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 넓힌다[시사캐치]충남도가 최근 가스‧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중소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공공구매) 목표액을 5000억 원 이상 늘리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TV 홈쇼핑 입점 확대 △도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 1일 직원모임을 통해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올해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라”는 주문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우선 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3조 원에서 5000억 원 늘린 3조 5000억 원으로 잡았다. 이 가운데 30% 가량인 1조 원은 다음 달까지 공공구매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구매 실적 우수 기관 및 직원을 뽑아 도지사 표창, 포상금 지급,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TV 홈쇼핑 입점 지원은 지난해 8개에서 올해 30개 업체로 늘리기로 했다. 농사랑 입점 중소기업은 89개소에서 200개소로 늘리고, 카드 및 간편결제 수수료 6% 감면과 할인쿠폰 등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오픈마켓인 ‘위메프’에 충남 우수 중소기업 20개사 60개 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상담회는 오는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대표자 대회와 연계 추진하는 ‘홈커밍데이’를 홍성군과 유치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충남도, 돌아오고, 정착하는 어촌 만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2500여 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귀어귀촌 전문가 체계적 양성 △청년·학생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어인 맞춤 지원 △귀어 주거 공간 조성 △귀촌 희망자 정착지원 기반마련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주말 양식장 운영 등이다. 먼저, 귀어귀촌 전문가 양성 사업은 어촌정착상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충남 현황에 맞는 내용을 강화함으로써 귀어귀촌인 대상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청년·학생을 위한 어촌체험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단기유학 프로그램 및 1학기 이상 장기유학이 가능한 어촌학교를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는 계절학기를 활용한 어촌현장 체험 및 청년 선호 프로그램 유치 등 20대와 어촌의 접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귀어인 주거공간은 충남형 귀어인의 집, 귀어인 마을 등 집단 정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귀촌 희망자 정착지원은 귀촌이 장기적으로 귀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귀촌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한다. 이외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주말 양식장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적으로 어촌·어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충남도,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관리 문제로 인해 주민 갈등이 생기고 공동체 의식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중 복합 민원이 많은 대규모 단지,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단지 등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공동주택 회계 처리 기준 △주택관리 업체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관리비 사용 등이며,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단지를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그린홈 으뜸아파트, 국토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관련 홍보도 병행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도 건축도시과 리브투게더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 건축도시과(041-635-4657)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자치경찰,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 총력[시사캐치]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노인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32명으로 21년보다 15.3% 감소하였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12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정기회의시 도 경찰청장에게 도로 관리기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특별대책을 수립할 것을 의결하였다. 오늘 제36차 정기회의에서 충남경찰청으로부터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 종합대책’ 안건을 보고받고, 지역별 여건에 맞추어 촘촘한 맞춤형 대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노인보호구역 지정확대와 노인 교통사망원인 분석에 따른 예방대책 △차도와 인도 구분 차폐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찾아가는 홍보교육 실시, △노인 운전자 맞춤형 계도활동 등이다.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도내 758개소 노인보호구역에 대하여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감속운행 유도, 보행자 통행로 확보, 야간 시인성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에 대하여 추가로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기로 했다. 도내 경로당 28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활용한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도로교통공단, 교통연수원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봄철 활동이 많아지는 3월과 농번기 사고가 빈발하는 9월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노인 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는 5월과 10월을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띠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을 통해 고령 운전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야간 취약시간대,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노인 등의 교통약자 발견 시에 교통약자를 주거지 등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전귀가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의결하여 도 경찰청장에게 지휘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안전시설 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 제거 △축제장행락지 등 혼잡지역 교통 소통관리 △사고 요인별 맞춤형 현장단속 △봄철 졸음운전 경각심 제고 홍보 강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활동 강화 등 5개 시책의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했다.
