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대전교육청, 마을과 학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행복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마을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초 지자체 및 마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행복이음 교육지구 운영을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활동분야별 소규모 원탁회의를 운영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연계 기회를 확대하고, 언론사 공동캠페인 전개와 홍보물 제작·배포,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지원 및 요청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원 직무 연수 및 학교장 연수 운영으로 구성원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따라서, 3월에 공모를 통해 마을학교 4단체, 씨앗동아리 3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계속)학교 3교 등 총 47개의 단체 및 학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행복이음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약 체결을 통하여 2023년부터 4년간 2기 행복이음교육지구로 운영 한다. 엄기표 기획국장은"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하여 구성원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6일부터 27일까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대상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대전의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로 현재 대전 초등학교 20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정책 이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이며, 응모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결과는 4월 초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해 대전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보완 과정을 통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 상담 지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과 자녀의 진로교육에 매진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와 지역별 7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상담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각종 진로·적성 검사, 검사 후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진학(대입) 상담은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학상담, 대입 정보 제공, 수시·정시 집중 상담 등을 제공한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 대전대입지원단 및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 대전교육 알리미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이해하고,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동정]대전교육감[시사캐치]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3월 8일(수)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3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현장 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지연대책, 차량기지 운영 등 중점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전도시공사가 추진중인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분양율과 지역업체 참여 현황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판암동 도시철도공사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차량 검사고, 주공장 등을 시찰하고 차량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차량기지 인근에 조성 할 계획인 식장산역 예정지도 방문하여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설역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내년 정부예산 1.5조 확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로 1조 5,000억 원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올해 확보액인 1조 3,874억 원보다 10% 상향한 1조 5,000억 원이 제시됐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미래전략수도 건설 등을 위한 역점 및 신규사업의 반영을 위해 전략적 대응 추진으로 잡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국립안전체험관 건립 ▲ 문화도시 지정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월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제2집무실 건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외에도 교통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세종~안성, 세종~청주 고속국도의 현안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와 내년은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이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요인과 기회가 많다. 창조와 도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끌고 추진해야 할 주축사업을 구상해달라”라고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접견을 가진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세종시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최민호 세종시장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닌 과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열고 시민과 기업의 동참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 주최,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의 주요의제는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ety-사회, Governance-경영)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공헌활동, 법과 윤리를 지키는 회사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기업의 변화’를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발표)이 진행됐다. 이재형 에스케이(SK)텔레콤 ESG 담당 차장은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의 탄소중립 사례와 함께 세종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의건 카이트엔지니어링 이사가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세종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공직 내외부 전문가 패널과 탄소중립과 기업의 변화 방안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달 말 국가 단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이를 토대로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고(금리·환율·물가)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한다. 주요 설명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 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으로,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책자가 배부되며, 1:1 맞춤 상담도 실시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처음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안심전세 앱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심전세 앱’ 사용을 당부했다. 안심전세 앱은 지난해 9월 1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앱에서는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 표준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전세대출 금리 확인, 등록임대 사업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세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내 변호사 1:1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지방 광역시에 대한 시세정보도 제공하고, 추후 임차인이 보증금 사고 위험이 많은 집주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집주인 관련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하여 무등록 중개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는 경제적 약자인 청년층, 사회초년생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보증금을 노린 악의적인 범죄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위원 16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실·국장으로 이뤄진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청년정책 전문가·청년 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위촉직 위원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 가운데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청년위원 16명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대학·직장에 소속된 만 19~39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거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5대 분야 예산 414억 원 규모의 68개 사업의 올해 청년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위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과 세종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전략 모색[시사캐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합동추진단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에서 파견된 총 34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합동추진단이 각기 다른 시도에서 파견 형태로 모여 함께 일하고 있는 만큼, 특별자치단체의 개념과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임사무 발굴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특별행정기관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에 대해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 논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계방법 ▲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 현황’에 대한 교육에서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개념 및 현황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이관 논의 필요성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정책사례 등이 거론됐다. 