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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Wee) 센터 ‘찾아가는 길거리상담’ 운영[시사캐치]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2023년 3월 24일(금)에 대전성남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대전동부 위(Wee) 센터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 및 교사와의 대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하였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친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볼 수 있는 생명존중 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신학기 적응을 지원하였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Wee) 센터 홍보 물품 배포를 통해 위(Wee) 센터의 역할,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 동부 위(Wee) 센터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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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하여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있다. 집단교육은 생명존중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돕는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 교육은 학급 단위 수업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으로 위(Wee)센터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자기조절학습검사(SLT)가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검사를 선정, 신청할 수 있다. 3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서로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가서 할 수 없는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Re-Born’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존중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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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표준화검사로 나만의 학습 방법을 찾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4일(금), 3월 31일(금) 2회에 걸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인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년에 7회 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연수는 자신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알고 이를 기초로 학습 방법과 전략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학습표준화검사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학습 상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습표준화검사란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 도구로 학습 코칭 전에 사용한다. 또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 단기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학생들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하여 성격 및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기초, 심화 과정 2회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내용의 깊이를 더해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전략 및 메타인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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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1회 임시회 폐회…38개 안건 처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3일 열린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총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박란희, 유인호, 김효숙, 김현미, 여미전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각종 세종시 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박란희 의원은 환경관련 조직 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등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로 가야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서 유인호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진다’는 주제로 최근 발생한 일장기 게양 사태와 위안부 소녀상 훼손을 언급하며 세종시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의 철저한 관리와 기림의 날 행사 개최 등을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쌀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생산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 및 활용 방안 마련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의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위한 소요 예산에 대해 시 추계치보다 500~1,000억 원 이상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대중교통 무료화에 앞서 대중교통 정기권 제도 도입과 기반 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여미전 의원은 지역주민과 충분한 소통없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종합타운 사업방식에 유감을 표하며 더욱 적극적이고 끊임없는 주민 설득과 소통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킨 김학서 부의장에 대해서는 징계요구서 접수되어 본회의 보고 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 되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김학서 제2부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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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 부시장 “세종시의회, 재량사업비 요구했다” 폭로[시사캐치]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협상 과정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재량사업비 편성과 보장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세종시가 재의 요구를 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종시의회에서 재투표 결과 14대 6으로 지난 13일 가결되자 경색된 국면을 풀려고 물밑 대화를 제의한 최민호 시장에게 이같은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뒤 "최민호 시장님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뒤 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을 하셨다”면서 "상병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의원 2명 등 3명과 토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이 과정에서 조례 통과나 여러 사안을 받아주는 대신 의원들의 재량사업비를 달라는 상병헌 의장의 요구가 있었다. 이 말을 듣고 최민호 시장님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부시장은 "상병헌 의장이 앞으로 있을 추경 편성 때 요구한 재량사업비는 1억원”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의원이 모두 20명 인만큼 1인당 연간 1억원씩 편성해 달라는 요구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배 부시장은 "의원 재량사업비는 2012년 행정안전부가 금지하는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에게 발송했고, 2013년부터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충남도에서는 도의원들마다 3억원씩의 재량사업비를 편성해 줬다가 굉장히 큰 감사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님은 이 말을 듣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셔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배 부시장이 폭로한 자리에 배석했던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 의원은 "상병헌 의장이 그같은 요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원내대표 의원은 "저는 그런 언급이 재량사업비를 말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기자들의 질문에 재량사업비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면서까지 