-
대전시,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시사캐치]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은 대전시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협력하여 테러 및 불법드론 등의 위협으로부터 대전정부청사를 보호하기 위한 드론 경계방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중 감시 방어체계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드론하늘길 조성사업’중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무총리 주재‘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대책」 이후 국가중요시설에 드론 테러 예방 및 방호 안전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소연 본부장 ▲대전청사관리소 정윤한 소장 ▲육군 제505보병여단 황귀연 부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김동일 드론봇정책기술발전과장 ▲국방과학연구소 김세훈 기술정책실장 ▲대전시 김기택 국방산업자문관 ▲대전경찰청 윤광오 대테러계장 등 많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은 수행업체의 사업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드론경계방호장비의 탐지 및 무력화 기능, 통합 운용 플랫폼의 확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시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뜻을 같이했다. ‘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향후‘선도적인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시스템 구축 사례’로서 연계사업에 대한 파급 및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는 드론선도기업 및 부품, 센서 등 다양한 첨단기술업체와 연구시설이 집적해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첨단드론산업도시로서 그동안 고도화된 안티드론* 기술협력 인프라 및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증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지정장소 제공 등 국가중요시설의 대테러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선제적인 드론방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증가하는 드론테러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나아가 대전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드론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정부대전청사내 경계방호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계기로 국가중요시설의 보안 및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청렴문화 정착 앞장" 시민단체 서한문 발송[시사캐치] 대전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시의 의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시민단체, 협회 등 업무관련 단체에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대전시 모든 공직자의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한다. ”는 메시지와 함께 청렴교육 강화와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공익신고활성화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촘촘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는 등 일류 청렴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시행 등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부패방지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대전시는 매년 청렴모니터링, 청렴서약,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서한문은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해에도 전직원은 대전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디지털 특화형 반도체 산업단지 유치 도전[시사캐치] 대전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화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지구, 2지구, 3지구와 상호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의 탄탄한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용수, 전력 등 반도체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한 지역으로 신청하였으며, 대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 산업단지 통합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의 풍부한 연구자원을 활용하고,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11개 대학총장, 8개 출연연 원장, 9개 산업체 대표가 중심이 된 반도체산업 육성 발전협의회를 지난해 12월 출범시켰다.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14개 대학 등 24개 기관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반도체 소부장 실증지원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토대 위에 KAIST, 출연연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전의 특장점을 살린 강력한 유치전략을 철저한 보안 속에서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응모에서 주목할 부분은‘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왜 대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 제시를 위해 대전만이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단지 육성계획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기획을 총괄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호종 교수는"최첨단 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에 대한 대표적인 이슈인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과 환경문제를 관리하면서도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기 편한 산업단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 관련 대기업의 참여와 PIM(Processor-In-Memory) 반도체 설계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도 최대한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은 반도체 고향이며,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전 세계 3위 도시다. 대전에 집적된 과학기술 인프라는 대한민국의 과학과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왔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는 이번 달 27일로 접수 마감되고, 평가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으로 단지 선정이 완료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한 특례와 입지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각종 세액공제와 공장 용적률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이 보장된다. 시는 앞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 자율방재단연합회 노고에 감사, 재해예방 노력 당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재단연합회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상 이변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있었으나, 우리시는 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큰 피해 없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원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공동구 사업 종합계획 마련 주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재 둔산지역 등 신도심 위주로 설치된 공동구(共同溝)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공동구는 전력, 통신 등의 설비를 지하에 수용하는 관로로, 시설 집적에 따른 관리 용이, 전신주 없는 도시미관 개선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이 시장은 "규격화된 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에 전력선과 통신선 등 생활 인프라를 모으는 지중화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하 있다. 특히 원도심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중화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 시 전체를 완료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과거 국회의원 시절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했지만, 당시 정부부처간 이견으로 법제화하지 못해 아쉽다. 우리시 조례라도 마련해 사업을 일관되게 진행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등 스포츠를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보다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하고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 등 스포츠를 도시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논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책이 보다 명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부서가 연관된 사업이 모호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체계를 강화돼야 한다. 소관이 애매할 경우 기획조정실과 함께 협의해 최적안을 도출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웹툰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대학 연계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 D-유니콘 기업 10곳 3년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우선, 기 선정된 10개* 유망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연계 사업확장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로 최대 70백만원 범위 내에서 시장개척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5년 이내 누적 투자액이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선발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D-유니콘 선정기업’ 인증(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을 부여된다. 아울러, 기업의 성장 단계별 홍보 및 마케팅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 70백만원 범위 내에서 도약자금을 지원 받게 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지원 20백만원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대전의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벤처생태계 시스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D-유니콘 프로젝트」유망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 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djtp.or.kr) 및 대전기업정보포털(dips.or.kr)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국토 경계 최초 완주 조웅래 회장 축하[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국토 경계 5,228Km를 최초로 완주한 ㈜멕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에게 한국기록원 ‘대한민국 국토 한 바퀴 완주 인증서’를 전달하고 조 회장의 도전 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향토 기업인인 조웅래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줬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며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매주 2회 이상 꾸준히 달려 2023년 1월 26일 출발지인 통일전망대에 다시 도착했다. 조 회장은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을 달렸다.
