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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시사캐치] 천안시 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사례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주요 임상적 증상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50시간 이내로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난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는 탈수증세가 쉽게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조리 종사자 업무 배제 ▲오염된 표면 청소 및 염소 소독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72시간까지 집단생활 제한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해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음식 섭취 및 안전한 음식 조리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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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랑의 계란 나눔[시사캐치]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지부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란 20만 개(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계란을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시설‧단체를 비롯한 푸드뱅크와 무료급식소 등 9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상덕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계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 전문 양계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대전충남양계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으로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1988년 설립돼 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종합금융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농촌일손돕기, 계란 나눔, 수해 피해 복구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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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천안시지부, 천안시 고향사랑기부 동참[시사캐치] NH농협 천안시지부 김용문 지부장과 직원들이 15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 창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NH농협 천안시지부의 소속 직원 중 천안시 외 거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도의 안착과 천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며 기부 실천에 앞장섰다. 천안시지부는 기부 참여 외에도 천안시지부 외벽에 대형홍보 현수막 제작, 고향사랑 기부금 전담 창구 설치 등 고향사랑 기부 홍보에 힘쓰고 있다. 김용문 천안시지부장은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천안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NH농협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사랑에 힘을 보태주신 NH농협 천안시지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로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www.ilovegohyang.go.kr)과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천안시는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천안흥타령쌀, 호두과자, 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을 비롯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 등 13개 업체 48개 품목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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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현장슈퍼바이저’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현장슈퍼바이저로 선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슈퍼바이저는 읍면동 공무원의 잦은 순환,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찾아가 슈퍼비전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최일선 현장에서 경력자로 실무 중인 현장슈퍼바이저 2명은 실무 교육, 복합적인 대상자 개입 방안, 필요시 동행 상담, 사례회의 등 참석, 코칭·자문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개발 및 전문성 향상으로 천안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복지마인드 변화와 업무향상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연결되므로 더욱더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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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대학 제11기 교육생 모집[시사캐치] 천안시가 ‘제11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대학은 생애설계,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22주 동안 진행한다.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의 ‘소통으로 도약하라’를 시작으로, 이금렬 세계이혈협회 건강지도사의‘알기 쉬운 이혈테라피’, 이재윤 세무사의‘알수록 줄어드는 세금 다이어트’, 한성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명화 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대면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 천안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 수강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대면 60명, 비대면 90명 모두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www.cheonan.go.kr/yeyak.do)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상돈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감에 있어 배움은 필수 요소”라며, "교육환경과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www.cheonan.go.kr/lll.do)과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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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성료…향후 확대 운영 방안 검토[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10명의 5주간 여정이 2월 1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지원뿐 아니라 천안시티투어 신규 개발코스(빵카 주말 달달코스) 체험단, 시정토의주제 발표회,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시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지난 2월 3일 진행한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는 8개조가 대학생의 시각으로 본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계 공무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조는 ‘천안 안전 지향 사업’을 주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보 정비와 천안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계단 중앙지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시는 이 외에도 ▲청년창업지원 방안 제안 ▲도솔광장 활성화 ▲청년기획부 구성 ▲대중교통 개선 방안 ▲복지정책 제안 등 제안된 각 조의 다양한 주제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2월 6일 진행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 시의 비전 등을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직접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질문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류형선 학생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내가 사는 천안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좋은 기회였고 천안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매년 증대하는 대학생들의 참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채용인원 확대 등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쉽지 않은 행정업무에 성실히 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도시인 천안시의 중심에 있는 대학생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체감 가능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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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재난사고 제로화 안전한 도시 조성할 것”[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재난관리평가’ 관련 재난관리평가위원과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한다.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천안시의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재난발생시 지역대책본부의 구성, 기능, 역할과 더불어 재난사고 방지대책 등 천안시 재난관리 총괄자의 의지와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삼아 재난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잠재적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고 중장기 재난안전 종합계획인 ‘재난안전마스터플랜’을 구축했다. 