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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5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과 최종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간모니터링은 교수학습센터의 중간 교육개선활동인 ‘강의개선골든타임’ 프로그램과 최종모니터링은 학기 말에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한 개선·환류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선발 인원과 조사 인원수를 2배로 확대하여 51개 학부(과) 98명의 학생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동물보건복지학과 석효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되는 경험을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개편된 호서서포터즈가 기대가 되며, 새로운 각오로 다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중심의 대학교육을 실현해 나가려는 호서대학교의 대표적인 활동단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은 환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실현되고 있다. 앞으로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교과목 단위의 질관리를 하는데 있어 호서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며, 이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을 선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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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정비해제구역 출구전략, 주민들이 만족해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23일‘제3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천안시의 19개 정비해제구역의 지원 및 관리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천안시의회와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주민 등 30여명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학룡 前서울시 집수리지원센터장, 이상훈 ㈜디자인그룹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 저층주거지 집수리·골목환경정비사업, ▲ 저층주거지 개발 방향에 대한 모색: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발제하였다.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 도출을 통해 정비해제구역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정비해제구역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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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 벤치마킹 요청 쇄도…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 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충남도의회 모델을 벤치마킹 해온 강원도의회는 지난해 12월 방문에 이어 내달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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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3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주신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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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월 22일과 24일에 세종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별 교감 및 업무 담당자 대상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의 개정된 내용에 대해 교원들이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학교폭력 사안 중 법률상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미한 학교폭력의 피해학생 및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 학교장은 관련 학생 간 사안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계 개선 의지와 동의 여부에 따라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여 이번 연수 대상자를 교감까지 확대했다. 향후에도 학부모, 교직원, 전담기구 위원 등 대상별 학교폭력 대응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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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토론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별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응 방안으로 답례품 차별화, 홍보전략 마련,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사례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의미와 세종시 전략 과제에 대해 집중 조명한 후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미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 연합회장,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여미전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은 "세종시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를 보완하고 완성해가는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수자 한국여성농업인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 개선과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진욱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소통과장은 "현재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부자가 공감하고 재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의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고, 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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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지역 고등학교 “1001번 버스” 운행 시작[시사캐치]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250-2577)에 문의하거나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 mbus.asan.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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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시민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는 한걸음”[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3일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올해 세 번째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4일간 접수된 총 13건의 신청 중 △온양1동 싸전부지 개발 관련 건의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 대책 요구 등 2건의 민원이 채택돼 이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미채택 11건 중 3건은 부서에서 해결했으며 5건은 면담 취소, 나머지 3건은 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온양1동 주민들은 싸전부지 개발과 관련해 생활 대책 상업용지 감정가가 높아 어려움이 크다고 이야기하며, 시의 추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는 월동봉군 피해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양봉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담당 부서에 양봉 피해 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 및 예산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국유림과 시유림 전수조사를 통해 밀원수를 심을 수 있는 부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수종에 대한 조사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면서 "아상형통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아산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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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한마음”[시사캐치] 아산시 공무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 1,200여 명이 모은 성금 2,120만 4,911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국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금 운동에 아산시 공무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담겨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공직자 동료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진피해 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싶은 시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70-8897-0511)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041-540-2572, 53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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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급식 준비 완료”[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를 앞두고 아산세교유치원, 아산세교초등학교에서 급식기구 시운전과 시식, 특별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설학교 급식기구가 정상작동되어 음식이 잘 조리되는지 시운전하고 시식해 보는 자리를 통해 학교급식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으며, 개교와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 내용은 급식 운영 개시준비에 필요한 △급식시설․설비 상태 △각종신고 및 검사 △가스시설 안전상태 △ 식재료구매계약 △기구․기물 세척 소독상태 등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개교와 동시에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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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통학 안전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화)과 22일(수) 이틀에 걸쳐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운영하여, 신학기 전 안전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써 안전한 운행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관련 배움자리를 연중 수시로 추진하여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일깨우고, 지역별 통학노선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실있게 도내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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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래사회 교실 몸소 체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수)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대에도 교육의 중요한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효과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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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서 ‘AIㆍ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수증[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빅데이터 기술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우리 대학도 빅데이터와 관련해 학생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며 "20여 년의 업력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서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보자”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들에게 20여 년 쌓아온 회사 기술의 집약체를 교육 커리큘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AIㆍ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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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창업교육센터 ‘2023 창업부트캠프’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대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산 소노벨리조트에서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2023년 창업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DSC공유대학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스타트업 전문 CEO 강사와 창업기초 지식 및 창업 동기부여 강의를 통해 학생 전공별 창업관심 분야의 예비 탐색과 창업아이디어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하였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경영학부 4학년 강민영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창업캠프를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이었고 창업에 근거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막연한 창업에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서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 김근수 교수는 "공학, 경영, 예술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창업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전문 멘토의 강의를 통해 조금은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과목,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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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과 "1박 2일"[시사캐치] "어딘가 마을에 가서 저녁도 먹고 야식이 필요하다면 제가 싸가지고 갈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2월 24일(금)과 25일(토) 부강면 등곡1리,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싶다. 격식에 안 맞고 문법에 안 맞지만 밑바닥의 진솔한 얘기가 다 나온다 그 마음 속을 들어야 한다”며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 시 행정은 시장하고 시민들이 얘기도 나누고 같이 잠도 자며 정을 나누고 싶어,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1박 2일’ 귀한 시간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은 침구류 및 다과는 별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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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23일(목)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구현할 역량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신입생 박지민 씨(20ㆍ여)는 "교수님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진지한 어른들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노래와 춤을 보니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것 같다. 마치 생일에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었다”며 "먼저 내밀어주신 손을 잡고, 저도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즐겁게 꿈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을 함께 연습해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들은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자녀이며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의 시작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 학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이 가진 꿈을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재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인 취업진로지원처를 운영해 △상담ㆍ검사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스킨십프로그램 △동아리프로그램 △취업특강프로그램 △취업지원프로그램 △잡매칭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적성에 맞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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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진흥청장에 “농촌 현안 지원” 요청[시사캐치] 김부성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23일 지역 영농 현장 방문에 나선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기술원에서 만나 도내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기술지원 체계 구축 등 중앙·지방의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 디지털 농업기술 연구개발, 가공산업 육성·지원 정책과 △농업·농촌 가치 향상을 위한 치유 농업 및 귀농·귀촌 활성화, 학습단체 육성, 신품종 개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정책 등 주요 추진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농촌진흥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김 원장은 "실질적인 농업 소득 증진을 위해 안정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제품과 브랜드 개발, 수출 확대 등 7개 지역특화작목 연구소의 역할도 강화할 것”이라며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조 청장은 "식량 안보 강화, 농가 소득 증대 차원에서 지역특화작목 등 주산지 품목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조 청장은 예산군 오가면의 과수농가로 이동해 화상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 중인 농가와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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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원실 비상 상황 대응 역량 높인다[시사캐치] 충남도는 23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2차례 경찰과 합동 대응 훈련을 추진 중으로, 이번 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했으며, 도와 도경찰청 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시 일어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안전 강화유리·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도 도입·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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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행정 역점 과제 시군과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 도시, 건축, 교통, 도로, 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 및 시책 55건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수요 대응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 주거복지 확대 △편리하고 부담 없는 안전한 대중교통 혁신 △지속 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4차산업 기술을 통한 도민 만족 최고의 토지 행정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공정·상생 건설문화 조성 노력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비전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예산의 신속 집행 목표 달성 등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도 구했다. 이어 시군이 제출한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 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등 19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의 주요 역점 과제를 신속·강력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군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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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우수성 입증[시사캐치] 코로나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대한민국의 첫 국제행사이자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충남도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제박람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 특별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전국에서 치러진 국제박람회 중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러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당초 목표인 120만명을 넘어선 135만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수익 사업 목표액 57억 원을 초과한 61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외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는데 기여했다. 특히, 티맵모빌리티가 지난해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대천해수욕장이 4만 7272건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소로 꼽히는 등 성공개최를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람회 전시회에는 요르단 등 해외 5개국 포함, 국내외 84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5명이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산품 홍보관에서는 15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키도 했다. 이와 함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환황해 포럼, 축제산업화 세미나 등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전략을 도출했다. 박람회 성공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2116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3643명 등으로 분석됐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박람회조직위 청산인)은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첫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는 대단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박람회에서 제시한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의 비전, 국제 휴양 레저관광벨트 구상을 바탕으로 힘쎈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 제정 이래 관광·예술·콘텐츠·글로벌축제 등 각 분야별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