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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 기관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 2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청년 신체 건강 증진 분야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천안 소재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서산 소재 한서대 산학협력단으로, 도는 이날 각 기관 소재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모집 및 채용, 교육 등 운영 관리와 각종 사업 관련 사무에 대한 협력이며, 도는 협약일로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두 대학 산학협력단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두 기관은 해당 지역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올해 12월까지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1:1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실시한다. 지원 예산은 기관당 7200만 원(국비 70%, 도비 30%)이다. 도는 기존 1개 기관이 운영하던 청년사업단이 올해 2개 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년에게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가 생기고 도민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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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국네트워크 구축’[시사캐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3월 7일, 8일 유교문화 전국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경북 안동권 유관기관 및 단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유진과 안동권 유관기관과의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를 도모하고, 상생 발전하는 유교문화 전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유진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도산서원과 퇴계종택,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온계종택, 학봉종택 등 안동 유교문화 진흥 및 계승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일정에서 한유진 정재근 원장과 임직원 일행은 퇴계 이황 선생이 배향된 도산서원을 방문, 알묘와 고유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퇴계종택에서 이근필 종손을 내방하고 종손과 함께 한국 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유진의 역할을 함께 이야기했다. 이어 개원 27주년을 맞은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 진흥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험과 인문정신연수원을 활용한 교육․연수사업의 실제와 운영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진흥원 방문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이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국학 및 유교문화의 진흥을 위한 각각의 역할과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아울러 한유진은 8일, 도산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이하 수련원) 방문을 통해 수련원의 교육․연수 사업의 현황과 규모를 확인하였으며, 김병일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의 유교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연수 사업의 추진방향과 목표를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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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3월 8일 11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은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헌법기관으로 민주평통의 운영 및 활동 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는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업무보고와 상반기 충남평화통일포럼,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사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상반기 지역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보고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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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민원·계약담당자 청렴도 연수[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소방민원·계약 업무담당자의 청렴도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직무연수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달라진 2023년 청렴도 대책 전달 △위험물 및 다중이용업소 등 민원 담당자 직무교육 △소방본부장과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영화로 이해하는 청렴, 친절 연극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업무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청렴’과 ‘친절’이라는 주제에 쉽게 접근하고 입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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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소방관의 다친 마음도 구조한다[시사캐치] 충남소방본부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정기적으로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1대 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현장활동에 따른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상담사들은 소방관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마음건강 설문결과를 분석하고, 수면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거나 구급활동 중 환자에게 폭행당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황이 발생한 경우 긴급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언제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을 도울 수 있도록 24시간 안심 전화상담실도 운영한다. 올해는 신속한 상담과 마음건강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상담 인력을 2명 증원해 총 9명의 전문상담사를 운영하고, 상담실 운영 기간도 2개월 연장했다. 상담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소방관은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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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 탄소중립 숲해설 운영[시사캐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일부터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해설 교육을 운영한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흡수량은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담은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숲해설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숲해설은 온라인(www.foresttrip.go.kr) 예약 및 현장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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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은 인삼 줄기 제거해 병해 예방[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8일 인삼을 출아하기 전에 지난해 자라나 말라 죽은 줄기와 잎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자란 줄기와 잎에는 인삼 잿빛곰팡이병원균, 탄저병원균, 점무늬병원균 등이 월동해 전염원으로 잠복하고 있다가 새로 자라는 잎과 줄기에 병원균을 옮긴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원균은 토양의 해동과 동시에 뇌두에 병을 일으키고 심하면 뿌리까지 부패시킨다. 잿빛곰팡이병균은 저온에서도 잘 자라고 포자로 번식해 주변으로 쉽게 전파되므로 방제가 어렵고, 인삼 출아 전에 토양 속에서 병을 일으켜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병해 예방을 위해서는 4월 초순 인삼 출아 이전에 말라 죽은 줄기와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하는 등 인삼밭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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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고암-역재 확포장공사 착공[시사캐치] 충남도 건설본부는 홍성 이남권역에서 내포신도시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 말부터 지방도 609호선 홍성 고암-역재 구간 확포장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구간은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대로, 장항선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회전교차로 3곳을 포함한 왕복 4차선 1.24㎞이며, 2년 내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도 건설본부는 착공에 앞서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토지소유자의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아 소유자 및 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관내 우회거리 단축 및 교통량 분산효과와 더불어 홍성군에서 추진 중인 역세권도시개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개통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3.9㎞(홍성군 홍북읍 대동리 일원) 구간과 연결되는 만큼 신도시 자족기능인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체의 투자와 아파트 분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고암-역재 구간을 시작으로 삭선-원북(태안), 화성-장곡(청양), 구룡-용두(청양), 우성-이인(공주) 구간도 착공할 예정이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사품질 확보에 주력하면서 통행 주민을 위한 안전시설도 꼼꼼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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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항만 미세먼지 집중 관리[시사캐치] 충남도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인 8일 당진항만 지역에서 운행차 매연 점검 등 미세먼지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금강유역환경청, 당진시와 합동으로 당진 송산면 일원에서 운행차 매연 무상점검과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 및 당진항만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배출가스 측정장치를 이용해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농도 측정을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배출가스 문제의 심각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대·부곡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대형 배출사업장 및 당진항만 오염도를 조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계절관리제 홍보·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 기업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했다. 평택·당진항만 지역 미세먼지 집중 관리는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 및 관리를 위해 2020년 11월 도와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등 5개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매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대형배출업소의 자발적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도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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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 역량 결집·공감대 장 마련[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충청남도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평등한 충남, 여성과 함께!’