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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도립공원 산불 예방활동 전개[시사캐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둔산도립공원 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5일-5월 15일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탐방로 13개 구간과 산림인접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산불취약지구 예찰 및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밭두렁 소각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험준한 산악지형인 대둔산도립공원 지형에 걸맞는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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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도로건설 공사관계자 소통[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는 9일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7곳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3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추진계획 및 현장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도로건설 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시공사 대표자들도 회의에 참석해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도 건설본부는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공기단축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산투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공사에 필요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한 만큼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민 이동 편리성 보장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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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 공급으로 학생 ‘물 복지’ 강화[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 ‘물 복지’ 강화를 위해 태안·홍성지역 77개 학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검사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세대인 성장기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하수를 음용하는 학교의 정기검사 항목에 최근 건강 우려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 항목을 추가해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검사는 1월 중 대상 학교 선정을 마치고 2월 2일부터 전문기관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1분기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로 검사 결과, 방학기간 동안 이용하지 않은 시설에서 탁도 등 일부 항목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검사 결과는 즉시 해당 학교에 통보됐으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진 후 실시한 재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기적 수질검사가 성장기 학생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해 도내 청소년 건강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먹는물 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채수부터 결과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학생 ‘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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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 충남’ 확립[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도와 시군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충남’을 확산하기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순기 산업안전상생재단 전문위원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험성평가 기업 및 활용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법령 의무이행 사항과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에 대해 질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는 처벌이 아닌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실무적으로 꼭 이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을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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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속가능 순환 경제 실현[시사캐치] 충남도가 새로운 정책 목표 및 추진 전략이 담긴 ‘제2차 자원순환 시행계획(2023-2027)’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1차(2018∼2022) 시행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 자원순환 기본 계획과 연계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2차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시행계획 중간보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중간보고에 이어 전문가 자문, 토론 등의 시간을 갖고 순환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2차 시행계획에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소비 방식의 패턴 변화로 물질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순환 경제에 관심이 높아진 세태를 반영해 새로운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재활용 활성화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승인기관의 의견 수렴과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계획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 시행계획은 향후 5년간 우리 도의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도 특수성을 반영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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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신부문화회관 공간 대관[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공간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 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신부문화회관 소강당(200석 규모)과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부문화회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 및 공연은 제한될 수 있다. 2분기(4~6월)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면 신청 및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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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토양검정’ 서비스…농가 경영비용 절감[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토양검정을 통해 시비처방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검정은 유기물,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추천해 준다. 천안지역 농업인은 무료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가는 직접 시료를 채취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읍·면 상담지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채취는 대상 토지에서 표토(약 1~2cm)를 제거하고 약 5~10개 지점에서 토양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약 500g을 봉투에 담으면 된다. 분석 결과는 의뢰 후 2주 이내에 직접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토양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직접 농가가 열람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환경분석팀(041-521-2992, 2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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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시사캐치] 천안시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오이, 딸기 등 과채류 선도농가 40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기술을 도입하고 재배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토양환경정보, 수분부족정보, 이슬점온도 등 내부 환경정보를 농업인 휴대폰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수집된 농가의 데이터를 분석해 수확량을 예측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농기술의 상향평준화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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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배수지 30개소 단수 없이 청소[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9일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청소는 배수지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단수 없이 진행된다. 배수지는 ‘수돗물 저장소’로 저장된 물을 배수관을 통해 각 가정에 보내는 기능을 한다. 시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배수지를 청소하고 있다. 배수지 청소는 저장된 물을 비우고 내부의 물 때 등을 고압 세척하며 동일 배수지 내 수돗물 저장소는 순차적으로 청소한다. 청소가 완료되면 수질검사를 하고, 안전 기준에 적합하면 급수를 재개한다. 이번 청소 기간에는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 점검도 동시에 실시한다. 청소 일정은 용곡배수지를 시작으로 목천, 북면, 직산, 성거, 동면, 광덕, 2·3·4산업단지, 쌍용, 안서, 풍세, 성환배수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도훈 급수과장은 "배수지 청소는 수돗물의 안전한 상태를 지속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배수지 청소 해당 마을 주민에게는 이·통장을 통해 청소 기간을 알려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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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무능력 향상 송무 및 법제 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8일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소송의 다양화 및 소송내용의 질적 전문화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2과목으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은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를 활용해 전문지식을 전파했다. 법제처에 근무 중인 박원종 서기관(변호사)이 강사로 나선 행정소송 실무교육은 소송수행 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변론 등 소송수행 시 업무처리요령 등을 이론과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규태 사무관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자치행정의 기본인 자치법규 입안절차와 입안·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사례와 더불어 실무 행정상 절차진행, 행정처분 주의사항 등 실무 위주 내용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이 직원들의 소송수행 및 법제업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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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시사캐치] (사)천안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최계열)는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튀르키예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천안시 내 기업체 4곳이 기부에 동참한 데 이어 기업인협의회도 성금 모금에 나섰다.