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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시니어 강좌 개설[시사캐치] 한밭도서관에서는 맞벌이 세대의 육아를 돕기 위하여 조부모의 육아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는 "손주마음 사로잡는 마법같은 책놀이”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6회)에 진행하며, 손주 돌봄에 도움이 되는 쉽고 재미있는 입체적인 동화 구연법과 책놀이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4월 4일 오감을 자극하는 책놀이 지도를 시작으로 요리를 이용한 책놀이 지도(4.11.), 말놀이를 활용한 책놀이 지도(4.18.), 전래동시 책놀이 지도(4.25.), 동극과 인터뷰를 이용한 책놀이 지도(5.2.), 마술을 이용한 책놀이 지도(5.9.)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270-7502)로 접수받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세대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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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농도 ‘기준 이내'[시사캐치]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대전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가 기준 이내로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시설별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중 성분 분석을 통해 실내 오염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미세먼지는 지하역사(29.8 ㎍/m3), 지하도상가(29.6 ㎍/m3), 실내주차장(29.4 ㎍/m3) 순으로 높았고, 초미세먼지는 PC방(19.6 ㎍/m3), 노인요양시설(15.9 ㎍/m3), 지하역사(15.8 ㎍/m3) 순으로 높아 대체로 지상보다 지하에 위치한 시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하의 경우 자연환기가 불가능하여 외부로 배출되지 못한 농축된 미세먼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계식 환기 설비를 통한 공기 순환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 미세먼지 중 이온 성분은 주로 황산이온, 암모늄이온, 질산이온이 검출되었으며 중금속은 철, 알루미늄, 아연 등 토양기원의 지표성분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원은 이온과 중금속은 현재 관리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조사 결과는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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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출범[시사캐치] 대전시는 3월 14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혁신기관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추진협의회(출연연, 대학, 투자자(VC)) 회원, 온라인 참석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와 특강,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전혁신교류회는 3월 21일부터 D-유니콘라운지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16시에 정례적으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는 매월 1회 넷째주 화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혁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용이하게 획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기술기반 창업을 진흥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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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콘텐츠시장창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통한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신규개발 과제(트랙1) ▲기존 콘텐츠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고도화개발 과제(트랙2) 등 2개 분야이며, 각각 모집한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5,200만 원의 지원금과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본사가 대전인 콘텐츠관련 기업이며, 트랙2 분야는 고도화 가능한 기 개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대전기업(주관기업)이 지역 내·외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장르는 캐릭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등 창조형 콘텐츠와 실감콘텐츠, 기술 융복합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등 혁신형 콘텐츠로 사업화를 통해 수익창출 가능성이 높은 9개 과제를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육성팀(☎042-489-84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K-컬쳐의 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제작, 판로개척, 사업화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지난 9년 동안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유망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지난해에는 9개 기업을 지원해 53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 내 8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지역 콘텐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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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UCLG 총회 유공 ’정부포상'[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2022 대전 UCLG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로 13명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총회 기획부터 운영 등 실무를 총괄 지휘했던 정재근 전 UCLG 조직위 사무총장은 총회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또 유득원 전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전 UCLG 조직위 서정규 과장 등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연길 팀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을, 대전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이현우 팀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정부포상으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대전시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일류도시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5개국 576개 도시 6,209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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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권 맞춤형 지원... 5개 분야, 57억 원 투자[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기업의 안정적 시장진입과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2023년도 지식재산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특허청과 협업으로 총 57억 원을 투입해 지역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지식재산 허브도시 거점 기능화 사업 ▲IP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사업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우선,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 권리화, 특허기술 이전과 가치평가, IP제품혁신, IP국제발명전시회 참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허브도시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특허공제 가입과 기술이전 비용 등도 지원한다. 