-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신청... 3월부터 접수[시사캐치] 대전시는‘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참여자를 오는 3월부터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 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했다가 불인정통지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 등 세부적인 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자 중 총 1천 명을 선정하여,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백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격월로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홈페이지(www.youthpassdaejeo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신청월의 2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신청월 다음달 20일경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042-270-0831)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지원팀(042-719-8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의 구직지원에서 소외된 미취업 청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노후택지지구 재정비 착수[시사캐치] 대전시는 27일 개발 완료 후 30년이 경과한 장기택지개발지구를 재정비하기 위한 ‘둔산 등 장기택지개발지구 체계적 관리방안(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동훈 총괄계획가(MP), 실·국·본부장,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용역추진 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 장기택지개발지구는 17개소*로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악화, 도시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여 체계적인 관리방안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 주택, 경관, 교통 등 분야별 정비방안을 수립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지역별 도시관리 비전을 설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둔산과 송촌지구는 정부에서 마련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적용대상*으로, 향후에 수립되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연계한 정비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❶ 인구현황, 공간구조, 기반시설, 교통․환경 등 현황조사를 통한 현안문제 도출 ❷ 장기택지지구의 관리목표 설정 및 토지이용, 교통, 경관, 주거 등 부문별 재정비 계획 수립 ❸ 장기택지지구 특성별 유형분류 및 유형별 관리방안(가이드라인) 수립 ❹ 주택단지 재건축 ‧ 리모델링 유형제시 및 대규모 블록 단위 통합정비(안) 제시 등을 주요과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시는 이날 시민 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한동훈 교수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를 위촉했다. 도시 및 지역계획의 전문가인 한동훈 총괄계획가는 용역실무를 총괄 지휘하고, 대전시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의대전시와 시민간 소통창구로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까지 재정비 계획(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주민 및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기택지에 대한 재정비 계획이 본격적으로 착수된 만큼, 지역특성에 맞게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하고,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장기택지 정비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새로운 임기 시작[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월) 시민의 감시 기능 확대를 위해 제10대 청렴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보고와 2023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운영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은 108개 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하였고, 예산회계, 시설공사, 교육과정, 학생안전, 급식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운동부, 시설공사 등 취약분야 및 예산낭비 방지, 나이스 기능, 소관 위원회 운영,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운영에 대한 제안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2022년 청렴노력도에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1등급을 받는 데 일조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교육청 산하 기관 및 학교 감사에 참여하며, 불합리한 제도·관행, 업무절차 등의 개선 건의,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에 대한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촉기간은 2023.3.1.부터 2년간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시민 눈높이 감사를 실현하여 보다 청렴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이렇게 달라집니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2023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및 협의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안내하였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지구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침 개정에 따른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학생평가관리 내실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지침의 주요 개정 내용 중 가장 특징적인 점은 수행평가 영역과 반영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원상복귀된다는 점이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부득이한 경우 수행평가 반영 비율 20%이상, 1개 영역으로 하향 조정 가능하였던 한시적 예외 규정이 삭제됨으로써, 2023학년도에는 수행평가는 2개 영역 이상, 비율은 과목 총점의 40%이상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편, 19명으로 구성된 서부학생평가지원단도 함께 연수에 참여하였으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공정하고 투명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을 위한 컨설팅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향후 지원단은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민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학생평가 계획 수립·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 5억 2,600만원…장학금 지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사용하여 모은 적립금5억 2,600만원을 2월 27일(월)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신용카드로,이번에 전달받은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8,900만원 증가한 5억 2,600만원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적립금은 48억1,600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63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이 20% 증가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가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월)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총 58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배치학교의 한국인 교사) 간‘만남’·‘협력’·‘소통’의 출발점이 된 이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 근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 동기와 소속감을 부여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환영식·학교생활·복무규정 오리엔테이션·질의응답으로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돕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3년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영어(교육) 전공자가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전원이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우수한 인력이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기적인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적 역량과 더불어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의 교육적 가치가 중요하다. 더 나아가 생활 속 영어체험 기회를 늘리고 실용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소인수 과목콘텐츠 설명회[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월) ‘고교학점제 소인수 과목콘텐츠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고교학점제 사업의 일환으로 소인수 과목콘텐츠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되는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연구회는 2020년부터 꾸준히 과목콘텐츠를 개발하여 2022년에는 심리학, 비교문화, 인공지능 수학 등 4종의 자료를 제작하였으며, 올해 2월 고등학교 63교에 배부하였다. 개발된 자료는 대전고교학점제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소인수 과목콘텐츠 설명회’는 소인수 과목콘텐츠 연구회에서 개발한 자료 중 고전과 윤리, 교육학, 비교문화, 세계 문제와 미래사회, 심리학, 심화국어, 인공지능 수학 총 7과목 콘텐츠를 안내하였다. 단위학교에서 다과목을 지도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교사들의 희망을 받아 실시하였는데 방학중임에도 소인수 과목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방향을 확인하고, 각 과목별 분과모임으로 진행되었다. 소인수 과목콘텐츠 연구회는 개발된 자료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어서 교사들과 해당 과목에 대한 질의응답, 희소 과목 교원들의 자료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생활체육 통한 여가선용 증진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오후 2시 홍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동구 홍도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되어 여가선용 증진이 기대된다”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구장,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보다 많이 건립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주민숙원사업 해결 의견 모아[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오전 11시 시의회를 예방한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과 오관영 의원으로부터 시립 통합건강복지센터 동구 건립을 위한 건의(안)과 4,200여 명의 주민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받았다. 이상래 의장은 "복지수요 증가와 노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보건소의 기능을 겸비한 통합건강복지센터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주민 서명부는 집행부에 조속히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