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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방송통신중․고 교육과정 시작[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5일(일) 천안중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내 4개 방송통신중․고 입학식을 오는 12일(일)까지 마치고,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안중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5일(일) 35회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126명이 입학허가서를 받았으며, 입학생의 평균연령은 43세, 이중 최고령자는 83세이다. 최고령 ○○학생은 "공부는 100살이 넘어도 해야 한다."며, "학교를 입학할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생에는 늦은때가 없다. 특히, 배움이 그러하다."며, "가슴벅찬희망의 새봄을 맞아 126명 입학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알고 도전정신을 가지고 당당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입학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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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보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참학력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를 영상과 자료집으로 개발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도움자료는 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도내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움자료집은 ▲1권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길잡이 ▲2권 자유학기(학년)·진로연계학기 운영 길잡이 4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1권의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길잡이」는 교육과정 준비하기-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학년별 교육과정 세우기-교과별 교육과정 세우기-교육과정 실천하기- 교육과정 평가하기 등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교육과정 실천하기 내용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방법과 2022학년도 이끎학교 운영 사례를 수록했다. 2권은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운영 지침과 학교 준비사항, 진로연계학기 개념과 추진방향, 2022학년도 이끎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에 대한 교육공동체 이해 확산을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전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보급하여 각종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새롭게 개발한 교육과정 자료들이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고, 자율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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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하천 수질개선 추진상황 중간 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3일 ‘3대 하천 유역 수질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명품하천 조성 및 수질개선 실증사업 제시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연구원 등 수질 전문가 약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연구성과인 △3대 하천 유역 물 환경 조사·분석 결과 △하천환경 악화 원인 분석 및 진단 결과 △하천 환경개선 및 실증사업 추진방안 등 과업 수행 내용에 대한 보고와 수질·관리 선진 기법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과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들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갑천유역에 수질개선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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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사동, 지역의 관광 활성화 촉매제 역할 할 것”[시사캐치] 대전시는 6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개기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기식은 이사동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과 함께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에 맞추어 개최되어 이사동 발전의 염원을 담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 착공 행사를 재현한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개기식에서는 터를 연다는 것을 지신(地神)에게 고하는 전통 건축의례인‘텃고사’를 재현하였다. 또한 안전하고 견실한 공사를 기원하는 전통건축의례인 ‘모탕고사’도 재현하여 시민들이 우리 전통의 건축의례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가 무대에 올려지며 이날 개기식의 그 의미를 더했다. 사업비 130.8억 원을 투입, 연면적 760.71㎡로 건립되는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은 교육동, 관리동, 전통건축 체험(한옥스테이)을 위한 한옥 7동이 건립된다.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단지내에서 한옥을 즐기면 산책을 즐길수 있는 오솔길을 조성하며, 주변 주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진열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 시장은 "이사동 유교전통 의례관은 대전 유일의 한옥 전통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사동을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사동 주민과 함께하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교 전통에 대한 교육 기능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실제적으로 경제적을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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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도약…관학연 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을 향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후원 ▲지능형도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사이버보안 학술대회·협의회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채용박람회 등 협력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사이버보안 위협대응 및 차세대 융합보안 기반 강화에 대한 협력 추진 등의 목적도 갖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정보보호특성화대학과 연구기관의 직간접적인 후원·협력의 전기를 마련해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정보보안 학술대회(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한다. 또 협약기관은 사이버보안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조성과 정보보안 산업육성, 핵심인재 양성에 뜻을 같이해 향후 과제발굴, 협력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현재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 47곳이 이전했고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상황으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안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꼽힌다. 또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지능형도시 건설에 따라 사이버보안 생태계로서의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사이버 보안 선도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3 핵테온 세종(2023 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개최하며, 대회 일정은 22일까지 대회 신청을 받아 25일 온라인방식의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50팀을 선발하고, 본선은 대회 당일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학술대회, 정보통신기술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등도 함께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전 세계 대학생, 기업은 ‘핵테온 세종 누리집(https://hacktheon.