또한, 지식재산서비스기업의 창업과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검색관리시스템 이용을 지원하고, 신규 창업기업 또는 이전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상담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IP권리화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은 특허청, 특허법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특허 관련 전문기관 대부분 입지한 국내 지식재산의 중심지이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에서 세계 3위에 오를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기술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식재산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식재산을 통한 기업 성공사례 발굴과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지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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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특수 재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특수 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19특수대응단과 소방관서 간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회의에는 도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담당자와 도내 16개 소방관서 구조대원 등 7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수 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하고, 현장활동 시 느꼈던 구조대원들의 애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화학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지형 금강유역환경청 전문위원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화학사고 대응 특강도 진행했다. 이진규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며 "특수 재난사고 발생 시 관할 소방서와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119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 화생방분석차 등 특수 구조장비를 보유한 구조 전문기관으로, 도내 대형 화재 및 화학사고 등 각종 특수재난 사고 대응을 위한 구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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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파속 채소 재배지 종합 컨설팅 추진[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부터 쪽파·양대파 등 파속 채소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쪽파와 양대파의 주산단지인 예산을 비롯한 당진·아산 등 생산단지를 직접 방문해 생육 상황과 토양 환경, 식물 병리, 농업 해충, 가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순회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도내 신소득 파속 채소로 관심받고 있는 양대파 생산 현장을 찾아 생산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종합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양대파는 2019년부터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재배 특허와 상표권을 출원해 예산·당진·서산지역의 10개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이 생산 중이며, 홈플러스·지에스(GS)슈퍼·마켓컬리·카카오메이커스 등 대형 유통망을 확보해 우수한 품질의 양대파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아 양대파 품질 및 수량, 토양·양분 관리, 주요 병해충 관리, 가공 및 유통 등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해 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쪽파 유기재배 지침(매뉴얼)’을 개발하고자 예산·아산지역 현장을 상시 조사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유기농업자재 책자를 발간하는 등 영농 활용에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쪽파 연작으로 인한 생육과 품질 저하, 염류집적 저감 기술과 병해 진단 지침(매뉴얼)을 개발하고 파속 채소 해충 도감을 발간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종합적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산 파속 채소에 대해 지속적인 전문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 최고 품질의 쪽파, 양대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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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온실 온도 변화 토마토 병 발생시켜[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5일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비닐하우스 내 이슬 발생으로 토마토에 생리 장애 및 병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온실 내 환경 관리를 강조했다. 최근 외부 온도가 낮아 아침에 환기를 늦게 하면서 온실 내 온도 상승 속도가 시간당 3℃ 이상 급격히 상승해 토마토에 이슬이 맺히고 있다.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온실 내 공기 온도가 급격히 높아지는데 대부분 물로 이뤄진 잎이나 과일은 온도가 상대적으로 천천히 상승해 온도가 낮은 식물체에 이슬이 맺히게 된다. 이 때문에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일해지며, 갈라지는 생리 장애가 속출하고 역병·잎곰팡이병·점무늬병·잿빛곰팡이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온실 내 온도가 급상승하지 않게 해가 뜨면 바로 환기하되 식물이 찬바람에 직접 닿아 장애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온 커튼이 있는 온실은 보온 커튼이 닫혀 있는 상태로 환기창을 조금 열고, 보온 커튼이 없는 단동 온실은 측면 환기창을 아주 조금씩 천천히 열어야 한다. 이슬에 의해 잎이 타는 물리적 피해나 역병 등이 발생했을 때는 피해 잎을 즉시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하는 등 신속 조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문행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토마토 하우스 환기 요령을 숙지해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강조하고 "최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에 이슬 맺힘 피해를 세균병이나 영양결핍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영양제를 엽면 살포하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라면서 "잘못된 영양제 살포 시 약제비와 약제 살포 노동력 등 비용이 발생하고 이슬 맺힘 시간도 늘어나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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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 ‘박차’[시사캐치] 충남도는 15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충청남도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 실현을 위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시군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도경찰청, 시군경찰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등 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 및 계획 보고, 주제발표,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도·시군이 추진하는 교통안전 관련 계획을 발표하고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또 주제발표를 통해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가 ‘속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김원철 충남연구원 박사가 ‘충남 교통안전의 수준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추진 중인 교통안전 사업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교통안전 정책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우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해 온 교통안전 시책을 통합해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라면서 "올해에도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도 대비 12.5%(△33명)가 감소한 232명이며, 교통문화지수는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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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공모 3건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 4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24억) △지역혁신프로젝트(7억) △플러스 사업(9억 원)으로, 충남의 산업을 혁신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역혁신프로젝트와 플러스 사업과 관련 지난 14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국비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이달 중 약정을 체결해 국비를 교부받을 계획이다. 먼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석탄화력발전 종사자의 이전직 직무교육과 다른 직종으로의 직무체험을 통해 이전직을 촉진하고,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충남 제조업의 근간인 금속산업에 대해 인적·물적 통합지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플러스 사업은 △반도체산업에 청년을 유입하기 위한 반도체 플러스 △도시 유휴인력과 농가를 매칭하는 농촌 플러스 2개 과제로, 구인난 해소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산업을 전환하고 혁신하는 동시에 구인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내년에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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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고향사랑기부 인증’ 동참[시사캐치] 충남도는 15일 김태흠 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등에 올리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추천을 받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지난 1월 2일 주소지를 뺀 도내 14개 시군에 30만 원씩 총 420만 원을 자비로 기부했으며, 답례품으로 받은 김·사과·쌀 등도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재정 보완,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 모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후발 주자로 지목, 기부 인증 참여를 권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도는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추진, 배우 강부자·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등 충남 출신이거나 도내 거주 중인 유명인의 응원을 받아 기부제 인지도 향상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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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 데이터바우처 참여율 높인다[시사캐치] 충남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 혁신의 창출기업 발굴 및 지역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공동협력 함으로써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이다. 수요기업 모집기간은 데이터 구매와 일반가공은 28일까지, 인공지능(AI)가공은 29일까지이며, 데이터바우처사업관리시스템(https://kdata.or.kr/pms)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72개 기업에 27억 원을 지원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기업 중 현대에이아이티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통해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했으며, 알앤원은 소셜 운동 플랫폼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협업체계가 구축된 만큼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려는 유망기업 발굴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데이터 경쟁력은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됐지만,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도가 아직도 낮은 상황이다.우리 지역 기업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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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 옛 구봉광산 ‘파크골프 메카’ 만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유치, 한때 국내 최대 금광으로 ‘골드러시’가 펼쳐졌던 청양 옛 구봉광산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로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사무실 및 교육센터 이전,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고령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으로 이전, 14만 6125㎡의 부지에 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전국 최대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6월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50억 원이다. 도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모두 완료하면, 청양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몰리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도의 판단이다. 우선 대한파크골프협회 지도자·심판·어르신 강사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연간 1만 8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대한체육회장기·충남도지사기 등 연간 10회 이상의 전국대회를 통해서는 6000명 이상 방문이 기대된다. 2021년 7월 문을 연 강원도 화천군의 54홀 규모 산천어파크골프장 사례로 볼 때, 청양 파크골프장 동호인 방문객 수는 연간 20만 명 이상으로 전망된다. 화천 파크골프장 월 평균 이용객은 88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수도권 등 전국에서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후 직원 등 상주 인원은 10명 안팎이다. 김태흠 지사는 "어르신들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며, 각종 운동 중 파크골프는 노년층을 운동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높다”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교육센터 유치를 계기로 충남을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새 터를 잡게 될 옛 구봉광산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1970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금광으로 유명했다. 1971년 휴광, 1994년 폐광 때까지 구봉광산에서 채굴한 금의 양은 1만 3332㎏, 은은 3410㎏으로 집계되고 있다. 1950∼1960년대 금 채굴이 활발할 때에는 남양면 인구가 4만 5000명에 달하며, 현재 청양군 전체 인구(올해 2월 말 기준 3만 127명)보다 많았다. 구봉광산은 폐광 이후 도가 매입해 종합사격장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과다한 비용과 건립 이후 적자 운영 예상에 따라 사업을 취소했다. 