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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고충 해소 나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여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 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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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충남도의원 “도지사와 기관장 임기 일치 추진”[시사캐치]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장과 도지사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16일 제342회 임시회 6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이 조례안은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책임있는 도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 정책보좌공무원을 비롯해, 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장과 임원이적용대상이며, 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켜 새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가 남더라도 종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신임 도지사와 전임 지사 임기 중 임명된 출자·출연 기관장, 임원 및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의 잔류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조례 발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제도화해 사전에 폐단을 방지하고, 도지사와 기관장들이 도정 운영 철학을 함께 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민선8기 임명하는 기관장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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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산업경제실 주요업무계획 보고…소상공인 지원 강화 촉구[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출연계획안 심사 및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관련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을 통합하는데 현재 충남연구원에 있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업6차산업센터를 경제진흥원으로 통합하는 것이 경제진흥원 설립 목적과 연관성에 있어 적절한가”라고 지적하며 "산업경제실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용역 결과에 대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의 설립 근거 법령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통합하는 것을 받아 들인 것”이라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은 LPG 보급망 구축 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속도감 있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금산군에 기반을 둔 기업의 어려움을 예로 들며 금산군에 기업 유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을 갖춰 원활한 기업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종화 위원은 "홍성군에서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산업 용지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은 "내포신도시가 10만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출발했는데, 지금 3만도 되지 않는다.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대도시에서 공공기관이 이전 문제도 계룡시에서 하나가 온다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충남 대도시들에서 옮기는 것이 피해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종혁 위원은 "고용률 목표를 68.5%로 잡았는데,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지방 사업체들은 구인난을 겪기도 한다. 우리와 비슷한 경제 흐름을 보이는 일본 사례를 보면, 저출산 문제로 젊은층이 부족해 공장자동화, AI, ICT 융합 등 기술을 이용해 노인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도 인력 활용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도 인적 자원을 잘 발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법 변경으로 인해 공기가 늘어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시 공법 변경에 대해 공감은 됐다”며 "늦어진만큼 더욱 안전하게 지어져서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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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도민 생명과 일상 안전” 다짐[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교육훈련 시설 견학을 통해 더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나섰다. 건소위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서울소방학교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도내 긴급출동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 정비와 충남소방복합타운 내 소방학교 최첨단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서 마련됐다. 첫날인 15일 건소위는 서울 전체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종합교통관제센터인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했다. 센터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과학 기반 교통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16일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소방훈련타워 내 지휘역량교육,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소방학교를 견학했다. 서울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고 체험형 시민교육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기서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훈련시스템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방을 통해 충남도가 각종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도민 생명과 일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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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산업인재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 돕는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16일(목)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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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상담 사각지대 해소 나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 26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도내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활발한 개인‧집단상담 활동을 추진한다. 작년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치며, ▲10,183명 대상 집단상담 1,185건 ▲222명 대상 개인상담 449건을 운영했다. 올해도 교육청에서는 봉사자들을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에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봉사자로 정식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소정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여 선발된 2023학년도 신규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16일(목)~17일(금)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상담 운영의 실제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활히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교 내 상담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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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1,575명 졸업[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6일 오전 10시 선문대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5명, 석사 34명, 학사 1,516명 등 총 1,5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 배선길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장 등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상은 국제레저관광학과 황성은, 총장상은 외국어자율전공학부 정예진 외 5명, 공로상은 일반대학원 응용생물과학과 홍지우 외 29명이 수상했다. 이외 총동문회장상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변동현, 세계일보사장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용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상은 신학순결학과 손유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학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 조건을 충족한 총 17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글로컬 서번트 리더 인증제는 대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 글로컬, 소통 4가지 핵심역량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 역량을 키웠다”면서 "선문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미래를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공생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문인이 되기를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여러분은 많은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면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성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문대의 자랑이 되고, 대한민국의 정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한 배근혜(석사·일반대학원 간호학)씨는 "선문대에서 첫 번째 간호학 석사를 취득하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도와주신 교수님과 가족, 병원 멤버들께 감사한다”면서 "선문의 동문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환자와 동료들 옆에서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만학도가 있다. 주인공은 이해숙(77세)씨다. 중졸 학력의 이해숙씨는 장남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장남을 대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50대 후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것을 결심했다. 59세에 대학에 입학해 65세에 석사 졸업 후 77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다. 그녀는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분이 있다면 ‘공부하자!’고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내 나이에서 40을 빼고 37세라 생각하면서, 모든 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꿈이 있다. 계속 공부하면서 웰다잉 박사로서 배운 지식을 노인정,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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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3년 만에 진행된 대면[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2월 16일(목)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위수여식으로 대체된 가운데약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학위수여식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학위 2,440명, 석사학위 326명, 박사학위 35명 등 총 2,801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84명이 함께 졸업했다. 