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은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기부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계열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 협회에서도 하루빨리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천안시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천안시 기업인들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에는 230명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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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도시설 장기계획 수립[시사캐치] 천안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보고회를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하수도 설비 부족 및 노후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적으로 시설을 보수·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처리구역 확대와 하수도시설의 확충 및 개량의 필요성 등 현안사항을 토론하고, 안정적이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천안시의 모든 하수도시설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 역동적인 개발 속도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하수도계획을 수립해 도심 침수 예방, 도시재생 기능성 확대, 시민생활환경 개선, 공공수역 수질보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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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PG 화물차 구입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LPG 1t 화물차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0대에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 작성 후 시청 기후대기과로 등기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등록된 경유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2022년 11월 1일 이후에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자이다.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소유자도 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미달이거나 추경예산 확보 시 추가공고 없이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10월 31일 이전에 경유차·건설기계를 말소했거나, LPG 화물차를 구매·등록한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반도체 수급 문제 등 신차 출고가 지연될 경우에는 차량을 계약한 대리점을 통해 천안시로 구매계약서, 출고지연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청구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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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최대 30만 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3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두 50대로, 구입 보조금은 구매금액의 50% 이내이자 최대 30만 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 내 자전거 소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천안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 자전거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예비 대상자를 4월 중 선발하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5월 중 결정 공고할 예정이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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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지속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노력에도 가족동반사망 사건 등 안타까운 사고·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집중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법률홈닥터, 서북구보건소,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열기로 했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는 취약계층 주 이용장소인 무료급식소에서 복지, 보건, 법률, 금융, 고용, 주거, 중독 분야 전문인력이 대면 상담으로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10,680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 중에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천안 살펴YOU’ 모바일 앱을 개발해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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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와이시티 주민들과 “현장 아산형통”[시사캐치] ‘아산형통(牙山亨通)’이 현장으로 나갔다. 첫 현장은 배방읍 와이시티아파트(장재12리)로, 박경귀 시장은 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와이시티 상업시설 슬럼화 극복 대안 마련, 주변 초등학교 신설 및 등교 노선버스 증차 등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산형통’은 아산시민과 시장의 직접 소통창구로,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365일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시하겠다’며 추진한 시책 중 하나. 아산시는 생동감 있는 소통을 위해 이달부터 월 2회 진행되는 아산형통 중 최소 1회를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첫 현장 아산형통은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접수된 총 7건의 신청 민원 중 채택된 배방읍 와이시티아파트(장재12리) 민원으로, 박 시장은 와이시티 내 상업시설인 와이몰을 둘러본 뒤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장재12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고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와이몰 상업시설 슬럼화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대형 공간을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와이몰 공간을 홍보하는 한편, 민간 투자 환경 조성 등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첫 현장 아산형통을 마친 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니 남다르게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다. 모든 민원에 당장 답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다각도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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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0일 임시회 본회의 참석[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3월 10일(금)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1회 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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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미국 해외순방길…대중교통 무료화 등 협력 강화최민호 세종시장 3월 7일, 미국 해외 순방 계획 기자회견 모습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미국 해외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및 보스턴과의 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셔클‧두루타 등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정책 발표에 따른 세계은행 교통혁신 학술대회(Transforming Transportation 2023) 참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율주행 로봇과 양자컴퓨팅 새싹기업(스타트업) 방문에 따른 최첨단 기술 도입 논의를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최 시장의 이번 해외순방은 두 번째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서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해외 순방의 첫 일정은 보스턴시 교통부서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 교통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대중교통 무료화 방안을 추진 중으로 현재 대중교통 무료화를 계획 중인 보스턴시의 교통정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최근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구 온난화 주범인 도로 교통을 줄이자는 취지로 프랑스 됭케르크 ,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어 보스턴 교민과의 간담회,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교수진 간담회와 하버드대 유학생 특강에서 세종시를 소개하며 ‘2023년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알리는 동시에 해외 우수인력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은 양자컴퓨팅 새싹기업인 큐에라(QuEra),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이론 물리학센터,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해 양자컴퓨터와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개발현황을 청취하고 신기술 도입 방안을 살필 계획이다. 이튿날인 14일 오전에는 워싱턴 D.C. 시의회 찰리스 엘렌 교통환경위원회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워싱턴 D.C.의 대중교통 무료화 도입 배경 및 추진 현황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세계은행에서 주관하는 교통혁신 학술대회에 참가해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인 셔클‧두루타 등을 발표한다. 마지막 방문지인 워싱턴 D.C.에서는 뮤리엘 바우저 시장을 만나 세계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 도시가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해 유럽 순방을 통해 유럽권 도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면 올해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여러 도시와 교류해 스마트시티, 수도이전 경험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시를 널리 알리겠다. 세종시는 교통‧환경‧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들이 테스트베드로 검증되고 있는 신생도시로서 앞으로 자율주행 로봇, 사이버보안 등 신기술이 검증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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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비행장 이전부지 문화재 조사 마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월하리 일원에 추진 중인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에 앞서 진행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마쳤다. 이 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개월 간 대상부지면적인 11만 171㎡에서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 및 경작 등의 흔적 148건 ▲ 토기조각 등 유물288점이 발견됐으며, 발견된 유적과 유물은 문화재 전문 연구기관의 분석과 연구 과정을 거쳐 2025년 쯤 국립박물관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는 연기비행장과 조치원비행장을 2025년 말까지 조치원비행장 남측 부지로 통합 이전하는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에 앞서 추진됐다.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는 비행장 활주로·정비고가 인근 마을과 근접해 있어 소음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고, 고도제한으로 주민들이 재산권에 제약을 받으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이전 건설공사의 전체 공정률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0%이며, 최근에는 국방부의 조치원비행장 헬기전용작전기지 변경 입법예고에 따라 조치원읍, 연서면 일원 비행안전구역 축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문화재 정밀조사가 10개월 가량 소요되었지만 2025년까지 이전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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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100년 전 이야기’ 폐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기획전 ‘조치원역, 100년 전 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지난 3월 3일까지 열린 기획전은 조치원역 개통 이후 상업 도시로 성장한 조치원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100년 전 조치원의 옛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보여줬다. 또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그림 그리기 체험 공간, 마술 공연, 통기타 연주 등 기획전 기념 공연이 야외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조치원역과 조치원시장 주차타워에서 재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에는 용호·합강리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기획전을 개최해 지역 역사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종시립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1월 1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한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