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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빌리티가 생활이 된다…“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 충남에서 문열어”[시사캐치] 충남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가 11월 1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세계 최고 대학 KAIST가 충남 내포에 모빌리티연구소를 개소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과 환영의 뜻을 밝히며 "오늘은 미래를 내포해서 뒷받침하고 미래의 확신을 얻는 자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내포에서 모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대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현판식,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어 "‘첨단 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 충남’ 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땅과 하늘, 바닷길을 열어 줄 3개의 ‘산업화 허브’를 구축하고, 기술 연구와 혁신 창업의 산실이 될 ‘연구 거점’ 2곳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아산에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전초기지’를, 서산·태안에는 UAM·무인기를 다룰 ‘첨단항공 클러스터’를, 보령 등 서해안에는 ‘친환경 선박 전환 기반’을 조성 추진 중이라며 "육해공 산업화 허브를 진두지휘 할 연구 거점의 양대 축은 KAIST 모빌리티연구소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라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김 지사는 또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2028년 개교하는 과학영재고와 함께, 교육-연구-사업화로 이어지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이자, 국내 최고 연구진들과 창업·벤처기업, 투자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최고의 혁신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도와 KAIST, 각 기관·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첨단 모빌리티산업을 주도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총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조 체계 구축과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조기 정착, 투자 유치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각 기관·기업은 △모빌리티 산업 혁신 연구 개발 지원 △기술 상용화 및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시설 및 장비 상호 활용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모빌리티연구소와 함께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2028년 설립을 약속하며, KAIST·홍성군과 협약을 맺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소 내에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다. 운영 인력은 연구교수 등 7명이 상주하며, 내년부터는 1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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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시사캐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기를 맞아 화력발전소가 폐지됨으로써 그 지역의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인구도 줄어든다. 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의 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 11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실에서 이재관 의원을 만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발의에 대해 짧은 인터뷰를 요청했고 이에 흔쾌히 응해 주었다. 이재관 의원은 "석탄 발전 중심에서 친환경 발전으로 전환을 해야 되는 시기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충남 지역은 그동안 국가 전력의 공급을 위해서 희생을 했다. 그런데 대전환이었던 시기에 후속으로 지역 경제를 집행해 줄 수 있는 대체산업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부에서는 지금 현재 손 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입법으로서 그것을 의무화할 수 있고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입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관 의원은 "정선 태백의 폐광 지역에 대한 지원 입법이라든지. 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이 소외돼서는 안 된다. 반드시 입법을 통해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재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활성화 위원회를 설치하고 폐지지역의 경우 폐지 특구로 지정해 특구발전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는 등 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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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10국,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서 홍보 부스 운영[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0국(글로벌국장 김화정)이 ‘2024년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 실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단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에는 자원봉사자, 기업, 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념 수묵화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반려식물, 나눔바자회 등 1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김소연 IWPG 천안지부장은 "매년 자원봉사박람회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IWPG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촉구, 여성평화교육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IWPG의 국내외 활동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여성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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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2024 초청전시 Persper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시사캐치] (재)은 2024년 초청전시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충남 문화예술전시장 CN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0일 ~ 12월 1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아산·충남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4팀이 전시하며, 주최·주관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나’ 또는 ‘우리’를 의미는 한자인 ‘아(我)’와 ‘아산’이라는 지역명을 결합하여, 우리의 고향과 자아를 상징하며, 객관적인 지역명으로도 인식될수 있기에, 새롭게 바라보는 이중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산과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각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아(我)산’과 충남을 작품에 담았으며, 작품을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하며, 여러 관점을 얻는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하며, (재)아산문화재단은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전시가 지역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나누는 의미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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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세종교육원과 서울 일원에서 ‘2024 몸으로 느끼는 현대사의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연과 더불어,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탐구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답사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원 30명은 이번 직무 연수의 핵심이자 백미인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에 참가했다.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은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교원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경교장 등을 답사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철한 독립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독립을 꿈꾸었던 수많은 선조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가슴 깊이 묵직한 울림을 경험했으며, 이어진 경교장 및 효창공원의 기념관 등에서는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독립의 여정을 생생히 느꼈다. 보람초등학교 김지영 교사는 "강연을 듣고,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니 가슴 깊이 벅차올랐다.”라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소중한 역사의식을 다음 세대에도 계승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우석 교육연수부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역사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2024 몸으로 느끼는 현대사의 이해’ 직무 연수가 교사들에게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한국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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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별한 예술 체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배우들의 유쾌한 무대와 열정적인 연기에 몰입하며 뮤지컬을 즐겼다. 이후,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어려운 상황과 삶의 도전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느꼈다. 더불어, 서경대학교 뮤지컬학부 김삼일 교수가 ‘뮤지컬 활용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 적용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쳤다. ▲뮤지컬 이해와 예술적 요소 분석 ▲뮤지컬 교육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술 교육 방법들을 교사들에게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교원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뮤지컬의 예술적 가치가 교육에 어떻게 녹아드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길러줄 수 있는 여러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들이 학생들과 예술로 소통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시문화재단 등 지역 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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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이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13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한 뒤 참여업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2023년 지원업체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재정비한 한 참가자는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원사업 수혜 이전에 비해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고 신규 고객도 많이 확보했다. 