심으로 한 전자산업 안보 체계 마련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도에서는 디스플레이산업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중국 등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공모 대응 TF를 꾸리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협업하며,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F는 도와 천안·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충남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기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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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장 “러브 샷” 은...[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3일 오후 언론브리핑을 열고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정한 절차에 따라 공표했다며 의결 과정에는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상 의장은 조례안 개정·제정 논란에 대해 세종시장과 국민의힘 측의 일방적 주장에 따라 사실과 다르게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반박했다. 상 의장은 "사회서비스원이 2022년 10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위원 비율 정관을 개정하면서 최민호 시장이 바꿨다. 이 바꾼 부분을 어느 누구도 발언한 사람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왜 바꿨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반문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 정관을 바꾸면서 시의회 의장에게 2명의 임원추천위원을 추천해달라고 공문이 와서 규정 위반이라고 반려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자출연 기관의 임추위 구성 비율을 개정한 것은 사회서비스원의 정관 개정이 합리적 이유와 명분이 없다. 집행부에서 제안하는 3대 3대 3이나 또는 현재 정관으로 규정돼 있는 3대 2대 2는 의회의 집행부 견제 기능이 약화되는 구조다. 이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어 "미국 출장을 다녀온 최민호 시장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의 공표를 보류하거나 미뤄 달라고 했고, 임원추천위원 비율을 3대 3대 3으로 바꾸자 이런 제안을 했다. 또한 보류 상태인 문화관광재단 조례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화관광재단 설치 조례는 상임위에서 보류 결정이 나서 의장이 언급할 내용이 아니고,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하며, 제안이 온 시점과 김광운 의원,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찾아온 시간 등을 언급했다. 상 의장은 "이준배 부시장이 제기한 재량사업비 용어가 없어진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3·3·3으로 구성하자는 시장의 제안은 법률 위반에 해당해 거절했는데 김광운 의원, 여미전 의원, 김영현 의원이 배석한 자리에서 재량사업비란 딜을 요구했다는 주장은 등가성에서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량사업비를 요구했다고 폭로한 이준배 부시장에 대해서는 "조례 통과 등 여러 시정 현안에 대한 사안을 협조해 주는 대가로 재량사업비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것은 허위사실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시장은 우리 행정 집행부 조직상 서열이 3위다. 굉장히 고위직이 이런 근거 없는 얘기를 함부로 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 그것도 시의회 의장을 상대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함부로 발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의회 의장을 상대로 저런 발언을 함부로 하는 것은 또 격에도 맞지않다. 품격 있는 공직사회에 부적합한 인물이다. 의회 집행부 간에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당사자고”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작년 8월 성추행 건 김광운 의원의 추가 폭로에 따른 "그날 식사 자리에서 상 의장은 일식집 종업원과 러브 샷을 하는 추태를 부렸고, 그 광경을 본 민주당 의원들은 술에 취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본 의원에게 입맞춤을 하고 동료 의원의 낭심을 잡은 것, 이 행동은 의장으로서 품위 유지를 위반한 것이 아닌가? 이에 상병헌 의장은 "김광운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여종업업이란 표현도 맞지 않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이다. 뭐가 있는 것처럼 성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왜곡하고 과장된 명백히 허위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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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종시, 이홍준 자치행정국장, 기자실 방문 차담회 가져[시사캐치] 이홍준 세종자치행정국장은 4월 3일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홍준 국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지난 3월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두 번째 행보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취재와 기사화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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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3 호서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5기 발대식’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지난 1일‘2023 호서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오수현 AI·SW중심대학사업부단장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이후 SW봉사단)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봉사단 소개 및 주요활동 안내를 하고, 이어서 봉사단원들 대상으로 스파이크를 활용한 기초 SW교육을 시행했다. SW봉사단 5기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사회 SW 가치확산을 위해 호서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내외 AI와 SW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이달부터 충남교육청 연계 유초중고 교장 교육전문직 역량 강화연수 지원을 시작으로 초등 SW캠프, 지역 고교 코딩드론 경진대회 등 각종 SW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SW봉사단 5기 학생 대표로 선서한 컴퓨터공학부 강동석 학생은 "대학에서 공부했던 지식들을 누군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미래 디지털 세상에서 어르신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로 벌써 5년째에 접어드는 호서대학교 SW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SW 지식기반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자부한다. 이번에 선발된 SW분야 우수 인재들이 대학에서 배운 SW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초중고생부터 성인학습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 수요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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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수탁운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 국제교류 공모사업 최대규모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수탁 운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국외역사체험활동’ 중 ‘청소년국외역사체험활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1억4천만 원으로 청소년 공모사업 중 최대 규모다. 백석대학교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대학ㆍ청소년기관의 컨소시움으로 ‘해방의 다리’로 선정됐는데, 해방의 다리는 청소년들이 국외에서 독립운동 지역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보전, 계승하는 등 국제 청소년 교류로 국제적 시각과 자질을 갖춘 청소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과 관련해 대학이 가진 국외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은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로 배워 정확한 국가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은 청소년 시기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백석대학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역을 넘어 전국 청소년 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 중 청소년국제교류시스템(www.youth.go.kr/iye/index.do)에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을 2개 팀으로 나눠 7~8월 중 일본으로 탐방을 떠나게 된다. 한편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내에는 청소년전공이 있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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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대일 상담 사업 큰 호응[시사캐치]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은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과 밀착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두 가지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 사업은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일대일 상담(멘토링) 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학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 일대일 상담(멘토링)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일대일 상담(멘토링) 사업은 천안 거주 2년 이상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결혼이민자(멘토)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멘티) 10쌍을 연계해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동행 통역업무지원, 한국문화 배우기,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자녀학습 일대일 상담(멘토링) 사업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외국어 대학 교육봉사동아리 ‘다온’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학습과 예체능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천안시 거주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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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선정[시사캐치]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년 차까지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4년 차부터 5년 차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으며 6년 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춤의 도시 천안은 꿈의 댄스팀 운영을 통해 아동, 청소년이 춤으로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감독이 무용 총감독을 맡아 운영된다. 