현장 중심 재난대응역량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방재성능 이상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람 중심 침수 대응 등 35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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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2022년 도로정비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매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거쳐 우수한 도로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시․군 중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잘 돼 있어 대다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도로정비 예산으로 약 550억 원을 편성해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도로변 예초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보수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충남도가 시행한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충남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충남 대표로 국토부 전국 평가에 참가했으며, 전국단위에서도 우수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쾌거를 거뒀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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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 이모작 재배…50억 원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이달부터 논 이모작 재배 농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논 이모작 지원은 논에 동계·하계 작물로 논콩·가루쌀·조사료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1㏊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금과 연계할 경우, 논 이모작 재배 농가는 1㏊당 최소 250만 원, 최대 5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이모작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동계에 △밀 △보리 △호밀 △귀리 △청보리 등을, 하계에는 △콩 △가루쌀 △총체벼 △옥수수 등을 재배해야 하며, 3월 말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하계 작물에서 일반 벼는 제외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득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 토양·기후 등의 여건에 따라 영·호남 지역과 비교해 조수익이 다소 낮아 농업인의 참여가 쉽지 않았던 도내 논 이모작 재배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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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총 454건 중 신규사례 37건, 벤치마킹 사례 11건을 추려 그중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천안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는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산지관리법 적용’이다. ‘임야’인 토지에 대해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상 해석이 상호 충돌함에 따라 자체 방침 수립을 통해 산지관리법을 적용하며 민원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임야’인 토지에 적용할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면서 민원 혼란을 방지하고 개발에 따른 전용부담금을 약 10배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해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규제애로 사항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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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급 인사[시사캐치] ◇4급 신규임용 ▲대변인 주향 ▲데이터담당관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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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철학 도정에 뿌리내리도록 방향 잡아주시길”[시사캐치] 충남도정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1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위촉식과 함께 제3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역할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이다. 위원은 도의원,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며,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제3기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우리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 수동적으로 끌려다니기보다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을 선도해가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개념과 철학이 도정에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위원회가 방향을 잡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청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제1차 임시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회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고 한순금 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행정’ 주제 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신 한서대 교수(후보)는 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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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기관 이전 ‘우선선택권’ 정부 요청[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8기 핵심 과제이자 대통령 지역공약 중 하나인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실현을 위해 2차 이전 계획 내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반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과 관련해서는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과 용역비 내년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하고, 중부권 내륙 지역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에 대해선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1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지역공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상황 공유와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관 도 기획관과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 이행지원특별위원회(특위) 위원장, 유동훈 특위 위원(충남연구원장), 전문가, 도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지역공약 추진 현황 보고, 우선 추진 대상 정책과제 전문가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상 처음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충남에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충남공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추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약속했다. 도는 15대 정책과제 중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 이전 △지역 의과대학 신설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 △신산업 혁신거점 조성 등을 우선 추진 대상으로 잡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지역공약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도는 충남혁신도시가 2020년 지정됐지만, 후속 정책 부재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 사업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배제되는 역차별을 감내한 점을 감안, 2차 공공기관 이전 때에는 충남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에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반영, 형평성을 제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드래프트제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해 10월 윤 대통령을 만나 건의하고, 11월 도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하는 등 중점 추진 중인 사항 중 하나다. 육사 논산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미래형 장교 양성 교육 여건 개선 △최상의 현장학습 여건 등과 함께 전국민 찬성 여론 우세 등을 감안, 공공기관 개별 이전 방식에 따른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도는 3군본부와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등 군 관련 30개 기관이 충남에 위치, 육사 이전 시 시너지 효과를 올리며 최적‧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의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 지역은 중증 및 필수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우선 추진 대상 정책과제에 포함했다. 도는 지역 의료 사각 해소와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완화를 위해선 공주대 의대 신설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 제정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부권 내륙 지역 광역 입체 교통망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제2서해대교 건설 △태안∼충주 고속도로 건설 △내포∼태안 연결 철도 건설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7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이들 사업을 다음 국가계획(2026년∼)에 담아 추진할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타 등으로 인해 대통령 임기 내 사업 착수가 불가능한 만큼, 국가계획 수정 반영 및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 혁신거점 조성은 △천안 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미래차 융복합 디스플레이 부품 실증 기반 구축 △그린 K-UAM 실증 기반 생태계 구축 등의 사업이 있다. 