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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2023년 물 관리 최우수”[시사캐치]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개최된‘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대응 방안 및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내 물 산업시장 육성 등을 주제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관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중앙정부 평가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수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실적에 연이어 올해 민간분야 평가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배경에는 상수도 분야별 혁신사례 발굴과 업무 실효성 강화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주요 기관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대전시는 언급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최진석 본부장은"그동안 상수도분야 전반에 걸친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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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희영 의장을 포함한 아산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01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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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서비스 '질’ 높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읍면동 사회보장급여 조사 등 담당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긴급지원업무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지침 및 성과지표를 설명하는 시간과 사회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조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5.47%로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이 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주거용재산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급 탈락이 우려됐던 기초생활보장제도도 지역구분이 변경돼 기본재산액이 대폭 상향됐다. 세종시의 경우 기존재산공제액이 4,200만 원에서 7,700만 원으로 인상돼 수급 가구 현실에 맞는 제도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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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돼있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과 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차량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610대로 4등급은 100대, 5등급은 약 470대, 지게차·굴착기는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3.5톤 미만 승용차는 신차구매시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대상자 선정 통보 후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상에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하며, 기존에 저감장치 부착지원이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와 건설기계여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인터넷(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 전자우편(1577-7121@ae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을 전면시행 할 예정으로 이 기간 중 단속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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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강소특구 현장 점검…아산시 미래 첨단산업 거점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강소특구 제1캠퍼스(탕정면 소재)를 방문해 오미혜 캠퍼스장을 비롯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이 방문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제1캠퍼스 기업입주 공간에는 연구소기업 6개, 신규창업 기업 27개 총 33사가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혁신 네트워크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진행해 35억 원의 투자 연계와 함께 고용 창출과 매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시는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신규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설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준 강소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강소특구가 아산시 미래 첨단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강소특구 내에 차세대자동차 부품 특화 지원을 위한 지식산업센터와 미래 신산업으로 중점 육성 중인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수면 산업 진흥센터 건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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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 큰 그림 그려 나갈 것”[시사캐치] 선장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장면은 무한천, 삽교천, 곡교천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이 수려해 전원주택지로 주목받고 있고, 현대자동차 공장과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농촌지역과 산악지대로 분절돼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며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삽교천 하류의 솟벌섬을 수변 생태레저 공원으로 조성하고 인주 문방리에서 군덕리 노을 공원까지의 구간은 요트나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장 노을 공원을 서천이나 시화호를 뛰어넘는 갈대 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버스킹공연이나 문화예술 이벤트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가미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성 농업인에게 제공하던 바우처 사업의 재개, 이·미용권 지원액 상향조정, 도로·상수도·통신선 매설 등 개별공사의 동시 진행, 인구감소에 따른 획기적 인센티브 적용, 신덕리 지역의 돈사 악취 문제, 남부 경로당 신축, 장항선 폐철도 활용방안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건의 사항의 대부분을 즉시 해결해 주지 못해 죄송스럽다. 하지만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 상황을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당장 해결이 안 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자주 뵙고 진행 상황을 상세히 답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아산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날씨가 풀리면 공약인 물길 따라 2백 리 자전거 도로 구축을 위해 곡교천과 삽교천 등 전 구간을 답사할 계획이며, 산길 따라 3백 리 등산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삼봉산, 도고산 등의 연결지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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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견 하나하나 지역 발전 양분 삼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 바로미터일 만큼, 배방읍은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라면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 하나하나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양분으로 삼겠다. 유익하고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배방산 응급상황 대비 안전 조치 및 표지석 정비, 의용소방대 안전 구호 물품 지원, 배방119안전센터 확장 이전 요청, 대학가 폐기물 수거 방법 개선 요청, 배방읍 공공 빨래방 설치 요청, 천안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신규 주택 단지 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설치 지원, 봉사단체 활동공간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얻는 시간”이라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한 건의 사항들이지만, 법의 제약, 예산의 제약, 유관 기관·단체와의 이견 등 여러 이유로 모든 민원을 들어드릴 순 없다. 하지만 시민의 편에서 도나 중앙부처, 유관 기관·단체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배방읍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58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경로당 소화기함 설치, 월봉산 빗물 처리 개선, 양강마을 생활 쓰레기 수거일 확대, 주거단지 교통소음 대책 마련 요구 등 16건은 처리가 완료됐다. 