처음 사업에 참여할 당시만해도 매출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던차여서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이게 되더라.”며,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멘토의 전문적인 지원이 마치 종합선물상자 같다. 희망리턴 패키지는 나에게 정말 종합선물상자이다.”고 말했다. 2024년 참여한 업체중 재창업후 1년이내 소상공인으로 참여한 소상공인은 "재창업후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 경기는 안좋아 진다는 소리만 나오고 있고, 뾰족한 방법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업이 굉장히 다양하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어렵다던 이나라도움도 곁에서 하나 하나 가르쳐주셔서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례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한 글로벌화 준비지원 참여로 베트남 기업과 수출계약도 준비하게 되어 해외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해 소상공인도 해외 진출을 통해 경제 영토를 넓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여러 말씀을 들어보니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사례가 많아 지원사업을 추진한 주관기관으로써 보람되었다.”며, "진흥원은 희망리턴패키지 외에도 희망 재기사업,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중심기관으로써 충청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권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누리집을(https://www.sbiz.or.kr)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충남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비롯한 해외 진출 사업등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epa.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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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은(이하 진흥원)은 약 7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며 "제 3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흥원에 다르면 이번 판매전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하여 충남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3일간 이어진 행사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야간 개장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충남 지역 특산품과 생활 소비재 분야에서 총 124개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행사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오프라인 판매 종료 후에도 11월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군에 위치한 삼계탕 제조업체인 ㈜티와이 기업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웠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 또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희망드림 판매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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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시사캐치]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 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캠트로닉스 신규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오엘이디(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 명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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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시사캐치] 세종시는 11월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광복회세종시지부(지부장 엄대현)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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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일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글로벌비즈포럼에 참석해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4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미네소타주 출장 당시 느낀 한글의 우수함과 한류 문화의 자긍심을 강조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시 출범 당시부터 마을, 다리, 길, 학교 등 1,100여 개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은 전국 유일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57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제1회 세종한글대전, 2024 한글런(Run)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어떤 도시보다도 성대하게 기념했다고 자부했다. 최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인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을 통해 한글문화 산업화와 세계화의 불씨를 키울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가장 위대한 케이(K)-콘텐츠인 한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정책·산업, 문화·예술, 관광·체험 등을 총망라하는 시설”이라며 "세종학당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한다면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세종학당과의 연결성을 확보한 국내의 구심점이자 중심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의 한글사랑은 단순히 한글이라는 문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며 "올바른 국어의 사용, 한글과 한국어에 기반한 예술산업의 진흥 등 폭 넓은 한글문화의 발전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 박은관 시몬느 회장 등 내빈들에게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공감대와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특구 최종 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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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맞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의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가 마무리되는 날로, 앞으로는 예산소위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해 오는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이날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 내에서 국비확보 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한 후 곧바로 국비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핵심 공약사업인 ‘한글문화단지’를 개념과 내부 공간구성 등에서 보다 구체화해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구상한 ‘한글문화글로벌센터’의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최근 급증하는 한글·한류 문화 확산에 따른 학습 수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를 세종시에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시 출범 이후 첫 국제행사로 준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 77억 원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지역구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31년까지 건립될 예정인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정치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필수 요건인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통령 제2 집무실의 차질 없는 건립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서 초당적인 협력 차원에서 김종민 의원께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시장과 모든 직원이 언제든지 달려와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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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북부권 성장 거점, 전동 일반산업단지 준공[시사캐치] 세종시 북부권 지역산업의 성장 거점이자 자족기능 확충 기반이 되는 전동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1월 14일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서 전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약 4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유치업종은 의료용 물질, 의약품, 1차 금속, 전기장비 등 제조업이며 1차로 입주하는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등 3곳이다. 