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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참가 업체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3월 3일까지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기업지원디자인 분야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전국 규모 공모로 진행한다. 도는 시각디자인과 공예디자인 2개 부문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시각디자인 종류로는 포장, 브랜드, 심벌마크, 캐릭터, 기타 등 5개분야로 충남산업디자인협회 및 디자인학과 대학과 협의헤 디자인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홍보 및 디자이너 공모(3-10월) △작품제출 및 심사(10월) △시상 및 전시(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 충남소재 기업을 증명하는 서류 및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품목에 대한 설명자료를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tp.or.kr) 공지사항 또는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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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충남도의원, “외국인근로자 지원 통해 농어촌 인력부족 해소”[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정·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정의를 규정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담도록 명시했다. 또한 고용·중개 및 관리, 교육 및 실습, 산업재해보험 지원, 작업장 이동 지원,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업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4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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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80회 임시회…32건 심사‧의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월 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32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위원장 및 1명의 상임위원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 근거를 마련하였으나, 행정기구 정원 조례 주요 개정 내용 중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명칭을 ‘서울 대외협력본부’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여러 위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명칭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를 폐지‧통합하는 내용으로 일부 조문의 명칭을 정비하고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청소년 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지만,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효숙 의원과 집행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정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진행 과정에 대해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의 제1차 회의를 통해 처리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10일 제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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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생 선진기술 습득[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는데, 이 중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한 학생들 11명은 전원 현지 취업하여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12명은 올해 상반기에 재출국하여 취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직종에서 총 3개월간 어학연수 6주, 전공 직무교육 2주, 기업체 현장실습 4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3학년 학생과 현장학습에 참가 준비 중인 1, 2학년 학생, 보호자, 지도교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학년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도교사들의 프로그램 운영상황 보고 ▲프로그램 참여학생 수기 발표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2023년도 해외 현장학습 운영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날 특히 호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천안공업고 김승준 학생의 소감 및 해외 취업계획 발표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를 심어줬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6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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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배움을 향한 열정과 결실 축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토) 홍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교장 이기세)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이번에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82년 개교 이래 졸업생이 총 2,906명이 됐다. 예년과 달리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가족·친지들이 축하의 마음과 뜻깊은 사연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다같이 건강 율동 ▲3년 추억 영상 ▲선생님들의 영상 축전 ▲축하 노래 ▲축시 낭송 ▲가족 편지 낭송 ▲졸업생 중창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는 딸과 아들의 편지 낭송, 아내의 졸업을 축하하는 남편의 편지 낭송은 이날 장내를 숙연케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애 교사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을 만나는 모든 시간이 행복이고, 큰 보람이였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 윤○순은 "배우는 자의 고통은 잠시지만, 못 배운 자의 설움은 영원하다.”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졸업하기까지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누구나 꿈을 꾸는 한 청춘’이라며, 배움을 향한 졸업생들의 열정과 결실을 축하하고, 더 큰 배움을 이어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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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제교류 다변화 ‧ 소재 다양화 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첫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시정의 당면업무추진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해외 자치단체들과의 교류를 다변화하고 교류 소재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회의에서 "그동안 아산시의 국제교류 상황을 분석해 보면 특정 지역에 편중되거나 교류 추진이 정체돼 있다.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과 해외 교류를 활성화해 선진화된 제도를 시정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시 현안 사업 중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과 국내 세 번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우리와 근접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실무 준비를 지시했다. 이어 "온천 도시 지정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에 독일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을 방문해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올해는 일본의 온천 도시 한 곳을 선정해 방문하고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아산시는 이미 외국인이 3만명을 넘었고, 다문화 가정도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속한다. 그래서 아산시는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려고 한다. 올해 일본 하마마츠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문화 정책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하마마츠시는 시즈오카현의 서부에 있는 도시로 상주인구가 80만명에 육박하며, 외국인은 3만여명이 거주하는데 2001년부터 제1회 외국인 집주도시회의가 개최되는 등 다문화 정책의 모범 자치단체로서 명성이 높다. 