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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속‧정확 교육행정 다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금)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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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사업설명회[시사캐치]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3일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지역 예술강사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사업 설명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협력 하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한 문화적 소양 제고 및 인성과 감성계발 등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병행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종합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의 예술강사와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연구소 소개 △2023 충남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소개 △사업 운영학교 매뉴얼 안내 △A-School 시스템 안내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동일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충남지역은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학교와 강사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도를 위해 노력하며 충남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의 운영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약 547개교에 국악과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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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제 “힘쎈 성장 돕는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불황에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확대 지원하고자 NH농협은행충남본부•충남도와 힘을 모았다.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두중 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남성 충남본부장이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보증재원 51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에 대한 76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용보증 신청기업에게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율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사님께서 올해 3천억으로 대폭 늘리시고 이렇게 2차 보증 지원함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 또 농협은행이 51억 원의 출연을 결정해 주셔서 지역 기업의 금융 위기 극복과 충남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끝났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동안의 과정에서 온 어려움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로 인해 부실에 대한 부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금융 서비스 지원 부분도 대폭 늘려서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을 하고 있으며, 세무, 마케팅, 실습 현장 교육 등을 대폭 늘렸다. 또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신용보증재단과 농협충남본부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농협 충남본부 51억 원 특별 출연금 덕분에 충남도의 기업인들이 한시름 덜게 되었다. 도내 기업인들한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충남 위기에 강한 중소기업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지사님과 이사장님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 3년간 힘들었던 게 소상공인들이다. 농협은행에서 뭐를 해야 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한 가지 발견한 게 "농협은행이 농업만을 위한 것 좀 하지 말고 다른 것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지사님과 이사장님의 의견에 51억 출연을 과감하게 하게됐다. 이번 출연이 충남 소상공인들 그리고 소기업들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보증은 2월 중 세부지원계획 수립 후 3월 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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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보행자 안전 최우선으로!![시사캐치]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24일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을 방문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특단의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신축아파트인 대덕구 신탄진동 동일스위트아파트 단지 앞에는 왕복 6차선 및 7차선 도로가 설치되어 많은 차량들이 지나고 있어 항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민원이 제기된 지역은 교통영향평가 계획상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설치되지 않아 지난 2021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래 보행 안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역민들은 "평소 청주와 대전을 오가는 차량으로 교통량이 많고, 제한속도가 50km/h로 학생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조속한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을 주재하여 대전시 교통정책과, 도로교통공단, 신탄진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사구간, 옹벽 등 주변 시설물과 보행량 등 현장을 세밀하게 조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당 지점에 일부 업체들만 입지하고 있어 보행량이 비교적 적고, 높이가 다른 도로가 합쳐지는 입체 접속구간에 해당되어 횡단보도를 설치할 경우, 보행자 인지가 어려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활섭 의원은 "교통정책은 자동차가 아니라 보행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제거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 그 시작임을 명심해야 한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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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시사캐치]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동절기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부터 10일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여 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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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30억 원 투입[시사캐치] 대전시는 24일‘2023년도 대전 뿌리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총 30억 원을 투입해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해 대비 5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기술개발·공정혁신 ▲시장 창출 ▲혁신역량 강화 ▲창업성장 지원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대전환(DX) 패러다임에 걸맞은 대전형 첨단 뿌리산업을 육성한다. 지원 대상 분야도 기존 6개 기반공정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에서 차세대 공정산업(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필름 및 지류 공정, 로봇․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까지 확대하여, 총 14개 뿌리산업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14개 뿌리산업 분야 및 연관기술기반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기술닥터/뿌리기업특화기술지원 ▲마케팅 ▲창업기업성장지원사업 등이다. 우선 대학과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 이전 및 추가 기술개발과 수요기업과 매칭을 통해 뿌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공정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및 첨단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제작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뿌리기업을 연결하여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제품개발이 필요한 뿌리기업과 엔지니어링 기업을 연결하여 뿌리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규모가 영세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활용하여 경영지도, 애로기술 해결, 품질 개선 등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서며, 제품 및 시장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수립,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기계부품장비 제조분야 창업기업 및 고부가가치 설계능력을 보유한 기계벤처기업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여 차세대 뿌리기업도 육성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뿌리산업은 산업 전체를 지탱해주는 근간인 만큼, 뿌리산업의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뿌리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대전지역 뿌리기업은 1,176개로, 대전의 전체 제조기업(11,049)의 1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뿌리산업 연계기업까지 포함하면 23.7%, 종사자 수만 14,052명, 매출액은 6조 4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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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5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과 최종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간모니터링은 교수학습센터의 중간 교육개선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프로그램과 최종모니터링은 학기 말에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개선·환류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선발 인원과 조사 인원수를 2배로 확대하여 51개 학부(과) 98명의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동물보건복지학과 석효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되는 경험을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개편된 호서서포터즈가 기대가 되며, 새로운 각오로 다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중심의 대학교육을 실현해 나가려는 호서대학교의 대표적인 활동단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은 환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실현되고 있다. 