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 직불금 접수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자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지난해와 견줘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998∼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03∼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에서 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장 농지의 요건을 충족한 ‘농지법’상 농지여야 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5∼9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10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시, 무형문화재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무형문화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의궁인·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용암강다리기, 짚풀공예 등 5가지 종목 12가지(세부)로 신청은 전자우편(whavin2023@korea.kr)으로 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시는 지난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반 외에 초등·중학생반, 가족단위 체험반도 개설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0일 충남 쎈(SSEn)농위원회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0일(금) 오후 2시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리는 2023년 충남 쎈(SSEn)농위원회에 참석
-
최민호 시장 “청년이 찾아오는 세종”만든다[시사캐치]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했다. 청년대표 75명은 ‘세종청정넷’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1년 6개월간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월별 분과 활동으로 주거문제를 비롯한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 연찬회,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청정넷은 오는 7월 개최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세종청정넷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기에 걸쳐 128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기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15가지 제안사업을 정책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이 청년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먼저 찾아오는 세종’을 만드는 것이 우리 시 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세종청정넷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제안을 통해 우리 세종시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종에서 터를 잡고,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호서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 모집[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창업허브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하여 (예비)창업기업을 모집-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금년도부터 권역내, 일반권역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는 예비창업자 39명, 초기창업기업 24개 사, 도약기 창업기업 19개 사 등 총 82개 사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1억~3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이외에도 △스타트업 창업역량강화교육 △원스톱상담창구 △We Make Design △판로 Follow Me △스타트업 투자유치 Build Up △글로벌 Start UP 밋업 등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충청권역내의 창업중심대학이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 구축과 충청권역 잠재 청년 유니콘 기업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창업기업 모집 세부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확인하고,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으로 이달 2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아산교육지원청, 여성위생용품 1천만원상당 전달식[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온양목련 로타리클럽이 앞장서서 온양RC, 아산온궁RC, 아산성웅RC와 ‘마음 더하기 사랑 나눔 사업’으로 여성위생용품 1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양목련 로타리클럽은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 우리 아산지역 취약계층 가정 여학생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교육취약계층 여학생 대상으로 약 1년 사용분에 해당하는 여성용품을 100명의 학생에게 순차적으로 비대면 전달한다.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보살핌과 사회적인 협력, 관심과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온양목련 로타리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학생을 돕기 위해 지역 로타리클럽과 협력하였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하여 시나브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늘 ‘세계 여성의 날’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아산지역 국제봉사단체인 온양목련 로타리클럽이 모범을 보이며 봄맞이 선물로 풍성하게 1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학생과 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지철 교육감, 인권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힘쓸 것[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8일 교육청 안뜨락에서 ‘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기념일의 제정 의미를 함께 되돌아보고 성평등 인식 확산 및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3년, f(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 명칭은 115년 전 이날 여성들이 외쳤던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라는 구호와 함수의 개념을 차용한 것으로, ‘f(우리)’는 ‘우리’라는 x값을 여성에 국한하지 말고 생활 속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정당한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개인 및 집단이 있는지 두루두루 살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날 ▲여성 인권 등을 다룬 ‘도서 전시회’ ▲여성의 날 및 인권 주제와 관련한 ‘영상전’ ▲한국의 숨은 여성 10인 ‘사진전’ ▲인권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대화 나눔’ 시간 등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로운 대화 나눔 시간’에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 인권 감수성에 대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김 교육감은 "여성의 날은 우리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 충남교육 안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성별, 나라, 나이, 직업, 장애, 외모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참정권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1975년 UN이 공식적으로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제정 이후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업적을 기리고 있다.
-
김지철 교육감, 챗GPT 활용 첫 시연[시사캐치] 김지철 교육감이 8일 교육청 집무실에서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첫 시연을 가졌다. 김 교육감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첫 질문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에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미래 인재는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빠른 학습 능력, 인간적 가치관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라며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장문의 답변을 내놓았다. 또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신규 교사들을 격려해달라는 질문에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들을 위로하는 카드나 선물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좋은 예를 보여주며, 그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함께 하려고 노력해주세요.”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신규 교사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자기계발서나 소설, 예술 분야의 책도 좋은 선택입니다. 상대방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책을 고르면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챗GPT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학기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 지난 2일(수)에는 전직원 대상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역별 교원 배움자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챗GPT의 등장은 교육계에도 큰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교육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챗GPT의 윤리적 활용과 역기능 예방 방안에 고민하고 있으며, 디지털역량 기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융합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향상 대국민 의견 수렴[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다음 주 15일(수)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 공간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 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수렴 대상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사항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민원 신청 처리 시 불편 사항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개선의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며, 제출된 의견은 ‘2023년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의견수렴에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구비서류 발급 및 무시험검정 관련 교원자격증 신청 접수 원스톱 처리 ▲민원인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인 충남교육청 물어봇슈(챗봇) 구축․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민원 편의를 향상시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원인의 목소리로 경청하고, 특별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범죄예방진단경찰관 한자리![시사캐치] 대전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어린이공원 관리를 위해 대전경철청 범죄예방진단팀)와 5개 구청 공원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경찰관은 직접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을 방문해 거리·공원·공공시설의 물리적·사회적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여 범죄 예방 활동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와 협력관계 구축을 임무로 하는 경찰관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대전시 5개 자치구 공원관리 담당자들과 경찰청 소속 6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은 사전에 현장 답사한 결과를 토대로 공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범죄취약요소를 분석해 조명과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비상벨과 같은 방범 시설물 설치 보완 등을 제시했다. 올해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약 43억원을 투입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범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원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시사캐치]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8일부터 4월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등에서 유통 ․ 판매되는 봄나물이며,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 다소비 품목 위주로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품목은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다소비 농산물 313건을 검사하여 방풍나물 등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봄나물 4건을 적발해 전량 폐기처분 및 행정조치 등을 취한 바 있다.
