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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양식산업 경쟁력 더 높인다[시사캐치]충남도는 ‘2023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양식산업발전 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따라 매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산업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4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 양식어업 생산량 목표는 전년 6만 173톤 대비 5% 증가한 6만 3000톤으로, 지난해 양식어업 생산량은 전국 226만 7827톤 대비 2.7%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지원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시행계획은 4대 전략 7개 분야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종자산업 육성 △어장환경 관리 △양식생산 관리 △스마트 양식산업 육성 △안전성 강화 및 기술보급 △내수면 양식어업 활성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이다. 도는 우선, 대표 수산종자 품종 개발 및 보급, 종자생산 경영체의 규모화, 새로운 기술개발 등 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삼, 김 등은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지원해 고품질 수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산 어종·해조류의 체계적인 수산자원관리 및 양식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양식품종으로는 고수온 내성 바지락, 홍가리비(신규품종), 키조개 양식 가능성을 시험한다. 환경관리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 대응, 어장 노후화 관리, 양식어장 정화·정비로 지속가능한 양식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생산관리는 양식수산물 전략품목 육성, 안전관리 강화, 자원조성 및 양식기자재 지원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스마트 양식 활성화,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등 미래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민규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양식어장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식 생태계 마련 및 양식산업의 규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정책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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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지역 중소기업 지원 본격화[시사캐치]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월 2일 총 328개 기업에서 39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2023년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들며 중소기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윤기형 부위원장은 충남 내·외부의 어려움 극복과 산업육성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기업의 연계와 지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기획경제위원회의 안종혁 의원 및 다수의 경제인단체도 참석하는 등 충청남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합설명회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단을 비롯하여 자동차센터, 디스플레이센터, 바이오센터, 이차전지기술센터,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 에너지센터 등 기업지원 부서별로 총 46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절차와 규모, 분야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별로 기업상담 ZONE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상담도 같이 진행하여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통합설명회에서 밝힌 지원 산업분야는 △디스플레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탄소 저감 자동차부품산업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 등 3대 주축산업과 이차전지산업, 금속소재산업, ICT융합 신산업 등이다. 이와 관련한 도내 중소기업은 기술개발부터 시제품제작, 특허인증,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22년 지난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여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특허인증, 사업화 등 2,007건의 기술사업화 기업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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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 LINC3.0사업단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충남’을 활성화하고자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캠퍼스온 충남’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센터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 사회적기업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의 육성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소셜캠퍼스온 충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및 인프라·기술지원, 링크3.0PBL(Project-Based Learning)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성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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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함께 읽고 탐구한다[시사캐치] 충남도서관은 사서 중심의 ‘2023년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충남도서관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사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사서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사서’와 매월 넷째 주 ‘월간 사서고생’ 두 가지다. 책 읽어주는 사서는 최근 출간된 도서 중 베스트셀러를, 월간 사서고생은 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선정·연구한 인문 고전을 하나의 주제 도서로 꼽아 책을 중심으로 사서가 직접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가 독서를 매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생태계의 조성과 광역 대표 도서관의 전문 사서로서 역량 강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등 전반적인 독서 진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강연한 도서의 대출 실적을 살펴보면, 책 읽어주는 사서 강연 도서는 1927회, 월간 사서고생 강연 도서는 1996회로 도서당 100회 이상 대출되는 효과를 보여 도민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충남도서관은 올해도 강연이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추천도서 서가를 별도로 마련하고 연간 진행하는 강연 도서를 비치한다. 또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하는 등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사서 중심 독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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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경순 주무관 ‘2월 이달의 우수직원’[시사캐치] 충남도는 2월 중 우수직원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추진해 전국 최저 발생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주무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최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이 기간 2주 1회 검사를 주1회로 단축해 위험요인을 제거했으며,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5일마다 집중검사를 실시해 주변농가의 추가 발생을 차단했다. 이러한 오 주무관의 노력은 전국에서 가금농가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내 축산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가금산업을 보호하고 확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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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시사캐치] 충남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국가 예방 접종 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전액 무료로 접종한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켜 심하면 탈수를 동반하기도 하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해 격리가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접종받을 수 있다. 두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예방 접종은 선택한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투약을 반드시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로타 백신은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 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로타 예방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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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추진[시사캐치] 충남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7일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도는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돌봄체계 마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로 시범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택을 임차하고 돌봄 종사자를 고용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단기 보호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관리·감독하고 도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해 선정하며, 충청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예산 집행 및 관리·관찰을 맡는다. 