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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12억 2,694만 원 전액 학생복지 사업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직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2억 2,694만 원을 학생복지 사업에 전액 활용한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청, 산하기관, 도내 학교 교직원의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구체적으로 올해 적립된 기금 12억 2,694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10일(금) 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전액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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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행복교육지구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나간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여 아이들에게 특화된 마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천안 등 도내 7개 시‧군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제4717호)’를 기반으로 별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일(금) 보령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교육청-지자체-마을 우수 협력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는 교육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때 비로소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 굳건한 교육협력 관계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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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학기 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과 학생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학급 운영’을 강조했다. 9일(목)과 10일(금) 이틀간 청양군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기 초 관계중심 학급 세우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 규정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생활교육 ▲학교폭력 및 탈선, 안전사고, 도박 예방 ▲음주, 흡연,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등의 예방 교육 ▲생명존중 및 위기학생 관리 지원 등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교육현장 실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사항을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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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착한가게 9호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와이지(YG)복싱짐에서 ‘착한나눔가게’ 9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 전달을 마친 착한 나눔가게 9호점 와이지 복싱짐은 2021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해왔던 것은 물론, 현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도 중이다. 강경덕 대표는 "체육관 창문으로 보이는 착한 나눔 캠페인 현수막을 보며 기부를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됐다”라며 "기부금 말고도 더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복싱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장주연 동장은 "소담동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9호점을 낸다니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경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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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소각, 해충 방제효과 없다[시사캐치]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한기를 맞이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고춧대, 깻대 등 영농잔재물을 태우거나, 농한기논밭두렁을 소각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적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밭두렁에는 노린재목 등 해충보다 거미, 톡토기 등 천적 또는 익충(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발견되고 있지만 논밭두렁을 소각하면 익충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가 발생할뿐더러 논밭두렁을 태운 곳과 태우지 않은 곳의 벼멸구, 애멸구 등 해충 발생 추이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볏짚,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으로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 17대를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마을 대표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단체 작업을 신청하면 일정을 고려해 무상 지원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년 12~3월 중에는 개인이 임대할 경우에도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최인자 소장은 "소각행위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라며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불태우기를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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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센터와 10일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열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중년센터는 만50~64세의 신중년세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18명을 모집하고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진행했다.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들은 총 46시간에 걸쳐 ▲창업·창직 기본교육 프로그램(36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10팀이 그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담·자문을 받으며 사업모델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신중년의 창업·창직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과정은 신중년의 사회 경험으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자리였다. 신중년이 은퇴 후에도 새로운 일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아가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센터는 지난 6일 봄학기 교육을 개강해 신중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인생 재설계, 기술 습득, 진로개발 교육을 제공하며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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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시소’를 함께 운영하며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시민토론을 위한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와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전시 소재 대학생(휴학생)으로 SNS계정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 전파할 수 있어야 하며, 1인 팀 구성도 가능하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된다. 지원서는 3월29일까지 이메일(mcbdt3041@korea.kr)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모집공고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대전시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소는 시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그 권한과 역할을 함께 채워가는 중요한 시민소통 플랫폼”이라면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창조적 역량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 시절의 소중한 경험을 많은 지역 인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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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 취임[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는 제17대 대전소방본부장으로 강대훈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이 1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대훈 신임 대전소방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직했다. 이후 소방방재청 법무담당관실, 소방방재청 119구조과, 충남 서천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119구급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년 소방청 근무 당시 각종 아이디어로 업무혁신 성과를 이뤘는데 인사혁신처 주관 혁신 평가에서 소방청이 서울대 의대와의 인사교류로 400여 팀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거머쥔 것도 그의 성과 덕분이었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발빠른 현안 대처로 조직의 안정화, 견고하고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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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신춘음악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3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제186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봄이 오는 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국악기 본연의 음색을 담아내는 이승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의 지휘에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하여 공연에 활기를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대학교 및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하였고,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소리꾼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에 최연소로 입단하여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국악계의 핫 한 스타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국악단이 준비한 봄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생명력 넘치는 국악관현악 <말밥굽 소리>를 시작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이는 <한가람의 숨>,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피아졸라의 명곡을 편곡한 <기억의 조각>을 바이올린 선율로 선보인다. 