-
대전소방, 심정지 소생자의 감동과 희망 나눔[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는 119의 도움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희망, 리본(Re:born)클럽’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본클럽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119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20~70대면 누구나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리본클럽 대상자로 선정되면 ▲ 언론사 동행 취재 ▲ 강연(급성심장정지 워크숍 등) ▲ 홍보영상 제작 ▲ 만남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대전소방 119구급대에서는 최근 5년간(2018~2022) 총 317명의 심정지 환자를 병원 도착 전에 소생시켰다.
-
대전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교실은 복잡하고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과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대 안전 영역에 대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안전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의 자치구를 통한 수요조사 방식에서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10명 이상이 인원을 구성하여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다음달 안전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평상시 안전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대전시,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마트, 음식점, 주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2023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설치비 50%)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이다. 대전시는 민간충전사업자의 참여 유도 및 충전기 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받은 설치 보조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50kw(싱글) 기준 최대 1,190만 원에서 200kw(듀얼) 기준 최대 2,97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50kw 충전기로 예를 들면 약 3,400만 원의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700만 원을, 대전시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급한 보조금의 70%(전체설치비의 35%)인 1,19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설치비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2023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사업’에 선정 및 급속충전기 설치 완료 후 대전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공고일인 3월 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자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8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목표 대상기업 사업장는 비공용으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급속충전기의 경우 설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큰 부담이 있다”며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충전사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민주여, 나의 몸에 푸르러라!'[시사캐치] 대전시와 국가보훈처는‘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3‧8민주의거 참여자들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찬란한 시작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민주주의의 푸르름을 지켜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주여, 나의 몸에 푸르러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3·8기념사업회장, 국가보훈처장 등 17명은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12회 3·8학생백일장 수상 학생 4명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민주운동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1960년 당시 시위행렬이 저지된 목척교 주변을 담은 여는 영상을 시청하며 3‧8민주의거의 배경과 전개양상 및 역사적 의미 등을 조명했다. 이어 3·8민주의거의 주요 전개과정과 학생들의 정의감을 표현한 창작뮤지컬‘정의로운 함성’을 공연하며 3·8민주의거 정신과 가치를 확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1960년 3월, 찬란하게 시작된 민주화의 봄이 푸르게 이어진 민주의거의 현장, 대전에서 3·8민주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 3·8민주의거 주역과 후배학교* 학생(5명)이 함께 3·8민주의거 40주년 기념송시인‘우리들 세상의 깨어남을 위하여’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의 3·8찬가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4·19혁명의 단초이자,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대전의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 3·8민주의거 기념관을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3·8민주의거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대전시, 여성의 날 ‘빵과 장미’ 나눔[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친 것에서 유래하여 그 후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빵과 장미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개정(’18.3.2.)으로 2018년에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 연구(2021년,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임금이 330만 원, 여성의 평균임금이 213만 원으로 성별 임금격차는 117만 원, 성별 임금비율은 평균 65%로 여전히 남성과 여성의 격차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성별 임금비율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는 90.5%, 30대는 78.6%, 40대 67.5%, 50대 53.5%, 60대 이상은 49.8%로 연령대가 높을 수록 격차가 커지고 있다. 이는 여성의 결혼·출산·육아로 근속년수(경력) 단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전시는 공정하고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맞벌이 부부 돌봄 시간 확보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리천장 해소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당연한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녀 구분 없이 직원 모두 평평한 운동장에서 능력과 실적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대전시 공직자들도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국제협력 지원[시사캐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일 린드완 까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시사를 비롯한 경제통상 방문단 16명이 국제협력을 위해 충남창업마루 나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청남도와 서자바주 간 교류 협력 대응과 더불어 한국기업의 투자 협력을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센터인 충남창업마루 나비 공간 시찰 등을 목적으로, 충남센터 소개와 협력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서자바주는 지난 2월, 주 인니 주재 한국 대사관 방문을 통해 충남센터와 함께 서자바주 스마트시티 전기차량 충전소 보급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유망한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투자와 현지 시장 진출 협력을 통해 상호 협력 지원을 협의하였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신규 FTA활용 참가기업 모집[시사캐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충남 소재 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FTA활용 설명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FTA활용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FTA개요 및 활용 필요성 ▲ 신규 발효 FTA 대응전략 (한-인도네시아,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CEPA, 한-인도네시아 RCEP)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후 수출 관련 방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신청접수 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소셜캠퍼스 온 충남(아산시 배방읍 소재)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은 3월 13일까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사업 공고란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육성 주력산업 개편[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의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에 대한 실무 총괄을 맡아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을 둔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번 주력산업 개편에서 충남TP는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남도를 중심으로 산업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차별 사업추진계획과 예산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중기부에 제출하여 최종 지역경제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이번 주력산업 개편의 주요한 골자는 대내외 환경의 급변화에 따른 산업 육성 정책의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중소기업의 당면한 위기 대응 및 성장성 확보이다. 이를 위해 3대 주력산업을 3대 주축산업으로 개편하였으며, 기업 지원에 대한 시급성을 고려하여 당장 올해부터 3대 주축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TP는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및 50대 세부 중점기술을 검토하여 지역 여건 기반하의 미래 신산업(반도체 첨단 패키징,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을 추가 선정하였다. 이번 추가선정을 통해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충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서규석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 중기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육성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충남TP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 봄철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면서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기동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을 맞이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속반으로 5팀을 꾸려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로 폐쇄·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산불가해자 수사팀을 병행 운영해 산불예방과 산불가해자의 엄중처벌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는 일절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과 부과되고, 실수로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