공모에 선정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유형별로 최대 7일 24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공모 지원 자격은 시설·인력 기준을 갖춘 공공·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 공모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 제출 후,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시범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역량을 갖춘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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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광업·제조업 종사자 증가[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B 광업’, ‘C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통계청이 분류한 29개 업종 중 도내 광업·제조업 비율은 각각 0.5%, 99.5%로 제조업이 중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 수는 4693개로 2020년(4523개)에 비해서 170개(3.8%), 종사자 수는 26만 5943명으로 2020년(26만 2967명)에 비해서 2976명(1.1%) 증가했다. 출하액은 221조 3832억 원으로 2020년(186조 7455억 원)에 비해서 3조 4637억원(32.5%), 부가가치는 7조 2353억 원으로 2020년(61조 7938억 원)에 비해서 1조 559억원(17.1%) 증가했다. 이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체의 종사자수(15.6%????), 출하액(19.6%????), 부가가치(24.9%????) 증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체당 출하액은 전년대비 14.3%(59억 원) 늘어난 472억 원, 사업체당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12.8%(18억 원) 늘어난 154억 원으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계장비 4.7%(30개), 고무·플라스틱 5.8%(24개),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전자·통신 3.1%(1237명), 전기장비 7.1%(1159명) 늘었다. 출하액 기준은 석유정제 57.6%(9조 840억 원), 화학제품 39.7%(8조 8875억 원), 부가가치 기준 석유정제 75.5%(2조6540억 원), 화학제품 41.8%(2조2186억 원)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기타기계 및 장비 업체가 666개(14.2%)로 가장 많았으며, 종사자 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가 4만 1418명(15.6%)으로 가장 많았다. 출하액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통신장비 업체(43조원, 19.6%), 부가가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통신장비 업체(18조원, 24.9%)가 각 항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군별로 제조업은 사업체 수 기준 천안이 1436개(30.8%)로 가장 많았고, 아산은 종사자(8만 8267명, 33.3%), 출하액(72조 6881억 원, 32.9%), 부가가치(28조 2454억 원, 39.0%) 분야에서 가장 높았다. 광업은 아산, 보령이 사업체(각각 5개, 19.0%) 및 종사자 수(각각 87명, 14.1%)에서 가장 많았으며, 출하액 및 부가가치는 아산이 각각 406억 원(17.3%), 319억 원(19.2%)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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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거점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준공[시사캐치] 충남도는 2일 ‘보령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해삼, 대구 등 지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처리를 규모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판매하는 도내 첫 거점형 유통시설이다. 유통센터는 국비 24억 원,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천항 일대에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말 준공했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194㎡로 1층에는 해썹(HACCP) 생산 및 가공시설, 2층에는 상온·냉동창고, 3층에는 전시실과 사무실 등을 배치했다. 이런 고유기능이 정착되면 현재 생산자→위판장→산지중도매인→소비지 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 6단계에서 산지→산지거점유통센터 →산지 및 소비지 매장→소비자 4단계로 축소돼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시설 뿐만 아니라 내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수협 첫 위판장 준공과 올해 저온·친환경 위판장 공모사업 신청으로 어업인에게 쾌적하고 넓은 위판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제공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생산·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물 위생·안전이 확보된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령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준공식에는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 장동혁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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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지식과 아이디어로 짓는 농업 만들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박종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연합회 임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취임 임원 소개 및 선서, 연합회 깃발 전수, 축하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신임 회장은 청양군 연합회장직을 시작으로 사업부회장직을 거쳐 제14대 회장에 취임, 김희숙 제13대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연합회는 1996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전통 계승,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축하하며 "충남 스마트 농업의 주인공은 여성농업인이다. 근육으로 짓는 농사가 아니라 지식과 아이디어로 짓는 스마트 농업, 미래 신산업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선진농업 견학 해외연수 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여성농업인의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40억 원 △선진농업 해외연수 지원 96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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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예비군훈련 정상 시행[시사캐치] 육군 32사단은 "멋진 예비군! 멋진 예비군 훈련!”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예비군 훈련을 3. 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훈련은 全軍 최초로 대전 유성대대 등 4개 부대(천안, 아산, 세종) 5개 훈련장에서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정예 예비군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던 예비군훈련은 3년 만인 2022년 6월부터 축소돼 시행됐으며(소집훈련 1일, 원격교육 1일 혼합), 올해 3월부터는 모든 훈련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사단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소집훈련 대상자 약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의 全 역량을 집중해, ◇증ㆍ창설절차 숙달, 개인ㆍ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ㆍ작계시행능력 숙달을 중점으로, ◇20-30대 예비군들의 특성을 고려한 훈련 및 지원으로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입소 시 건강이상자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식당에 설치된 칸막이는 유지되며, 훈련 중 마스크 착용은 실외교육 간 자율적으로 착용하며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권고하되 일부 시설은 착용의무를 유지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한다. 그동안 사단은 예비전력이 중요한 만큼 부대별 철저한 예비군훈련 준비토의, 예비군훈련 교관 연구강의, 훈련장 위험성 평가, 준비사열 등 예비군훈련 정상화에 대비해 노력해 왔으며,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에서 예비군훈련이 4년만에 정상 시행되는 만큼 입소한 예비군을 환영하기 위해 군악연주를 실시하였다. 특히, 사단은 예비군훈련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작전사·육본 예비군훈련 발전방안 토의(2월 9일, 2월 15일)에 참석해 공감대 형성 및 현역과 동원예비군 통합훈련 재개에 따른 훈련방안 구체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사단 동원참모 김학영 중령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예비군 훈련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성과있고 MZ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예비군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군에서 가장 많은 국가중요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들을 정예화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한층 더 격상시키고, 확고한 결전태세를 확립해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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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온라인 문화예술 기부금 모금[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문화예술 기부금 모금을 시작한다.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기부 시스템의 도입으로 후원자들은 간편하게 기부금 신청 및 납부(자동이체), 영수증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모금된 기부금은 천안지역의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예술인 지원 ▲사회 배려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할인, 문화재단 누리집 내 기부자 성명 표기 등 기부금액별 차등, 6개월 이상 기부 유지 시 예우 프로그램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 기부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기부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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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읍·면 '이동검진'[시사캐치] 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검진은 일반검진, 4대암(위, 대장, 유방, 자궁)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2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 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중증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동면(6일) ▲병천면(7일) ▲풍세면(8일) ▲성남면(9일) ▲목천읍(10일) ▲수신면(13일) ▲광덕면(14일) ▲북면(15일) ▲입장면(16일) ▲직산읍(17일) ▲성환읍(20~21일) ▲성거읍(22~23일) 등이다. 