이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국악가요 <나 가거든, 어사출두, 더질더질>로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반달 환상곡>으로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공연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042-270-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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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적차량 집중단속[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 동안‘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예방홍보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10톤)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과적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하여 일반 차량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 가량 높아 대형인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과적차량의 주요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 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꾸어가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에 따라‘축하중 10톤이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행위의 금지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과적차량 단속에서 위반차량 29대를 적발하고, 약 1,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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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우송대 , 건양사이버대, 3개대학 산학협력단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기관이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되었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부에서 2019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분야에,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분야에 선정되었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BMI지수 23이상 18.5미만청년(2004년생~1984년생)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24,000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2004년생~1989년생)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 24,000원~28,000원으로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2022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체건강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공모에 선정된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에 맞춤형 사례관리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서류 확인 후 매월 1일 ~ 10일 사이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대 청년사업단(☎ 042-280-2919), 우송대 청년사업단(☎042-630-9846), 건양사이버대 청년사업단(☎042-722-003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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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과 9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의 숲’의 참가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되찾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비영리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연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모임숲’ 유형과 1년 이상일 경우 연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소통숲’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모임숲 106팀, 소통숲 63팀이 지원하여 총 169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모임숲 25팀, 소통숲 20팀을 선정하였다. 경쟁률은 모임숲 약 4:1, 소통숲 약 3:1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커뮤니티들의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금 사용 안내, 이해보증보험 가입 안내, 사업 일정 공지, 작년도 커뮤니티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커뮤니티 브랜딩, 홍보물 제작, 리더십, 고유번호증 발급법 등 커뮤니티의 지속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청년커뮤니티들이 지역의 청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위탁을 맡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올해 ‘청년의 숲’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커뮤니티들이 ‘청년의 숲’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대전을 만들려면 청년들이 지역에서 리더가 되어야 한다.”라며 청년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계속 청년들과 교류하며 방법을 찾겠다”며 더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와 청년들이 힘을 합쳤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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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 지급[시사캐치] 대전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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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공실 건물 스마트팜 조성한다[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농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실 공간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문제인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협약기간 동안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mile@djb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23일 14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참여 희망 건물주 및 운영사,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www.djbe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79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380-3029, 303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도심 속 공실 건물 등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회색도시 활력도모와 먹거리 생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장비 및 설비 구축 등 비용을 지원하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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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시사캐치] 대전시는 10일 오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임익순 부회장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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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산불대비 현장점검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10일 공주 신원사를 시작으로 화재 우려가 높은 도내 주요 사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3월 들어 8일간 1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13ha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고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 이날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전통사찰인 공주 신원사를 방문해 산불 관련 화재취약요인과 초기 진압에 필요한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대부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한 목재 사용이 많고, 인근 소방서와 거리가 먼 산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원형이 소실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연상 본부장은 "2005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천년고찰인 낙산사가 소실됐을 때 복원에만 4년이 넘게 걸렸다”며 "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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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시범사업 고도화[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도부터 딸기·토마토 등 일부 작목에 편중된 상황을 벗어나 다양한 작목에서의 양액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시범사업을 추진해 △들깻잎(수량성 44%↑, 일본 수출) △쪽파(8기작/연) △엽채류(10기작/연) △고추(수량 51%)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작목별 지침(매뉴얼) 제작 방향, 기술 역량 강화, 폐양액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작목별 재배 지침(매뉴얼)은 올해 3∼4회의 자료 보완 과정을 거쳐 1차 초록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시범사업 규모는 10개 사업 16개소 23억 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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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전문교육 진행[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중심으로 성공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와 담당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범사업 대상자와 관심 농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농가 사례 발표, 기계 연시·설명회, 직파 유형별 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직파재배 시범사업 경영 분석 결과, 70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었고 평균 수확량은 도 평균 541㎏의 92%, 전국 평균 518㎏의 96%에 달하는 10a당 500㎏를 기록해 기계 이앙과 비교했을 때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58%가 증가한 1000㏊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 증액된 총 37억 4000만 원을 직파재배 사업에 투입한다. 올해 총사업비 중 29억 4000만 원은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으로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 도내 98곳에 지원한다. 나머지 8억 원은 1㏊당 100만 원 정도를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경영합리화 기술 시범사업’에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직파재배 시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 코팅, 앵미와 잡초 제거, 도복경감제 등 농자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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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시사캐치] 충남도는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3년 보건소 감염병 업무 신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도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 신규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 적응 및 대응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방법과 역학조사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요령을 교육받았다. 주요 내용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개요 및 이해 △최근 발생 사례 △역학조사 방법 및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이다. 이와 함께 도·시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와 현안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염원 추적, 역학조사 등 보건소 감염병 신규 담당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심화 교육을 마련해 시군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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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이웃사랑 실천[시사캐치] 충남도는 10일 천안희망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냉방기와 주방기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복위는 이날 쉼터에서 채무 문제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관련 상담도 제공했다. 신복위는 광역별 6개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 신복위와 소액금융 대출 지원 협약을 맺고 5년간 20억 원을 ‘더행복충남론’ 기금으로 출연, 현재까지 도민 885명이 소액대출 관련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