한편, 아산시는 헝가리 등 6개국 7개 도시와 해외 교류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고양시 등 8개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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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안전 강화유리 설치…고품질 행정 서비스 제공[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4일 시청 내 종합민원실에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 재질에서 안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기존 아크릴 재질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이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해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양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전 강화유리 표준 디자인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양구청과 모든 31개 읍면동에 알려 3월 말까지 민원창구에 안전 강화유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시는 신분증 녹음 케이스와 휴대용 보호장비 보디캠 등을 도입해 특이민원을 사전예방하고 민원응대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연 2회 경찰서 등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보호뿐만이 아니라 민원인들을 위한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민원 유형에 맞게 쉽게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하고, 여권 민원에 증가에 따라 번호표 발권기도 추가로 설치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서는 수유실, 휠체어, 보청기, 확대경 등이 비치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복사기, 팩스, 휴대폰 충전기 등을 구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원업무 수행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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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시사캐치]천안시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022년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국민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4분기 기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지역 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이다. 올해부터는 건강보험·산재보험에 대한 지원금은 없으나 근로자의 고용보험·국민연금 중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자 부담분(20%)에 한해 지원한다. 접수처는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이다. 올해부터는 2019년~2022년 지원 사업장도 이번 분기에 반드시 신청해야 신청분기부터 연중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고용보험·국민연금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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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소전기자동차…올해 80대 보급, 1대당 3250만원 지원[시사캐치]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 10%인 8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72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량 1대당 3,25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1대,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천안시는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 307대를 시민들에게 보급했다.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수소전기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천안시 수소충전소(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8)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민간에서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와 상행선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에도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대기과(041-521-34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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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만7083개 사업체 조사[시사캐치]천안시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7만7083개소에 대한 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국가승인통계인 사업체조사는 사업체 규모와 특성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이나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단일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활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 조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사업장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충남도 자율항목) 등 11개이다. 이중 조사항목 4개(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와 물리적 장소가 있는 1인 개인 사업체 등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에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정책 활용성이 떨어지는 항목은 삭제하고 종사자가 없는 자영업자는명부 확인으로 대체해 조사원의 업무량 경감 및 예산 절감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사업체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신규조사원 115명을 포함한 135명 조사요원 선정자에 대한 집합교육을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완료했다. 시는 조사원들이 사업체 방문 시 협조 공문서를 사업자에게 전달해 사업체 조사의 취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등 조사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조사 시 조사요원은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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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시사캐치]천안시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지원금을 인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저귀 구입 지원금을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 지원금을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또는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만 2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충족한다면 자녀 별로 각각 기저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자녀의 서비스 신청일 기준으로 첫째 아이가 만 2세 미만일 경우 첫째 아이에 대해서도 기저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의 경우에는 조제분유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분 전액 지원이 가능하며, 기저귀의 경우 최대 192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1,928명의 영아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가 지원됐다. 