라는 표어 아래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성 인권을 증진하는 등 여성연대의 정신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지철 도교육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도의원,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담은 ‘빵과 장미, 그리고 인간의 권리’라는 제목의 샌드 아트 영상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도내에서 펼친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해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여성 정치 참여 확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목표와 방향, 의지를 내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사항을 선언, 환경보호를 위한 여성계의 적극적인 활동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오늘은 115년 전 여성의 외침과 용기,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날”이라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더불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윤아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금 여성의 지위 향상과 경제, 정치 참여율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여성 폭력과 유리천장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라며 "실질적인 빵과 장미가 주어질 수 있도록 여성계가 계속 목소리를 내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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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0억 대 ‘청년 스마트팜’ 2곳 조성…청년농 육성[시사캐치] 충남도가 100억 원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주까지 합하면 청년 임대 스마트팜은 3곳으로 늘며, ‘젊은 충남 농업’ 기반을 넓히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내 2개 시‧군에 청년 임대 스마트팜 2개 단지를 내년까지 추가 조성키로 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전략 가운데 하나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유입 및 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과 △농업‧농촌 발전 역량 강화를 올해 중점 과제로 정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확대 △농촌 인력 수급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 보급 △농촌 주거공간 개선(리브투게더) 등의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 가진 과장간담회를 통해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와야 한다”라며 "젊은 사람이 올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청년 임대 스마트팜은 시‧군을 통해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게 이를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조성 기간은 내년까지 2년으로, 2.5㏊ 이상의 땅에 2㏊ 이상의 온실을 만든다. 투입 사업비는 1곳 당 100억 원이다. 사업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도내 인구 감소 지역 9개 시‧군 중 지난해 선정된 공주시를 제외한 8개 시‧군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도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해 내달 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시‧군은 청년 임대 스마트팜을 조성한 뒤, 입주 희망 청년농업인을 모집해 임대한다. 입주 청년농업인들은 실습 농장을 경영하며 기술을 익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시작 단계에서 영농 기술 습득과 경영 자금 확보, 농지 확보 등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번 임대 스마트팜은 이 같은 청년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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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봄철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면서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 기동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을 맞이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속반으로 5팀을 꾸려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로 폐쇄·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산불가해자 수사팀을 병행 운영해 산불예방과 산불가해자의 엄중처벌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는 일절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과 부과되고, 실수로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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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농촌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어린이농촌체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목장·유가공(치즈+피자만들기)체험, 천연염색체험, 자연생태체험, 수확체험(감자, 오이 등)과 요리체험 등이며 16회에 걸쳐 560여명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홍보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20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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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운영시사캐치]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푸른나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초·중·고·대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기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이해와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본자세, 1365자원봉사포털 안내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등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41-567-8696)나 메일(cjb136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기획운영팀(041-567-8694, 521-2328)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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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1대당 700만 원 지급[시사캐치] 천안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대당 700만 원씩 4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용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62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원했으나, 높은 수요를 감안해 올해는 보급물량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고,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시청 기후대기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경우나 관용으로 등록되는 국·공립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대기과(041-521-34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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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의원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도의회 협력과 소통을 위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와 충남도의 지역 현안 공유 및 예산확보를 위해 열렸다. 2024년 충남도 예산확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협력방안 논의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반영을 건의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 시는 도비 확보가 필요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태조산 숲속키즈파크 조성 ▲독립기념관 야간명소 조성사업 ▲불당도서관 건립 등 72건, 1306억 원에 대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현안사업과 도비확보 협력을 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남도와 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도 "천안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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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복지시설 내 성폭력 등 엄정 대응[시사캐치] 천안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장애인이 성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성폭력 등 장애인 인권침해 근절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신고와 장애인복지시설 내에서도 장애인들의 인권 보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학대 피해 교육 강화 및 신고체계 구축 등으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먼저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시설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전문적인 강사 초빙 및 교육 후 결과 보고 의무화로 장애인에게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킬 방침이다. 또 연 1회 이상 시설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경찰서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성폭력과 학대피해 심층점검도 강화한다. 아울러 시청에 인권침해 사례를 제보한 공익신고자의 보호를 위한 익명 신고함을 설치해 학대 의심 정황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가 들어온 즉시 해당 시설 점검을 통해 사실확인 후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맞춤형 신고 포스터도 게시해 이용장애인과 종사자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 요령도 안내하기로 했다. 시는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피해의심 장애인을 즉시 분리·보호 조치를 취하는 등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고, 조사 결과 성폭력 범죄 등으로 판결되면 가해자의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관련 법률에 따라 해당 장애인복지시설 폐쇄 명령 등 무관용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성폭력 등 인권침해 의심상황 발생 시 누구든지 장애인인권옹호기관 또는 경찰서 등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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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의날 "차별을 넘어 포용으로”[시사캐치]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115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을 넘어 포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상돈 시장, 시의회 의장 및 천안시 직원, 유관기관·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알리고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성평등 릴레이 지지선언 △공무원노조 선언문 낭독 △성평등 퍼포먼스 △성평등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성평등 릴레이 지지선언은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사전 촬영 영상을 시청하면서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박 시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은 직접 ‘성 평등한 천안을 위한 나의 선언’을 보드판에 작성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음 선언자를 지정하는 형식으로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어 공무원노조는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온 마음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며 차별 없고 성평등한 천안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8일은 제115주년‘세계여성의 날’로 1908년 미국 뉴욕의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3월 8일이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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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경찰청과 합동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세종경찰청과 합동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어진동 어진교차로 앞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3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주운전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절대 용서 받지 못할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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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전원 메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전원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비슈케크 키르키스탄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5일 체급 -52㎏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체급 -100㎏에 출전한 황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인 6일 양정무 선수는 체급 -73㎏급에 출전하며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전원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내에서 겨룰 자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리시 유도실업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 참가할 춘계 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잘 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