백석대 장동민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양종래 교목본부장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김진범 부총회장의 ‘빛의 자녀로 나아갑시다’라는 주제의 설교, 정우진 학사부총장의 학사보고, 박요일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값진 결과를 낸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백석인’, 세상에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대학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포토존을 마련해 늦게나마 대학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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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나라도 더 아는게 내 사업 성공시키는 것”[시사캐치]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실행 하고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분야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하고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15일 천안동남지점에서 천안지역 소상공인 대상 매출향상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홍보 실습 △우리동네 당근마켓으로 홍보하기 실습 등 사업에 적용할 수 있게 돕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두중 이사장이 지원사업과 관련 절차, 신용도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간에 쫓기는 일정이었을 소상공인들이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창업아카데미와 역량강화 과정은 교육생의 편의를 위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 지역 현장마다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바로 보증 지원을 해주는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천안시 소상공인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네이버에서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을 가장 효율적이고 또 남들보다 앞서 홍보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 오늘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시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SNS 플랫폼 부분은 현재의 핫한 트렌드다. 그래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한 역할로 이런 교육과정을 만들게 되었다. 같이 노력하고 또 변화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내가 하나라도 더 아는 게 내 사업을 성공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 할 것을 당부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김태흠 지사님의 도정 정책을 반영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 그리고 고객 만족,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현장을 뛰어 다니면서 같이 소통하고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 행복드림센터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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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출산 서비스 17종” 한 번에[시사캐치] 아산시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5종)와 정부(12종)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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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음봉은 충무공의 얼이 서린 곳…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도전”[시사캐치] 음봉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15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기계 수리비 지원, 물한산성 복원 및 둘레길 정비, 쌍용보건진료소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경로당 난방비 차등 또는 추가지원,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과속 카메라 및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은 탕정 2지구 도시개발사업, 음봉일반산업단지, 아산 제2디지털 산업단지, 아산온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산업단지 배후 명품 시가지 조성과 고등학교 신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 아산온천이 목욕만을 하는 1세대 온천에서 벗어나 3세대 치유 온천으로 나가기 위해 온천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를 빛낸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 중 한 사람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가 음봉면에 있다. 최근 문화재청이 이 충무공 묘지 주변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우려도 있다. 문화재청장을 직접 만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면서도 주민들의 사유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합당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주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 충무공의 묘는 사적 제112호로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산 2-1번지 어라산 자락에 있으며, 부인 상주방씨와 합장으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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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통큰 한우 반값 할인"[시사캐치] 아산축산농협이 한우암소고기 반값 할인행사를 2월에 2차에 걸쳐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로 산지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한우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소비 촉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반값 할인행사는 1차에 20두, 2차로 20두 규모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실시한 1차 행사는 소문을 듣고 방문한 고객들이 하나로마트 개점 전부터 약 100여명이 줄을 설 정도로 하루 만에 전량 판매되어 아산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2차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단시간에 예상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아산시 축산업과 축산인을 대표하는 기관인 아산축협에서 지속가능한 한우기반 구축을 위한 수급조절 역할과 한우고기 소비 확대 및 가격안정을 선도적으로 앞장서기 위하여 반값 할인행사를 계획하였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맛이 훌륭한 우리 아산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고, 한우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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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58강좌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31~1434, 14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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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성1동 노인분회, ‘한궁대회’ 열어[시사캐치]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분회가 지난 14일 한궁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원들은 평소 연습해 온 실력을 뽐내며 1인 10번씩 한궁핀을 표적판에 던졌다. 부성1동 26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결과 1등은 김동호(75) 부대경로당 회장이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인 한궁은 신체 좌우 평형성을 높이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임병욱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화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한궁대회를 준비해 준 노인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모두가 행복한 부성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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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취약가구 모니터링[시사캐치]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저소득 장애인, 독거 가구의 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장애와 고령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 가정을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함께 방문해 생필품꾸러미 전달 및 생활 모니터링, 복지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문자 단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없어 더욱 외롭게 보내던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보람을 느꼈는데, 올해는 지원 가구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며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찾아가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 중심의 복지 실행 능력이 발휘되도록 적극적 행정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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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주민자치회, 심폐소생술(CPR) 교육[시사캐치]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성인과 영유아를 구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분기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나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재호 회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자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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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꾸물꾸물 우리아이 사업 추진[시사캐치]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5일 취약계층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활동인‘꾸물꾸물 우리 아이’ 사업을 진행했다. 꾸물꾸물 우리 아이는 지난해 마을복지의제 주민투표 결과 총 151건, 15.4%의 응답률로 선정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승무원, 의사,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업체험지도사의 지도하에 주도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아동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 게 신기하고, 몰랐던 직업도 체험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활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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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목천읍에 후원금과 쌀 전달[시사캐치]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14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후원금 23만9,800원과 쌀 10kg 한 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목천읍으로 이사 온 기부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목천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여태 모은 지폐와 동전을 전달하게 됐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개인으로서는 직접 행동하기 어려운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좋은 모범이 되어주셨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소외계층을 생각해 정성껏 저금한 성금과 쌀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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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시사캐치] 천안시 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사례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주요 임상적 증상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50시간 이내로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난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는 탈수증세가 쉽게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조리 종사자 업무 배제 ▲오염된 표면 청소 및 염소 소독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72시간까지 집단생활 제한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해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음식 섭취 및 안전한 음식 조리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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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랑의 계란 나눔[시사캐치]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란 20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계란을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한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 9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상덕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 전문 양계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988년 설립돼 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종합금융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농촌일손돕기, 계란 나눔, 수해 피해 복구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