지원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g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영아의 출생신고 등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동남구보건소(041-521-5031), 서북구보건소(041-521-5977)로 문의하면 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높은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가정에 경제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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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K-컬처박람회 서포터즈 모집[시사캐치]‘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Kulturism(컬처리즘)’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 컬티즘은 2월부터 8월까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부터 미팅 참석에 이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를 홍보하는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박람회 행사 기간 전시관, 공연장, 부대시설, 주차장 등 보조운영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천안시 14~19세 청소년 또는 대학생,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각 대학교 홈페이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www.cayouth.or.kr/)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천안시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축제 K-컬처 박람회를 직접 홍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컬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문화예술과(041-521-3410,3411)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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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천 생태도감 출간[시사캐치]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천안 도심에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천안 하천 생태도감’을 출간했다. 천안 하천 생태도감은 연체동물 6종, 갑각류 6종, 수서곤충 24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10종, 어류 36종, 수생식물 30종 등 모두 122종을 수록했다. 법정보호종, 환경부지정 기후변화지표종 등에 대한 생생한 사진과 특징 등을 자세히 담았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태안내자 동아리인 ‘들꽃마실’ 회원들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내 성거저수지, 성성호수공원(업성저수지), 입장 저수지를 비롯해 병천천, 삼룡천, 원성천, 천안천, 풍서천, 장재천 등의 하천들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과 자료수집, 원고작성, 사진과 삽화 등 도감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번 생태도감을 만들었다. 이번 도감은 2020년 ‘업성저수지 생태도감’, 2021년 ‘천안 봉서산 생태도감’에 이어 세 번째 성과물로, 천안 내 하천에 사는 어류 생태 소중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들꽃마실 회원들과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생태적 감수성 확대 및 사회와 환경, 경제적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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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참여 위원 모집[시사캐치]천안시가 오는 11일까지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정책이나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3월 중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교류. 기획, 정책간담회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천안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소년 위원에게는 천안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문제들을 찾아내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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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진주시 “2023 신년 음악회” 관람[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진주시립교향악단 제9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시의 2023년 신년 음악회를 축하하고 지난해 12월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협연한 진주시립교향악단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준호 첼리스트가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신세계로부터-그리움에 대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교향곡이 연주됐다. 박경귀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진주시의 문화 환경과 진주시민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참여도가 놀랍다. 지난해 12월 아산에서 개최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성공에 진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이 큰 역할을 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9년 창단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34년간 98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서부 경남의 대표 예술단체다. 아산시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국내 자매도시로 진주시와 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두 도시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립예술단 교류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교류를 지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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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열린 간담회…- 2월 8일부터 28일까지[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열린간담회를 올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간담회처럼 200~300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내 대학이나 기업 강당 등을 섭외해 일반 시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일정은 모두 2월 중 진행되며 △신창면(8일) △탕정면(10일) △온양3동(14일) △음봉면(15일) △온양4동·영인면(16일) △둔포면(17일) △송악면(20일) △염치읍·온양5동(21일) △배방읍·선장면(22일) △인주면(24일) △온양2동·도고면(27일) △온양1동·온양6동(28일) 순으로 열린다. 각 간담회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성과공유 및 시민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읍면동 열린간담회는 의견 수렴 수준에 그쳤던 기존 간담회와 달리,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제안하고 건의한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민생과 밀접한 시민 건의사항을 잘 청취해 2024년 본예산에 신속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취임 직후 진행한 열린간담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배운 부분이 정말 많다. 이번엔 또 어떤 따끔한 지적과 놀라운 배움이 있을지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모든 사업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공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행정 분위기와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계속 기울일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산시정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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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월대보름 축제 5년 만에 부활…소원 달집 활활 타올라[시사캐치] 4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잘 타고 있는 불길을 보니 액운이 모두 날아간 것 같다.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예로부터 외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풍습에서 기인한 축제로, 현재는 외암민속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대되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초 국내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5년간 열리지 못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반가운 행사. 축제의 재개를 반기듯, 날씨도 포근해 이른 아침부터 외암마을은 행사를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사물놀이패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연주를 이어갔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부럼을 나누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경귀 시장 등 마을 주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장승제를 치렀다. 