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이버보안 인재 10만 양성과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에 사이버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가 사이버보안을 넘어 사이버안보가 튼튼한 미래전략 수도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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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험 빈집 철거 및 슬레이트 제로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빈집 철거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빈집 철거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시는 올해 1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빈집 43동의 철거 비용을 각동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읍·면에 일반빈집 424호, 특정빈집 223호 등 총 647호가 있는 것을 파악했으며, 해당 실태자료를 토대로 철거와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암 물질인 석면을 제거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사업’ 또한 올해 6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주택 30동, 비주택 70동 등 100동과 지붕개량 20동을 지원한다.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 원,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별도 금액 없이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1년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로 읍·면에 주택 781동, 창고 등 기타 1,347동 등 총 2,128동이 있는 것을 파악했다. 빈집 철거 및 슬레이트 처리 사업 신청은 희망자가 오는 1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오는 23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살고 싶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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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신규 협약…2년간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윙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기반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업체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탁기관과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 ㈜윙윙을 선정했으며, ㈜윙윙은 6일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약 2년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센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시정 4기에 걸맞은 시민밀착형 도시재생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다시 운영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읍·면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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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가정에 소독서비스 시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과 읍·면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등, 문고리, 배관시설 등 수리를 지원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하던 소독서비스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제공한다. 소독서비스는 일반 세균, 식중독균 등을 살균하는 친환경 무독성 약품으로 가정 내 싱크대,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바퀴벌레 살충 제품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을 신고·신청한 대상자에 한해 제공하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된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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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운영[시사캐치]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과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어반스케치 도서관 풍경’은 최근 여행지나 도시 풍경을 가볍게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활용, 도서관 풍경 그리기를 목표로 작가의 비법을 만날 예정이다.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클래식 피크닉’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가능하며, 어반스케치는 오는 6일 10시부터, 오선지 위의 인문학은 5월 22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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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3월 7일(화) 오전 10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천안시민의 종 종각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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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스마트 팜 조성해 인구문제 해결하겠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층의 유입과 이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팜(지능형 농장) 조성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올해 두 번째 과장간담회에서 "전국적으로 인구문제가 심각한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신필승 인구정책과장의 의견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현재 농촌은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인이 없다. 젊은 농업인 1만여 명이 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저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이후 귀농귀촌을 하시는 분들도 소중하지만,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나아서 기를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와야 한다. 스마트 팜 등 젊은 사람이 올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가 청년층 유입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귀농귀촌 정책의 효과로 지난해 말 기준 충남 인구는 3780명이 늘면서 인구가 늘어난 5개 시도에 포함됐지만, 청년 인구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남의 노령인구 비율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인 18% 보다 높은 20.6%로, 청년 인구 감소에 따른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청년 등에게 임대아파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이면 대규모 스마트 팜을 조성해서 임대를 줄 수 있다. 청년들이 농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팜 등 직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나 뉴질랜드 같은 나라는 농민들에게 직접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유통구조 등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예산을 사용한다. 현금 지원 보다는 유통구조를 바꾸고, 대기업과 연계해 계약재배를 하고, 수출길을 열어주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귀농귀촌도 교육이나 의료 등 질 높은 환경이 뒷받침 돼야 한다. 일자리, 복지, 의료, 문화 등을 복합적으로 융합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살기 좋은 충남을 목적으로 5개년 인구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 과장들은 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지사는 내년 국비 10조 원 확보 및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육사이전 토론 등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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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7일(화) 오후 2시 대천항에서 열리는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취항식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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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튜브 쇼츠 경진대회 “신입생 큰 호응”[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신입생 대학 적응 ICAN Week 기간에 ‘유튜브 쇼츠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들은 팀별 자유 활동을 통해 △호서대학교 자랑 △앞으로의 대학생활 △나의 대학생활 포부 등을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형식인 쇼츠로 제작하였으며, 서로의 영상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통해 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입생 300여 팀이 출전하였고, 학과별 대표팀을 선정하는 예선 이후 진행된 본선에서는 단과대학별 한 팀을 결정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소속 학과에 대한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대학 전체의 최종 결선은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되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수상하였다. 전체 대상을 차지한 팀은 인문사회대학의 한국언어문화학과 학생들로 19학번 최재호 학우가 멘토로, 크루리더인 23학번 안지우 외 7명의 신입생이 크루로 참여한 작품이었다. 