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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진료업무 재개[시사캐치] 천안시보건소가 진료업무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료 및 제·증명 발급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PCR검사, 확진자 격리 및 재택치료 관리 등에 전념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업무(내과·한방)를 재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전면 재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서북구보건소는 월·수·금, 동남구보건소는 화·목·금으로 요일제 진료를 시작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5월부터 재개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는 종전과 동일하게 매일 실시한다. 앞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지난해 6월 진료업무를 재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건소 진료업무 재개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보건소 진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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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우내봉화제’ 개최[시사캐치]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2월 28일 열린다. 행사는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등 추모의례와 기념식, 횃불행진,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과 유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동남구 문화원까지 총 1.2km 구간을 걸으며 만세를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는 3.1절 골든벨,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상돈 시장은 "3.1운동 10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아우내 봉화제는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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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빵 여행 초대[시사캐치]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천안 빵빵데이 공식 누리집(pangpangday.co.kr)을 참고하면 된다. 빵지순례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3월 10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 딸기로 만든 수제잼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시마다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00팀, 관외 100팀 모두 200팀(700여명)을 모집한다. 타지역 거주자 모집 비율을 상향 조정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빵도 맛보고 천안 대표 명소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SNS에 방문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새로이 선정된 천안 8경 중 1개소를 방문해 후기를 SNS에 올리는 추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빵지순례단은 SNS 사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4명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3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 딸기 농가와 상생을 통해 참여 제과점이 품질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뿐 아니라 천안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관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베리베리 빵빵데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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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상품권 개편·소상공인 직접지원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배분액이 83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동네사랑 기부제’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하고,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금융안전망)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촘촘한 지원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글로벌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그린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분야)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 확대와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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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소상공인들 큰 호응[시사캐치]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 탕정지구 공동주택사업’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집단급식소인 현장식당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최근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아산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파트 공사 현장에 현장식당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통상 현장식당은 공사 현장 작업자들의 식사 등을 독점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수주 경쟁이 치열하고 주로 외지인들이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장은 "지역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외지인에게 돌아갈 수익을 현장 주변 식당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기간에 약 12만 명의 현장 근로자들이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비 및 인력 등 하도급 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협력 업체에도 아산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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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이취임식…“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 힘 모으겠다”[시사캐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가 지난 21일 호서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만승 전임회장과 박수용 신임회장을 비롯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인 김응규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과 임원 및 운영위원 임명장 수여를 진행하며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수용 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김만승 전임회장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동료 보육 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보육 교직원의 행복한 보육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의 최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돌보는 일은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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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자발적 모금[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22일 전달했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인도적 구호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총 875만 5천 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물품 보급과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교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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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개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에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에는 ▲종사자 채용 전 성범죄·아동학대 전력조회 미실시 ▲종사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미등록 교습 ▲거짓·과대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및 교습시간 위반 등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위법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학원 등 관계자들이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학원·교습소 정기연수 및 신규 학원 등 운영자 연수 시 안내하고,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에서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개설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는 학원 내에서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사교육 풍토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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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수)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0명, 학부모회 임원 17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47명이다. 특히, 그동안 자생적으로 운영해온 학부모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조례(’21.12.29.제정)」에 따라 의무 구성된 첫해로, 학부모회가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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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기업 대상 지원 사업 설명[시사캐치]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올해 충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시 불당동 소재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 이래 충남의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충남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로부터 2,463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여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22년 지난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여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특허인증, 사업화 등 2,007건의 기술사업화 기업지원을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 전 부서에서 수행하는 기업 사업에 대한 지원절차와 지원규모, 지원분야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산업분야에 따라 기업상담존을 운영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산업분야로는 △디스플레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탄소 저감 자동차부품산업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 등 3대 주축산업과 이차전지산업, 금속소재산업, ICT융합 신산업 등이며 관련 도내 기업은 기술개발부터 시제품제작, 특허인증,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에 맞춰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소외지역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설명회를 향후 서남부 지역에서도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 6일 ‘산업기술 기반의 기업성장 고도화로 기업ㆍ산업 발전 역동성 확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기업ㆍ산업 발전 역동성 확보’라는 미션을 공표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비전과 미션 달성을 위해 △지역산업 및 선도기업 육성 △기술확산 네트워크 강화 △혁신경영 체계 구축 등 3대 경영목표를 세우고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ctp.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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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이취임 참석…“기업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시사캐치]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 기업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운곤 ㈜국보옵틱스 대표는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 제6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지역의 대표 기업인이다. ㈜국보옵틱스는 1989년 설립 후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 광학필름과 첨단소재 필름을 생산하는 보호 필름 업계의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운곤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와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회원사 간 협력 강화와 기업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단체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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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삶의 질 관심과 지원 노력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송악면 역촌리 소재)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하여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이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이다. 