앞으로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교과목 단위의 질관리를 하는데 있어 호서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며, 이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을 선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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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정비해제구역 출구전략, 주민들이 만족해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23일‘제3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천안시의 19개 정비해제구역의 지원 및 관리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천안시의회와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주민 등 30여명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학룡 前서울시 집수리지원센터장, 이상훈 ㈜디자인그룹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 저층주거지 집수리·골목환경정비사업, ▲ 저층주거지 개발 방향에 대한 모색: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발제하였다.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 도출을 통해 정비해제구역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정비해제구역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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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 벤치마킹 요청 쇄도…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 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충남도의회 모델을 벤치마킹 해온 강원도의회는 지난해 12월 방문에 이어 내달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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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3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주신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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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월 22일과 24일에 세종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별 교감 및 업무 담당자 대상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의 개정된 내용에 대해 교원들이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학교폭력 사안 중 법률상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미한 학교폭력의 피해학생 및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 학교장은 관련 학생 간 사안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계 개선 의지와 동의 여부에 따라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여 이번 연수 대상자를 교감까지 확대했다. 향후에도 학부모, 교직원, 전담기구 위원 등 대상별 학교폭력 대응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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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토론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별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응 방안으로 답례품 차별화, 홍보전략 마련,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사례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의미와 세종시 전략 과제에 대해 집중 조명한 후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미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 연합회장,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여미전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은 "세종시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를 보완하고 완성해가는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 개선과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은 "현재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재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의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고, 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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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지역 고등학교 “1001번 버스” 운행 시작[시사캐치]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250-2577)에 문의하거나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 mbus.asan.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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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시민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는 한걸음”[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3일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올해 세 번째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4일간 접수된 총 13건의 신청 중 △온양1동 싸전부지 개발 관련 건의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 대책 요구 등 2건의 민원이 채택돼 이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미채택 11건 중 3건은 부서에서 해결했으며 5건은 면담 취소, 나머지 3건은 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온양1동 주민들은 싸전부지 개발과 관련해 생활 대책 상업용지 감정가가 높아 어려움이 크다고 이야기하며, 시의 추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는 월동봉군 피해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양봉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담당 부서에 양봉 피해 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 및 예산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국유림과 시유림 전수조사를 통해 밀원수를 심을 수 있는 부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수종에 대한 조사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면서 "아상형통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아산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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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한마음”[시사캐치] 아산시 공무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 1,200여 명이 모은 성금 2,120만 4,911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국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금 운동에 아산시 공무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담겨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공직자 동료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진피해 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싶은 시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70-8897-0511)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041-540-2572, 53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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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급식 준비 완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를 앞두고 아산세교유치원, 아산세교초등학교에서 급식기구 시운전과 시식, 특별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설학교 급식기구가 정상작동되어 음식이 잘 조리되는지 시운전하고 시식해 보는 자리를 통해 학교급식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으며,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 내용은 급식 운영 개시준비에 필요한 △급식시설․설비 상태 △각종신고 및 검사 △가스시설 안전상태 △ 식재료구매계약 △기구․기물 세척 소독상태 등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개교와 동시에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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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통학 안전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화)과 22일(수)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하여, 신학기 전 안전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써 안전한 운행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관련 배움자리를 연중 수시로 추진하여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일깨우고, 지역별 통학노선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실있게 도내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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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래사회 교실 몸소 체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수)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대에도 교육의 중요한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효과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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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서 ‘AIㆍ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수증[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빅데이터 기술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우리 대학도 빅데이터와 관련해 학생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며 "20여 년의 업력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서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보자”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들에게 20여 년 쌓아온 회사 기술의 집약체를 교육 커리큘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AIㆍ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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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창업교육센터 ‘2023 창업부트캠프’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하였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강민영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창업캠프를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창업에 근거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막연한 창업에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 김근수 교수는 "공학, 경영, 예술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