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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사교육비 조사…전국 유일 감소 나타나[시사캐치]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통계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조사‧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의 세종시 현황을 분석했다. 이번 사교육 참여율 전국 평균은 전년 대비 2.8%p 증가한 78.3%로,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가 모두 증가했다.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2021년 81.1%였으며, 2022년은 0.6%p 감소한 80.5%이다. 특히, 코로나19 첫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사교육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의 전국적인 주요 특징으로는 초등학교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13.1%)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종시 초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84.7%로, 전국 평균(85.2%)보다 낮으며 지난해 전국 3위에서 9위로 순위도 낮아졌다. 세종시 중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78.9%로 전년 대비 0.9%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70.7%로 전년 대비 2.1%p 감소하여 지난해 전국 2위에서 중학교는 4위, 고등학교는 3위로 각각 낮아졌다. 세종시 고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70.7%로 전년 대비 2.1%p 감소하고, 중학교의 경우 0.9%p 증가한 78.9%로 나타났으나, 지난해 전국 2위에서 중학교 4위, 고등학교는 3위로 각각 낮아졌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의 전국 평균은 전체 학생 기준으로 지난해 36만 7천 원에서 41만 원으로 11.8% 증가했다. 세종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8천 원으로 서울, 대구, 경기 다음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력 결손 회복, 교과보충 프로그램 확대, 체계적 진로‧진학 지도로 공교육 내실화와 돌봄 수요 지원, 방과후학교 활성화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초등교과보충 프로그램(참여 학생 3,542명), 중등교과보충 프로그램(참여 학생 1,574명)이 운영됐으며,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조사 결과 학생 93.87점, 학부모 93.8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 확대‧운영으로 학력 신장 및 진로 진학을 지도해왔다. 특히, 올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미래학교의 방과후‧돌봄 환경조성 ▲다양한 방과후와 따뜻한 돌봄 운영지원 ▲방과후‧초등돌봄 운영 지원체제 구축 3대 중점과제를 설정, 12개 사업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실효적이며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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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5일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5일(수)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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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지철 충남도교육감, 15일 충남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5일 오전 10시에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에 참석, 오후 2시 30분에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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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벤치마킹[시사캐치] 아산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이 원활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천안시청 아동보호팀, 충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방문했다. 시는 이날 공유된 아동학대 조사업무 우수 운영사례를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 10월 시행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에 따라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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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효도 시정 약속 “전국 제일 금빛 노년 이끌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3일 섬세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산시 특수시책인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민선 8기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황금빛 인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정이 아들딸이 되는 ‘효도 시정’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해 여기 모인 여러분 모두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는 공동의 대원이다. 지역 모두가 어르신을 섬기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촘촘한 돌봄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안전, 소득, 건강, 주거 4개 분야 38개 기관단체와 대한노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퍼포먼스 및 사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출발을 알린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및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돌봄 안전망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05%인 4만7243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중 독거노인이 1만4005명으로 30%에 달해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봄과 실효성 있는 복지안전망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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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 부시장, “현장 목소리 시정 운영에 박차 가할 것”[시사캐치] 조일교 아산 부시장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현안 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문화공원 조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지 △공원·SOC 등 공공시설 건립지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 등 시정 전 영역에 걸친 현안 사업장 41개소를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지역, 생활형 SOC, 수변공원, 하천 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해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 신속한 행정절차로 민선 8기 사업추진 동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탕정 강소특구캠퍼스를 방문해서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R&D 투자와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에 달려있다”며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항 개발대상지 방문 시에는 스마트항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당부했고, 장애인복지관 방문 자리에서는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직원분들께서 노력해 달라”며 당부와 함께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이외에도 (가칭)헬스케어스파산업 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및 스마트농업 교육장, 동물복지센터, 동부건강생활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 풍기역 신설지역 등을 방문하며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3일 마지막 방문지인 배방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에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조 부시장은 "41개소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산의 발전 속도가 눈부시게 빠르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방안을 모색해 아산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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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의원 5분 발언 “일부 사실과 달라 유감"[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교육경비 일부 미집행 결정을 두고 나온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열린 3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발언의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몇 가지 오도된 내용이 있어 시민 여러분께 내용을 바로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10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나온 의원들의 5분 발언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우선 김미성 의원의 ‘기금과 예산은 다르며, 기금을 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조례에 위반되는 사항으로, 교육청 추경은 아산시장 권한 밖의 일’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의 요구는 예산이든 기금이든, 충남교육청이 1조 원이 넘는 돈을 쌓아두고도 원칙적으로 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재정부담까지 기초단체에 지우고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이를 적절하게 배분해 투입해달라는 것은 시민을 위한 아산시의 당연한 요구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학교 