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해양수산업 관리 철저 주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를열어 2023년 해양수산국과 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은 "올해 해양수산국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240억원 증액되었으나, 전체 예산의 2.3%로 많다고 할 수 없다.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같은 천수만 권역인 홍성·보령은 수산보호구역 해제로 개발행위가 가능한데, 안면도만 유독 해제되지 않고 있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수산보호구역 해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은 "항만을 개발하고 방치하는 곳이 많다. 백사장항을 개발한다고 많은 돈을 투입하고는 현재 방치상태인데,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부위원장은 "항만에 불법건축물, 컨테이너 창고 등 불법점유도 120건이다. 내년부터는 관리가 안 되는 시·군에 반드시 패널티를 적용하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은 "기후변화로 서해안 바다에서 문어나 오징어가잡히고 있다. 그로 인해 서해안의 중요 수산자원인 꽃게와 패류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 서해안의 중요 수산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은 "내수면 양식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관이개입하면 제대로 된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신영호 위원은 인구소멸지역 우려와 관련 "섬과 어촌은 무척 심각한 소멸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중요한 가치와 자원이 많은 섬을 지키기 위한 소멸 방지대책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우리 충남이 해양바이오산업을 선점하여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은 "우리 충남에는 잘 가꾼 좋은 섬이 많다. 장항선 관광열차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섬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젊은 어업인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안영 위원은 갯벌생태복원사업과 관련 "아산에 있는 걸매리 갯벌은 수도권과 인접해 주말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인근 휴양림과 가까워 걸매리 갯벌이 복원된다면 더욱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갯벌생태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
조철기 충남도의원, 초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력 강화 나서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충남도에 들어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도시 디자인과 미관을 고려해 지어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역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에 취약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과 대응 등의 관리체제 확립이 요구된다. 이에 도의회는 9일 조철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342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m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을 충남도가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및 교육‧훈련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그 주변 지역의 재난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교육위, 교육환경개선 지원 방안 강구 앞장[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홍남초등학교와 보령창미유치원, 주포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교육,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자연친화적인 쉼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구형서 부위원장은 "창의융합실을 활용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은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우수상을 받은 홍남초만의 강점을 살려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은 "충남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발굴과 확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홍성현 위원은 "유치원 방과후과정에 있어 학부모 의견을 충실히 반영,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가 중심이 되고, 아이의 건강한 놀이 발달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윤희신 위원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변화 속에서 주포학생야영장에서의 생태체험이 환경 보호는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편삼범 교육위원장은 "야영장에서의 생태체험이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교 교육과정·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 앞으로도 교육위는 교육수요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지역 10개 기업단체와 간담회[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가 충남 지역 10개 기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서규석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발굴 ▲지원정책 개선방안 모색 ▲기업지원 정보발굴 및 확산 등 기업지원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동안 판데믹 등의 대외 상황에 원활히 운영되지 못했던 각 혁신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테크노파크는 2월 6일 충남테크노파크 본원 대강당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과 기술혁신 거점기관’이라는 미션을 제시하는 비전 발표회를 가진바 있다. 비전 발표회에서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주요한 기능인유관기관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아겠다”라고 하며, "그동안 팬데믹 등으로 인한 주춤했던 교류를 강화하여, 활발한 연계ㆍ협력으로 기업지원 성과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 참여한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정재덕 회장은 "신임 원장의 취임으로 경제인단체 모임이 성사되어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업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정례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충남테크노파크와 기업 간 상생할 수 있는 과제가 도출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사)충남농공단지협의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벤처협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충남스타기업CEO포럼 등 충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10개 기업인 협의회 및 단체가 참여했다.