특히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국도1호선과 서울-세종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조치원읍과 맞닿아 있어 인력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산업단지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세종시 북부권의 지역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를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동일반산업단지가 앞으로 세종시 경제와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 일반산업단지 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은 산업입지과 산단조성팀(☎044-300-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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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충남 보령시 천북 굴 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천북 굴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천북 굴 축제는 보령의 대표 미식 축제로, 굴 구이와 찜을 비롯한 다양한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굴 요리와 젓갈, 김 등 지역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약 40개의 가맹점에서 굴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화누리카드 참여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관광재단 SNS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여부 및 참여하는 축제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천북 굴 축제는 보령의 특산물인 굴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보령의 맛과 멋을 경험하며 문화누리카드로 알찬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 13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오프라인은 11월 29일까지),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소진하지 못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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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 인구감소 막아라'…생활인구 기반 섬 생활권계획 필요[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은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인구감소시대, 생활인구 기반 섬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석은 정주 인구 기반의 기존 섬 정책보다는 내륙과 연계되는 생활인구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섬진흥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섬 생활권계획 도입 필요성 및 생활인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을 포함한 농산어촌지역과 도시간 기능적 연계, 생활인구 측정을 위한 방법론 및 정책적 활용전략도 검토됐다. 이날 세미나 기조강연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 부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대이동 등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비전으로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션 발표는 ▲농촌-도시간 기능적 연계를 통한 농산어촌 발전전략(이차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섬 생활권계획 도입 필요성과 생활인구 활용방안(김용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 ▲생활인구 측정기법과 정책적 활용전략(이제승 서울대학교 교수)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김용진 부연구위원은 "국가 차원의 인구감소 상황에서 정주 인구 중심의 접근은 더 이상 효과가 크지 않다”면서 "인구감소시대 섬 지역에 적합한 ‘적응’ 중심의 새로운 제도·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한 광역적 차원의 생활권계획 도입을 통해 향후 섬 발전방향 수립 전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문지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서기관 ▲윤순덕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곽기형 지방시대위원회 농어촌활력과장 등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양영환 한국섬진흥원장 권한대행은 "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소멸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생활인구 확대 관련 정책 개발과 진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행안부, 국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기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인구뿐만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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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LMO 안전관리 과기정통부 '장관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오승민 교수가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LMO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시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진행됐다. 대체독성연구실 연구책임자 겸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인 오승민 교수는 대학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지원금을 통해 LMO 안전환경 시설을 개선하며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승민 교수는 "개별 연구실로서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안전관리는 연구실 구성원들의 실천적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과 연구실안전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서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인증에 적극 참여하여, 대학의 안전 환경 시설 구축 및 개선에 힘쓰고 선진화된 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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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스마트 호흡재활 운동’ 프로그램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 ㈜애드에이블(대표 홍성태)과 협력하여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8주간 진행한 ‘스마트 호흡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운동과 생활습관 교육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과 개선을 지원했다. 주 1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의 호흡재활 훈련을 바탕으로 흉부 확장 운동, 복식호흡,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마트 호흡재활 기기와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이 포함되어 호흡 기능과 근력을 함께 강화했으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였다. 이번 활동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가 프로그램 구성과 지도를 맡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장소 제공과 홍보를 담당했으며, ㈜애드에이블이 호흡재활 기기와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김진섭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한 뜻깊은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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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연탄 3천5백장 배달[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사회복지학과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재학생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고, 전공 교수들도 마음을 모았다. 올해는 총 3천5백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마스크가 전달됐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박경연 씨(26ㆍ남)는 "땀도 많이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활동과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오늘 느껴본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동참해주신 학생,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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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성과 공유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현빈)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온양관광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24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와 남서울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나사렛대, 단국대(천안),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지역 7개 대학의 취업·진로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그간의 우수 취업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운영 대학들의 우수 진로·취업 프로그램 사례 발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의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현황 공유 △대학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에서 순천향대는 △진로 및 취업 교육 모듈 플러스 프로그램 △취업·진로 지도교수 위촉 및 간담회 지속 개최 △기업체 인사담당자 초청 세미나 운영 △성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성공 사례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 김미량 대학일자리플러스부센터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얻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대학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로 설계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사업에 동시 선정돼 6년 동안 98억 4천만 원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며,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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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7회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교양대학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본부동 4층 강의실 일원에서 ‘제7회 백석대학교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3개 국어로 각각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지역사회와 공존 또는 글로벌 이슈 △충, 효, 열 또는 자유 주제 △지역사회와 공존 또는 자유 주제 등이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31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대회 대상은 영어 부문 ‘DILEMA OF EUTHANASIA: Balancing Rights and Human Dignity’라는 주제로 발표한 관광학부 정윤서(20), 한태희(20), 신민기(20), 김종환 씨(20), 중국어 부문 ‘第四次 工业革命’ 주제 어문학부 최지훈 씨(23), 일본어 부문 ‘韓日ビジネス文化’ 주제 어문학부 주재훈(23), 박은서(20), 이충현 씨(20)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7팀에게 총장명의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회를 기획ㆍ운영한 교양대학 윤서영 글로벌역량 주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비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분야 지원자들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교양대학은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재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발표력, 순발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언어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백석대 교양대학은 교양과목 체계 및 개발, 수업 환경 조성 및 멘토링 개발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