크루리더인 안지우 신입생은 "쇼츠를 제작하기 위해 선배 멘토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회들이 준비되어 있어 놀랐다. 무엇보다 팀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ICAN Week’은 신입생들이 호서대학교에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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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조합원 모임 현금 제공 '조합장 고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장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합원 모임에 현금 2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조합원에게 돈, 선물, 밥값 등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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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3월 태극기 달기' 공직자 책임감 강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항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거론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 일장기가 게양된 일은 못마땅한 일이지만, 그걸 통해서 우리가 단결하고 뭉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기왕에 시민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분연히 일어나셨으니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호응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시청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이어 최 시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격언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직자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한용운 선생은 ‘천하에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천시할 사람이 있다. 방관자다’라고 말했다”며 "여기서 방관자란 앞장서서 이끌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으며 비판만 쏟아내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모두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뤄지지 않는다고 남 탓만 해서도 안 된다. 공직자로서 이끌거나 따르거나 그도 아니면 비켜서야지, 비판이나 문제 제기만 해서는 방관자가 될 뿐”이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3월은 울트라 세종 건설을 위해 새로운 업무가 시작되는 시기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의 건설을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조성 유공으로 쌍용씨앤비, 주식회사 보쉬전장,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엔케이, 쌍신전자통신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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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11개교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23학년도 초·중·고 11개교를 중심으로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AI교육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의 기초 기반이 되는 교육을 위한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크게 두 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정보교육실 구축 5개교(쌍류초, 전의초, 온빛초, 고운고, 세종대성고)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보교실 공간 혁신과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교육활동 모델 6개교(연남초, 한솔초, 아름초, 새움초, 양지중, 해밀고)는 교육과정 내에서 인공지능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송H호텔에서 학교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관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및 공간구축교 구성원이 참여하여 운영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현정 교사는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어떤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AI교육에 대한 학생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이 됐다. 오늘 함께한 구성원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보면 학생들에게도 AI교육이 정말 신나고 유익한 활동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 역량 강화, 인공지능 교육 체험전 운영,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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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2년 연속 전국 1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을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목표율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집행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0.8%p)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회계연도 마감일인 2023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9.3%를 달성한 결과다.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예산2담당은 K-에듀파인 연수, 교육연구회,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등 학교회계 운영 및 학교회계 업무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학교현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특회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으로 성과급 60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학교회계 집행률 97% 이상 달성을 통해 2024년도 예산에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학교회계 예산이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맞춰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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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의장[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7일 오후 2시 보령시 대천항에서 환경정화운반선 취항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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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세대공감 효교육 자료 제작․보급[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연 4회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효행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효교육에 특화된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뿌리공원, 회덕향교, 진잠향교,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세대공감 효교육 첫 번째 자료로 「감사나무」를 제공하여 가족, 선생님, 친구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자료는 포스터 형식의「감사나무」와 함께 활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여 학교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이며, 운영 시기 또는 방법 등을 학급 실태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제목 양식 파일도 제공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효교육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대공감 효교육 자료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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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설치”주민 의견 청취[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은 6‘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전세종연구원 이재근 책임연구위원이 주제발제를 맡아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용기 대전시 의원 △김응명 대청동 주민차치위원장 △구자성 신탄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재광 통장협의회부회장 △박필우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40년간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 일환으로 조례 제정이 제안되었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소득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조례에 반영하고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송활섭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적의 조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