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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시사캐치] 충남도는 10일 나태주 시인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 예쁘다 // 오래 보아야 /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유명한 시 ‘풀꽃’의 저자로, 충남 서천 출신이다. 시인은 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시에 ‘서로 살기 힘든 건 똑같으니 같이 살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면서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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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중국 장수성 교류 재개[시사캐치] 충남도와 중국 장수성이 3년 만에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중국 13개 교류지역 중 장수성 사절단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를 공식 방문해 기존 협력분야와 신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체적인 논의사항은 △환경행정교류회의 △수산업 △언더2 연합 △지방정부 교류회의 △통상·무역 협력 확대 △독립운동사를 매개체로 한 민간공공외교 추진 △자매지역 격상 등이다. 먼저, 2002년부터 시작한 환경행정교류회의는 올해 제32회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기후·환경·생태 분야 시책 및 현황 공유와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수소산업 교류는 보령시와 장수성 난퉁시 간 수소시범마을 조성, 지역 수소산업 진흥 방안, 수소기업 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언더2 연합 관련은 오는 12월 열리는 총회에 도와 장수성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살폈고, 도와 중국간 올해 제6회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장수성을 초청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장수성 일대에서 활약한 도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개체로 독립운동 역사공유 활동도 펼치기로 했으며, 의회 및 스포츠, 농업, 관광, 여성 단체 등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각 사항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으며, 향후 관계부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양 지역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우호교류 관계를 자매지역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장수성과의 교류재개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따라 올해 맞이하는 △상하이 교류 15주년 △윈난성 교류 10주년 △쓰촨·랴오닝성 교류 5주년 등 주요 이슈에 맞춰 실리적 지방외교 기조에 근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장수성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도에 5만여 개의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등 상호 두터운 우정과 신뢰를 쌓아 온 오랜 벗”이라며, "올해 도가 개최하는 세계대백제전, 환황해포럼,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에 장수성 대표단이 참가해 지난 3년의 회포를 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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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책 읽는 수요일 특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3월 29일 황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황영미 작가의 대표 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쓰게 된 이유와 왕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자존감과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월 특강 참여 신청은 3월 13일 10시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lib.sje.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어, ▲6월 28일 문경민 작가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접수: 6월 12일~23일) ▲7월 26일 고수산나 동화 작가 ‘작가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접수: 7월 10일~21일) 강연이 열린다. 또, ▲11월 29일 이민환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 유튜버의 활동과 AI와 함께 하는 삶’(접수: 11월 13일~24일) ▲12월 13일 진정용 독서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독서법의 실제’(접수: 11월 29일~12월 8일)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평생학습부 044-410-14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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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시사캐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4월 4일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온라인 수업으로 52시간, 도시농업인 농사요령은 집합교육으로 12회차 48시간 추진된다.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 등 천안시 도시농업을 확산할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041-521-2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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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개당 단가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100회에 걸쳐 농업인 1,000명 교육과 1,400대 농업기계를 수리할 계획이다. 자세한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 일정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이트 (https://cheonan.amlend.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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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활용 가이드 배포[시사캐치]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학교 현장의 선도적인 AI 챗봇 활용을 위해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교육 혁신을 위한 AI 챗봇 활용 가이드」를3월 10일(금)에 배포했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는 AI(인공지능)와 관련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 AI분야 전문가 특강 및 AI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원의 AI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본 안내자료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꼭 필요한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두 가지 측면에서 chatGPT 활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이나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AI 역량을 키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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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농업체험교육장’ 주말 개방[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온실인 ‘도시농업체험교육장’을 주말 개방한다. 도시농업체험교육장에는 25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는 사계절 온실로, 주말 개방 시에는 직접 흙을 만져가며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 중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천안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실습체험은 무료다. 도시농업체험교육장 주말 개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팀 전화번호(041-521-29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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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3월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등 대관전시[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3월 한 뼘 갤러리에서 총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3건으로, 첫 번째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은아의 ‘봄을 담다, 인연을 짓다’ 전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두 번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천안 홍대용과학관 개관 8주년 기념 특별전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전시에서는 밤하늘에 별빛과 어우러진 천안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이혜영·권용군의 자연 만물에 깃든 고유한 숨결을 표현한 ‘숨결’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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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 제작·배부[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9일 교육활동보호 가이드를 교원용과 학부모용으로 제작하여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배부했다. 교원용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처리 5단계 ▲피해 교원을 위한 보호 조치 ▲교육활동 침해 외 사안에 관한 대응 방안 ▲그 밖의 사법적 조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동영상 교육자료 ▲Q&A로 구성하였다. 학부모용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동영상 교육자료로 구성하였으며, 학교설명회 시 학부모에게 배부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작한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에 대전 정책을 반영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 자료는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dje.go.kr/forteacher/main.do)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이번에 제작한 교육자료가 가정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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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기 ‘천안 청년기자단’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는 ‘천안 청년기자단 4기’를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 청년문화 확산에 앞장설 청년기자단 4기는 천안 청년정책과 사업을 취재하고 청년만의 시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들만의 시각이 담긴 다양한 청년정책과 이음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해 천안청년센터 이음 공식 SNS에 업로드하는 활동 등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자단 활동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블로그 브랜딩과 상위 노출 스킬, 블로그 포스팅, 홍보콘텐츠 제작법 등 총 4주차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천안시 거주 청년 혹은 천안시 소재의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22명이며, 기획취재팀, 홍보활동팀 