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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공공기관 소통 발걸음[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공공기관 방문 일곱 번째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방문했다. 먼저 대전과학산업진훙원을 찾은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직원이 젊다는 것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 여러분의 어깨에 대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지난번 대통령께서"대전을 과학수도라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앞에‘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과학기술이 수반된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산기업, 우수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기업을 키우겠다.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산업용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을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통령에게 세 가지를 건의했는데 "개발제한구역관련 중앙심의 기능 폐지, 예타대상 500억 원 이상에서 1,000억 원 이상으로 조정, 인사 조직 등의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과 과학수도 50주년 기념식 참석을 요청했다”고 공개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소통시간은 ▲4대 핵심전략산업 포럼에 대한 조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방문시 느낀점 ▲시장이 생각하는 과학수도 대전의 비전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대덕특구 50주년, 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과학산업진흥원이 과학산업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서 과학기술도시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한 이 사장은 업무보고에서"서점에서 책 표지를 보면 읽고 싶은 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책이 있다. 디자인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 진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구겐하임미술관을 보고 감탄하면서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공항, 지하철의 디자인이 고유의 주제를 갖고 있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공공디자인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디자인역량 강화교육 ▲시와 디자인진흥원과 협력 지원 ▲혁신적이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비교 검토할 나라 등에 대한 직원들에 질문에 답하면서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해야 하며 좋은 디자인과 획기적인 디자인을 계속 쏟아 내야 한다. 디자인으로 대전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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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오염물질 638.34톤 감축[시사캐치]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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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토부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전국 최우수”[시사캐치]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도로 및 구조물 보수, 월동대책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시설과 도로환경정비 분야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자치구 중 대덕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하위를 밑돌았던 평가에서 시와 자치구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정 비전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명품 도로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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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6년째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공동 수업…국제화 선도[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경을 넘은 공동 수업으로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선문대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슬로박 공대(S.T.U)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수업은 한국연구재단과 충남·세종·대전(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으로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본부, 친환경동력시스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사업단의 선문대 10명, 공주대 10명, 한밭대 10명, 한기대 10명으로 구성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슬로박 공대 15명을 포함 총 55명은 혼합팀을 구성해 지난 1월 지능형전장제어기술을 활용한 제품 과제 도출을 위해 온라인에서 시제품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부품을 제작했다. 슬로바키아 현지에서 그동안 제작한 부품을 조립하고 최종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번 공동 수업에는 슬로바키아에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현지 해외 대학과의 협력 방안과 기업 탐방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참여 대학인 선문대와 한밭대는 기업과는 별도로 슬로바키아 상공회의소에서 교통부, 건설부 관계자를 포함해 슬로박 공대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DSC 사업단 40명의 학생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오토모티브월드 연수를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모빌리티 진화를 체험했다. 최창하 단장은 "학생들의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 양성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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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충남교육 현안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하고, 17개 도교육청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2023년 통학버스 운영현황 실태조사 시 교육청 지원 통학버스 외에 학부모 자체 운영현황을 파악해 통학버스 지원 근거 마련에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은 "도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소규모 특수학교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이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전익현 위원은 "업무추진 계획 수립에 있어 전년도 성과와 추진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교육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기학생 및 자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위기학생 지원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학교‧가정폭력 등은 지속 발생하므로 이력 관리가 중요하다. 각종 지원과 치료를 통해 고위기 학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구했다. 박정식 위원은 "교원의 보결 수업 수당 기준이 학교마다 제각각이다. 수당 기준 통일은 물론 교원의 업무 가중을 감안해 금액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순옥 위원은 "충남형 IB학교 운영에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만큼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잘 준비할 것과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부서 간 긴밀하고 철저히 협조해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은 "2025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있어 농어촌 지역은 강사 인력 부족 등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2023년도는 정상 등교와 대면 수업이 전면 실시된다. 지난 몇 년간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교육 가족 모두가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교육청이 돼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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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스마트팜 수출단지 및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현장 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스마트팜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이원간척지 스마트팜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과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첫 방문지인 태안 스마트팜은 2021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79억 5000만 원을 투입, 유리온실 2㏊를 신축했다. 특히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한 난방비 절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주체인 원북면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인 지방정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 정원은 2021년 설계 공모로 최종 계획안을 선정,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광섭 위원장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로 우리 충남에 스마트팜 단지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개원될 지방정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수산물 판매 등 지역의 농어업인과도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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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 선도…타지자체 적극 지원[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과‘좋은 입법’을 위한 입법평가 지원 및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김평석 전문위원,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과 함께 충남도의회를 방문하여 입법평가제도 도입 성과와 발전로드맵 등을 벤치마킹하였다. 충남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좋은 입법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2년 1월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지난 2년간 경남도의회 등 11개 지방의회의 입법평가제도 도입 및 정착을 지원해왔다. 지난 11월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입법평가위원회 정광섭 위원장은 "좋은 입법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의원님들의 생동감 있는 자치입법권 행사를 위하여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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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각장애 아동수술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23일까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5세 이하 청각장애 등록 아동으로,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치료비, 진료비(입원, 통원), 매핑치료, 인공 달팽이관 수술 후 청능 및 언어 재활 훈련 관련 재활치료비, 인공 달팽이관 배터리 교체 및 습기 제거제 등 소모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적기에 지원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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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기기로 어르신 건강관리 나선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명을 대상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대상자 150명을 추가 선정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모바일 앱을 통한 6개월간의 전문인력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041-537-3317, 3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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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레일바이크” 민간사업자 공모[시사캐치] 아산시가 도고면 ‘아산 레일바이크’의 지속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관광진흥과(이순신종합운동장 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아산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놀이동산시설업 등 관련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자격을 가진 자이면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비리 또는 부실 운영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해지되거나 수탁 포기한 사실이 없는 사업자, 부도·파산 처리되지 않은 사업자,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은 사업자다. 