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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피해 어린이 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3월 28일(화)부터 3월 29일(수)까지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 12개소에 대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부대시설 파손 및 위험물질 존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그 외에 어린이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정도, 변형 상태, 청결상태, 안전수칙 등 표시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 및 기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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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78회 식목일 ‘청정 환경 작은 실천 나무 심기’[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월)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청정 환경 작은 실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교육연수원 등 2개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새롭게 선보인 연수원 강당(창조관) 앞 화단과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63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다. 금번 행사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 공간인 연수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체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산림휴양, 열섬 완화 등 간접적이고 공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총무과 김○○ 주무관은 "사무실에서 온종일 근무에 열중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데 식목행사에 참여해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힐링의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2만여 명의 교육가족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높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에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환경,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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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3월 28일(화) 오전 10시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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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산성동 지역현안 해결 팔 걷어[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산성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성동 지역의 주민숙원사업 현황과 진행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시 관계부서와의 대화의 자리로,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과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 ‘안영I․C만남의광장 조성사업’과 ‘정림동-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은 수십년째 방치된 나대지에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해 달라는 산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고, 민경배의원이 지난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로 인하여 각종 쓰레기 문제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성시장이 침수하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하였고 대전시 관계부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2013년도 2016년도 2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 사업비 투입에 따른 수익성 문제와 재원 마련 등의 지적과 함께 단계별 심사를 거치도록 조건부로 승인이 된 사업이다. 현재 축구장 5개면과 주차장, 진입도로 등을 1단계로 조성하는 데에 710억원 예산이 투입되었고,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조성이 2023년 완공예정이었지만 아직 착공을 못한 상태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 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토지 보상 문제로 인한 민원이 제기된 상태이다. 안영I․C 만남의광장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대전시를 관통하는 6곳의 I․C에 만남의광장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었지만 무산된 사업으로 최근 안영동 일대에 늘어난 교통량과 개발 수요 증가에 따라 만남의광장 조성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었다. 대전오월드를 방문하기 위해 안영I․C를 이용하는 외지인은 물론 인근 안영생활체육단지 이용자의 주차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남의광장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산성동 주민의 의견이다. 대전시는 안영I․C 만남의광장 조성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재 대전세종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한 상태이다.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은 대전시 간선도로 중 5번째로 혼잡한 구간인 진잠․관저동 지역과 도마․유천동 지역을 동서방향으로 연결하는 국도4호선을 구봉로와 연결하여 정림동-사정교 간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계백로 교통혼합 해소는 물론 가수원네거리에서 안영IC까지 통행거리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2017년도에 예비타당성조사와 2018년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였지만, 설계용역 추진과정이 지연되면서 각종 영향평가를 위한 관계기관 등 협의와 2022년 4월에 기재부와의 총사업비를 확정하였고, 현재 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경배 의원은 "주민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주민과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루져야 한다”면서 "그동안 산성동 주민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언제든지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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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외 지방정부 방문 잇달아[시사캐치]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중앙아시아권과 교류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일반적인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벗어나 도내 중소기업 및 농어촌 일손부족 문제와 관련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이어 이날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 등 21명의 방문단이 충남을 찾아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페르가나주는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주지사는 접견 자리에서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도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페르가나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무상원조로 설립한 직업훈련원과 한국 대학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 중인 한국국제대학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을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역에 파견해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산업 분야 선진 기술을 교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양 지역 대학 간 매칭을 통한 교환학생 및 공동학위과정 운영, 페르가나주 현지 고등학교 추천을 통한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민간 문화예술 분야는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외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양 지역 주요 이슈 및 관심 사항을 둘러싼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또 전 세계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연합체 언더2연합 가입을 제안하고, 올해 충남 공주·부여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세계대백제전에 공식 초청했다. 