김영관 도 기획관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유치 등 대통령 공약 조기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균형위를 비롯한 중앙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오정근 위원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을 위해 시‧도 권역별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라며 "충남 발전과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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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공모 선정…5억 원 확보[시사캐치] 충남도는 15일 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안·논산·부여·청양·태안 5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사업 간, 민·관 간에 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필요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천안시는 농촌형 사회적경제 어르신 공동체돌봄 모델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논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딩 교육 및 협업 모델 상품 개발, 논산 상점을 운영한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소부리 체험교실 운영 및 공동브랜드 제작,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태안군은 사회적경제 꾸러미 판매 및 체험박람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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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창업 아이디어 청년…최대 5000만 원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3월 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44개 청년 창업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만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창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내 도로 전입이 가능한 청년이다. 올해는 급격한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모 신청 단계에서부터 △초기 창업가 △성장형 창업가 △혁신형 창업가로 구분해 모집한다. 초기 창업 부문은 예비 및 창업 후 3년 이내 팀으로, 20개 팀을 선발하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형 창업 부문은 창업 후 3년이 초과한 16개 팀을 선발하고, 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이다. 혁신형 창업 부문은 창업기간과 상관없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업 8개 팀을 선발해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부터 창업지원금 외에도 전문기관을 통해 8개월 정도 컨설팅·멘토링 지원, 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한 단계별·맞춤형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팀)는 사업 수행지 관할 시군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평가와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선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창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과,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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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토부 2022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지방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군도 분야 도로 정비 최우수기관에 천안시가 뽑혀 도로 정비 평가 광역·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를 평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현재 관내 지방도로 41개 노선 총 1708㎞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선 △도로정비 실태 △태풍 및 집중호우 재난대응 실태 △제설대비 상태 등 전반적인 도로유지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매년 기관 표창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 2020년에는 장려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도민에게 안전·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로 정비 모범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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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4곳 선정[시사캐치]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도내 4곳을 선정했다. 최종 공모 선정지는 공주·논산·당진·부여 4개 시군이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읍면동과 지구대·파출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공주시는 유구읍 일원에 주민 안전망 확충을 위한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주경찰서의 범죄 다발 구역 및 신고지역 빅데이터를 분석해 폐회로텔레비전(CCTV)과 연계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내에서 공중화장실 중 주민 사용 빈도가 높은 대상지를 선정해 화장실 안심 거울, 비상벨, 안심 스크린, 조명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상황 시 비상벨은 논산시와 논산경찰서, 경비업체가 협업해 관리한다. 당진시는 당진1동 서문리 일원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 대책이 호평받았으며, 동네 주민의 의견 제시, 순찰 활동 등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높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당진시청과 당진교육청, 당진경찰서, 당진1동 동사무소 간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하위등급(E등급)인 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준수 발광형 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대상 수요조사 결과, 교통안전 표시판·과속 예방 시설 등의 시인성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시군과 함께 범죄 예방,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며, 공모사업의 성과와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권희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동네 단위에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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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화상병 의심 발견 즉시 신고[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사과·배 재배 농업인(농장주)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 농협이 실시하는 과수 분야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화상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 등을 충분히 알아둬야 한다. 또 과수원 내에서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에 생긴 궤양 또는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전국 대표전화(1833-8572) 또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협조해야 한다. 겨울철 화상병이 발생한 배 과수원에서는 잎이 달라붙은 채 나뭇가지 전체가 검게 말라 죽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이서 보면 꽃눈이 달린 가지(결과지) 아래쪽에서 가지 껍질 전체가 검게 말라 죽어 있거나 세균 유출액이 흘러 말라붙은 흔적이 남아있다. 농가에서는 제거한 궤양과 나뭇가지를 과수원에 방치하지 말고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파묻어야 한다. 작업자는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고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수원 출입 전·후 소독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가지치기용 가위와 톱 등 소형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가 수시로 소독하고 대형 농기계인 분무기, 경운기는 과수원 출입 전 1차 소독하고 작업 중 수시로 소독액을 뿌려준다. 농장주는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과수원 곳곳에 소독용 알코올을 비치해야 한다. 소독약은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 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을 사용하면 된다. 과수원의 주요 작업 일정인 정지·전정, 인공수분, 적과 작업, 봉지씌우기 및 수확 등에 투입된 작업 인원은 관리대장(또는 영농일지)을 작성해 관리한다. 이렇게 하면 화상병 발생이 확인됐을 때 발생 원인 및 확산 경로를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를 취함으로써 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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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 실현 노력해 주시길“[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 감사장 수여와 축사,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조치원읍·연기·금남·소정면 등 4개 읍·면 117명 위원 대표로 참석한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 주민자치활동에 노력해온 박종권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 한 해는 박윤경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연오(조치원읍)·유재규(새롬동), 감사 이항선(반곡동), 홍보 위원장 이제승(종촌동), 소통 위원장 신동익(연기면)이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주민들의 주민자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이러한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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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 지원…최대 100만 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신청자는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세종시 일반음식점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며 외식환경을 교체하기 위해 마련돼 교체비용의 50%를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일반공고란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