그런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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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분원 성공 개원 “업무협약”[시사캐치]아산시‧경찰청‧충청남도‧경찰병원은 24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지원 및 추진 사항을 구체화하고, 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아산시·경찰청·충청남도·경찰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을 목표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분원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청과 경찰병원은 경찰병원 분원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분원 건립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와 충남도에서는 △분원 건립 관련 재정지원 △건립 후보지 인근 정주 여건 개선(도시개발, 진입도로, 자전거도로 등) △이용 접근성 향상 노력(순환 버스 운영, 직통버스 노선 개설) 등을 포함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대한 각 기관의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단순한 병원이 아니라 유사시 전 국민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국가재난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함께 추진되는 폴리스메디컬타운 신도시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경찰병원 분원과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하여 경찰 가족과 경찰병원 의료진 모두 힐링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찰청과 충남도, 아산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8년도 경찰병원 개원에 함께 테이프를 끊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개재발원 유휴지(8만 1118㎡)에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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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연구모임 1차 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4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의 운영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며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적 박람회로 가기 위한 것이기에 이를 위해 관련된 연구를 아끼지 않아야 하고 궁극적으로 천안을 문화와 예술의 메카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방문 인원을 20만 명으로 예상하는 만큼 깨끗한 위생과 안전한 먹거리를 계획하고 이와 함께 푸드존을 늘려야 할 것을, 이종만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홍보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벤트를 활성화해 시민을 독려할 것을 발언하였다. K-컬처 박람회팀은 1차 간담회에 참석하여 8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지속가능발전으로 23년을 기반으로 26년 세계 박람회로 나아가는 포부와 동시에 천안을 K-컬처 관광 거점 도시로 브랜딩할 것을 설명하고 모이신 의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상구 대표의원은 "향후 진행될 연구모임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진행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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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상병헌 나에게 입맞춤…동료 의원 성추행”[시사캐치] 국민의 힘 김광운 원내대표가 작년 8월 상병헌 의장의 성추행건에 대해 추가 폭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김광운 의원은 2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김학서 제2부의장이 23일 본회의장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킨데 대해 국민의 힘 전원이 시민께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학서 부의장은 2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학서 부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으나 상병헌 의장은 받아주지 않고 본회의를 그냥 진행햇다. 이에 항의하여 국민의 힘 의원 전원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엇다고 했다. 순간적인 실수로 잘못을 뉘우치고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에게 사과 발언 기회 자체를 부여하지 않고, 또 윤리위원회 회부 및 불신임안을 통과시켜 제2부의장직을 해임시켰고 의원을 비인간적으로 그냥 짓밟았다. 정작 더불어 민주당 의장의 성추행은 자당 의원들이 다 보았으면서 눈감아주고, 무죄 추정의 원칙을 들먹이며, 불신임안 상정을 위한 변경안조차 허용하지 않는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을 과연 세종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분에 못 이겨 혼잣말처럼 튀어나온 욕설이지만 잘못을 뉘우쳐 즉각 부의장직을 자진 사퇴하고 시민들께, 동료 의원들께, 그리고 당시 발언중이었던 의원께 공개적으로 사과하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상병헌 의장은 또다시 ‘방탄’하면서 김학서 의원에게는 사과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두 번 죽이는 작태다. 이것이 더불어 민주당이 얘기하는 협치 입니까? 따라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더 이상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상병헌 의장을 감싸지 말고 불신임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상병헌 의장을 해임 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작년 8월 상병헌 의장이 식사 자리인 일식집에서 나에게 입맞춤을 하고 동료의원의 남성을 잡은 것과 종업원과 러브 샷을 하는 추태를 부리는데 그 광경을 본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술에 취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민을 대신해 되묻고 싶다. 또한 이것을 알게 된 세종시민들께서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더불어 민주당 의원님들에게 호소합니다. 이제 각성하시고, 상병헌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 및 윤리위원회 징계를 진행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세종시장이 당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열심히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하시는 일에 발목잡기를 그만하시고, 시장이 일을 할 수 있게 그만 발목잡기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눈앞에 보이는 당리당략으로 시민들께서 뽑은 시장이 하는 일을 가로 막지마시고, 넓게 보시기 바라며, 시정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검찰 수사 중인 상병헌 의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이번 부의장 불신임안 처리 과정처럼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세종시의회에서 계속 정략적으로 정쟁만 벌인다면 세종시민들께서는 분명히 여야를 떠나 심판할 것이다. 이제 그만 일하는 세종시의원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세종시민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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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발걸음 함께 동행한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23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5대 집행부 출범 축하 및 정책적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충남신보와 연합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종합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홍보 ▲수혜대상 발굴 및 관련 프로그램 구성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소상공인연합회 김효열 신임회장을 비롯해 지역별 회장 및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신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세부 지원 사업 및 경영방침에 따른 추진방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경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열 회장은 "충남신보의 고객과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에 부합하고 30만 충남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개선과 서비스 확산을 위한 가교역할 수행으로 충남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협약과 간담회에 이어 김두중 이사장이 소상공인 종합지원 등 특강을 