시는 제도의 제약이나 관계 기관과의 협의 난항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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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표창[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2일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우수시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분류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아산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 △교통사고 1등급 △화재 3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대비 감염병 분야에서 두 등급, 교통사고에서 한 등급 향상돼 두 분야 모두 1등급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실질적 종합대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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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남부출장소, 본부로 만들겠다”[시사캐치]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 지역 도민 소통 창구이자,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될 충청남도 남부출장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선포했다.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도의원,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과 사무실 관람, 개식 및 영상 상영, 도지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설치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금산군(진산애행복누리센터)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로 정하고, 10월 남부민원지원센터를 거쳐 지난달 이만호 소장과 직원을 추가 배치하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조직 및 인원은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 과 12명이다.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는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 △국방벤처센터 운영‧국방 기관 유치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인삼산업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이다. 올해에는 △남부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2배 향상 △국방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남부권 협력 가교 역할 수행 △안전 인삼 생산 기반 확충 및 소비 활성화 △고려인삼 위상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출장소 조기 정착 및 안정화 △남부권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국방 연관 사업 발굴 및 국방산업 육성 △국방 관련 기업 기술 개발 지원 △인삼 명품화‧차별화 및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 확충 △인삼 국내외 판매 촉진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 이렇게 남부춯장소를 여러분들과 함께 개소식을 갖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아주 뜻깊다. 앞으로 남부 출장소를 국장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본부로 만들고 과도 더 늘리는 부분을 행안부하고 협의를 해서 올해 안에 개선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금산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곳이고 정말 좋은 곳이다. 그런데 산업화에 밀려 인구가 줄어들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큰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부 지역의 발전과 북부권, 남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복만 부의장은 ”도청이 내포로 이전한 지 10년이 흘렀다. 이로 인해 야기된 남부권 주민들은 불편과 지역적 소외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성장의 불균형도 가속화되어 왔다. 충남의 북부권과 남부권의 균형 발전이 없다면 충남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남부출장소 개소는 지금까지의 문제와 우려를 불식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설을 위해서 적극적인 배려를 해주신 김태흠 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지역의 책임자로서 남부출장소에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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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 폐기물소각시설 현장견학[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22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10월 열린 주민 간담회의 후속절차로, 최 시장이 타 지역에 운영 중인 소각시설을 찾아 주민들이 우려하는 점에 대해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주민들과의 현장 견학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2년 200톤까지 증가하면서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라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1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종합타운은 1일소각량 400톤, 음식물자원화 1일 8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주민이 원하는 편익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포함해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 선진시설 견학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올해 상반기 중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우려사항을 확인하고자 아산소각시설을 찾게 되었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부정적 선입견으로 오해사항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도 많은 주민들이 견학을 가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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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나루초 통학환경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가 개교를 앞둔 집현동 나루초등학교를 22일 방문해 통학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후 안전도시위원회는 제88차 회의를 열고 나루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열었다. 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나루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규모로, 향후 최대 초등학생 600명과 유치원생 157명이 다니게 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교 즈음에 개최한 이번 위원회 활동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안전도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세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도시위원회는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벌이고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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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공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 8가지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책활용, 데이터 관련 제도 정비, 데이터 인력양성 연계망 구축,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유동인구 등 총 10종의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현황,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교통사고 위험 지수 도출 등 분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활용해 신규 보호구역 지정(교통과) 및 교통사고 계도(세종경찰청) 등에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데이터 활용이 지역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시정 전반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 빅데이터 분석·활용 고도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통해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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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정간편식 보존료·나트륨 “안전”[시사캐치]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온·오프라인 유통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보존료 위해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1일 권고치 대비 평균 72.2%였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마트, 무인매장, 온라인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총 88개 제품을 수거하여 양념류(소스류)의 장기 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를 조사한 결과, 소브산이 13건, 파라옥시안식향산 에틸이 31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식약처 허용 기준 이내였다. 또한 보존료의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대비 각각 1.03%와 0.60%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허용량 대비 100%를 초과한 경우‘위해’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구매 장소별 대표 제품 27개의 나트륨 함량은 1일 섭취권고치(2,000mg) 대비 평균 72.2%(최소 35.8~최대 142.4%)로 나타났다. 