방문단은 도청 방문에 앞서 당진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파트팜 단지’를 시찰하고, 청년 귀농인과 만남을 통해 경험과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는 페르가나주와의 협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주요 북방국가와의 협력 확대 및 지역민이 참여하는 민간공공외교의 기회 창출을 통해 도민의 국제화 역량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옛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19만 고려인이 삶을 영유하는 곳으로 우리와 역사적·문화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번 협약은 충남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는 수도 타슈켄트시에서 동쪽으로 40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인구 420만명의 대도시이며, 산업·농업의 중심지로서 중앙아시아 지역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우수한 인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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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온양 원도심 활성화 ‘아키톤’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혁신 공간설계 청년 아이디어 발굴 CRUISE 아키톤(Archithon: 건축설계 해커톤) 대회’를 24~25일 양일간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의 주관으로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아산시 건축사회, 천안시 건축사회,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아키톤에는 아산향토연구회 천경석 회장의 ‘아산의 역사와 미래’, 충남사회혁신센터 박주로 센터장의‘도시공간의 변화와 지역혁신’ 특강으로 진행됐고, 대학 간 학생들의 교류와 토론을 촉진하기 위한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의 아이스 브레이킹 행사가 진행되어 코로나 이후 대면행사의 효과를 배가 시켰다. 특히 20명의 멘토단은 지역주민, 도시재생 전문가, 로컬 활동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설계의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도시·건축설계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였다. 호서대 LINC3.0 사업단 김장우 단장은 "이번 아키톤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해커톤 개념을 건축설계의 개념설정 단계에 적용시킨 것으로, 초기 계획단계에서의 아이디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 지자체의 수요제기,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전문성 확보, 원주민의 참여의견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住-産-學-硏-官의 협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근 지역의 LINC 3.0 수행대학을 비롯하여 비수행 대학도 내년도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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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말레이시아 페낭주 정부 초청 현지 교육 박람회 참가[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주 정부 초청으로 현지 버터워스 아레나(Butterworth Arena)에서 개최된 교육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는 매년 청년 대상으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WE CAN YOU EDUCATION FAIR 2023’ 주제로 34개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작년 9월 페낭주 정부 공무원이 한 차례 방문한 후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박람회에서 한국 대학은 선문대가 유일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교육부 림후이잉(LIM NUI YING) 부장관이 선문대 부스에 직접 방문해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며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26일에는 선문대와 페낭주 정부 PYDC(Penang You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립지(孙意志, SOON LIP CHEE) 페낭주 의원은 "작년 선문대를 방문한 공무원으로부터 선문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들었다”면서 "선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며, 말레이시아 청년 발전 및 교육 혁신을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석 선문대 글로벌지원팀장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좋은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응답했다. 선문대는 74개국 1,8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나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간 선문대는 코로나19로 국제화 프로그램을 사실상 운영하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교육부 ‘파란사다라사업’, ‘글로벌 FLY’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0여 개국에 1,000여 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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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본격화…2030년 완공[시사캐치]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시 이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류제일 국장은 "80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민속문화의 요람, 국립민속박물관이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예산 및 부지 확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하게 되며, 내년부터 기본설계 등 세종시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전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2014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사업비가 결정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립 위치는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와 연접한 2단계 부지 11만 5,000㎡ 중 일부인 약 4~5만㎡를 사용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뜰 공원 내 연면적 1만㎡ 규모로 세종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세종시립박물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생활민속유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미국 워싱턴 D.C.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올 하반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5개의 국립박물관이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며, 총 6곳의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면 동북아 최대의 박물관단지가 완성될 것이다. 세종시의 가장 큰 관광자원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단지로, 직접고용 효과만 1,000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시 예상 관람객 수는 약 60만 명으로, 국립박물관단지까지 포함하면 약 360만 명의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개최될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도시브랜드 제고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인근의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세종예술의전당,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과 연계하여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 더 많은 국립・사립박물관・미술관・기념관 등 문화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미국 위싱턴 D.C.의 박물관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을 갖추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여, 자족 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 류제국 국장은 "대한민국 최대 박물관단지가 만들어지면 관광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국립박물관단지를 비롯해 확충된 관광인프라에 문화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접목하여 관광전담 기관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세종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립박물관단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예정된 국제행사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시민들께서도 박물관 정책을 비롯한 관광인프라 확충, 문화콘텐츠 확보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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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관계자 내방[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3월 27일(월) 오전 9시,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펑리웨이 기율위원회 서기 부총장, 선 껀메이 설계 및 정보분원 당총지 비서ㆍ원장, 짱 펑판 외사처 부처장ㆍ국제교육분원 당총지 부서기 부원장, 앤 휘이원 디자인 및 정보분원 시각전달디자인 전문주임, 쑹솽 교무과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후 지난 해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의 운영 점검은 물론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되었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석대학교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출신 유학생 10명이 