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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대 온천 원수’ 수질관리 실시간 원격모니터링[시사캐치] 아산시가 4대 온천지구(온양, 도고, 아산, 충무) 내 사용 중인 42개 온천공 정보를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하며 이용객 편의와 신뢰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온천지구 내 온천공의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수위, 수온, 실시간 사용량 등 장기데이터를 확보하고, 온천공 원수 및 목욕물 수질검사, 도고온천 온천수 성분 검사까지 원격 모니터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온천관리 시스템 세부 내용은 △온천공 원격 모니터 △42공 유지관리 및 정비 △사용 중인 온천공 월간사용량 △온천공 원수 및 목욕물 수질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온천공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수 원수와 목욕물 수질, 성분 검사 결과 온천으로 이용하기 적합하지 않은 온천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 재검사하고, 재검사 결과에 따라 온천 이용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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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450억 더 푼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도내 지역 곳곳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필요한 공급을 위해 은행권 출연 확대에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와 KB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뜻을 모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극복 자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 김두중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KB국민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보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45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충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심사기준 완화,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3월말에 시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보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대표 은행 국민은행이 오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30억원 특별 출연을 해 주셔서 기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추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해서 감사드린다. 충남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 1조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지금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걱정이고 우려가 되는 것은 진정으로 이런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홍보가 많이 되어 정말로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는 "요즘 금리가 많이 상승을 해서 이자부담이 가중 되고 경기도 많이 침체가 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굉장히 많다.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조금 더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추가 출연 계획도 있다. 추가 출연을 긴급하게 요청을 해서 빠른 시일 내 집행하여 충남 도내 골목 상권이나 소상공인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중소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이자 보전해주는 부분이 3천억에서 5천억으로 대폭 늘어났고 또 1조 원 이상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김태흠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0억을 특별출연 해 주신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재단은 정부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경제의 든든한 젖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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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세종시의원, 대평동 지역현안 논의…통장과의 간담회[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 완성 특별위원장 김동빈 의원은 21일 대평동 통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평동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빈 의원을 비롯하여 대평동장, 대평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를 건의하였으며,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대평뜰근린공원 내 수경시설 정상 가동과 숲바람수변공원 내 공원시설 추가 설치 및 보수 등을 논의하였다. 김동빈 의원은 "대평동 상가 공실 문제 등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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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설명회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3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축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배포하였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예산 40억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8개교,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17개교, 특수학교 2개교까지 총 102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이어 2024년까지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능형 과학실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형 과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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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감으로 학교 교육력 높인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내실 있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월 20일(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면 회의로 운영되어 중등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직들과 학교 교장·교감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회 변화에 따른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와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협의되었다. 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에서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오후 교감 회의에서는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부서 팀별 업무 담당자는 대전교육과 중등교육으로 중점 추진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며 학교 교육에 충실히 반영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추진이 어려웠던 학교 교육활동을 회복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 및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돌보며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교장, 교감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전교육이 세계 최고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협력하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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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선정[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3월 21일(화),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학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학교, 지역의특성을 반영하여 단위학교형·거점형·지자체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8교(초 12교, 중 11교, 고 5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대전선암초, 산흥초, 동명중, 대전성모여자고),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대덕구청)에서 운영한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전통음악체험, 드론축구, 밴드, 합주, 코딩, 메이커교육, 예술 프로젝트 등의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고,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하여 뮤지컬‧연극, 예술체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방과후학교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다. 대덕구청의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문화예술 및 미래역량 중심 프로그램운영 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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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나눔 활성화 이웃사랑 실천 응원[시사캐치]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1일 10시 대전시청사 로비 1층에서 열린‘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숨은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 나눔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방안 마련 등에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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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화) 신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확보와 초등학생 전동킥보드 사용 금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개학기(1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학과 함께 학기 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녹우회와 합동으로 학생들과 운행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금지 손피켓을 들고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가방에 달아주는 등 교통안전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용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 지도 및 계도 활동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용 교통안전 반사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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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진로교육멘토단 및 자원봉사자 위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8일(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천안 진로교육멘토단 및 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실시했다. 경찰관, 조향사, 제과제빵사, 3D프린터‧드론전문가 등 각계 분야의 직업인 멘토단 199명과 좋은어른자원봉사자 6명 포함 총 205명을 진로교육멘토단으로 위촉하였다. 위촉식과 함께 ▲ 사전 축하 공연, ▲ 진로 교육과정의 이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로교육 협력(공동)체 간의 소통 및 의견 공유의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위촉된 멘토단은 지난 해의 내실을 계승하고, 충실함을 더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고 2023년 변화된 자유학기 교육과정에 대응하여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과 꿈을 찾고, 심고, 지어가는 진로 교육에 전문 직업인들의 재능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학생과 청소년 진로교육에 최선의 교육과 지원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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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을과 학교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협력 전환을 포함해 5대 미래교육 전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협력 전환’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학습망과 안전망 확대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화) 부여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 ▲학교밖 돌봄 해소를 위한 발굴과 협력 사례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배우고 돌보는 송악동네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421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채워나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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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위기 대응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한 이후 ▲관리자 및 교사 대상 ‘게이트 키퍼 교육’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여 학생정서 