올해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 후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시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암 의료비 지원 및 무료이동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041-521-5048)나 서북구보건소(041-521-59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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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차량이동 지원[시사캐치]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100여 명의 가정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차량이동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차량이동지원 프로그램은 심리·발달치료 참여 시 질병·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렵거나 읍·면 지역에 거주해 이동 제한이 있는 가정에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차량이동 사업을 통해 103명 아동과 가족이 지원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이동수단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과 아동이 공감하고 소통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작년 시행 결과 차량 이동 지원으로 아동과 보호자들이 중도 포기 없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아동과 보호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 캠핑차 △드림홈스쿨 △건강지원 △슬기로운 부모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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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행복교육지구 무지개마을학교 운영 단체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2일, 2023년 천안행복교육지구 무지개마을학교 운영 보조사업자로 11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4,9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2019~2023)을 통해 추진 중이다. 올해 2억7000만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지역기반 혁신미래 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3개 영역의 사업을 펼친다. 무지개마을학교는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세부 영역으로 진행되며, 올해 선정된 11개 단체가 9개 마을에서 일상적 돌봄, 방과후 활동,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학교 운영 단체 선정 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안초록마을학교는 신안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식생활 교육, 마을 탐험단, 우리 마을 환경조성 사업 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3월 중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각 마을학교 운영 단체별로 모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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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체 4곳,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시사캐치] 천안시 기업체 4곳은 2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45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체는 MEMC(주), ㈜퍼슨, (주)학화1934, ㈜케이엠에프이다. 시는 성금을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전달하고, 뷰첵메제시는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기업인들의 성금 기탁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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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법인과 개인을 선정하고 2일 시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아라리오, 새론오토모티브(주), ㈜미성메탈, ㈜나은, 에드워드코리아(주), 하나머티리얼즈(주), 현대모비스(주), ㈜포트로닉스천안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 등을 반영해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는 현판 수여 및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개인에게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지방 재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용, 사회 복지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성실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가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들 덕분”이라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더욱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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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의 날 기념식 및 유관순상 시상식 참여[시사캐치] 천안시는 미국시간으로 2월 28일(화) 오후 5시(한국시각 3.1.(수) 오전 7시)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 건물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3.1운동 기념식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아우내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으며,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대신해 유관순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 뉴욕주 의회가 상·하원 만장일치로 3.1운동의 날 기념결의안을 채택하고 낫소카운티가 유관순 열사의 자유, 평등, 인권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상을 제정했다. 또 같은해에 뉴욕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천안시가 참여함을 계기로 미 뉴욕주 낫소카운티와 천안시 국제교류 도시로서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또 천안시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은 2022년 2월 14일‘유관순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이 선정한 수상자 2명에게 천안시는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호국 충절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문화탐방을 제공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수상자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유관순상 수상자는 총 8명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3.1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먼 미국 내에서도 전해짐에 마음속 깊은 울림이 있다. 앞으로의 미국의 한인 미래 세대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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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시사캐치] 대전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을 필두로 ‘혁신’과‘적극행정’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으로 빈틈없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와 시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와 감사부서의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함으로써 내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업무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대전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체감도 높은 총 20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적극 홍보하였으며, 업무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대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다.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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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천안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지원[시사캐치] 고속열차 SRT를 운행하는 ㈜SR이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금 유치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는 천안시와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SR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지난 1월 30일 양 기관의 지역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SRT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천안사랑기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SRT 누리집(홈페이지)과 애플리케이션에 배너를 게재하며 천안시 고향사랑기부금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와 SR은 앞으로도 배너 게재 외에 열차 내 광고 등 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SR과의 협력사업이 천안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부자는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 누리집(ilovegoghyang.go.kr) 또는 포털에서 ‘고향사랑기부’검색을 통해 기부금 기탁 및 답례품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분은 전국 농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