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산 레일바이크’ 활성화 대책 수립 △아산시 주요 행사·축제·공연 등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 △시설 환경 개선 및 4계절 특색있는 테마 구성 등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서류 접수 후 3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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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시사캐치] 아산시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추진에 나선다. 시는 현재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와의 상생 협약서 체결로 적극적인 △아산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및 지역 제한 입찰제 등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입찰공고 시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업체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에도 나선다. 또, 찾아가는 현장 행정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및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포상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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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 고시[시사캐치] 아산시가 LH에서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15일 고시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법 시행 전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LH에서 추진하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구역이 확정되고 개발계획 수립이 진행됨에 따라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의 성장관리계획을 우선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에 탕정2지구 도시개발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에 맞춰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하게 됐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기반 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 제한 및 건폐율·용적률 계획,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을 담고 있으며,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포함되는 필지에서 개발행위 및 건축인허가 등을 득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 내용에 적합해야 한다. 성장관리계획구역 포함 여부는 토지 이음 사이트(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 고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 고시가 대규모 개발사업 인근 지역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행위를 유도하는 실질적 관리 수단이 될 것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 목표로 수립 중인 나머지 비시가화 지역에 대한 계획적·체계적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균형발전 도시 구축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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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시사캐치] 아산시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시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 계좌(농협 301-0237-3818-0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를 통한 특별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업체와 시민, 기관단체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해 모금에 자율 참여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모금 참여 문의는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041-540-2572, 530-6553)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70-8897-05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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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난 대비 훈련…매뉴얼 및 행동 요령 재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시청사 본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매뉴얼과 행동 요령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아산소방서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 강화와 자체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인명 대비 및 중요문서 반출, 응급처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단계별로는 △화재 발생 및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직원과 민원인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시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아산소방서 출동 합동 진화 및 부상자 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사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전 부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비 훈련도 실천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안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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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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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역량 강화[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관내 특수교사 50여명 대상‘2023 특수교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남교육청 장학사 한경화, 전남나주교육지원청 교사 김동인을 강사로 위촉하여 개별화 교육계획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설계 및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개발 절차와 사례를 이해하고 실습을 진행하며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개념과 절차의 지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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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사립유치원 영양교사·영양사·급식업무담당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치원 위생·안전관리 방안 및 유치원급식 운영·영양관리 사례를 통해 급식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과 식중독 예방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청렴교육 △유치원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에 따른 위생·안전관리 방안 △유치원급식 운영·영양관리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먹는 것이 성장 발달에 가장 중요한 만3~5세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치원 영양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도 식중독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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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4년 외국인 장학생’…후원자들 초청 졸업 감사행사[시사캐치] 백석대학교가 지난 2019년 초청해 교회와 기업 등에서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외국인 학생 13명이 4년이라는 시간 끝에 졸업을 맞이했다.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절, 선진국들의 도움과 원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젠 우리가 도와야 할 때’라는 생각 아래 진행된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GCL) 졸업축하 감사행사’는 2월 15일(수) 오전 1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 일원에서 열었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타지에서 4년간 공부를 마치고 학위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한 교회, 기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인도 등 11개국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한민국 땅을 밟은 학생들은 학위수여식을 기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딛는다. 사회복지학부에서 청소년학을 공부한 인도출신 맘따 씨(23ㆍ여)는 "저를 지원해주신 대전평강교회와 백석대학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한국 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된 것 같다. 저는 인도로 돌아가 교회에 젊은 세대를 위한 예배를 만들 생각이다. 더 큰 꿈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학교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람의 4년치 등록금과 체류비용을 지원한 ㈜우보인터네셔날 김지훈 대표는 "졸업을 하면 다양한 어려움도 마주치게 될텐데, 백석대학교에서의 꿈을 그리던 순간이 어려움을 뛰어넘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지식과 올바른 성품을 갖춘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길을 가는 여러분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2019년 유학생들이 한국 땅을 밟고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졸업을 맞이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어려웠을 대학생활을 잘 마치고 다시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백석은 여러분이 비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의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외국인 학생들은 마지막을 기념하며 한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그 동안 돌봐주신 후원교회, 기업에 감사편지, 지도교수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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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5.78%[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38교의 신입생 충원율이 95.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89.12%)보다 6.6%포인트 오른 수치이고, 최근 6년간 충원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동안 실시해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학과 개편, 해외현장학습 사업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고 교육청은 분석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반도체, AI 등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크리에이터창업, 웹컨텐츠마케팅 등 학생 선호 학과로 개편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기술인재를 기르기 위해 한발 앞서 수준 높은 직업교육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도 직업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비전 제시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선택하여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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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학생 전자결제카드 서비스 3월부터 시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방과후배움카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방과후배움카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원 및 교습소 등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자결제카드다. 지난해 10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3월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이용 시 초래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원들의 업무 절차가 간소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이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26조에 근거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이하 "수강기관”)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에 작년 한해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여억 원을 지원받아 학원 및 교습소에서 강의를 수강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배움카드 도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