안정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1일(화) 도내 14개 Wee센터의 학생자살예방 및 위기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호시담 연구소 조수연 대표를 초빙하여 생명존중 예방교육 프로그램 ‘라이프 히어로즈’와 학교 위기 개입 지원 프로그램인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실제 생명 존중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교구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학교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투입할 수 있는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개입 방법에 대하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위기 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참석하신 업무담당자분들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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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봉사회원들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시청사 로비 1층에서 열린 ‘새봄맞이 행복매장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나눔장터를 주관한 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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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대전경찰청,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전시경찰청 자치경찰부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강영욱 위원장과 사무국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전시경찰청에서는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사무 관련 과·계장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자치경찰위원회와 市경찰청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논의와 협조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올해는 자치경찰제 시행 3년차로, 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순항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아직까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시행에 따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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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다섯마당”공연[시사캐치]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30(목)부터 11월 23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무대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민은경의‘심청가’공연을 오는 3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민은경’은 초등학교 5학년때 판소리에 입문하여 성우향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공부를 시작하였고 동아콩쿠르 학생부, 일반부와 임방울국악제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하여 주요 작품의 주인공과 맡으며 간판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대학강의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 및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이다. <심청가>는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강산제), 김연수제(동초제), 김소희제(만정제) 등이 있다. 오늘 부르는 <심청가>는 성우향이 전하는 (강산제)로 단단한 수리성으로 상청, 중청, 하청 모두 자유자재로 목을 구사하며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고, 고음 통성이 아주 매력적인 소리로 민은경의 매력을 한껏 감상 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꾼 민은경은 성우향의 심청가 중 <범피중류>, <심청이 물빠지는 대목>,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작지만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심청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제1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대상을 수상한 전계열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정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0일(목)‘민은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5월 11일(목)‘이소연의 적벽가’ 7월 20일(목)‘유태평양의 수궁가’ 9월 7일(목)‘왕윤정의 흥보가’11월 23일(목)‘김수인의 춘향가’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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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48개의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중 지자체는 대전시와 경상남도 두 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전▲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본격 추진하여 사업장 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산재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산재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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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출범[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협의회는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 일원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교통공사,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해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대전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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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연고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키운다[시사캐치] 지역의 대표적인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내 지역연고사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기초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 기획했다. 그 가운데 대전시와 대덕경제재단,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함께 대덕구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까지 국비 9억 5천만 원(총사업비 14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2024년까지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렌즈 기업의 제품 및 시장영역 확대, 타올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남시덕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 발굴 못지않게 기존 연고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신규 경로생성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렌즈 산업은 관련 기업의 64%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올 산업 또한 50여 개의 관련 기업이 대전에 집적되어 있는 지역연고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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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착착... 6월 말 240여명 이전[시사캐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2023년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작년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에 입주할 1차 선발대 240여명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 공사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각각 나누어 책임진다. 시는 소방, 전기 등 기본설비 공사를, 방사청은 사무실로 활용할 4개 층에 대한 실내구획,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한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100% 대전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예산은 33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계약법령 가능한 범위내 지역제한 입찰을 요청하였고 방사청이 흔쾌히 수용하였다 한편 시는 방위사업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금년도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전기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하여 이전기관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이주가정 정착 비용을 4인 가족 최대 1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이주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120만 원 지급, 조례개정을 통한 체육 및 문화여가 시설 이용료 할인(30~50%) 등의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익숙한 지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인 만큼 대전에 빠르게 적응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방사청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가 계획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상기관을 다수 유치하여 지역 기반산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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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동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월 17일 고향인 대전시 4개 구(거주지 제외) 및 세종, 충남, 충북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내용을 인증하며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기부금이 대전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기금사업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기부 인증 릴레이 참여를 권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많은 국민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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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50주년, 시민에게 더 가까이[시사캐치]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대전시는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출연연은 4월부터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표준연 4월·8월 ▲화학연 5월·9월 ▲생명연 6월·10월 ▲기계연 7월·11월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한다. 4개 출연연은 시민들이 출연연 캠퍼스 탐방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동을 제외한 실외 및 홍보관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용자 및 출연연 종사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출연연에서 우려하는 보안, 안전사고, 쓰레기 등 문제 발생에 대비하여 운영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는 대덕특구 50주년의 의미와 기관별 주요 성과, 공간의 의미 등에 대한 과학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첫 번째 순서로 개방에 나서는 표준연에서는 잔디광장과 연못가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고, 과학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전시 체험관, 뉴턴의 사과나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출연연별 탐방은 사전 신청인원에 한해 이루어지며,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dst.daejeon.go.kr)를 통해 가능하다. 대덕특구는 지난 50년간 수많은 연구개발 성과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선도해 왔지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가 부족하여 대전의 외딴섬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등 아쉬움이 많았다.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대덕연구단지 50주년 의미와 미래비전 설문조사’에서는 출연연의 주말개방에 대해 응답자의 98%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출연연 주말 개방을 통해 대덕특구 50주년인 올해를 시민과 대덕특구가 물리적·심리적 담장을 허무는 상징적인 원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말개방을 결정해주신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출연연 주말 개방은 대덕특구가 더 이상 대전의 외딴섬이 아니라, 물리적·심리적 담장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에 대덕특구가 있고, 대덕특구가 대전에 있다는 사실을 시민과 특구가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원년이 되길 바라며, 대전이 과학수도로서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선도해나갈 미래 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대덕특구 내에 특구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현장 탐방을 진행하는 등 대덕특구와 교류의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