장승제는 150년 전통의 마을 행사로, 주민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 의식행사다. 박 시장은 장승제 제관(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순으로 마을 제사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제를 올린 뒤 ‘37만 아산시민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시길 빕니다’라는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묶었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바로 이 새끼줄과 달집을 함께 태우는 달집태우기. 달집은 볏짚과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인데,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빈다. 가족의 건강, 자녀의 대입, 재해 없는 풍년까지,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이 적은 저마다의 소원은 수천 개에 달했다. 오후 6시께, 박 시장과 관람객들은 자신들의 간절한 바람을 적은 소원줄을 달집에 묶고 불을 붙였다. 해 질 무렵, 순식간에 올라붙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굉장한 장관이었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달집 불씨를 가져다 망울돌리기(쥐불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새해 소원 성취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경귀 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큰 행사임에도 이렇게 잘 준비해주시느라 곳곳에서 고생해주신 보존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 재개가 외암마을 주민들이 다시 한번 결집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자, 우리 아산의 자랑이다.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축제는 짚풀문화제와 함께 우리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제로 계속 발전하고 계승되어야 한다. 외암마을을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규정 외암마을보존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기원한 대로, 모두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주민들 모두 전통문화를 잇는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치러진 불 관련 행사인 만큼 자칫 대형 화재나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해 사전에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소방차를 대기시키고, 시 안전총괄과 직원 비상 대기, 안전거리 확보 안내방송 등 행사가 즐겁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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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2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음봉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오후 1시 40분 선문대 본관에서 열리는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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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꽃” 주인공, 배우 정준호 확실시…3월 결정[시사캐치] 2023대백제전 성공기원 홍보영상 제작 및 드라마 ‘무령꽃’을 알리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제작사 서상억 대표가 이같이 밝혔다. 2월 4일 오후 1시 공주시 공산성 입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선 대백제전 홍보영상 제작과 ‘무령꽃’ 드라마와 관련된 감독과 출연진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드라마 세트장에 대해 "우리의 세트장이 필요해 3년 전부터 제가 나름대로 세트장을 만들었다. 6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고, 이름은 백제 마을로 정했다.”고 말했다. 서상억 대표는 무령꽃 주인공으로 "배우 정준호, 최수종 이 두 분의 당락을 견줘 볼 때 저 개인적으로는 정준호 배우를 원해서 가고 있고, 거의 확실시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방송사는 3월 달 주인공이 결정되면서 오픈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상억 대표는 드라마 비용에 대해 "돈이라는 것은 제가 찾으러 다녔는데 찾으러 오지 않았다. 그래서 당기는 일을 했다. 오늘도 이 자리에 여러분들이 오신 것은 제가 어쩌면 드라마 제작비를 당기기 위해서 하는 수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아마 시사회 때 큰 이슈로 나타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흥행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은 ”흥행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는 시나리오 대본에 확신을 갖고 있다. 연기자와 연출을 통해서 뭔가 느낌을 확대시키고 시청자로 하여금 자기만의 주인공을 갖게 하는 것, 드라마를 통해 저 색깔이 내 주인공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구나 이런 대본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가 썼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고, 흥행은 아마 그런 데서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방영 시기는 "9월에 대백제축제가 있어 8월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 깡패에 대해 사상억 대표는 ”조선 깡패는 시나리오 대본도 끝냈다. 1400년대 조선 초 세종대왕이 즉위하면서 훈민정 창제까지의 일대기를 만든거다. 세종과 황의정승, 김종서의 관계를 다룬 드라마다. 정치 생명을 걸고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까지 백성을 다스리며 백성을 섬기는, 그런 주제를 갖고 만들었고, 특별기획 드라마로 2부작으로 제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상억 대표는 "새로운 백제가 아니라 첨단 백제를 구현하기 위해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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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사극드라마 “무령꽃” 본격 시작[시사캐치] 공주 출신 가수 겸 제작사 서상억 대표가 2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공주시 공산성 입구에서 2023 대백제 성공기원 드라마 "무령꽃” 홍보영상 및 첫 촬영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공주 한옥마을에서 무령왕께 제를 올리고 첫 촬영이 시작됐다. ‘무령꽃’은 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를 배경으로 한 백제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16부작 퓨전 사극드라마로 올 6월부터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무령꽃’은 1500년전 백제 웅진 백가제해 22개 담로가 동아시아를 주름 잡았다면 이제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을 무령꽃을 탄생시키기 위해 천하를 호령하는 무령과 무령을 도와 피폐해진 웅진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련공주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서상억 대표는 "내가 아는 백제와 기존에 갖고 있는 백제는 좀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었다. 먼저 노래를 만들었다. 무령꽃이라는 노래 가사 내용은 세상에는 모든 선과 악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제 무령왕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기를 원한다. 적도 원수도 없고 아름다운 사랑만 피는 꽃, 그 꽃을 피우기 위해서 무령은 탄생되지 않았나”라며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제의 첨단이 어떤 건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무령이라는 꽃이 필요했고, 그 첨단은 바로 금강의 기적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백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금강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무령꽃을 만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서상억 대표님이 큰 기획을 이렇게 하셔서 준비를 하시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 쉽지 않은 일이고, 여러 가지가 어려우실 텐데 잘 극복해내시고, 오늘 격려차 이렇게 와주신 모든 분들, 공주 시민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꽃'은 박규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스태프 인원30여 명 이상, 배우와 엑스트라까지 100여 명이 동선을 이루며 촬영에 임하게 될 예정이다.