진행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에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충청남도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신용보증 지원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분들이 보다 나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금융지원 정책에 발맞춰 기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된 위드코리아 자금을 어려움 극복과 소상공인 활력 찾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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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 참석[시사캐치] 이종화 충남도의원이 3월 2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3월 내포‧홍성지역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종화 충남도의원은 "홍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sns 플랫폼 교육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 우리 소상공인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사업에 대한 경영을 할 때 효율적으로 많은 이득을 낼 수 있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가? 그리고 또 운영하다가 자금이 어려울 때 재단에서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가? 등 우리 소상공인들한테 정말 필요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저 또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충남신보와 함께 홍성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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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소멸 위기 학교, 교육 지원 확대”…모든 학생이 고른 혜택 누려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소멸 위기에 처한 면 단위 중학교에 방학중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학교에 지원이 집중되어 유사한 상황의 타 지역 학생들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이 사업을 조정, 소멸 위기의 면 단위 전체 학교의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정 지역, 특정 학교에만 예산이 편중지원 되는 구조를 타파하겠다”면서 "오히려 전체 학생, 전체 시민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기 위한 교육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S중학교 방과후 아카데미사업 관련 질문을 받고 사업비 지원을 중단하게 된 사유와 배경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 시장은 "S중학교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은 교육청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단언하고 "이 사업은 비록 국비가 지원되고 있다 하더라도 아산시(청소년재단)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반적인 사항은 사업 주체인 아산시가 검토해서 추진할 사항”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박 시장은 "아산시 소재 20개 중학교 중에서 해당 학교만을 집중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은 특혜 소지가 있어서 지원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계속해서 "학교마다 S 중학교처럼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할 수만 있다면 정말 최선이지만 아산의 면 단위 대다수 학생이 방과후 돌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특정 학교만 지원하는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실제로 S중학교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연간 460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다른 면 지역 학교의 경우에는 1인당 지원금액이 8만7000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타 학교와 지원금액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도 지속적으로 혜택을 준다는 것은 공정한 것도 아니고 형평에도 맞지 않는 일”이라며 강한 어조로 반문했다. 그러면서 "기득권의 이익을 지켜주는 것을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제껏 교육 수혜에서 소외되어 왔던 대다수 학생, 학부모의 이익을 확대해 주는 것이 큰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공정과 형평의 원칙이 교육사업 전반에도 적용되도록 할 것이다. 정의롭지 않은 것을 눈감아 주는 시장이 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형평에 어긋난 사업을 시장에게 올해만은 집행해 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시장의 책무를 유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사업지원을 중단하게 된 것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S중학교를 포함, 도고중, 영인중, 인주중, 둔포중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한 면 지역 소규모 학교에 3000만원씩을 지원하여 방학중 특화프로그램 운영하겠다”며 "문화예술과 스포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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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IC 진입도로 개통…원도심 교통체증 해소 큰 역할[시사캐치]아산시가 24일 원도심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39호) 구간을 잇는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2-17호선) 개통식을 열고 이날 오후 1시부터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신동 주민대표 및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사업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산IC 진입도로 개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추진된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2-17호선)는 아산시 모종로를 통해 국도3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다. 총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800m, 폭 25m(왕복 4차로) 도로로 올해말 개통될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연계 교통망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새로운 관문인 아산IC 진입도로가 동서남북 도시의 균형 성장은 물론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장하는 도시발전을 위해 교통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진출입 시 온천대로 및 충무교의 교통량 과부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지만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 개통으로 국도39호를 통해 바로 진출입할 수 있어 교통량을 분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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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박동영 교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주임교수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교수의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감독 선임은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박 교수는 "2014년 백석대학교에 와서 10년간 100여명이 넘는 태권도기관 대표 시범단원을 배출했고, 70여 개국의 해외 시범과 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의 공동훈련 등 열정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왔다”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아트킥’이 그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동영 교수는 지난해 백석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아트킥’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영 교수는 "30여년 몸담은 대표팀에서 제 역할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태권도 전도사의 사명”이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백석대학교의 방향에 걸맞는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동영 교수는 1996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29년간 국가대표시범단원에서 주장, 코치, 트레이너, 부감독을 거쳐 감독직을 맡게 됐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수원 교육강사,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부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교육 