다만 부대찌개, 치즈닭갈비, 낙지전골 등은 한끼만 먹어도 권고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전은 1인 가구 비중이 19년~21년 연속 전국 최고이며, 2021년 대전세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주 1회 간편식을 구입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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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용운동 하수관로, 완벽하게 공사 추진하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사업은 2017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시 이번 사업지역의 분류식 오수관로 계획이 반영되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6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설계,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2028년까지 동구 용운동 일원의 38.2km 하수관로와 2,795가구 배수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하천의 수질개선, 분뇨처리 비용 절감 등의 직접적인 효과와 도시환경 및 공중위생 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용운동 일원 주민들은 오수관로 신설로 빗물과 생활하수가 분리되면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용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은 국회의원 시절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계획된 일정대로 완벽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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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 “대전의 홍보대사라는 자긍심 갖고 활동해달라”[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2023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셜미디어 기자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 50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에 응모한 330명 중 직장인, 대학생, 주부,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발했으며, 또한 연령층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2명을 위촉했다. 기자단은 올 한해 대전의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시민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알리는 대전시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소셜미디어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증과 명함을 발급했으며, 앞으로 드론촬영, 영상제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대전만의 숨은 매력을 찾는 팸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공식블로그에 콘텐츠를 등록할 경우 매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한 분 한 분이 대전시 대표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소셜미디어 기자단 35명은 대전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지역 홍보 팸투어 등을 실시하며 대전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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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 전국적 관심[시사캐치]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령부는 22일 ‘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대(對)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타시도 기업, 군 ․ 경, 중앙부처 관계자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對드론체계 진단 ▲통합방위와 연계한 對방드론체계 구축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방안 ▲국내 對드론장비 기술수준 분석 ▲드론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對)드론체계 진단 및 발전방향,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특히 드론과 다른 방향의 대(對)드론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방과학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이 국방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최우선이다. 따라서 국방도시 대전에서 국민의 안전에 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는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국방 안보, 국민 안전, 국방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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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행 설립 동력 확보 나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과 현 금융시장 시스템 아래서 현실적인 은행 설립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대전투자청’을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 은행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은행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완료하여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한 후 은행설립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은행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창현 국회의원은 "기업금융 중심 은행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고 현 금융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은행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전문은행은 혁신기술 인프라를 가진 대전에서 창의적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은행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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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4,381만 원 전달[시사캐치] 대전시 공무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대전시는 22일 시본청·사업소 ․ 의회공무원들이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81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과정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를 내 이웃, 가족의 일처럼 여기며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눈에 띄었다. 산성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교는"평소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담당하며 재해 현장과 피해자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게 느끼고 있어 이번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소영 주무관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민원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다보니, 튀르키예 ․ 시리아의 국민들의 아픔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아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CC)에 전달하여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뜻하지 않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말씀을 드린다.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대전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에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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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출발[시사캐치]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수)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담당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립은 오전, 사립은 오후로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는 유치원 설립별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밀집도를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3 대전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5대 추진중점 과제인 놀이로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과정,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세부적인 정책 내용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놀이가 살아 있는 행복한 유치원,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를 대상으로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하다.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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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 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수·학습, 생활지도 등의 전문역량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신학기 학교 집중 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연수(20일~21일)와 집합연수(22일)를 병행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22일 집합연수에는 5인조 혼성그룹 아카펠라가 새내기 교사들을 축하하는 초청공연도 선보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교사로 최종 합격한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사가 되어 초심의 열정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