편입학해 국제통상학, 시각디자인 전공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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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협의회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상반기 Wee센터 사업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안내를 통하여 학생 심리·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에 대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개입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마련되었으며, 전반적인 학생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유, 회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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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천안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월 24일(금), 27일(월)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3 천안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 운영에 앞서 진행되는 연수로서, 운영 과정은 마을교사들의 기본 연수는 원격으로 사전운영 되며, 대면연수로 전문성 확보 및 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 천안의 역사 이해를 위한 것으로 3월 24일, 27일 2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학교 밖 교육자원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마을교사 79명을 위촉하여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천안교육지원청 마을교사 연수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연수는 입문과정으로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온라인 연수 4시간과 마을교사의 역할과 학교생활 이해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양 교육, 천안지역 문화유적 답사 등 오프라인 연수 12시간 총 16시간으로 운영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연수를 추진함으로써 마을교사의 학생 안전지도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연수와 작은 공연, 천안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마을교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천안을 바로 아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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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홍보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7일(월)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60명이 모여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SNS 국가대표’로 불리는 정진수 강사를 초빙하여 ‘트렌드와 전략에 맞는 디지털&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중도일보 조훈희 기자의‘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홍보업무 담당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움자리 말미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청렴을 주제로 참석자 간 틈새 소통이 이어졌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의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하여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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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제4대 김부유 회장 취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사협회, 회장 김부유)는 24일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4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4년 2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방협회로 승인 받은 이후 처음 주최하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 장영 대한 노인회 세종지회장, 홍성국(세종갑), 강준현(세종을)국회의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현정, 김영현, 김현옥, 안신일, 유인호, 김동빈, 김충식, 윤지성, 김광운 시의원과 보건복지부 정충현 사회복지 정책담당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경기, 충남 등 시도회장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장창수 회장, 세종시검도회 권대혁 회장, 세종육상연맹 윤강원 회장, 고준일,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강용수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조상호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임창철 세종시문화원장, 세무법인 우주 이필임 이사, 박치온 세종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단체 회장 등을 비롯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류권식 세종시사협 초대 회장,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과 세종시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 및 취임식은 2시간 가량 진행되었음에도 참석 내빈과 사회복지사들이 모든 행사가 종료될때까지 이석을 하지 않아 이채를 띠었다. ‘사회복지사가 신나게 일하는 세종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 4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은 크로스오버첼리스트 이나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부유 협회장의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기 전달, 공로패 전달, 제4대 김부유협회장의 취임사 및 기념사,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축사, 강준현, 홍성국 국회의원 축사, 유공자 표창 및 임원 선임장 수여 등 두 시간 남짓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세종시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이 포상을 받았다.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4대 김부유 회장 취임식에서는 총 8부문 포상 훈격으로 ▲공로패 : 류권식(제1,2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봉주(제3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상오(제1,2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류철식(대의원)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이현길(세종주거복지센터 센터장), 정기엽(영명보육원 사무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표창: 남효주(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팀장), 이윤주(세종천애안요양원 간호부장), 이현옥(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강준현 국회의원 표창: 김효승(해바라기 방문요양원 원장), 유재연(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부장) ▲홍성국 국회의원 표창 :목영미(세종밀마루복지마을 사무국장), 정윤태(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장) ▲세종경찰청장감사장 표창: 김광운(세종시의회 의원), 김동빈(세종시의회 의원), 김충식(세종시의회 의원), 이현정(세종시의회 의원),▲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 성규(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장), 이은영(세종시자원봉사센터 팀장), 전해성(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강한비(학교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사),김서희(세종천애안요양원 사회복지사),김설아(세종자활센터 사회복지사),나윤정(학교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사),엄지혜(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주임), 장석준(세종통합돌봄센터 사무국장) 총 26명이 수상했다. 제4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취임식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해 묵묵히 소명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 자리에 미처 참석을 못한 사회복지사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법정 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세종시 사회복지계가 하나로 힘을 합쳐 반드시 모든 사회복지사들과 종사자 등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세종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회장인 저부터 신나게 일하겠다.”