부위원장, 충청남도태권도시범단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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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졸업 선배와 교수의 후배 사랑 학습공간 지원, '회계랑 세무랑' 행사 눈길[시사캐치] 최근 대학생 사이에 졸업을 미루는 ‘졸업 유예 제도’가 보편화되면서, 졸업 유예 기간 동안 학과 동아리에 가입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는 지난 23일, 회계학과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계학 연구동아리 ‘스카스(SCHARS)’ 졸업 선배와 교수가 학과 후배를 위해 조성한 새로운 학습공간 ‘회계랑 세무랑’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용 학과장, 송명규 교수, 황선필 교수 등 회계학과 교수진과 졸업 선배를 비롯한 40여 명의 동아리 회원, 재학생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현판 제막식 △유성용 학과장의 축사 △선배대표 축사 △재학생 대표 감사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회계랑 세무랑’ 학습실은 학과 교수를 비롯한 졸업 선배 10여 명의 후배 사랑을 위한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내 유니토피아관 6층 독립적인 공간에 이용자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12석의 소규모 학습공간과 개인 사물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유성용 학과장은 "개소식이 알려지면서 졸업생 선배들과 학과 교수, 대학원생 선배까지 후원금 마련에 동참하고 그 결실로 이 공간이 완성됐으며, 회계학과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후원하기 위해 기꺼이 동참한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학습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회계학과 재학생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혼자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지치지 않고 달려가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스카스 동아리 회장 노가현(회계학과, 2학년) 학생은 "모의 토익 솔루션 제공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복지는 물론 선후배 관계에서 회계 전공 기초과목에 대한 멘토링이 ‘꿀팁’처럼 많은 학생에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학기에 40여 명의 신규회원이 모집되었다”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돈독한 선후배 관계,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이 하나가 되는 구심점을 만드는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학과, 경제금융학과, 회계학과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계학 연구동아리 ‘스카스(SCHARS)’는 2007년에 설립돼 1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2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이운형 공인회계사(45회), 신문철 공인회계사(53회), 정석현 공인회계사(55회), 유광수 공인세무사(47회), 김선우 공인세무사(53기), 이동희 공인세무사(57기), 유수용·정기연 공인세무사(58기) 등을 배출하며 대학의 대표 회계학 연구동아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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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월 8일(토)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4일(금)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하였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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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안전망 확대[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월 24일(금) 10시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라온 배움교실 지원단 3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라온 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기초학습 및 독서교육 중심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촘촘한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에는 천안지역 새하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근성)를 비롯한 30개 지역아동센터 230명의 학생들이 천안교육지원청 라온 배움교실에 참여하였는데, 기초학습, 한글해득, 독서,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지도로 지역아동센터와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박종덕 교육장은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학생의 학습경험 기회 확대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온 배움교실 지원단 분들이 한 명의 학생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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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창립총회[시사캐치]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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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본격 추진…세종시민과 함께 환영[시사캐치]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한 문화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 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은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의 완성과 지역문화발전 실현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시는 국토 중앙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며 국립박물관단지 내 다양한 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입지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이래로 전통 및 근·현대 민속문화를 수집, 연구, 보존하며 관람객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온 우리나라 대표 생활문화박물관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이전하게 될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 곳에 집적화한 국내 최초·최대의 문화시설이기도 합니다. 올해 하반기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에서 민족문화를 계승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전 세계에 우리 문화를 창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약 80년의 역사를 가진 민족·민속문화의 요람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만큼 그 위상과 역할에 맞는 충분한 규모가 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균형발전 핵심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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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교육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8회(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 된 자로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누리집(wwwsejon.go.kr)이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서식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수료는 이론, 실습교육 출석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044-301-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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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겸 2023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종목은 선수부 WH1, WH2, SL3, SL4, SU5, SU6, DB 등 7종목과 대회동호인부 OPEN(좌식),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모든게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린다. 본격적인 경기는 24일부터 치러지며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조치원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해주시는 선수 및 지도자, 운영요원 여러분 모두를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의 국내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