현재는 임야와 잡종지로 불모지나 다를 바 없는 상태이나, 대부분 도가 소유하고 있어 부지 매입 등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 소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60만∼100만㎡)보다 훨씬 적은 2만㎡ 안팎(18홀 기준)의 경기장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 채(86㎝·600g) 하나만으로 6㎝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의 공(일반 골프공 4.2㎝)을 쳐 홀에 넣는 방식의 경기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진행하며, 최종 코스까지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경기를 이기게 된다. 도는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과 의료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파크골프장과는 별개로 내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30개를 도내 각 시군에 신증설키로 했다. 현재 도내 파크골프장은 28개소가 운영 중이고, 2개소는 조성 중이다. 도내 파크골프 생활체육동호회는 144개이며, 등록 동호인은 2020년 2890명에서 2021년 4375명, 지난해 5843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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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중심 국가산단’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신청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대상으로 유치산업 적합성, 수요확보 가능성, 지역 성장 잠재력, 정책적 타당성, 부지개발 가능성, 사업추진 용이성, 기업활동 편의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역대학과 더불어 인근 산업단지, 혁신‧연구기관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데 가장 유리한 요건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한 부지 약 417만㎡(126만평)에 총사업비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스마트팩토리, 반도체와 스마트모빌리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성환 종축장 이전이 2027년 예정되어 있으나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사전에 완료해 2028년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대기업 유치 및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환경을 구축하고, 국가산업단지 배후 뉴타운 개발을 통한 신기술인력양성, 학교-기업 간 수요맞춤형 일자리 중심의 지원공간을 조성해 국가산단과 인근 뉴타운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가산업단지 배후 뉴타운은 국가·지역 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등과 전문대학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R&D)과 교육, 상업, 주거 등의 지원기능을 갖춰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연계한 상업·업무융복합공간, 친환경교통 시스템, 랜드마크 공원 등을 설치한다. 이번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 파급효과는 직접투자 7조7000억 원, 생산유발 14조2000억 원, 고용유발 5만8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중심부에 조성되는 첨단국가산업단지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천안 북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혁신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 미래산업 메가트렌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지역의 집적화된 기술과 역량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국가산단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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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선영푸드, 튀르키예 구호성금 기부[시사캐치]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소재 선영푸드(주)도 15일 구호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선영푸드는 이날 천안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로 전달돼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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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18일부터 흑토끼해 기획전 전시[시사캐치] 천안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차밍(CHARMING)! 토깽이참(CHARM)’을 오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2023 흑토끼해 기획전 ‘무릉묘원’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과 더불어 자신만의 방법으로 키링을 제작해 토끼가 지닌 ‘지혜’와 ‘풍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립미술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SNS 팔로우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camoa.or.kr/)를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041-901-6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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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차량 새벽 합동 번호판 영치[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4일 새벽 꽃샘추위와 싸우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체납 차량은 606대이며, 체납액은 1억 3800만 원이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 납부를 독려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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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시사캐치] 천안시가 4월부터 매월 1~2회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건축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민원 상담실은 천안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건축 인허가 절차와 건축물 해체 허가 및 신고,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상담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오후 2시~5시)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상담부스에서 운영하며, 셋째 주 화요일(오후 2시~5시)에는 원거리 거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7개 면(풍세, 광덕, 북면, 성남, 수신, 병천, 동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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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시사캐치] 천안시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일자리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사업과 연계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알선을 돕고 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알지 못했던 시민들과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부, 노인 등과 같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15일에는 ‘일자리 버스’가 성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했으며, 16일~17일에는 이동상담소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를 찾아 채용설명회와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알선을 위한 구인상담을 진행해 구인등록 및 지역 내 인재 연계 등의 채용대행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산업단지 인근 읍·면 지역으로 더욱 확대해 많은 시민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7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3~7, 954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