라고 말해 많은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전국의 14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해서 김부유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저의 취임식은 3월30일인데 오늘 세종시 기념식을 보니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된다”라고 말하며 "사회복지사는 어디에서 일을 하던지 공정한 현장이 되고, 공정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세종시 사회복지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취임식에 참석한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에게 세종시사회복지사들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해 주는 방안을 요청해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39만 세종시민을 대표해서 제4대 김부유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함께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가 사회복지사 선서문에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 시에서도 사회복지사와 그 수혜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과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여러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시책이 시민들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망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기원하며 여러분과 함께 더 노력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하고 3000여명의 세종시사회복지사들에게 바치는 헌시를 낭독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복지는 역사다. 여러분들이 만드는 복지가 세종의 미래다’라는 축사가 따뜻한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회원 회비 등으로 운영하는 세종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제4대 김부유 회장 취임 후(3월 현재 기준)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 600여명(세종시 전체 사회복지사 3000여명)이 있으며 22명의 운영위원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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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핵테온 세종" 성료…세계 대학생들 참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대회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전은 마감 결과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총 19개국 106대학 256팀(국내 206, 국외 50) 898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암호 분야 등 문제풀이(Jeopardy) 형태로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전 결과 총 40개 대학 50개팀(국내 31, 국외 19)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 모여 총 상금 6,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문제풀이(Jeopardy)방식과 ‘실시간 서버 공격(EHRS, Ethical Hacking of Real-time Systems)’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서버 공격 방식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서버를 해킹해 보안상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팀별 획득점수가 표출돼 치열한 대회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3,0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0만 원), 우수상 4팀(각 300만 원), 특별상 3팀(각 100만 원) 등 총 10팀에게 총 6,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세종(HackTheon Sejong)은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대회 본선과 더불어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구성돼 산·학·연 종사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일반시민 등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및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학술대회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대회 누리집(https://hacktheon.org)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해 47팀이 참가했는데, 국제대회로 확대한 올해에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256팀이 참가했다. 핵테온 세종대회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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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레이저 균평 작업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확대[시사캐치]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27일 소정면 소정리 시험포장에서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 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4㏊ 이상 직파재배 확대를 목표로 연초부터 특별 드론 직파재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자 코팅 연시와 시범단지 조성, 파종연시회, 파종 현장 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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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경찰·소방과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정신응급대응을 위해 27일 충남 아산시 아산병원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와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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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포인트 지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1차 모집 미달분인 참여 차량 900대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한국환경공단과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부터 시행해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등이며,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된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즉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720대가 참여해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4대에 3,354만 원이 지급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와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일회용컵 반환 등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 분야) 제도도 상시 모집 중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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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 방한 사절단, 세종시 견학[시사캐치]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Catamarca) 주 방한 사절단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지능형도시 기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27일 세종시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를 방문한 주요 인사는 리산드르 알바레즈(Lisandro Alvarez), 마르셀로 무루아(Marcelo Murua Palacio), 루카스 잠삐에리(Lucas Zampieri) 등 주정부 장관을 비롯해 주 하원의원, 시장, 기업인 등 16명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및 지능형도시 분야 시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절단은 방한일정에서 지능형도시 개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세종시 견학을 강력히 희망해왔다. 사절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도시발전 경과와 현황을 청취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방범·교통·방재 등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을 견학했다.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세종시는 해외 공무원들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만큼 최첨단 과학기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정부와도 다각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카타마르카 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리금광(Bajo de la Alumbrera)이 위치해 있으며, 광업을 중심으로 관광, 농업 등을 주무기로 삼아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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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단 ‘울트라 세종’ 탄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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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대전시 하천관리 운영 견학[시사캐치]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이 27일(월) 우수하천 관리 사례인 대전의 하천관리 및 운영방안을 견학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우수하천관리 사례인 대전천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 온천천 관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