수가 다른 충남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많은 고등학생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했던 이유는 도 교육청이 학교 공급 계획을 연차적으로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도 교육청이 제대로 기금 운용 계획을 세우고, 학교 설립 예산을 편성해왔다면 아산의 교육환경이 이렇게 열악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정된 교육 예산은 특정 학교, 특정 지역에 혜택이 편중되어 있어 조정한 것이고, 아산시는 오히려 추가 예산을 배정해 한 학교에만 집중되는 혜택 대신, 여러 학교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는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밝혔다”면서 "공정과 형평의 가치에 맞춘 조정이라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표 의원은 지난 2월 16일,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교육지원예산 삭감 철회 및 교육자유특구 추진 반대 기자회견’ 당시, 이를 촬영하던 아산시 소속 보좌관에게 ‘불법촬영하지 말라’며 항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회견 후 성명서 전달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회원단체 회원들을 대응하는 시민소통비서의 태도와 언행에 항의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홍 의원은 이를 "부적절한 행위, 적절치 못한 언행, 불성실한 직무 태도”로 규정하고,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태도인지 심히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일정 부분 지적에 공감한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공손한 태도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해당 기자회견은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된 공개된 회견이었다. 자신의 주장을 공중과 언론에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에 참가한 사람은 초상이 촬영되거나 공표되는 것을 묵시적으로 승낙한 것으로 보고, 언론인은 물론 일반인의 촬영도 초상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법원 판례도 있다. 기자회견 모습 촬영은 불법도, 부적절한 것도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현 상황은 아산시 집행부와 의회가 풀어야 할 일인데, 시민단체가 가세해 시민 간 반목과 갈등으로 번진 것은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이 부분은 시의회가 자초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에게 갈등을 전가한 부분에 대해 의회도 자성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이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가 심도 있게 심의해 내려보낸 예산서를 무시한 것은 독단”이라면서 단상에서 예산서를 찢어 던진 것에 대해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그 취지는 이해하지만, 신성한 의정 단상에서 다시는 벌어지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 김미영 의원이 아트밸리 셔틀버스를 ‘5천만 원짜리 장난감’으로, 아트밸리 로고 홍보를 ‘아이들 스티커 놀이’로 표현한 발언에 대해 "정책적 조언은 충분히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정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표현으로 시정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발언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박 시장이 앞서 교육지원예산 집행을 중단하며 ‘시민 혈세를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대의를 강조한 발언을 언급하며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지적한 내용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우선 ‘아트밸리 셔틀버스가 6개월 만에 폐지됐다’는 발언에 대해 "아트밸리 셔틀은 시범 운영됐던 것이고, 지금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정상 운영을 준비 중이다. ‘폐지’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범운영 동안 주중 수요가 적고, 셔틀만으로는 운영이 어렵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또, 버스운송회사의 협조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민간 회사에 시가 운영을 강요하기 어려운 만큼, 이미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바꿔 테마형은 아산시 전역 주요 관광지를 돌고, 아트밸리 셔틀 노선은 순환형 시티투어로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폐지나 중단이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트밸리 셔틀버스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시민들께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우리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무형의 효과를 일으켰다. 단순히 투입된 예산, 버스 노선 운영 수익만 놓고 성공과 실패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스티커 놀이’로 폄하한 아트밸리 아산 도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홍보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또, "문화공연은 없고 아트밸리 로고만 있다는 지적에도 동의할 수 없다”면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신년음악회, 100인 100색 미술전 등 민선 8기 들어 그동안 아산시에서 접할 수 없었던 여러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했고, 시민들도 이를 기쁘게 향유했다. 늘어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낀 자긍심까지 부정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경귀 시장은 "치열한 감시와 견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만큼, 시정에 대한 따끔한 질책은 얼마든지 받아들여야 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일부 의원님들의 과격한 행동과 발언, 사실관계와 다른 정보가 시민들께 잘못된 메시지로 전달될까 우려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의회와 집행부 모두 상처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 상황을 아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 토론의 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합리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 아산시는 의회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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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5일 시민참여단 위촉식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3월 15일(수)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제3기 아산시 감사위원 위촉식,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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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명품 힐링 공간…“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건강 걷기”[시사캐치]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신정호 아트밸리⸱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건강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아름다운 명품 힐링 공간인 신정호 둘레길과 곡교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걷기지도자가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다양한 걷기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사전 신청을 통해 월별 30명을 모집한 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번에 걸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참여자 대상 챌린지를 진행해 성공한 사람에게 월 최대 1만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연간 4회 대규모 시민 걷기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건강 걷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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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화재현장 점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화재 진화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제2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장우 시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17시간 넘게 사투를 벌인 소방대응팀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12일 22시 09분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3일 02시 12분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되기도 했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11시 대응 2단계로 낮아졌으며, 16시 현재 잔화 정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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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안전문화 정착, 적극적 관심과 노력 당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통해 현장 공감대가 높은 안전문화 실천운동 추진이 기대된다. 