-
충남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와 시군 사회보험료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사회보험료 홍보계획 및 배부량 알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시스템 사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2대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료 20%)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근로자의 고용안정성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본격적으로 추진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도,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준비[시사캐치] 충남도가 홍성·예산군과의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내포 순환버스를 이달 중 도입·운영한다. 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조정해 운행했으나 지역민의 정주 여건 및 통학 환경을 고려한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순환버스 개통을 추진했다. 특히 도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실천에 앞장서고자 전기 저상버스 2대를 순환버스로 들였다. 버스 운행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카드 결제 시 성인 14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같다. 버스 노선과 시간은 충남연구원의 순환버스 운영 모형 구상과 순환버스 도입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되 버스운송사업자, 지역민의 의견도 반영해 편성했다. 버스 노선은 용봉산을 기점·종점으로 1000번·1001번(홍주여객)이 시계 방향, 2000번·2001번(예산교통)이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며, 운행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오전 7시∼8시 30분, 오후 5시∼8시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1000번과 2000번은 하루 5회씩,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 낮 시간대 운행하는 1001번과 2001번은 6회씩 운행한다. 무료 환승은 1시간 이내 1회 적용되며, 5월부터 무료 환승 횟수를 2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순환버스 운영은 오는 24일 개통식 이후 25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도는 앞으로 이용자 분석 결과와 도 누리집을 통한 순환버스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순환버스 노선 및 시간 등을 점차 보완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 9월 홍성역-내포신도시 간 노선 신설에 이어 이번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내포 지역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많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노선·시간 등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홍성·예산 버스 노선과의 연계도 늘려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보증료 감면 지원” 뜻 모았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국민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송용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민은행이 충남신보에 3천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충남신보는 45억원 규모의 보증지원과 함께 보증료를 감면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기업, 저소득자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최대 0.5%p의 보증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송용훈 대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국민은행의 기부출연을 통해 보증료 부담 완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비용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은행과의 보증료 감면 지원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탬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선관위,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결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선관위는 2월 9일(목) 11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10명)을 ‘우리동네 지킴이’로 위촉하여 깨끗한 조합장선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우리동네 지킴이’위촉 ▲‘돈 선거’근절을 위한 주요 활동 안내 ▲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중대선거범죄 예방 및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9개 조합 전 조합원 대상 신고․안내문과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서를 우편발송했으며,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선거인 대상 투표안내문과 동봉하여 한 차례 더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원의 왕래가 잦은 각 농협 및 마을 입구 등에 과태료와 포상금 제도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조합 순회 릴레이 결의대회, 신고․제보 리플릿 배부 및 문자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적극 감면하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선거의 돈선거 근절을 위해 조합, 관계 기관,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최민호 시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면담…KTX세종역 설치 필요성 강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종시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근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 세종역과 관련해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들어 설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 후에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사업부지와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달라,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이라는 정부 중점사항을 위한 재정 지원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
세종시, 인구 39만 돌파…미래전략수도 도움닫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 명을 돌파하면서 미래전략수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0만 751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485호, 내년에는 3,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3~4월경에는 인구 4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세종시가 하루빨리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에 계신 숨은 명사 모십니다…시정참여, 현안 자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에 숨은 명사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모집해 시의 인적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이들에게 시정현안을 자문하는 등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성장에 채비를 갖추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거나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정치인, 대학교수, 지역 기업인, 문화예술·체육인 등 분야별 덕망과 명망을 갖춘 인사들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숨은 명사 신청은 본인이 신청하거나 본인 동의하에 지인 추천으로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등록하거나 신청서(추천서)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제출하면 되며, 우편·팩스·전자우편 등으로도 가능하다.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은 "미래전략수도를 지향하는 우리시는 기존 인력풀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숨은명사를 발굴·모집하는 것”이라며 "우리지역 전반에 걸쳐 보다 광범위한 인재발굴과 모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044-300-3113)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 2028년까지 “15개 산단 조성”…5조800억원 투자[시사캐치] 천안시가 2028년까지 민간과 공공부문 총 5조800억원을 투자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15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15개 산단 조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되는 총 1,373만㎡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는 LG생활건강, 빙그레 등 약 4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5만80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민선8기 내에 13개 산업단지를 준공할 예정으로 약 360여개 기업을 입주시키고 약 4만1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추진상황은 LG생활건강 퓨처산단(46만㎡)이 지난해 12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해 연내 화장품 관련 생산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며, 자가물류를 위해 추가확장을 준비 중이다. 성거(31만㎡), 동부바이오(33만㎡), 제5산단 확장(47만㎡)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BIT(88만㎡), 테크노파크 산단(92만㎡)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직산도시첨단산단(33만㎡), 제6산단(97㎡), 풍세2산단(35㎡)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토지 보상을 시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에코벨리산단(35만㎡), 신사산단(63㎡)은 올 상반기 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득할 계획이며, 수신산단(175만㎡)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중으로 내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서산단(81만㎡)은 연내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을 득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3개 산단 이외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 약 417만㎡를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후보지 선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선정 여부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천안시 주도의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으로 신규 산단 조성 완료 후 발생하는 기업의 입지 수요에 대비하고자 올해 제7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타당성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별 준공 시기에 맞추어 입주기업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진입도로, 폐수처리,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도비 보조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국비 