2팀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3월 30일 열리는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년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 청년기자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기회”라며, "MZ세대의 시각으로 천안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 가지고 전달해줄 수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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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개선 숙제, 민관이 푼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는 시내버스의 불친절, 난폭운전을 개선하고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원, 교통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천안시 버스 3개사의 운수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문제를 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을 맡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는 시내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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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대책 역량 집중[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측량협회, 천안교육지원청, LH 천안아산사업단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설명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올해 △공공건설사업 신속집행과 안정적 물량확보 △공공부문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이행 실적 확인 △부실업체 지도・점검 강화 △공사 및 용역의 발주정보 제공 △지역건설업체(자재 포함) 홍보와 판로 촉진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배부 △우수 건설인 상 선정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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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금)부터 31일(금)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외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난 대회 대비 관내 참가학교(10개) 및 학생 수(100여 명) 규모가 확대되어 186교 초․중학교에서 1,371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안전 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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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회의원과 간담회’…역점 추진 사업 국비 확보 논의[시사캐치]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논의 및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박완주,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가 필요한 97건, 1조3840억 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조 요청 주요사업은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100억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500억 ▲남부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0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107억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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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습코칭지원단이 찾아간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일(목), 10(금) 2일간 학습코칭지원단 6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교사 및 상담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여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학습 상담 및 코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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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 정책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10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파리에서 운영 중인 이응노레지던스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대전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장을 맡은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해 12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국외공무출장을 통해 파리 이응노레지던스를 방문했을 당시 이응노 화백의 정신과 작품을 세계를 후대에 길이 빛내기 위해서는 이응노레지던스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응노레지던스를 함께 방문했던 정명국, 김진오, 조원휘, 이용기의원 등 다섯 명의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파리 이응노레지던스에 참여하여 작품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는 김안선, 박종욱 작가가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레지던스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류철하 대전고암미술재단 대표가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을 했는데, 현황소개에 앞서 이응노선생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이응노 선생의 국제적인 위상을 이해하는 일에 도움을 주었으며, 노기수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장도 참석해 파리 이응노레지던스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지원계획을 밝혀 레지던스 사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재경 의원은 "오늘날 파리가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강국이 된 배경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정치인들의 노력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는 점에서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하게 느낀다. 앞으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뿐만 아니라 일류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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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산관학 간담회[시사캐치] 지속가능한 천안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전략산업의 기업유치 및 인재육성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산관학 간담회’를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관학은 천안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지역 내 13개 기업체와 12개 대학교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박상돈 시장 주재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기업체에서 요청하는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은 양성된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우대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등 더욱 긴밀한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안정적 인력풀 확보를 위한 선순환 모델 확립을 위해 기업 채용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기업 정보를 얻고 기업은 구인 홍보영상을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간담회 개최 경위 및 일자리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보 등 현안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펼치겠으며, 대학 그리고 기업과의 협력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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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꽃차 소믈리에 3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10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3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꽃차 소믈리에 3급 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활자원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회차 목련꽃차의 특성 및 제다실습, 목련꽃차와 카나페 만들기 △2회차 팬지꽃차의 특성 및 제다실습, 팬지꽃차와 꽃청 만들기 △3회차 벚꽃차의 특성 및 제다실습, 벚꽃차와 꽃청 만들기 △4회차 금어꽃차의 특성 및 제다실습, 금어꽃차와 화전 만들기 △5회차 꽃차와 컬러, 잎차 제다법 익히기 △6회차 꽃차 블랜딩, 백화차티백과 꽃와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누리집(www.asancenter.co.kr/edu/) 접수(정원 70%)와 전화 및 방문 접수(정원 30%)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041-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꽃차 소믈리에 과정이 전문능력과 소득원 창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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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핵 찾아가는 이동검진[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월 결핵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검진은 도고면, 음봉면, 동 지역 13개 마을을 순회하며 결핵 신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선 촬영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바로 판독 결과를 통보했으며, 이중 결핵 유소견자 30명을 발견해 2차 객담 검사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손 씻기를 실천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년 1회 결핵 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의 경우 기침, 미열, 식은땀, 객혈 등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년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치료 및 전파 방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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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 추진[시사캐치]아산시가 저소득층 의료비 경감을 위한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 질환은 △1189종의 희귀 질환 △암 질환 △척추, 어깨질환 △무릎 관절증 △전립선 질환 △요실금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 등이다. 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위 대상 질환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는 지원 기준이 적합할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진료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행정과 진료팀(041-537-3439, 3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경감하고,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어 의료혜택 형평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