노동자, 사용자 등 안전주체 모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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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시사캐치]대전시는 13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김영진 경제과학국장, 한선희 전략사업실장, 대전상공회의소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3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비전과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시 주요 정책 설명,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기업 운영 고충사항 등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전상공회의소에서도 시정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제변화 따른 경기침체 등 위기를 기업인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대전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의 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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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 학교 방문 및 점검[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 인근 대전목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 현황을 살펴보고, 방과후돌봄 등 안전한 교육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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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화재 예방…인명피해 최소화 중점[시사캐치]천안시가 산불에 이어 이달 시민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예방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큰 일교차로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공동주택 내 화재 위험 증가추세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공동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열기구와 가스레인지 부주의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신고 및 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일부터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내 61곳의 시정 홍보모니터를 활용해 아파트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담은 홍보물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예방대책 실시 후에도 지속적인 상황관리와 주기적인 안전관리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정해선 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시민이 거주하는 만큼 더 세심한 화재 예방대책이 필요한 주거공간이다. 시민 개개인도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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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제83주기 추모제[시사캐치]천안시가 13일 천안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제83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제는 박상돈 천안시장,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서훈사향범시민추진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곡, 추념사, 추모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이동녕 선생의 공적은 지난 1962년 정부가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는 지난해 12월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은 공적에 비해 저평가된 측면이 있어 서훈 상향을 통한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며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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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차관, 천안시 민방위 시설 방문[시사캐치]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지난 11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천안시 민방위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안전차관과 행안부, 충남도 관계자들은 먼저 천안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비상급수시설, 대피시설 순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천안시청 옥상에 위치한 경보시설을 점검하고,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중앙과 도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급수시설에서는 상수도 체계 파괴 등으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비상발전기 가동 시험을 통한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안전차관은 직접 음수대의 물을 마셔보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불당2동 호반2차 지하주차장 대피시설에서는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김성호 행안부 안전차관은 방문을 마무리하며 "민방위 시설은 재난이나 국가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로 앞으로도 시설관리와 위기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모든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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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시사캐치] 천안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민․관․군․경 등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월 중 천안시․천안함 자매결연 행사 ▲5월 15일 경보발령 실제 울림을 통한 민방위경보 통합훈련 ▲8월 중 천안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도 을지훈련 등 2023년 주요사업 계획과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안건 토의,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및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적 위협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미 ․ 중간 치닫는 국제적 긴장 조성과 북한의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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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들 기발한 아이디어 직접 실행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편성, 선정사업별 최대 3,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1인가구 생활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천안의 안전, 복지, 문화·예술 증진 ▲ 기타 지역사회발전 방안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로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 또는 관내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팀이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나 이메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전이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심한 아이디어들을 꼼꼼히 살피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041-521-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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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비전단 2023’ 출범[시사캐치] 천안시‘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30대의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이뤄진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시민 행복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책기획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한 자율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미래비전단원 개별 소개, 운영방향 및 추진일정 안내, 분과별 연구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비전단은 천안시에 특화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워크숍,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역량을 향상하고, 연말에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금 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에 행정 또한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미래비전단원 여러분들이 MZ세대만의 모험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변화를 주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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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화로 4대 폭력 및 성인지 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로 만나는 4대 폭력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단순 강의식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는 기존 공무원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익숙한 영화관람을 통해 성평등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과 더불어 여성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서프러제트’(8일) 와 ‘우먼파워’(9일)를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방식의 교육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영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직원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과 직장문화 개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연중 대상자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