합동추진단은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간 협력·공조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합동추진단 구성 이후 첫 번째 교육으로 4개 시도 발전 방안을 고안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업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테니스팀 신산희, 여수오픈 남자복식 준우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3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한선용(대구시청)과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신산희-한선용 조는 준결승에서 김병훈(국군체육부대)-이재명(김포시청) 조를 2대 1(4-6, 7-6(4),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정홍(김포시청)-이재문(KDB산업은행) 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1(6-4, 3-6, 10-6)로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감독님 이하 팀원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더욱 노력하여 최정상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종시 선수들의 기량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휠체어 펜싱 종목 김예지 선수가 입단했다. 앞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창단식에서는 선수 소개와 앞으로의 훈련 방향 및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 장애인 스포츠단은 펜싱 종목을 기점으로 세종시에서 훈련하고 있는 우수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하여 종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김예지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3월부터 교육기자재 대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세종시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대여해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3D펜을 포함해 현재 총 21종, 535개의 교육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3D펜, 3D 프린터, 비디오 프로젝터, 멀티공작기계 등 학교에서 구비가 어려운 교육기가재들이 대여 가능하며, 플로터 프린터는 직접 학교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이용 가능하다. 대여 절차는 교육기자재 대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교육기자재 관리업체에서 배송·회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여 기간은 학교별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1개교당 품목별 연 1회, 최대 2개월의 대여가 가능하며, 추후 타학교의 예약이 없는 경우 업무 담당자와 협의하여 1회 연장할 수 있다. 2022년에는 교육기자재 대여 신청을 한 61개교에 총 1,873대의 대여가 이루어졌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기자재 대여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수업의 다양성 제고 및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교육기자재 소모품 교체 등을 적극 지원하고, 고장이 있을 시 수리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교육기자재를 학교에 대여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원 영화 ‘다음 소희’ 관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세종 CGV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과 본청 직원 등 104명이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직장 내 문화의 날과 연계해 교육청 내 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인터넷과 IPTV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해지 방어 부서에 일하다가 저수지 투신으로 목숨을 끊은 전주 콜센터 실습고교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영화를 관람 후 "소희가 배고프고 힘들었을 때 의지가 되지 못하고 꿈과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 현실에 울먹했다. 어제의 소희가 처한 현실이 누군가에게 현재 진행 중이지 않도록 다음 소희가 없는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현장실습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안전전문가를 포함한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실습이 청소년 노동인권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학생 안전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 및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러한 외교 관계뿐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특별위원회, “장애인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가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장애인 가족들과 인권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가 마련되었고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특별위원회는 인권증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가족분은 장애인 등급제, 장애인 시설 내 CCTV 설치, 장애인 이동권 등 다양한 장애인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유수희 위원장은 "간담회를 진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 인권증진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천안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이종담, 김철환, 엄소영, 이지원, 박종갑, 김명숙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섬진흥원, “국내 섬 정보 한곳에 모은다”[시사캐치] 국내 섬 정보들이 한 곳에 모이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이 섬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섬진흥원은 7일 청사 3층 KIDI홀에서 국내 섬 정보·통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섬진흥원이 올해 처음 갖는 업무협약 행사다. 협약식에는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전만권 부원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강경인 대외협력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섬지역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 섬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양 기관의 섬지역 공간정보 정비 등의협력과 정보관리체계 구축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 섬지역 관련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 및 협력 ▲섬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양 기관의 섬지역 공간정보 정비 협력 ▲섬 현황·속성정보와 공간정보 데이터의 융·복합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 ▲섬 정보·통계 DB 및 통합 플랫폼 구축관련 자문 및 협력 등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섬 공간정보를 구축해 국민들이 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미가 깊다. 우리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기본 통계와 정보들을 정비, 정확하고 최신의 DB를 구축해 ‘섬 정보 플랫폼’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섬 정보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섬 지역 정보를 고도화해 섬 관련 산업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산시의회·박경귀 시장, 교육경비 놓고 전면전?[시사캐치] 아산시의원 17명이 아산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치고, 학교 교육경비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철야농성에 나설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지난해 확정된 올해 학생들 교육경비예산 집행을 박경귀 아산시장이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에 대해 아산시의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아산시의회 의장단과 박시장은, 지난 6일 학교 교육경비예산 집행중단과 관련하여 시장실에서 의견교환을 가졌으나, 서로 입장차만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아산시장이 요구한 2023년도 교육경비예산에 대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의회에서 심의ㆍ의결 확정한 예산을 박시장이 일방적으로 집행을 중단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박시장은 예산이 성립되었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집행할 수 없다며 예산 집행 중단 고집을 꺾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의회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교육경비예산 집행을 중단한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는데 여아 의원 모두가 일치된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진행의 독단적인 진행과 아산시체육회 예산집행 문제 등, 박시장의 일방적이고 고집불통인 행정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행정의 동반자이며 감시ㆍ견제 기관인 의회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형태에 의원들이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명하였다. 특히 김희영 의장은 교육경비예산 진행 중단과 관련하여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의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많은 질책이 있어 왔고,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으나, 오늘 여야 의원 모두가 문제를 제기하여 주시고, 한목소리를 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박시장의 잘못된 이번 결정이 취소될 때까지 아산시의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결의하였다.
-
[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8일 오전 10시 충청남도보훈관에서 열리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