문화재단은 천안시청소년태조산수련관과 협력해 5월 중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며,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에서 중간발표회를 통해 재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꿈의 댄스팀 교육과 무대 참여를 통해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이 춤을 배우는 교육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 창작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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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고객참여발전위원 공개 모집[시사캐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까지 공단 주요 정책 자문과 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고객참여발전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만 19~39세 이하의 청년부는 팀프로젝트 방식으로 사업장 시설과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만 40세 이상의 일반부는 회의를 통한 제안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공단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네이버폼 온라인 또는 유선(041-559-3604)으로 가능하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사업장 견학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석 우선권 부여, 선진지 견학, 활동 증명서 발급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고객참여발전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공단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중심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참여발전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19일 한들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직원과의 만남 및 간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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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파트너 양성[시사캐치] 천안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4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활동한다. 보건소는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예방 인지교구를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더욱 힘쓰고자 한다. 앞서 지난달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누리집(partner.nid.or.kr) 온라인 교육 이수를 통해 치매파트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치매 친화적인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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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체감형 프로그램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달빛 건강운동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체조 등으로 운영된다. 10월까지 주 2회 생활근거지 인근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일봉초등학교 ▲청수제2공원 ▲오룡웰빙파크 ▲신방유수지건강공원 ▲천호지 ▲도솔광장 ▲원성천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천안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 예약 없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 주도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054),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9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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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병 예방…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시사캐치] 천안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의 신청 동의서를 받아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했으며 기관당 1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산업체 보건 관리자 등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감염병(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인적사항 및 발생현황 통보, 검체채취 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호흡기진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 중 내과·소아과 의원을 중심으로 46개소를 추가 지정해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 홍보와 임무에 대해 고지할 방침이다. 추후 감염병 발생 현황,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등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 요원들과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촘촘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각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예보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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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 관리수준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3일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직원들이 업무 중에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개인정보 법규 위반사례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달천 강사는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노출 예방 내용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개인정보 침해 사건 및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내용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 등이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이 강화되는 개인정보 제도에 맞춰 직원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실질적 관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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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출생 미래세대에 답이 있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 현상에 대한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미래세대가 자신의 성장 가치를 높이고 가족의 역할 정립 및 의미 재발견을 통해 삶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사회적 책임감 함양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인구교육은 참가 대상도 더욱 확대해 작년 대비 14개교 1,364명이 증가했다. 희망하는 학교 40개교 학생 4,938명을 대상으로 18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천안시가 양성한 인구교육 강사 8명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인구변화의 흐름 및 저출산․고령화 이해, 양성평등과 일·가정 균형을 위한 방안, 조별 활동 및 발표 등의 다양한 내용을 전달한다. 시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외에도 충남 최초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가족친화직장 교육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과정을 3개 개설했다. 교육 과정은 천안시사이버평생학습센터(www.cheonan.go.kr/lll.do)에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사회 구조적 문화를 바꾸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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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개장[시사캐치] 천안시는 축구센터 내에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고 4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3월 조성 완료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1,386㎡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했으며,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한 의자(벤치), 식탁(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조명등, 정자 등 편의 시설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려인 쉼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맹견 혈통이 섞인 잡종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