아산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0명의 근로 장애인과 21명의 훈련장애인 총 31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제과 제빵,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차 임시번호판 생산 등을 통하여 수익창출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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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산하기관 강도 높은 혁신 추진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을 예고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부서장 현안 보고회에서 "일부 산하기관에서 황당무계한 보고서가 올라오거나 자기만의 고집으로 형성된 업무 지식을 매뉴얼화해 규정에 없는 것을 만들거나 왜곡된 형태로 추진하는 사례가 있다”고 작심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산하기관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시정부터 이해해야 한다”면서 "월간 확대간부회의 참석 대상을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각 실국 소관 산하기관의 업무추진 현황을 해당 실국 업무보고 속에 담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하기관 신규자를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동안 산하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 체육회의 업무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업무역량이 향상될 때까지 행정안전체육국에서 주관해 사업비를 집행하고 체육회는 본연의 업무에 한정에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감사를 너무 의식해선 안 된다. 감사를 염두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들은 업무 미숙자들이 하는 업무행태다”라며 "올해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첫해다. 아산시가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업무추진에 있어 도전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면업무를 추진하면서 고품질 성과를 창출해내려면 공직자들의 업무 혁신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 이후 본청에 신규 공직자가 많아졌다. 실·국장 또는 실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 특성에 맞는 직무습득 지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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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소관 민간위탁사무의 전반적인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대표발의자인 복지환경위원회 양경모 의원은 "행정서비스 수요 증대와 전문성 강화에 따라 충남 민간위탁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운영실태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별위원회를 통해 민간위탁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과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민간위탁기관, 유관부서, 이해 관계자들과 운영실태에 대해 논의하고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여 개선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와 관련하여 수탁기관 선정, 사업수행 및 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사항을 검토하고 지적사항 및 대응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대표발의자인 양경모 의원을 비롯해 이종화·이재운·이지윤·박기영·박정수·지민규·이연희·이철수·정병인·김민수·신영호·이용국·박정식·윤희신 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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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특별에너지 지원금 지급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21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특별에너지 지원금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한 도민의 도시가스요금 청구서를 보여주며 "2022년 11월 약 2만원이던 요금이 2023년 10배 가까이 폭증한 21만원이 청구되었고, 2월에는 29만원이 청구되었다. 산업경제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월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1010.26원으로 2018년 대비 29.2% 상승했고, 등유의 경우 1471.53원으로 2018년 대비 6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흠 도지사의 취약계층 지원 정책은 매우 적절하지만, 코로나19 당시 전 국민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처럼 전 도민들에게 난방비 지원이 이뤄져 어려움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삽교역 신설과 관련 "2022년 7월 26일 진행된 긴급현안질문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국가시설 설치 시 지방비 부담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삽교역 신설은 미반영됐고, 대안사업 3건, 730억원을 확보했다”며 "삽교역 신설과 관련해 도비와 군비의 예산부담 협의 과정에 있어 도의 예산을 심의하는 광역의회의 역할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단순히 많으니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이 비효율인지 구체적인 원인 분석에 필요한 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한다. 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조직과 업무에 대한 효율성 증대는 기대할 수 있지만, 중간보고에서부터 나온 공간 효율화와 재배치가 갈등의 소재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와의 연계성으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내포로 옮기려는 것은 어떠한 장점도 없다. 당사자와 담당부서, 시군과의 소통들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자발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당사자, 담당부서, 시군과의 현실적인 의견 조정을 통해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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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66개 안건 처리[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발언대에 올라 ‘장애인체육회 육상종목 육성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처음 실시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등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전도민 특별에너지지원금 지급 제안 등 3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3개 건의‧결의안도 채택했다. 홍성현 제1부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듣고 민생 현안에 대한 각종 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낸 것처럼 올해도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3월 28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필두로 조례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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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공주대 의과대학 설치…공공의료 안전망 강화해야 한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감염병과 기후위기, 고령화에 따라 의료수요는 해매다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의과대학 학생모집 정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3058명으로 동결인 상황이다. 방한일 의원은 "의과대학에서 배출되는 전문의료인력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의 적정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있으며,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국민 의료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 의사의 절반이 넘는 54%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을 만큼 의사 배치 양극화가 매우 심각하다.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의료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의 취약한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사제를 도입해 지역내 공공·필수의료 분야 복무 등 지방의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계류 중인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정부는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교육부장관, 국회 교육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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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관리 일원화 토론회 열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 일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및 물순환과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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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마음 모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 등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면서 강진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25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최 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최 시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뜻을 표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세종시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종우리신협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종우리신협은 구호성금으로 300만 원을,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592만 5,000원을 쾌척했으며,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이번 튀르키예 강진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외 구분 없이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라고 말했다. 시는 직원 성금 모금 외에도 읍면동 직능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기부를 알려 지난 17일까지 물품을 수거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모금 관련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누리집(redcross.or.kr) 또는 전화(02-3705-374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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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약속”[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인 김응규 의원은 21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도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충남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응규 의원은 먼저 지난 6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해 애도를 표한 후, 회복기에 접어든 코로나19와 관련해 긴 시간 애써주신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힘든 시간을 함께 감내한 도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힘든 시간들을 한 단계 성장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도민을 위한 진실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충남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와 관련하여 "방만 운영과 논공행상 논란으로 문제되던 공공기관 중에서 업무의 중복을 방지하고 도민의 혈세를 올바르게 사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부에서 주장한 것과는 달리 정책결정 기능은 집중시켜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서비스는 지금과 같이 현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지역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천막농성을 벌인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도민을 농락하는 거짓 선동으로 호도하며 사실을 왜곡 선동”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충남의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는 2018년인 양승조 전도지사 재임시절부터 시작되었고, 지난 제11대 의회에서도 부실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와 퇴출근거 마련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지원 ▲아산만권 순환철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방안 마련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충남의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유보통합’ 이전에도 상호 통합‧협력 추진 요청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및 충남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지원 ▲학교폭력 근절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밝힌 김 대표의원은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제12대 충남도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