2200억원과 도비 1240억원을 확보해 진입도로 7개 노선, 용수공급시설 11개소, 폐수처리시설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업체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충남도에 있는 산업단지 심의권을 천안시로 이양하는 특례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될 15개 산업단지를 통해 ‘산업인프라 제공 → 기업유치 →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성장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15개 산단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국장은 "천안시는 우수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기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허가, 토지 수용에 따른 민원 해결 등 행정력 지원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박상돈 천안시장, 기재부와 국토부 방문…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선정 협조 요청[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9일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앞서 천안시와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종축장 이전부지를 활용한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규 국가산업단지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박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시와 기재부, 충남도는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방안으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박 시장과 김 도지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기재부가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활용 방안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종축장 이전 이후 부지 관리 주체인 기재부가 직접 국토부에 부지 활용방안으로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을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지난 10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추가로 입주수요기업 154%를 확보했으며 국토부가 요청하는 4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원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종축장 이전부지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제안한 종축장 이전부지는 수도권과 맞닿는 천안시 북측에 위치해 국도1호선, 국도34호선을 비롯, 경부선·장항선 철도 등이 지나고,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부터 8㎞, 평택항으로부터 22㎞, 청주공항으로부터 42㎞ 지점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2027년 함평으로 이전하는 성환종축장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토지규제 및 문화재, 수질, 산지 등 제약이 적어 부지개발 가능성이 타후보지에 비해 탁월하다. 또 평택 삼성전자를 포함한 천안·아산지역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산업이 집적된 지역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안시는 이러한 이점을 살려 추진 중인 인근 배후 뉴타운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핵심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기독교기념관 허위 광고성 보도 피해 주의 당부[시사캐치] 천안시가 입장면 일원 (재)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과 예수상 조형물 착공 등과 관련, 건축허가 신청 및 실체가 없는데도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한 상태에서 총사업비 1조800억 원이 소요되는 다수 편의시설과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분양을 하면서 허위․과장광고 논란을 일으켜왔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은 높이 32m의 예수상을 건립하기 위해 천안시 서북구청에 공작물 축조 신고를 했지만, 서북구는 예수상을 건축법령에서 정하지 않은 공작물로 판단하고 신고서에 대한 불가를 통보했다. 또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의 종교시설 용도의 건축허가는 건축물 착공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해 4월 4일 취소됐으며, 언론보도된 높이 137m 예수상도 허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최근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진행과 관련 투자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 발생 및 사업추진 현황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어 분양피해나 투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2021년 10월 시는 입장고속도로 변에 설치된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기도 했다. 해당 불법옥외광고물은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건립예정지라는 문구와 함께 실체가 없는 확대․과장 광고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방비로 노출해왔다. 시 관계자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은 착공도 불투명한 상태로, 기념관 건립 관련한 허가 내용과 예수상 착공 등을 다룬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시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적십자회비 모금 전년 대비 14.91% 늘어[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를 집중 모금한 결과 2022년도 대비 14.91% 증가한 3억8078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15개 시·군 모금액 16억7411만원의 22.74%에 해당하고, 지난해 모금액인 3억3134만원 대비 5000여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모금액 중에서 1만6,983세대의 개인 회비가 모금액의 51%에 해당하는 1억9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555개 법인이 모금액의 38%에 해당하는 1억4400여만원, 1184명의 개인 사업자가 모금액의 11%에 해당하는 41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감도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안시 여러 자생단체와 지역사회 내 기관, 사업장, 주민들의 관심과 기탁 행렬이 이어져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 천안시는 지난 2달간 적십자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자생단체 회의 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의 기탁 소식을 널리 홍보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위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구호 활동 등 시민생활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경기침체 등 여파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눠주신 천안시민 여러분들과 특별회비를 기꺼이 내주신 기업, 기관, 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 “대학 연합 문화축제”기획[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 문화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학 연합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으로, 문화행사, 취업박람회, 진로탐색 행사,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행사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획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시가 상생하는 대학도시 천안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코엑스에서 천안을 세계적으로 홍보[시사캐치] 천안시가 세계적으로 천안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한다.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150여 개의 부스에서 1,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K-컬처와 K-아트를 소개한다. 현대미술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고 론디고네(Ugo Rondinone) 등의 작품을 비롯해 웹툰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등의 작품도 전시한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작년 10월 천안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사에서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빵의 도시 브랜딩 사업,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 문화도시 천안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K-컬처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박람회로 K-컬처 관련 축제와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마켓 등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해 천안시의 관광 축제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국내·외의 다양한 콘텐츠 습득으로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확보유물 사진에 담다[시사캐치]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확보한 유물을 등록하기 위해 사진 촬영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유물번호가 부여된 유물들의 정확한 모습과 특징, 상태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43점의 유물을 촬영한다. 특히 이번 촬영은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정남식 선수의 선수증명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 심판의 휘슬,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주영광 선수의 축구화 등 특색있는 유물이 다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촬영된 자료는 추후 축구역사박물관의 유물관리와 전시,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63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구사에 있어 의미있는 유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천안시, 사회복무요원 4대폭력 예방교육…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시사캐치] 천안시가 9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폭력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무수행자로서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강사인 이경하 강사가 ‘전지적 참견시점-성인지적관점 &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등 폭력 사례를 다뤘으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복무 관련 내용도 전달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천안 내 기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복무기반을 확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일반 시민들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폭력 피해 노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생명 나눔 사랑 실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